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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누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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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unu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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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직한 게 최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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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8T16:53: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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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18 금연 1일 차  - 맛깔나게 쓰거나 그러고자 하는 의지도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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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22:04:22Z</updated>
    <published>2023-05-17T15: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금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통풍 환자다. 5-6개월에 한 번씩은 통풍이 찾아온다. 이 원인이 술과 담배라는 결론에 이른 순간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중에 천천히 적어야겠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고객들과 전화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hm0VLCvybTypK4S4ekOjPdYv4u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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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시네마천국: 시칠리아 섬엔 잊으러 온 사람들뿐 - 드디어 보게 됐다가, 지금에서야 보게 된 걸 후회하게 되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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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10:14:42Z</updated>
    <published>2022-02-14T05: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봤으면 어쩔뻔]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그 영화 너무 좋다는데, 명작이라는데&amp;nbsp;제목만 봐서는 영 끌리지 않아&amp;nbsp;나중으로 미루게 되는... 시네마 천국이 딱 그런 영화였네요.   드디어 보게 됐다가, 지금에서야 보게 된 걸 후회하게 되는...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다시 보게 될 것 같은 영화, 제가 너무 아프거나 속상할 때 꼭 다시 봐야지 마음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SjzT_QAhTCGUshP5kUF6z8zqm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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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가기 좋아하는 사람 - 그래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지도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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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23:49:16Z</updated>
    <published>2022-02-14T05:1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형마트]  대형마트에 다녀왔다. 창고형 쇼핑몰 답게 카트의 크기부터 달랐는데 이 쇼핑이 끝날 때 우리가 얼마를 쓰게 될 지는 아무도 몰랐을 거다. 일반 마트와는 넓이가 다른 이 카트의 무서움을 계산할 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다. 원래의 목적은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러가는 것이었다. 고기와 관련된 유튜브 알고리즘에 시달리고 있어서(그만떠라 육식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97AuDvE2PSOknops-DeVAvw0N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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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 수 있어 - 인생 진짜 지읒(ㅈ) 같을 때 뱉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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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6:30:21Z</updated>
    <published>2022-02-14T05: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었던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두 그럴 수 있었던 일들 뿐입니다.  어렵게 사랑을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거나, 오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다거나 원하는 회사에, 학교에 들어가지 못 했다거나... 모두 다 그럴 수 있었어요. 하나 아쉬운 건 유난히 인생에서 실수가 많던 그 때, 누군가 그럴 수 있어 하고 말해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것.  자책하거나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o56n8j6Bvx6S7M1BVbgNVaQOh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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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베리아 횡단열차 - 이르쿠츠크 - 쓸쓸한 자가 숨기 좋은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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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6:30:53Z</updated>
    <published>2022-02-14T04: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눕자마자 기절]  밤 열 시쯤 횡단열차에 탔다. 자리에 깔 수 있는 매트리스와 베개에 제공받은 커버를 씌우고 바로 누웠다. 기점역이라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에 타서 준비를 마쳤나 본데, 출발하기 10분 전에 겨우 기차에 탄 나는 이미 불 꺼진 열차 안에서 주섬주섬 내 자리를 만들어야 했다. 할 일을 다 끝내고 주위를 보니 이미 모두가 잠들어 있었고 열차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Ziq6XBJNqlCErhswDOHan8rNk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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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니스를 치다가 문득 든 생각 (feat.공 줍다가) - 각자의 정답이 있는 거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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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8T11:54:47Z</updated>
    <published>2022-02-14T04: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세를 낮춰라, 테니스 라켓은 이렇게 쥐어라 하는 지나가는 쥐새끼들도&amp;nbsp;던질 수 있는 참견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요. 오직 나만이 기억할 수 있는 섬세한 것들을 자꾸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손이 짧은 나는 라켓 쥐는 법이 달라야 하구나, 남과는 다르게 조금 빨리 치니까 정확한 방향으로 공이 진행하더라, 공에 임팩트가 실리더라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YetJMhLi0P-0wJT1OOph8pys2_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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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단어는 너무 빠르다 - 기차역에서 엄마를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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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12:59:17Z</updated>
    <published>2022-02-14T04: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갚아야 할 게 있는 것도 아닐 텐데 괜히 빚만 잔뜩 진 느낌. 그 사람 걷는 꽃길 위에 꽃이라도 되겠다는 소망.  가능하다면 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amp;nbsp;매년 돌아오는 생일마다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준다던가, 만나는 날이면 당신이 맛보지 못했던 음식들을 내놓는다던가, 당신이 좋아하는 산책길을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byjlFnCJXeHNa831pl4uw5OwF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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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이 미니쿠퍼를 타는 이유 - 파퀴아오의 주먹처럼, 강하고 허세부리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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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3:34:08Z</updated>
    <published>2021-11-28T11: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 즈음, 사촌형이 몰고 왔던 미니쿠퍼 JCW를 보고 다짐했습니다.  - 난 미니쿠퍼를 사고 말테야. 저 작고 귀여운 차를 내 소유로 만들고 말테다   동글동글한 라이트, 귀여운 시동 버튼(꼭 누르면 미사일이 나갈 것 같은), 쌍둥이 배기 머플러까지&amp;hellip; 하지만 순둥한 이미지와는 일단 다르게 달리기 시작하자마자 차는 폭발하듯 튕겨져 나갔습니다. 마치 두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yHOIQNk1NdI693sdpasT3SiOoh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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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와 로컬의 기분을 함께 느끼려면 - 헬싱키 숙소를 예약해보자(부킹닷컴, 에어비앤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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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4T08:04:28Z</updated>
    <published>2021-11-21T07: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싱키에 도착해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날까지 내게 주어진 시간은 총 9박 10일. 9일 간 어디서 어떻게 자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역시 집 떠나면 고생한다는 말이 맞나? 예전엔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벌써 조금 피곤해지는 것 같았다. 여행에 대한 피로가 오는 것은 아니고,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서 숙소를 고르고 결제하는 행위가 귀찮다는 말. 무계획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JwbrunBLbv9j7ab5eNJrEivlp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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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하려면 비행기부터 끊어야 할 것 아니겠어요  - ENFP 중 극강 P를 담당하는 사람의 여행 준비 (feat.핀란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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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22:10:56Z</updated>
    <published>2021-11-14T05: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발 비행기는 끊어야 갈 수 있으니까요..  ENFP의 최강 P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행에 준비란 없다는 주의지만 여행을 하려면 비행기는 끊어야 할 것 아니겠어요. 순례길에 다녀온 이 후로 두 다리도 힘들고 까딱하면 뭔 일이라도 날 것 같아서 준비를 해보기로 합니다. 가 본 나라도 아니고 북유럽은 더더욱 무섭고, 여자친구가 말 해주지 않았다면 산타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5amS6lJod6dHVE3abohv4lOn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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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를 좋아하시나요? - 편지 왔어요, ep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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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9T01:40:48Z</updated>
    <published>2020-11-01T14: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편지 보러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가을비가 오네요. 어릴 때 아빠와 함께하던 아침이 기억나요. 한쪽은 한두 숟가락 더 먹이고 싶어서, 다른 한쪽은 그게 싫어서 매일 아침 전쟁이었는데요. (아침마당 소리가 나오면 지각) 딱 이 계절쯤이면 옷을 골라주시면서 가을비가 끝나면 추워진다는 말을 자주 하셨지요. 그 후로 가을에 내리는 비만 보면 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vObSJSRS644HE2BDmaG3qx8y6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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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순례길에 다녀오니 - 속도내지 마세요, 질투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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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4:39:12Z</updated>
    <published>2020-10-11T14: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에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다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대부분의 일은 그렇지 않잖아요. 일도, 사랑도, 관계도... 과연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도무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amp;nbsp;그런 의미에서 (삶에 비하면, 여태까지의 여행에 비하면) 산티아고 순례길은 무난한 난이도의 여행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800km에 달하는 긴 여정이지만 프랑스 국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rx6QXtS_aZXQxTfJcBxrTrETZ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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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만 있다면 괜찮을 거예요. - 편지 왔어요. ep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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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14:11:51Z</updated>
    <published>2020-10-04T14: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서울로 향하는 기차에서 편지를 씁니다. 포르투갈서 쓴 이후로 기차에서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방황이 뭔지도 모르면서 더 방황하고 돌아가겠다는 말, 더 치열하게 나와 삶에 대해서 고민하겠다는 말이 담긴 편지를 집으로 보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척이나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당시엔 편지가 출사표처럼 느껴져서 자랑스러웠는걸요. 당신은 어때요, 포부와 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if2zucPhRAtp4UOXfZ5AaJy9J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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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 편지 왔어요. ep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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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3T14:43:06Z</updated>
    <published>2020-09-27T14: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지 왔어요, 편지 소개. 편지 발송인이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amp;nbsp;순례길 이야기, 캠프힐 봉사활동 이야기, 직장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연애 이야기, 우정 이야기... 누구에게나 벌어지는 일상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타인의 일상이 은근히 위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amp;bull; 구독료는 없습니다. (구독 신청은 약 20초 소요됩니다. 꼭 구독 완료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NCpaLsepKLaCXc9HSMXIvMnYB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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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둘이 떠난 여행 - 어색하지만 두근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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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4:37:58Z</updated>
    <published>2020-09-20T14: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쯤 아버지와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가 외국행 비행기를 탄 건 (제가 아는 한) 사우디 건설 현장에 파견된 이후로 처음이라 하셨습니다. 사진 속에서 사막 한가운데 있던 아버지는 20대 초반이었으니, 거의 40년 만에 비행기를 타신 겁니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웃지 않는 아버지의 얼굴도 한껏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캐리어를 끄는 아버지의 발걸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WHh-7yHK-kkDh3Pco-SC-6tDx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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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으로 불리던 사람이었을까 - &amp;lt;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 신유진 저&amp;gt; 를 읽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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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6T10:58:46Z</updated>
    <published>2019-11-03T13: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서 테러 사건으로 연인을 잃은 소은의 이야기(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 끝나버린 연극처럼 막이 내린 세계와 나의 사랑(끝난 연극에 대하여), 마지막 순간을 맞은 오랜 연인을 향한 독백(첼시 호텔 세 번째 버전), 때로는 간절했고, 때로는 무책임했던 시절의 얼룩들(얼룩이 된 것들), 먼 바다에 빠졌을지도 모르는 청춘을 부르는 절망의 노래(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MvDGwVldTCXHNeFl47kegFYtz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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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연인: 그건 분명 사랑이었어 - 꾸준히 쓰고 싶은 영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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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3:42:57Z</updated>
    <published>2018-02-01T07: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의 사이공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지. 호찌민 시의 옛 이름? 메콩이 흐르고, 넝 라(베트남의 전통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 싸고 맛있는 쌀국수를 먹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미스 사이공'(자코모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토대로 만들어진 뮤지컬)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신을 바라보며 'why god why&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1w7%2Fimage%2FEuWjvLDHDbib62lo6lOrDvJgT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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