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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결 kimgyo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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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gyeo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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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금융 컨텐츠 회사에서도 '작가'로, 퇴근 후에도 투잡 뛰는 '작가'로, 그리고 드라마'작가'를 준비하는 지망생으로, 내일 죽어도 오늘 글을 쓰고 싶은 글에 미친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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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5T17:14: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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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한 잡생각들 - 퇴근 후에 쓰는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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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5:31Z</updated>
    <published>2025-08-12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할 때도 집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이 구만리로 느껴지지만, 그것보다 더 길게 느껴지는 건 모두가 6시에 퇴근해 다 같이 좀비 같은 모습으로 터덜터덜 올라타는 퇴근길 지옥철이다. 여름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놨어도 덥고, 겨울엔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닥다닥 붙어 있어 덥다.   졸려도, 아파도, 힘들어도, 우울해도 그저 가만히 서서 허공을 응시한 채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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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는 건 - 퇴근 후에 쓰는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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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5:43Z</updated>
    <published>2025-08-11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와, 뭐 직업을 여러 번 바꿨네요.&amp;quot; &amp;quot;아, 네... 이것저것 좀 많이 했습니다.&amp;quot; &amp;quot;난 한 길만 걸은 사람보다 이렇게 다양하게 해 본 사람이 더 좋아요.&amp;quot;   지금 회사에 입사할 때 내 이력을 보고 대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당시에도 너무 감사했고 지금도 여전히 감사하다. 난 그때 줄줄이 이어지던 서류 탈락과 면접 탈락에 지칠 대로 지쳐있던 상태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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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번의 직업 변화가 가져다준 뜻밖의 선물 - 콘텐츠 스페셜리스트의 커리어 멘토링, 커넥터즈에서 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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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1:52:59Z</updated>
    <published>2025-07-27T11: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그동안 직'업'을 N번이나 바꿔 온 사람입니다. 방송 작가를 시작으로 드라마 보조작가, 헤드헌터, 마케터, 에디터 그리고 다시 콘텐츠 작가(라고 부르고 콘텐츠 스페셜 리스트인)를 하며 일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험들이 언젠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정말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그 얘기를 전하려고 이렇게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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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할아버지는 천국에서 만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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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6:49Z</updated>
    <published>2025-07-22T12: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화요일 밤에 돌아가셔서 수요일 하루만 문상객을 맞이했다. 이번엔 정말 이틀을 거의 1~2시간 자고 버텼다. 이상한 게 있다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와 달리 어딘가 모르게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는 것.   설 연휴 일주일 전 미리 시골에 내려가 할머니를 뵙고 올라왔다. 치매에 걸리셔서 못 알아보기도 한다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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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차 할아버지 덕후의 일기 - 쿨하지 못해 미안해 할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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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7-06T05: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살면서 가장 슬펐던 일이 무엇이냐 물으면, 나는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라고. 이번에 '첫여름 완주' 북토크를 가게 되어서 책을 읽다 다시 한번 할아버지를 떠올렸다. 주인공 손열매가 잠에 들면, 꿈엔 할아버지가 등장했다. 그리고 둘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사실 내가 할아버지를 떠올린 건 소설 속 손열매와 할아버지가 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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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분 만에 후회한 영화 데이트의 결말 -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인생영화로 못 넣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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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28T05: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 시작됐다. 어제 영화관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탓인지 오늘 아침이 조용-한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3시간을 내리 펑펑 터지고, 투두두 거리는 총소리를 듣다 보니 귀도 눈도 뇌도 마음도 평화가 필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인생영화로 꼽는 다길래, 재개봉 소식을 듣고 보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좋아!'라고 대답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YtomGSQSy4R4izT487sCJxNIG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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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은 다 이렇게 사는 건가요 - 사랑 앞에서 바보가 되는 사람의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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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24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팍팍하다 팍팍해'라는 말을 자주 한다. 말 그대로 삶이 팍팍하다. 쳇바퀴 같은 하루가 모여, 한 달, 일 년을 보내는 것도 그럼에도 나의 인생은 역전이 되지 않고 여전이라는 점도.   이 글을 쓰기 전 유튜브 '민음사 TV' 박정민 편을 봤다. 그가 한 말 중 '오, 저건 또 나와 다른데 저런 생각도 좋다.'라는 걸 느껴 적어보기로 했다. &amp;quot;박정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gN7o6ALWNIpvVtzqMpoFUIQrr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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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 9개월 차의 일요병 일기 - 책상 앞에 앉기도 전에 이미 지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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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23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전만 되면 그렇게 우울해진다. 이건 내가 회사를 가기 싫어서도 아니고, 퇴사를 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그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앓고 있는 그런 고질병이라고 할까. 사실 토요일 밤에 자려고 누우면 그때부터 출근하기 싫어증에 걸린다. 그러면서 늦게 자고, 다음 날 늦게 일어나고 싶은데도 몸은 어찌나 정직한 지 출근 준비 해야 할 시간에 맞춰 눈을 뜨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XQz845i5DFn9nf8d4ZvtQelWfM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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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게 죄는 아니잖아! - 긍정을 죽이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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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18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난 어렸을 적부터 상상을 자주 했다. 소설을 읽으면 주인공에 이입해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상상을 이어나갔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을 땐 엄마의 구두를 신고 방을 휘젓고 다닌 적도 있고, 가수가 꿈이었을 땐 괜히 혼자 있는 집에서 막춤을 춘 적도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늘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하고 꿈을 꿨던 것 같다.   최근에도 '힘들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RMam-7rAYJ83hRFr7hjcIZ1lRU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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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gpt한테 밀린 사수의 수난시대 - 31살 꼰대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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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16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9-10년 차 정도 되니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나도 모르게 앉아 있다. 나도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 응애'하고 울 나이인데, '이제부터 너 책임자, 반박 안 받음' 이러면서 사회가, 회사가 나를 그 자리에 앉혀놨다. 그러면서 '너 밑에 도와줄 사람 한 명은 덤-⭐'이라며 부사수도 한 명 뽑아 주는 것도 잊지 않으셨다.  방송작가 막내 작가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cvcSIGvdMs5HMD7pVGPwBv80T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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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감정쓰레기통이었을까 - 올해의 이슈 :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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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15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중 사건 하나가 크게 생기면, 그 해는 내내 그 얘기만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2022년엔 권고사직만 얘기하고 다녔다. 입사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회사가 망했고, 나는 마지막 월급도 제때 받지 못한 채 권고사직을 당했다. 그 충격이 어찌나 크던지, 나는 만나는 사람에게 나의 권고사직 당한 썰을 풀어댔다.   올해는 인간관계가 이런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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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차이로 인생 난이도 헬모드 탄 오빠 - 오빠야, 내 대신 욕 좀 먹어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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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13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울한 날에 밥 굶지 말고, 맛있는 거 먹고 털어 버려&amp;quot; [오빠님이 50,000원을 보내셨습니다.]   일하다 화장실로 도망치듯 나와 눈물을 훔쳤다. 돈을 받아서가 아니라, 오빠의 굶지 말라는 말이 너무 따뜻하게 내 마음을 위로해서. 어느 날부터인가, 힘든 일이 생길 때면 오빠를 찾았다. 어릴 땐 '2년 먼저 태어난 게 뭘 안다고!' 하며 짜증 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kBgkzXC6kKAh35UsBDf6vc0Ze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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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작가 정도 되어야 책 냈다고 이슈가 되는 거지 - 우리 집에서나 좀 이슈 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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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3:54Z</updated>
    <published>2025-06-12T14: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는 다음 생에 태어나면 너로 태어나고 싶어. 넌 마음의 소리를,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잖아. 엄마는 아무리 해도 그게 안 되더라고. 엄마는 이 험난한 세상에 네가 태어났을 때 그저 여기저기 상처받지 않고 우아하게 앉아 글만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이 세상은 너무 살기 힘드니까.&amp;quot;   드라마에서나 듣던 얘기를 엄마한테서 듣다니. 놀라움도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uMWQtG4-1LjqJKZS8DH6F3gTI9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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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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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4:22Z</updated>
    <published>2025-03-17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합니다. 제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도움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amp;nbsp;이제는 내가 후보자에게 거절을 얘기한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헤드헌터를 관두고 다시 작가 일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처음엔 적응하느라 바빴고, 지금은 일이 많아 바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부지런히 보내다 보니 벌써 헤드헌터로 일 할 때 일들이 뚜렷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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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락사유 ctrl c + ctrl v 지긋지긋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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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6:49Z</updated>
    <published>2024-08-31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결코 아니며,&amp;nbsp;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여기시고, 크게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템플릿이 생겨난 후 진심이 사라졌다.편하게 일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잠재고객을 등 돌리게 한다면 이게 맞는 걸까?   채용 포털 사이트를 켠다. 이력서를 수정하고 지원할 곳을 찾아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하기를 누른다. 어떤 곳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P422JZwYU0wvpI-jN1d2bRNVY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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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보다 더 슬픈 '추억이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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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6:49Z</updated>
    <published>2024-08-17T04: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지자. 그래. 그래도 1년 반을 만났는데 추억을 정리하려고 보니 정리할 추억이 없었다. 이별했다는 사실보다 추억이 없다는 사실이 더 슬픈 청춘이었다.   5년을 사귄 X와 헤어지고 나니 연애를 미친 듯이 해야만 할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아까웠고, 내일보다 젊은 오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 알아가고, 불타올랐다 식으면 헤어지기를 반복해야 할 것만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amWL2ywHStU8VA8CpptZoei_i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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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하지 않은 생일을 보내도 괜찮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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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6:49Z</updated>
    <published>2024-08-10T06: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인데 뭐 해?너무 더워서 집에 있으려고, 에어컨 빵빵한 집이 최고다   이제 정말 아홉수가 끝이 났다. 드디어 만 30살이 되는 생일이 지났다. 29살, 아홉수, 그동안 고생했고 너 때문에 무진장 힘들었으니까 다시는 만나지 말자. 언제나 이별의 기억, 무언가의 끝에 기억이 좋아야 전체의 기억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 걸까? 스물아홉, 아홉수를 지독하게 겪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wCmAVmXp2cdbhc7fL2YOrd9GN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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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로카드님, 오늘 저의 운수는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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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6:49Z</updated>
    <published>2024-08-03T00: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진정시킨 뒤 카드를 섞는다. 아직 어설프지만, 카드를 촤-르-륵 펼친다.질문을 생각하고 왼손으로 한 장을 골라 뒤집는다.카드를 해석한다. 카드는 좋은 카드가 나오는데, 오늘도 난 우울한 일을 마주한다. 이거 맞는 거야?    어느 날, 충동적으로 핸드폰을 켜서 타로 설명책 + 타로카드를 샀다. 정말 충동적이었다. 매번 고민이 있을 때마다 단골 타로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XEljDNdUjyTvElAjfoY17j49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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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드헌터는 프리랜서라 좋겠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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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4:21Z</updated>
    <published>2024-07-30T07: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라서 출퇴근 안 정해져 있어! 언제든 시간 뺄 수 있어~ 너무 여유를 부렸다. 프리랜서로 산다는 건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는 걸너무 늦게 깨달았다.   헤드헌터는 기본적으로 프리랜서다. 물론 서치펌의 형태에 따라 정규직, 계약직이 있기도 하지만 내가 속한 서치펌은 고정급여가 없는, 성과급만 있는 프리랜서가 기본 형태다. 이러한 형태가 처음 여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RNy1Dbuj9LI22igli_6jBq-Zo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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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매일 패배요정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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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1:36:49Z</updated>
    <published>2024-07-27T03: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6:7로 오늘 경기 LG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갑니다!!&amp;quot;직관 3번, 야구에 입덕하자마자 나는 패배요정이 되었다.   &amp;quot;야구에 빠질 생각 없어?&amp;quot; 친한 언니가 물어볼 때마다 스포츠에는 관심 없다며 거절했었다. 거짓 없이 사실이었다. 스포츠를 볼 때마다 선수들 다칠까 마음 졸이는 것은 물론이며, 크게 관심이 없기도 했다. 인생을 살면서 스포츠에, 그것도 야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yCg%2Fimage%2FdZi2x3jY8OQ9Q2KLiugwYg3Dz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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