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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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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8T04:30: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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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 특별난, 그러나 조금은 아쉬웠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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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1T04:55:06Z</updated>
    <published>2019-06-28T18: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리뷰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포스터만 봤을 땐 무슨 마법의 옷장이 있어서 거기에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계속 다른 나라에 가게 되는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다. 말 그대로 옷장을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이케아 홍보 영화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목부터 이케아가 들어가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비록 마법의 옷장이라는 말도 안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YqWsTO3HHwXZQkBS1So63FWD8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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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이 없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연극, &amp;lt;단편소설집&amp;gt; - 연극 &amp;lt;단편소설집&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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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6:00:11Z</updated>
    <published>2019-05-18T02: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움직이는 연극이었다.&amp;nbsp;시작할 때와 끝날 때의 공기가 너무나 달랐지만, 톤이 일정치 않아서 어색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시작한 연극은 무겁고 날카로운 딜레마로 끝나는데, 그러한 변화는 극 중 인물 간의 관계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물들 역시 더욱 살아 숨 쉬는 작품이었다. 연극 전체가 하나의 역동적인 생명처럼 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9OVEqPPlhfE6GTmAbOogxFDWW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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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 뉴필로소퍼 VOL. 6 - 잡지 &amp;lt;뉴필로소퍼 6호&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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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3T05:33:13Z</updated>
    <published>2019-05-12T06: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요즘이다. 아니 바쁘다는 말을 하는 것도 벅찬 나날들이었다. 나는 핸드폰 첫 화면에 메모장 위젯을 띄워 놓고 거기에 할 일들을 적어놓는데, 최근 두세 달은 할 일 목록이 홍수처럼 메모장에 쏟아 내렸다. 이건 언제까지 해야 되고, 또 저건, 저것도 있네, 아 이걸 언제 다 하지, 라고 애꿎은 메모장에 대고 푸념을 늘어놓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NjYpeilWJv2VZriKPm8w2IBtI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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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5살의 고악기와 20살 바이올리니스트의 만남 - 공연 &amp;lt;금호 악기 시리즈 이수빈 Violin&amp;gt; 프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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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6T08:35:20Z</updated>
    <published>2019-02-26T08: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라디바리는 아무리 슬퍼도 너무 고고해서차마 눈물을 보이지 못하는 귀족이라면,과르네리는울고 싶을 때 땅바닥에탁 퍼져 앉아서 통곡할 수 있는솔직하고 겸손한 농부 같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네리는 모두 바이올린 명악기의 이름이다. 프로 연주자들에게 좋은 연주를 위해서는 연주자의 기량만큼이나 악기의 수준 역시 매우 중요한데, 이는 당연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8MTYFVrrbL6Wh0jPmhnFXnInz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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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엄마의 이야기 - 도서 &amp;lt;엄마니까&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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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7T18:10:12Z</updated>
    <published>2019-01-25T06: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amp;lsquo;엄마니까&amp;rsquo;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음 이 책에 끌린 점은 &amp;lsquo;엄마&amp;rsquo;가 아닌 &amp;lsquo;캐나다&amp;rsquo;였다. 이 책은 세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에서 6년을 살았던 저자가 겪고 느낀 것들에 대한 에세이이다. 한 번도 해외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나는 늘 해외의 삶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고, 대학에 와서 이런 저런 기회를 찾아봤지만 여태 하나도 기회를 잡지 못한 스스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R3QaR_C_dLVnUEcDzCw8s15ba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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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 크리스마스 특집 케이크 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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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6T04:05:00Z</updated>
    <published>2018-12-25T05: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를 거듭하면서 어째 크리스마스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어렸을 땐 전날 다 같이 여행을 가거나 최소한 근사한 저녁을 먹고, 베개 위에 양말도 걸어 놓고 편지도 쓰고 그런 두근거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그냥 휴일+1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게 됐다. 더군다나 우리 집은 종교가 없고, 특히 서구 문명에 조금 시니컬한 가족 구성원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mLaeuSSI1604LX4mf6znFyilE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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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 이른 한파, 따끈한 팥 디저트로 겨울나기 - 여덟 번째 후식일담, 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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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0T20:06:57Z</updated>
    <published>2018-12-13T22: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께 영상 7도였던 기온이 오늘 영하 7도로 떨어지는 일이 일어난다. 그것도 12월 초에. 때 이른 한파에 놀란 몸은 즉각 감기에 걸려버리고, 아직도 가을에서 벗어나지 못한 옷장을 보며 하는 수 없이 시커먼 롱패딩만 매일 입고 다니는 나날이다. 이럴 때 우리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어가고 싶고, 따뜻한 음식이라면 뭐라도 좋으니 뱃속에 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wU_uJb9i-F9wpPuT2nINq1dbC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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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컵케이크를 찾아서, ChikaLicious! - 일곱 번째 후식일담, 컵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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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11:42:27Z</updated>
    <published>2018-12-02T10: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콤하다, 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드럽고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위에 여리여리한 파스텔 톤의 크림이 산 모양으로 얹힌다. 보기만 해도 벌써 온 몸이 달달해지고, 얼른 저 크림 속으로 포크를 찔러 넣을 생각에 무거웠던 기분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컵 하나에 쏙 담길 만큼 작은 크기의 이 디저트에는 세상의 모든 달콤함과 즐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JCDhqa2P_TsezkD6SGYYYw-40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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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한 20세기, 그는 고전을 찍었다 - 전시 &amp;lt;노만 파킨슨 &amp;lsquo;스타일은 영원하다&amp;rsquo;&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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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1:56:45Z</updated>
    <published>2018-12-02T10: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장의 사진 앞에서 나는 숨이 멎었다.  특별한 사진은 아니었다. 예쁜 모델이, 예쁘지만 평범한 옷을 입고, 영국이나 미국에서 흔히 볼법한 어떤 거리를 걷고 있었다. 조금 올드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법한 사진이었다.  그러나 그 사진은 숨이 멎도록 우아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저 그 압도적인 우아함이 사진에 생명을 불어넣어, 마치 모델이 화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g1hpYWmKvITB9l2qgINcCqzu7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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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팽의 서정, 그 진수를 들려드립니다 - 공연 &amp;lt;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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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8T09:58:18Z</updated>
    <published>2018-11-27T13: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ll about Chopin. 훌륭한 제목이었다. 쇼팽의 녹턴에서 발라드까지. 쇼팽이라는 거장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쇼팽 콩쿠르 수상자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샤를 리샤르-아믈랭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이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메웠다.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wevrhNARKyGrptolexPPjVA4d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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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닿을 수 있을까? - 단막극 &amp;lt;그 하루의 꽃&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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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6T01:07:16Z</updated>
    <published>2018-11-24T02: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닿을 수 있을까?   재미없게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질문에 대한 연극의 답은 아니오이다. 어쩌면 당연한 결론일지도 모른다. 질문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묻고 있으니.  작품에는 세 가지 형태의 관계가 나온다.동성애자와 그 쌍둥이의 다툼, 이혼을 예정한 부부의 마지막 만남, 비정규직 간병인과 부자 고용인의 논쟁.이 세 개의 에피소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R0NU1Z5ntsSGwVRl9UWSHNfXN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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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빼빼로는 어떤 맛입니까? - 여섯 번째 후식일담, 빼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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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7T09:20:17Z</updated>
    <published>2018-11-10T15: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어김없이 빼빼로 데이는 돌아왔다. 날씨가 눈에 띄게 추워지고 옷이 조금씩 무거워질 무렵 이 가늘고 긴 과자는 자그마한 온기가 되어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닌다. 이맘때쯤 편의점이며 베이커리며 심지어 떡집까지도 가지각색의 빼빼로를 진열해 놓아, 거리마다 말 그대로 빼빼로 천지가 된다. 숫자 1과 모양이 비슷하다는 아재개그 같은 이유로 지정된 기념일만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8e6Fcdi-rMsSJD2s_6qcQSfCV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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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을 닮은 디저트, 자연을 담은 디저트 - 로키 산맥 아래에서 디저트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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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7T09:15:34Z</updated>
    <published>2018-10-26T15: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다녀왔다.   한 산악인은 로키 산맥을 가리켜 스위스를 100개 쯤 합쳐 놓은 듯한 자연이라고 했다. 스위스에 안 가봤어도 로키 산맥을 보면 그 말이 마음 깊은 곳까지 와 닿는다. 눈 닿는 곳마다 한 폭의 유화였고, 카메라를 대는 곳마다 작품이 찍혔다. 거대한 산맥이 끝없이 이어지고, 눈 덮인 봉우리는 상상할 수 없이 많았다. 이름처럼 거친 바위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SvKaYlntNu5pJ0VkOsVhLbXLH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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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설음을 드립니다, 죽음으로부터 - 연극 &amp;lt;애들러와 깁&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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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7T09:06:54Z</updated>
    <published>2018-10-24T01: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에 대한 기이하고 아름답고 시니컬한 예찬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 몇 번을 썼다 지우는지 모르겠네.  나는 요약정리를 잘 한다. 글도 마찬가지야. 명확하고 확실하고 깔끔한 걸 좋아해. 하고 싶은 말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는 글, 무슨 말을 하는지가 명확하게 전달되는 글이 좋은 글이다. 되도록이면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추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RVeBNGusQOU7si4WGTLbyteDl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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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그릇만이 담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 단막극 &amp;lt;그 하루의 꽃&amp;gt; 프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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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3T09:18:57Z</updated>
    <published>2018-10-17T23: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에는 세 가지 형태의 관계가 나온다. 동성애자와 그 쌍둥이의 다툼, 이혼을 예정한 부부의 마지막 만남, 비정규직 간병인과 부자 고용인의 논쟁.이 세 개의 에피소드는 &amp;lsquo;꽃&amp;rsquo;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로 엮음으로써 인간과 인간의 소통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연극 &amp;lsquo;그 하루의 꽃&amp;rsquo; 줄거리 中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한 편의 영화가 생각났다. 작년에 개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uA-4FAJriApN1epf7DbFjhmdL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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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입에 베어 무는 럭셔리, 에끌레어 - 그리고 내 맘대로 뽑은 에끌레어 맛집 best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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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9:40:31Z</updated>
    <published>2018-09-19T00: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예쁜 이름이다. 에끌레어. 어딘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느껴진다. 그 이름만큼이나 모양도 맛도 우아한 디저트지만 생각보다 이 디저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직접 제과를 하지 않았더라면 굉장히 늦게 알았을, 어쩌면 지금까지도 낯설게 느껴지는 디저트였을 것이다. 그마저도 내가 직접 만들어본 건 아니고, 제과제빵 책에서 우연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sqbuZQm-F8ePKehtgeqMvOdn6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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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통장을 털어가는 작은 악마들 - 디저트, 이렇게 비싸도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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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15:46:06Z</updated>
    <published>2018-08-28T23: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디저트는 작은 악마 같다는 생각을 한다. 당으로 나를 유혹해서 순식간에 내 돈을 털어가는 악마. 나름 아끼려고 노력하고, 꼭 먹고 싶은 것만 먹고자 하는데도 월말이면 가난해지는 내 통장에 눈을 의심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커피 한 잔에 4-5천원이고 케이크 한 조각이 6-7천원에 이르는 현실이니 밥값보다 훨씬 웃도는 비용을 디저트로 지불하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4bZSQw238lwQV0jJfP1NKtkj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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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끔찍한 혼종, 혹은 신의 한 수? : 당근케이크 - 두 번째 후식일담, 당근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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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15:43:24Z</updated>
    <published>2018-08-09T01: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근이 들어가나?&amp;rdquo;&amp;ldquo;들어갑니다.&amp;rdquo;&amp;ldquo;그리고 케이크?&amp;rdquo;&amp;ldquo;네.&amp;rdquo;&amp;hellip;&amp;ldquo;상상이 가질 않아.&amp;rdquo;- 김이환, &amp;ldquo;디저트 월드&amp;rdquo; 中  지금이야 다들 익숙해졌겠지만 사실 당근케이크만큼 희한한 혼종이 없다. 뭐, 김치초콜릿보다야 심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아이스크림호떡이나 딸기빙수보다는 부자연스러운 조합이다. 그 어느 채소도 디저트로 쓰이지 않고, 그 어느 디저트도 채소를 쓰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WeA5lPsc8jcqR6ZCs7mS1Drl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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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를 넘어 거장으로 : 다작(多作)의 화가 샤갈 - 전시 &amp;lt;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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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19:40:40Z</updated>
    <published>2018-08-06T02: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장을 나오니 그제야 다리가 아파왔다. 세 시간 가량의 에어컨 바람에 두 팔이 얼어버렸다. 그러나 힘든 줄도 모르고 빠져들어 봤다. 탐닉하며 봤다. 한 사람의 세계를 마주한다는 것은 이렇게 거대한 일이구나, 싶었다. 마르크 샤갈이었다.   샤갈의 위대함을 말하기에 앞서 이번 전시의 훌륭함에 대해 말하고 싶다. 아티스트가 아무리 훌륭해도 전시의 구성과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o1w3UzWXtM1bcO2YSWj1-pxdd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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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백하게 그러나 화려하게, 크루아상의 품격 - 첫 번째 후식일담, 크루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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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9:40:24Z</updated>
    <published>2018-07-30T01: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스트리의 일종. 굽기에 따라서 황금색 혹은 진한 갈색을 띤다. 초승달 모양이며 돌돌 말린 형태. 겉껍질은 바삭하고 잘 부서지며 속은 촉촉하다. 안에 초콜릿이나 크림 등을 넣은 변형태도 있지만 원래의 크루아상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베어물면 바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올라온다. 적당히 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훌륭한 조합.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fq%2Fimage%2FuKWH5dQXRu5wwOIeMTKRtL9TI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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