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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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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붙잡고 싶은 순간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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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8T06:21: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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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가진 언어 - 존 버거의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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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7T02:12:41Z</updated>
    <published>2020-05-17T12: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들과의 독서 모임에서 영화를 보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에 &amp;lt;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amp;gt;를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평생을 성실한 목수로 살아오던 주인공 다니엘이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그만두고 정부에 질병 수당을 신청하지만, 신체 움직임에 문제가 없다는 사유로 거절을 당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이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복지 정책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hW%2Fimage%2FGz6ddBz5YTsyFmLBx1-zMLcys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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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와 거리를 두니 내가 보였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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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9T11:26:18Z</updated>
    <published>2020-04-19T03: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로우하고 있던 어느 인스타그래머가 &amp;quot;코로나 때문에 '일이 줄었으니 어렵겠다'는 말 대신 '한가해졌으니 공부할 시간이 늘었겠다'는 응원을 듣고 힘이 났다&amp;quot;고 한 말이 내 마음에도 자리를 잡고 앉았나 보다. 보름이면 끝날 줄 알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벚꽃이 피고 지는 동안에도 지속되면서 온 국민이 단절의 고통을 나누고 있다. 초록이 돋아나도 봄을 만끽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A6ESrmPoFswgaAQGqp1sLxQF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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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의 그림자는 안녕한가요 - 황정은 작가의 &amp;lt;百의 그림자&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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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9T01:16:05Z</updated>
    <published>2019-05-18T17: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百의 그림자, 황정은 1독: 19. 5/1~10 2독: 19. 5/17~18  #그림자  &amp;lt;百의 그림자&amp;gt;는 &amp;lt;만인의 그림자&amp;gt;라고 읽히기도 한다. 꽉 찬 숫자 일백이 '모두', '만인'을 뜻한다는 것. 소설에서도 두 주인공 은교와 무재뿐 아니라 전자상가를 둘러싼 뭇사람들의 그림자가 소개된다. 그래서 내 그림자가 일어섰을 때, 라고 여 씨 아저씨가 말했다.녹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hW%2Fimage%2FLCbg1OVwGaKm9wofI_y1gtI_Q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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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하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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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9T01:16:05Z</updated>
    <published>2019-03-31T13: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면서 전혀 생각해보지도 않을 주제나 이론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대학만큼 좋은 곳은 없는 듯합니다.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교양 과목을 꼭 들어야만 하는데, 저는 이 교양 과목을 꽤나 즐겼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미학이나 문화인류학, 국제 빈곤 같은 주제들도 찾아들었죠. 이런 것들은 제 전공인 경제학과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hW%2Fimage%2FkUngAsIEzJwxAib8B9tyFgdpo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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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고 - 비가 오면 생각나는 책, &amp;lt;언어의 정원&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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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1T10:50:54Z</updated>
    <published>2019-03-20T14: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년쯤 흘렀나. 엄마가 편의점을 시작한 후로 설이나 추석 같은 큰 명절마다 시골 간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신해 손님을 맞이한다. 십수 년째 변함없이 우리 편의점에 들르는 단골 아저씨들은 내 얼굴을 보면 명절이 왔구나 싶단다. 내가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편의점 일을 돕는 게 수고스럽다고 생각했는지 한 분은 &amp;quot;빨리 시집을 가버려야 편의점에 안 오지 않겠느냐&amp;quot;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hW%2Fimage%2F-MuMeq8dlBErLIRfWz4ifdYWjC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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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사이 - 문유석 판사의 &amp;lt;개인주의자 선언&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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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9T01:16:05Z</updated>
    <published>2019-03-19T14: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녀 간 성 대결, 동성애 대립, 색깔 논쟁, 세대 갈등.. 대한민국은 지금 &amp;lsquo;다름&amp;rsquo;에 대한 이해와 인정의 투쟁이 한창이다. &amp;lt;개인주의자 선언&amp;gt;을 무려 3년 전 집필한 문유석 판사는 어쩌면 한편으로 흐뭇한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진통이 그가 꿈꾸는 &amp;ldquo;개인주의자들의 사회&amp;rdquo;로 나아가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면.&amp;nbsp;책 머리말에서부터 그는 가족이나 사회 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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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놓고 망치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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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8T23:31:18Z</updated>
    <published>2019-03-18T14: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쩐지 그림이 그리고 싶어 졌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겨웠는지, 무언의 표현 욕구가 들었는지. 아주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뭘 그려야 할지는 모르겠고,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amp;nbsp;홍대의 작은 작업실을 찾았다. 하이퍼 리얼리즘 화가와 함께 인물을 마치 사진처럼 리얼하게 그리는 클래스에 들어갔는데, 나는 고민하다가 당시 교양 과목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hW%2Fimage%2FH6y0iWSAT19IEv8bB6YamCSaJ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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