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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어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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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국어 교사이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의 부모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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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8T15:50: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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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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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4:03:15Z</updated>
    <published>2026-04-23T14: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출간할 때 마음을 나누는 친구같은 선생님은 내게 삶에서 전환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계기가 될 거라 했다. 그때는 책 하나 냈다고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 출간 기획안을 여기 저기 보낼 때에는 기획출간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 곳에도 연락을 받지 못하면 자비 출판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기획출판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출간 기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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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영을 떠난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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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5:27:40Z</updated>
    <published>2026-04-22T15: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중학생 큰딸이 학교에서 야영을 떠났습니다. 아마 지금쯤 낯선 잠자리에서 친구들과 이불을 뒤집어쓴 채, 못다 한 수다로 밤을 지새우고 있겠지요. 부모 곁을 떠나 이틀이나 밖에서 자고 오는 게 처음이라 아이는 설렘 가득한 얼굴로 집을 나섰는데, 아빠는 괜히 시계를 보며 지금쯤 뭐 하고 있으려나 생각하게 됩니다. 문득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던 때가 떠오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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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고사&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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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53:36Z</updated>
    <published>2026-04-21T13: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는 20일 월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중간고사입니다. 오늘 제 과목 3학년 국어-언어와 매체 과목을 시험 쳤습니다.  저는 성격이 예민하기도 하고, 시험에 대한 긴장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제 과목 시험을 치기 전날에는 어떤 약속을 잡지 않고 일찍 귀가합니다. 저녁도 잘 먹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혹여나 생길 문항 오류나 평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k5qOTEVdFAAaG663M2GLESE5O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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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환경공부 / 조성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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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5:36: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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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환경 공부, 세상을 향한 다정한 관심에서 시작되길 *요즘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환경'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서 생활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수업은 물론이고, 뉴스나 유튜브에서도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가 끊이지 않지요. 중학생 딸아이의 책상 위에 놓인 이 책,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환경공부』를 훑어보다가 유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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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여전 / 양성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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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5:35:18Z</updated>
    <published>2026-04-12T05: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죽거나 혹은 퇴근하거나, 그럼에도 '여전한' 인생 책 제목인 '인생여전'은 흔히들 꿈꾸는 '인생역전'의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말합니다. 인생이 꼭 역전되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요. 사고 없이 무사히 퇴근하고, 동료들과 웃음을 나누는 '여전한 일상'이야말로 진짜 로또일지 모른다는 그의 통찰은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oRquQwhxHHE1rZR6-FrAa36Nu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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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랫폼 유목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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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58:33Z</updated>
    <published>2026-04-12T03: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하면서 더 이상 플랫폼의 유목민이 되고 싶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쌓아놓은 기록들이 있는데, 또 다른 플랫폼에 가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카이브로서의 효과가 떨어져 내키지 않았거든요. ​ 트위터부터 아, 이제는 그만 옮겨야 되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도, 스레드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세대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f-1puZGn7u1w3pmtwWvodNtCg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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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방식으로 고3 수능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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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14:30Z</updated>
    <published>2026-04-09T00: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가 학생들 보면서 학교 생활 한다고 하지만, 좋은 동료 또한 중요하다.내 자리 옆자리 관우쌤의 멋짐을 자랑하는 글.다음 달에 마라톤을 완주하고 이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겠다 하셨다.(나는 그저 응원만 하기로 했다.)나는 늦게 퇴근하는 날에는 열람실에 들러 우리반 학생들 어깨 한 번 두드려 주고, 잠시라도 말 한 번 하고 퇴근하고 있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SNnBVImjWctKIQgUD2bGRKeBr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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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라의 달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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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58:34Z</updated>
    <published>2026-04-07T13: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은 경주 보문단지 주변입니다. 연수 마치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벚꽃이 절정이어서 잠시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 경주는 늘 화려함과 고즈넉함을 간직한 도시라는 생각을 합니다. 멀리 사는 사람에게도 경주는 특별하지만, 가까이 사는 사람에게도 경주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 어쩌면 저 꽃들은 지금 전성기를 지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RhKhZGBmih93e-A60ekPzsa6L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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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상담 후기&amp;nbsp; - -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쓰기와 자녀에게 편지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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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37:55Z</updated>
    <published>2026-03-29T05: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희 학교는 학부모 설명회가 있습니다. 대학 입시 안내, 교육활동 소개, 학부모 상담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 입시 안내도 중요하고, 교육활동 소개도 중요하지만 사실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 얼굴 한 번 보고 인사를 하시겠다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와 겸해서 친한 어머니들 만나 안부 묻고 소식을 전하기도 합니다. ​ 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XtvVlOfQK98uvSFMH6pWd9pXy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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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설명회 - 자녀에게 편지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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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4:49:24Z</updated>
    <published>2026-03-27T14: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저희 학교는 학부모 설명회가 있습니다. 대학 입시 안내, 교육활동 소개, 학부모 상담이 진행됩니다. ​ 학부모 개별 상담을 하면 학부모님은 교실에서 기다리시고, 복도에 준비해 둔 책상에서 상담을 합니다. 고3이니 대학 입시에 대한 질문이 많고, 학교 생활을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많은 아들들이 학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학교에서의 모습과 집에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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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3을 위한 고등학교 사용 설명서 / 이승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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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59:07Z</updated>
    <published>2026-03-26T05: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책 소개입니다.  교사가 된 이후, 마음속에 오래 두고 있던 목표가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전국 단위 출제에 참여하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제 이름으로 된 책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이루게 되었습니다. 오랜 목표를 막상 이루고 나니, 기쁨보다는 &amp;ldquo;이제부터가 시작이겠구나&amp;rdquo;라는 생각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3월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zKr%2Fimage%2F-aUgVo5tN6QW8OolTuJyzHGRq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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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학평을 치른 고3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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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3:59:15Z</updated>
    <published>2026-03-25T23: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24일에 고등학교에서는 학력평가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겨울동안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공부를 했을 것이고, 그 결과를 시험하는 첫 시험인 셈입니다. 학생들이나, 부모님이나 노력의 결과가 드러날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컸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험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아쉬움과 패배감을 느끼는 저희 학교 학생들에게 쓴 글입니다. ----- 41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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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가, 파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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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6:10:54Z</updated>
    <published>2026-03-15T06: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가, 파랑이.  그간 타고 다녔던 파란색 스포티지를 폐차 처리하였습니다. 차량 수리비가 차량 평가액을 넘어서 수리보다는 폐차가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와이퍼가 멈춰 섰을 때만 해도 저는 어떻게든 이 인연을 연장하고 싶었습니다. 전국을 수소문해 귀하게 구한 부속을 갈아 끼우며, 아이들에게 늘 말하던 '작심삼일'의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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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의 첫째 날, 입학식 - 작심삼일을 100번 하면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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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6:02:40Z</updated>
    <published>2026-03-07T06: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니 때로는 1월 1일보다 3월의 첫 등교일이 1월 1일처럼 느껴진다. 12월의 연말과 1월 1일은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새로운 한 해가 온다는 느낌보다 학년 말 업무 처리와 생활기록부 작성으로 바쁘고 정신없어서 큰 감흥 없이 지나간다. 오히려 졸업식이 한 해의 마지막 같고, 입학식이 한 해의 시작같다.  우리 학교에도 새로운 고1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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