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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수동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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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수영하고 글쓰고 대충 행복한 상수동의 해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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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3T06:0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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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공동체 - 새로운 형태의 유대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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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3:00:35Z</updated>
    <published>2026-03-09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kg를 한 번에 들 수는 없지만 50kg 두번 드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33.3kg씩 세번 드는 것은 쉽다.  육아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조부모와 남편, 엄마, 모두 다 함께&amp;nbsp;육아를 하게 되면 육아의 난이도는 매우 낮아지는 것 같다. 어쩌면 옛날 시대, 대가족 시절에는 그런 점에서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 하였던 것 같다. 대가족이 부러운 부분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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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두 자릿 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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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2:32:42Z</updated>
    <published>2026-02-03T02: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고가 태어난지 만 6개월하고 10일이 되자, 몸무게가 2자릿수가 되었다. &amp;nbsp;10.1kg. 끙아 무게를 빼도 10.kg은 되겠지. 이제 두 자릿수가 되었으니 너도 완전한 사람이구나, 라며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결론을 속으로 내린다.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랐니.  믿기지 않아 사진첩을 들여다 보면, 4kg, 5kg부터 계속 변화하는것이 눈에 보인다. 원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xErlULpQ5oPNslEJU1Yi1jmKa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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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에서도 38선에 가장 가까운 산골 동네에서 (2) - 물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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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52:53Z</updated>
    <published>2025-11-11T02: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어서)   비포장 도로에 까맣게 눌러 붙은 무당 개구리 시체들이 잔뜩 쌓여가는 어느 여름. 동네 친구들과 물 놀이를 하러 떠났다. 집결지에서 모여, 평소와 다른 곳으로 갔다. 집과의 거리도 꽤나 있을만큼 멀리 걸었다. 그리고 그 곳에, 1미터 채 안되는 높이의 댐 같은 시멘트 구조가 있었다. 강 폭을 직선으로 가로 지르는 그 시멘트의 위쪽에서 물이 아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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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에서도 38선에 가장 가까운 산골 동네에서 (1) - 물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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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53:13Z</updated>
    <published>2025-11-10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에서도 38선에 가장 가까운 산골 동네 앞자락에는 으레 소양강의 지류가 흐른다. 얕은 지류가 뿔뿔이 흩어져서 바닥을 흐르고, 여기저기 자갈과 수풀들 사이로 석양 빛이 노랗게 비추는 아름다운 곳이다.&amp;nbsp;천도리, 서화리와 원통리는 그런 산골 동네가 많은 조용한 지역이다.  이 동네 아이들은 강 지류에서 물놀이를 하며 큰다. 겨울에, 조금 깊은 쪽 하천이 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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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버거만 먹다가 갑자기 따뜻한 흰쌀밥이 들어온 느낌 - 그래도 샤워실은 넓은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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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6:09:26Z</updated>
    <published>2025-11-07T0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이 수영장에 온 지 6년 정도 되었다. 오래 다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말하기엔 고인물 선배님 중 20년 넘게 다니신 분들이 수두룩 하다. 특히 새벽 강습반의 경우, 멤버에 변화가 없는 편이다. 내가 다닌 6년간 떠난 멤버보다 떠나지 않은 멤버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다보니 샤워실은 자연스레 활기를 띈다. 출근 직전 시간인만큼 다들 바쁘고 서두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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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장에서 생긴 겐지스강 사태 - 약일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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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6:37:23Z</updated>
    <published>2025-11-04T02: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겐지스 강 사태  그것은 주로 새벽에 발견된다. 아침 6시, 새벽 첫 타임 수영하는 사람들이 한 바퀴즈음 돌때 쯤 발견된다. 그러면 보통 그날 오전은 청소로 수영장이 셧다운 되고, 단톡방의 사람들이 분개해서 한 두마디 떠든다.  - 새벽 첫 반에 발견되었다는 것은 저녁 마지막 타임에서의 소행일까 - 괴도 루팡도 아니고, 도대체 누가 왜 몰래 그럴까? -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uhlQ9TW6MJQ3tLzXr_M1iqemr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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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처음 만난 순간...(4) - 여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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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2:00:07Z</updated>
    <published>2025-11-03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담1. 생태계 속  나의 아기를 만나기 위해 나는 이 병원에 왔다. 이곳은 나에게 일상이 아니며,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오는 곳이다. 지속되기를 기대할 수는 없는 특별한 순간의 연속과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말하자면 휴가나 축제와 같다.  하지만, 나에게는 낯설고 특별한 이 공간과 시간이, 타인보다 더 타인인 그녀에게는 일상이자 생활 터전이다. 하나의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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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처음 만난 순간... (3) - 하와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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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7:01:15Z</updated>
    <published>2025-11-02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복도 끝 한켠에 간호사가 투명 플라스틱 바구니가 올려진 바퀴달린 트레이 앞에 서있다. 간호사는 기본 인적 사항을 확인한 후 이제 아기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안내해주었다. 얼떨떨하게 허둥지둥 카메라를 켜고 아이를 촬영하며 아이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 이 아이가&amp;hellip; 나의 아이? - 인형인가? - 왜 움직이지 않는거지?  회색빛이 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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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처음 만난 순간... (2) - 타인보다 더 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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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7:07:28Z</updated>
    <published>2025-11-01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단을 날아가듯 뛰내려가기 전.  찰리가 제왕 절개를 위해 분만 수술실로 내려간 뒤, 나는 입원실에 홀로 앉아서 기다렸다. 조용한 입원실. 잠시 후, 전화가 왔다. 수술을 집도할 의사의 전화다. 의사는 나에게 아기의 제대혈을 보관할 것인지 물으셨다. 나는 보관하겠다,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하였다. 의사는 알았다, 수술은 금방 끝날 것이라고 하였다. 전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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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처음 만난 순간... (1) - 상상해봤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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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7:01:45Z</updated>
    <published>2025-10-31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계획은...  자신의 첫 아이를 처음으로 만나게 될 순간에 대해서 한 번 쯤 상상해본 적 있지 않나.  난 종종 해보았다. 찰리가 임신하기 전, 아니 찰리를 만나기도 훨씬 이전부터 종종 상상을 해 보았다. 나의 아이를 만나는 순간은 어떠한 기분일까? 특히 영화나 소설에서, 아빠들이 자신의 아이를 처음 만나는 순간에 대해서 묘사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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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는 슬픈 것이 아닐 것이다. (4) - 아기는 슬픈 것이 아닐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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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3:33:51Z</updated>
    <published>2025-10-29T03: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퇴. 집으로 퇴각입니다.  반 남은 커피를 버리고, 유모차를 끌고 차를 향해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살짝 뛰기 시작했다. 뒤에서 허우적 허우적 장모님이 개와 함께 쫓아온다. 혼이 뽑혀버린 찰리는 휘청휘청 걷는 듯 뛰는 듯, 흔들거리며 차로 온다. 유모차를 트렁크에 싣는다. 아기는 여전히 울고 고막을 뚫고 뇌까지 전달되는 진동음에 뇌가 마비된다. 다행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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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는 슬픈 것이 아닐 것이다(3) - 애매미에서 말매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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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3:18:50Z</updated>
    <published>2025-10-29T03: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매미에서 말매미로.  - 끼에에엑 끼에엑 위에에에엑 으에엑 빼애애애애애액  아기 얼굴이 핑크색으로 변한다. 이 얼굴, 본 적있는 얼굴이다. 교과서에서 본 을지문덕 강감찬이 이런 얼굴이었다. 아니, 연개소문이었나?  나는 아기의 얼굴을 바라보며, 동양풍 그림의 두 눈이 찢어진 장군들을 떠올린다. 장군께 자비를 구하는 적군 졸병처럼, 간절함을 담아 아기의 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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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는 슬픈 것이 아닐 것이다 (2) - 참매미에서 애매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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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3:16:27Z</updated>
    <published>2025-10-29T03: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매미에서 애매미로.  아름다운 공원에 도착해서 아기가 울었다. 울고. 또 울고. 계속 울었다. 무얼해도 울었다. 그리고 우는 소리가 진화하였다. 참매미처럼 울던 아기는, 애매미처럼 울기 시작했다.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이며 점점 더 클라이막스를 향해 올라간다.  - 응애애애애애애애 이애애애액 흐에에엥 - 끼애애애애애앵 끼에에에~! - 끄에에에에&amp;hellip;!!!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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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는 슬픈 것이 아닐 것이다. (1) - 1년에 몇 번 없는 그런 완벽한 아침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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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3:15:43Z</updated>
    <published>2025-10-29T03: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에 몇 번 없는 그런 완벽한 아침 하늘  여름이 떠났음을 알리는 살짝 서늘한 바람과 푸르게 높은 하늘을 가로질러 뿌려지는 아침 햇살. 너무 아깝다. 무한하지만 항상 있는 것은 아니어서 너무 아깝다. 1년에 이런 날은 열 손가락이 안되겠지. 그리고 그런 아까운 마음에 빨래를 시작했다.  나는 태양이 닿아 마른 빨래가 좋다. 옷감에 태양의 냄새가 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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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데렐라의 계모 딸이 신는 신발 - 안 들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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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5:47:27Z</updated>
    <published>2025-10-26T11: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노핀 수영을 처음 신었을 때 2가지에 대해 굉장히 놀랐다.  첫 번째는, 킥으로 물을 짓누를 때의 몸에 밀려오는 강렬하고 빠른 물살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모노핀 사용할 때 생기는 발의 고통이다. 이 글은 고통에 대한 글이다.   모노핀을 처음 신을 때, 선배들로부터 &amp;ldquo;발은 신발에 맞추면 돼&amp;rdquo; 라는 말을 들었다. 신데렐라의 유리 신발을 신으려는 계모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wBBYOpNohT2_NEloVP82Q37eU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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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숟가락 못 들겠습니다.  - 씹을 힘도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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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5:10Z</updated>
    <published>2025-10-26T11: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핀수영 동아리에 가입한 지 3개월 정도 되었던 대학교 2학년 때의 여름.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여름은 내 인생에서 특별한 여름이었다.  여름방학 동안 2주간 인근 체육고등학교에서 훈련할 인원을 선발한다고 동아리 훈련부장이 공지하였다. 동아리 연례 행사처럼 자리 잡은 이 훈련 이벤트에 갈 수 있는 총 인원은 택시 한 대에 딱 탈 수 있는 4명. 그리고 그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ldzVdleKIFa1Gb07HUD_qhNrD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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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발 말고 모노핀 - 모노핀 vs 바이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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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5:10Z</updated>
    <published>2025-10-26T04: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노핀 수영은 굉장히 빠르다. 어릴 적 자동차 창문을 열고 얼굴 내밀고 입을 열면 입안이 공기로 가득 차 볼이 포로록 거린 경험이 있는가? 모노핀 수영도 비슷한 느낌이다. 물살에 뱃살이 휘날릴 정도로 빠르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모노핀 수영 대회나 훈련하는 날, 물 속에서 가만히 다른 이들의 수영자세를 보고 있노라면 물살에 밀리는 뱃살들을 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rJBpR3NwpQZS7oiiTH2-5Ugtc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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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노핀의 기원 - 난 믿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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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5:10Z</updated>
    <published>2025-10-26T04: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 같이 모노핀 수영하는 선배들이 모노핀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모노핀은 러시아에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요지는 모노핀을 신고 잠영을 해서 잠수함에 폭탄을 설치한다는 것. 당시에는 막연히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얘기다. 애당초 잠수함이 그렇게 쉽게 눈에 띄지도 않고 적 잠수함을 발견했으면 바로 미사일을 쏘면 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2__EbXe1ov1h5sGVAFLKHpdI6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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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속에서 사바사나 - 일어나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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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5:10Z</updated>
    <published>2025-10-25T12: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 속에 매우 특별한 수영 순간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하나는 25년전 여름의 저녁 수영이다. 이때 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고 있었다. 90년대 말의 오스트리아는 유럽연합 가입을 진행 중이던 시기로, 사용되던 화폐 역시 유로화가 아닌 오스트리아 실링이 통용되던 시기다. 인터넷 보급률도 낮고,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초창기 2G 핸드폰도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Ot8hMMxtYttQiwgllHoBuU7T_4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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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텔레토비들의 격투 - 수구. 워터폴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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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05:09Z</updated>
    <published>2025-10-25T11: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여운 모자를 뒤집어쓴 격투가들  수구 경기는 발이 닿지 않는 깊은 풀에서 진행된다. 문제는, 입영이 수영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입영이란 물속에 수직으로 몸을 세우고 발차기를 하면서 떠 있는 영법이다. 일반 수영의 경우, 몸이 수평으로 되어있어 물에 닿는 면적이 넓고, 그만큼 떠 있기가 용이하다. 하지만 입영의 경우, 안그래도 수직으로 떠 있는데, 양팔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xO7%2Fimage%2Ftv8fPB26jLSHsKjjYHCXASeTH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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