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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원 모모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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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mdy92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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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삶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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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09T07:01: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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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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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2:38:17Z</updated>
    <published>2024-12-31T00: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연말이 왔습니다. 시간은 정확하게 흘러서 가차 없이 제 때 저희를 데려다 놓고야 맙니다. 무얼 꼭 해야만 시간이 지나가는 게 아니란 사실을 알면서도 매번 이맘때쯤 놀랍니다. 아니, 무얼 했다고, 올해가 벌써 다 끝나간다는 말인지.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듭니다. 다들 비슷한 맘이 들리라 짐작되어 구구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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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은 좋은 거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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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6:43:45Z</updated>
    <published>2024-03-12T02: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 멋에 죽고 멋에 살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혼자만의 유난이었지만. 운동화는 반드시 인터넷으로 사서 친구들의 것과는 차별화를 둔다거나. 아무리 추워도 검은 스타킹은 잘 신지 않는다거나. 개중에서 하나가 바로 수업시간에 칠판이 안 보일 때 빼고는 안경을 절대 쓰지 않는 것이었다. 그 당시 렌즈를 살 돈도, 렌즈를 내 손으로 눈에 낄 용기도 없었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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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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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05:03:39Z</updated>
    <published>2024-02-12T07: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처음 만난 날의 밤하늘은 어땠을까. 우선 보름달이 떴을 거야. 그날은 한가위 즈음이었으니까. 날이 크게 흐리지만 않았다면 아주 큰 달이 환히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겠지. 별은 얼마나 잘 보였으려나. 그때만 해도 지금에 비해 서울에서 별이 잘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별들이 잘 보이는 밤이었으면 좋겠어. 물론 우리는 서로를 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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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eams are my real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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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13:16:39Z</updated>
    <published>2024-01-25T14: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라붐&amp;gt;을 보지 않아도 노래, 소피 마르소, 그리고 남자 주인공이 소피마르소에게 헤드셋을 씌어주는 장면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시끄러운 클럽 음악과 여러 사람의 웅성 거리는 소리가 섞인 소음에서 갑자기 &amp;lsquo;Dreams ~&amp;rsquo;가 흘러 나오는 그 장면 말이다. 분명 많은 사람과 혼잡스러운 공간에 있는데 노래 하나에 바로 둘만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xm%2Fimage%2FHykdeCakBNxZ89RcG1LKW6UwB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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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이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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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13:08:53Z</updated>
    <published>2023-11-20T02: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이상했다. 처음부터 이상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했다. 별일 아닌데 매번 불같이 화를 내곤 했다. 그때마다 너의 친구란 이유 하나로, 애꿎은 나만 곤욕이란 곤욕은 혼자 다 치렀다.  너의 아버지는 직장에서 잘린 것 같았다. 넌 유달리 동생도 많았다. 그래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퇴직이 널 더 힘들게 한 것 같았다. 자존심이 센 너는 나에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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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을 놓지 못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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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1:39:39Z</updated>
    <published>2023-11-06T10: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랫동안 인간은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하려 노력했다. 미래의 날씨는 아주 중요하니까. 회사 야유회를 비 오는 날에 잡아둬야 취소될 거 아닌가. 슬프게도 날씨 예보의 정확성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고 있다. 전 세계에서 수 많은 똑똑한 기상학자들이 힘을 합치고 있음에도 말이다. 대기의 에너지는 아주 작은 규모에서 전 지구적 규모로 확장되기에 미세한 변화가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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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는 어디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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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13:40:14Z</updated>
    <published>2023-09-17T11: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훈이가, 재훈인가, 지원인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하여튼 되게 흔한 이름이었다. 편의상 그냥 J로 칭하겠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어쩌다 보니 J와 짝이 됐다. 이름이 흔한 그는 다른 친구들과는 좀 달랐다. 아마 아팠던 것 같은데, 이 또한 정확한 병명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도 잘 몰랐을 것 같다. 어쨌든 그는 친구가 별로 없었고 거의 언제나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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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의 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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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5:39:01Z</updated>
    <published>2023-08-16T11: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따금씩 궁금했다. 잠깐이라도 좋으니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나처럼 생각이 많은지,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지레 겁을 먹고 걱정을 하는 지, 수 많은 불행의 시나리오를 쓰며 괴로워하는 지. 이미 지나간 일을, 나 빼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 같은 과거를 붙잡고 혼자서 씨름하는 지. 가끔 삶이 고통이라고 느끼는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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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싫었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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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06:30:31Z</updated>
    <published>2023-08-04T15: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전 크리스마스 때,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 그 전날인 이브에는 만났다 하면 우울한 얘기만 하는 친구들과 밤새 술을 마셨다. 분명 핫한 곳에 가서 우리도 우리의 젊음을 제발 한번이라도 즐겨보자라고 모인 거였는데, 어딜 가도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길래 또 집에 일찍이 들어왔다. 한껏 꾸민 채로 우울한 얘기만 했다. 그러다가 누군가 이럴 거면 화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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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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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01:36:42Z</updated>
    <published>2023-07-28T01: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대학교 동기는 다 가짜고 가식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했다.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각자 다른 대학에 입학하면서 우정이 흐려질까 두려웠던 누군가 만들어낸 말일까. 대학교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온 지도 꽤 지난 지금 생각하면, 귀여운 말이다. 대학생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인이 된 후에 만난 사람과도 친해질 수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올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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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아직도 여행 중인가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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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04:43:45Z</updated>
    <published>2023-07-22T04: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들어가는 날이 정해지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여행이었다. 입사까지는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지만, 장기여행을 가기엔 무리였다. 당장 항공권과 숙박을 알아보고 예약하기에는 촉박했다. 귀찮기도 했다. 그렇다고 짧게 근처에 다녀오기는 아쉬웠다. 입사를 하고 나면 당분간은 긴 여행을 못 떠날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동행할 친구를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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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제 관심은 당신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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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04:43:56Z</updated>
    <published>2023-07-15T02: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잠깐 쉬게 되면서 시간이 많아졌다.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친구들은 주중 낮엔 회사에 있으니 나와 시간을 보내줄 수 없다. 그 덕에 요즘 엄마와 시간을 자주 보내고 있다. 별 스케줄이 없는 주중에, 갑자기 나가고 싶어지면 엄마에게 냅다 말한다. '엄마, 내일 회사 늦게 가라, 나랑 어디 좀 가자.' 답은 거의 항상 '좋아'다. 그것도 활짝 웃으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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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프로가 될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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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04:44:02Z</updated>
    <published>2023-07-07T07: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할. 정말 망할이었다. 감정은 정말 제 멋대로였다. 프로답고 싶었다.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사람으로 비치고 싶지 않았다. 누구에게나 누구보다 멋있게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쏘 프로페셔널한 인간으로 보이고 싶었단 말이다. 근데 쟤랑 비밀리에 사귀고 비밀리에 헤어지기까지 하고 나서, 처음으로 동아리에 나간 날, 나는 프로가 되는 길이 험난하다는 것을 뼈저리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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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때의 그 아이가 이렇게 잘 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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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9T04:10:12Z</updated>
    <published>2023-06-28T14: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겟 다 윗더 댄싱. 렛츠 팔로우 미. 아 원츄 컴 온 베이비. 우와 우와&amp;rdquo;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이유까진 기억이 안 난다만 담임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요를 틀어줬다. 그때는 지금처럼 스트리밍 음원사이트가 보편화되지 않았었다. 게다가 우리는 고작 초등학생이었고. 당연히 경제적으로 독립적이지 못한 개체였다. 그랬기에 난 반에서 유일하게 음원 사이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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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엔 품이 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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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23:39:38Z</updated>
    <published>2023-06-23T16: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노력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랑은 감정이니까. 감정은 저절로 생겨나서 자기 알아서 유지되어야만 한다. 그래야 감정 아닌가. 이성이 관여해서는 안 된다. 오직 우뇌만 쓰여야 한다. 즉, 사랑에는 품이 들면 안 된다! 그래야만 사랑이라고 여겼다. 주변인들에게 떠벌리고 다니며 이를 주창한 것은 아니다만, 비밀스레 간직해 온 나만의 확고한 신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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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말 한마디에 기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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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11:14:17Z</updated>
    <published>2023-06-02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만이었다. 친한 후배의 말만 듣고 &amp;lsquo;소설 쓰기&amp;rsquo; 수업을 들은 건. 당시에 난 마지막 학기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졸업을 앞둔 보통의 사람처럼, 남들이 다 쓰는 것 같은 기업의 이력서를 닥치는 대로 썼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수 없이 쓴 이력서보다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였던 글이 바로 소설이었다. 현실 보다 가상세계를 좋아하던 내게, 상상을 문장화하는 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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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틋하고 기특한 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언제나 나를 씩씩하게 만들어주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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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01:41:21Z</updated>
    <published>2023-05-27T14: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름의 지난한 수험생활을 마무리 짓고 드디어 대학에 입학했을 때였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학생의 자유를 맘껏 누리기도 전에 내게 찾아온 건 열패감이었다.    개강과 동시에 여러 동아리들이 신입 단원을 모집했다. 통성명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과선배들은 내게 자신들의 동아리 가입을 권유하곤 했다. 뭘 좋아하냐고,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며. 그때마다 난 아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xm%2Fimage%2FJqAc5ES1sOPziZWQ038nTcQ0Y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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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지르는 사람과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거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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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51Z</updated>
    <published>2023-04-07T04: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엔 망각의 힘이 있다. 침대에 누워 나를 이따금씩 괴롭히는 생각으로 괴로워할 때, 우선 일어나서 씻고 나오면, 그래서 햇살을 맞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 잊어버리곤 한다​  그날도 유난히 햇살이 좋은 날이었다. 덕분에 무기력한 몸을 이끌고 나올 수 있었다. 집 근처 산 중턱에 있는 북카페에 가려고 이전부터 맘먹었던 날이기도 했고. ​ 따사로운 햇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xm%2Fimage%2F8zBAwcWVadFY2Zzi6TK-4xVBc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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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탑을 보고 -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지만 내가 쉴 곳 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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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01:45:50Z</updated>
    <published>2023-03-19T13: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시공간이 바뀌면서 병수의 모습은 달라진다. 2층에서의 병수, 3층에서의 그, 또 4층에서의 그.​  잘 나가는 영화감독인 병수는 2층의 프라이빗한 식당에서 건물주인 혜옥과 식당주인 선미와 식사를 함께 한다. 그는 누가 봐도 두 여자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 그러다 컷이 바뀌면 3층에서 선미와 살고 있다. 일전에 혜옥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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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의 자유 - 10/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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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02:10:55Z</updated>
    <published>2022-11-04T05: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처럼 말하는 당신이 참 부럽습니다. ​ 당신의 눈에 우리는 모두 자유롭죠. 원한다면 무엇이건 할 수 있으니 그에 따른 결과도 책임져야 하는 것이겠죠. 아쉬울 게 하나 없는 듯한 태도는 이제껏 자유롭게 살아도 대체로 누리는 입장이었던 당신 개인의 역사가 영향을 끼친 것일까요. ​ 당신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마치 법도 제도도 국가도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wxm%2Fimage%2F8V5G74qFUl-O7SNU8mVI4UMjN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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