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 />
  <author>
    <name>dpxadonai</name>
  </author>
  <subtitle>일할 땐 일하는 사람을 위한 글을 씁니다. 일하지 않을 땐 주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습니다. 어쨌거나 이런저런 몸부림이 내 주변 작은 세상을 바꾼다고 믿으며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20m</id>
  <updated>2017-08-09T18:04:22Z</updated>
  <entry>
    <title>4월이 오면 이별을 하자 - 거짓말 같은 4월이 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105" />
    <id>https://brunch.co.kr/@@420m/105</id>
    <updated>2026-04-16T00:33:24Z</updated>
    <published>2026-04-16T00: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말 같은 입대였다. 4월 1일 당일에서야 몇몇에게 연락을 돌렸다. 만우절 거짓말이냐며 믿지 않았지만, 그대로 입소한 나는 답장할 수가 없었다. 친구들은 답장이 며칠 없고서야 믿었을 것이다. 진짜구나?  훈련소에서 2주쯤 지났을까. 연병장에 있는데 한 사람을 찾는 방송이 나온다. 내 옆옆자리에서 자던 동기였다. 훈련이 끝나고 들어오는데, 채 닫지 못한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kHgbzOYaFF289_GS9CUQd4Z1Yu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슬퍼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거예요 - 사람들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103" />
    <id>https://brunch.co.kr/@@420m/103</id>
    <updated>2026-04-07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4-07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다가 이야기하기 민망한 사실이지만, 어쩌다 보니 회사에서 AI 전문가 포지션(?)이 됐다. 클로드 코드 이야기를 여기저기 하고 다녔더니 쉽게 말하는 만큼 쉽게 다룬다고 생각했나 보다. 이건 내 불찰. 나도 잘한다는 친구에게 몇 시간씩 배우고 이것저것 시도하느라 토큰도 날려먹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말이다. (그 &amp;lsquo;여기&amp;rsquo;가 그리 전문성 있는 수준도 아닌 듯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P6FOiAgS1cNcqsimpqne6t2m5O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걸 더 좋아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102" />
    <id>https://brunch.co.kr/@@420m/102</id>
    <updated>2026-03-29T11:28:23Z</updated>
    <published>2026-03-29T11: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이 뚜렷하다는 건 하나의 문화자본이 된 지 오래다. (아비투스 같은 주제는 문화 연구에서 오랜 연구 대상이라 다소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취향이란 언어가 &amp;lsquo;우월함&amp;rsquo;이라든지 &amp;lsquo;뛰어남&amp;rsquo;과 직결되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나의 인식과는 별개로, 뚜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은 드물고, 그런 사람에게는 무언가 다른 점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널리 퍼져 있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72cxcwoEhxrpOJeo8KsE-C8y_B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이야기를 잘 쓰지 않게 된 이유 - 슬퍼지기 때문만은 아닙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101" />
    <id>https://brunch.co.kr/@@420m/101</id>
    <updated>2026-03-08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3-08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개월 째 방치된 브런치에는 엄마 이야기가 열 편이나 올라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엄마가 아프다는 걸 알게 된 뒤로 내 글의 오랜 주제이자 주된 주제는 아픈 엄마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렇게 살아남고 올라간 글이 열 편인 것이지, 머릿속으로 썼다 지운 글을 따지면 서른 편은 족히 넘는다.  엄마가 아프게 되면서 한 말이나 행동이 내게 어찌나 꽂혔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tNKxv5-FGkcKxF94DAQlKqq_X6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타루에서 남긴 여행에 대한 단상 - 2026년 1월 오타루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100" />
    <id>https://brunch.co.kr/@@420m/100</id>
    <updated>2026-03-04T01:47:34Z</updated>
    <published>2026-03-03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야스미. 창 너머로 아쉬움 한가득 인사가 들린다. 오타루역이 마주보이는 호텔 침대에서 책을 읽다 들려온 소리에 고개만 죽 내밀어 바깥을 보았다. 이곳에 도착한 정오 남짓부터 눈은 계속 내렸다. 창밖의 사람들도 몇 시간 전 나처럼 모자에 목도리에 중무장을 했다. 제 키만한 눈 사이로 걷는 게 시뮬레이션 게임 같다. 눈이 언제쯤 그치려나?  오타루에 그렇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uK628EC4Y0oE5OzVTQpveJUmG3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비야에서 남긴 여행에 대한 단상 - 2025년 2월, 세비야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9" />
    <id>https://brunch.co.kr/@@420m/99</id>
    <updated>2026-02-24T23:04:09Z</updated>
    <published>2026-02-24T23: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유럽이요? 근데 왜 스페인에 오셨어요? 한인 민박에서 우연히 만난 아저씨가 내게 물었다. 첫 유럽이라고 하면은 다들 파리나 런던엘 가던데 왜 스페인에 왔느냐는 말이 이어졌다. 멋들어진 답이 나와야 할 것만 같은 질문이었음에도 답은 단순했다. 비행기가 싸서요&amp;hellip; 왕복 80만 원의 저렴한 비행기를 골라 타고 오느라 그랬다는 답변이, 괜히 여행 낭만이 없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E-7OrsdLtQZ9-e2BniuTdrxNw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파고와 나, ChatGPT와 나 - 이미 온 미래, '인간의 한 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8" />
    <id>https://brunch.co.kr/@@420m/98</id>
    <updated>2026-04-06T00:23:27Z</updated>
    <published>2025-07-08T11: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3학년, 전역하고 첫 학기였을 거다. 다녔던 학교에는 30~40명씩 묶어서 반처럼 만드는 &amp;lsquo;팀&amp;rsquo; 제도가 있었다. (담임선생님처럼 팀 교수도 한 명씩 정해 주는 식이다.) 당시 우리 팀 담당은 인공지능, 그중에서도 딥러닝을 전공했다는 전산학 교수님이었다. 그땐 인공지능이 뭔지 다들 잘 모를 때였고, 나 또한 딥러닝을 전공하셨다는 이야기만 듣고서, &amp;lsquo;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WW4kXVmu0C2RG6JyBumXmxjumR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쿠팡에서 사람이 죽고 있대요 - 점심시간, 평화를 깨트린 한마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6" />
    <id>https://brunch.co.kr/@@420m/96</id>
    <updated>2024-11-10T14:44:18Z</updated>
    <published>2024-11-10T13: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에서 올해만 네댓 명이 죽었대요.  라고 말하지 말아야 했을까? 화기애애하던 점심식사 자리에 툭 던진 말이었다. 비장한 말투는 아니라 분위기가 싸해지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눈치 보이지 않는 말은 아니었다.  물론 맥락 없지는 않았다. 모 브랜드 마파두부 소스가 맛있다며 쿠팡에서 함께 주문해 나눠 갖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던 차. 쿠팡을 끊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J8rAOMdPxBoyR5S0-gd_gkpzlU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직문화에는 한탕이 없다 - 하나씩, 하나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5" />
    <id>https://brunch.co.kr/@@420m/95</id>
    <updated>2024-07-24T05:12:41Z</updated>
    <published>2024-07-22T06: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팀장이 되면서 조금 더 크고 넓은 관점에서 조직의 변화와 문화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amp;lsquo;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amp;rsquo;고 하는 게 맞을까요?) 문화를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해 바꿀 수 있는 가변성 있는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지만, 문화란 어느 순간 존재하게 되는 것이기에 외부에서 특정한 힘을 가해서 바꾸어 내기 어렵다고 보는 관점도 있더라고요. 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rCoMinPtrKTtYGA4musNtXYTFO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많이 닮았네 -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4" />
    <id>https://brunch.co.kr/@@420m/94</id>
    <updated>2023-12-02T14:00:42Z</updated>
    <published>2023-07-17T15: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아빠 중 누굴 닮았느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99% 아빠였다. 보통은 외모에 관한 언급인 경우가 많고, 성격으로 들어가더라도 나는 아빠 쪽인 편이라고 생각하곤 했으니까. 엄마와 나의 닮은 지점이라고 해봤자 음악적 소양(?) 정도뿐이라고 여겼다. 참, 아픈 뒤라도 엄마의 노래는 기가 막힌다. (아빠는 반 정도는 음치라 그걸 안 닮은 게 심히 잘된 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NFNQBSfiag1tjgUPMaptl5CPXg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화기 너머가 잠잠하다 - 엄마가 아무 말을 않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3" />
    <id>https://brunch.co.kr/@@420m/93</id>
    <updated>2023-12-09T08:02:22Z</updated>
    <published>2023-04-25T00: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용돈 조금 보냈어요.&amp;quot;  격무 중에 카톡을 보내 놓고서 퇴근길에 전화를 했다. 지난 주말에 안부 차 걸긴 했지만, 전화를 자주 할수록 효자라는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아지긴 할 테니까.  어김없이 힘 빠진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아빠. 생신을 축하드린다는 말을 건네고 이번 주말 누나와 조카들을 보러 가기로 한 약속 이야기를 두서없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5KEQ4_aEkKOjQgeIOcqLwMSs5M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에 이런 뉴스레터 보셨나요 - 뜬금없이 '지명' 뉴스레터 시작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2" />
    <id>https://brunch.co.kr/@@420m/92</id>
    <updated>2023-04-25T01:38:33Z</updated>
    <published>2023-03-15T01: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뉴스레터 '지명수배'를 만들게 된 버들입니다.&amp;nbsp;지명수배는&amp;nbsp;지명(地名, 땅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드리는 뉴스레터입니다. 제게 지리나 역사를 전공했냐고 물으신다면&amp;hellip; 전혀 아닙니다. 학위는 없고요. 혹시 국토교통부나, 국토지리정보원 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냐고 묻는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닙니다. 그저 제가 사는 땅의 이름에 관심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4t9xW5KcqRmL-esDf6Hd9mRS55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회사 블로그 간단하게 시작하는 법 - 채용 브랜딩이 핫하다는데&amp;hellip; 블로그 쉽게 여는 법 없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1" />
    <id>https://brunch.co.kr/@@420m/91</id>
    <updated>2023-05-14T01:35:25Z</updated>
    <published>2023-01-08T14: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마이리얼트립 채용 페이지에 방문했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깔끔하고, 인터뷰 등 텍스트 콘텐츠도 잘 정리돼 있다는 감상이 들었어요. 그 직후 든 생각은 '돈만 있으면(혹은 사람이 있으면) 우리 회사도 기깔나게 할 수 있을 텐데&amp;hellip;'였죠.  저만 하는 생각은 아닐 겁니다. 채용 브랜딩을 고민하는 인사담당자들을 종종 만나면, '채용 브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AfUCF9oHpv-bleUV0wqrTAyQL0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조심히 마음을 털어놓던 때 - 아빠, 요즘은 별일 없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90" />
    <id>https://brunch.co.kr/@@420m/90</id>
    <updated>2023-09-29T17:37:27Z</updated>
    <published>2022-12-01T13: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년도 넘은 이야기. 서울에서 본가 내려가는 길, 역까지 마중 나온 아빠는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역 주변 약국에서 진통제나 먹고 가겠다는 아빠를 구태여 설득해 인근 정형외과로 끌고 갔다. 두말없이 진료를 받고 나온 아빠는 약을 3일 치 밖에 안 지어줬다며 투덜댔다.  운전하는 내내 허리가 아프다고 말하던 아빠, 집에 돌아와서 편한 차림으로 옷을 갈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dsKyHH1kocsfCM1x4wbf6ejiOJ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꽤나 주절거린 사내 뉴스레터 1주년 특별호 제작기 - (긴글주의) 호외(?)요, 팅커벨 호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89" />
    <id>https://brunch.co.kr/@@420m/89</id>
    <updated>2023-05-16T08:58:56Z</updated>
    <published>2022-10-26T08: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0월 19일 점심 시간, 밀당 오피스에 난데없이 신문이 배달됐습니다. 잡상인 출입 금지(?)인 밀당 오피스에 도착한 신문은&amp;hellip; 다름 아닌 밀당의 뉴스레터 팅커벨의 1주년 특별호! (밀당 팀이 팅커벨을 발행하는 이유는&amp;nbsp;이 글에 잘 설명돼 있어요.) 밀당 팀원들이라면 누구나 꼭 본다는 뉴스레터인 팅커벨의 1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종이 신문이었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41LSLYwu4dU9LJTrhbKzqkDWep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지금은 어느 우주에 있어요? - 우리 엄마도 먼 우주에 점프해 있는 거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88" />
    <id>https://brunch.co.kr/@@420m/88</id>
    <updated>2023-09-02T03:24:10Z</updated>
    <published>2022-10-25T13: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amp;nbsp;큰 스포일러는 담겨 있지 않습니다만, 아무 정보 없는 채로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시면 나중에 읽어도 좋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나를 울린 영화는 손에 꼽는다. 분하게도 얼마 전 본 '인생은 아름다워(2022)'의 공업적 최루법(?)에&amp;nbsp;눈물을 흘렸고, 세월호 이야기를 다뤘던 '생일(2019)'에는 정말이지 무너진 채로&amp;nbsp;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bAa6ZKLZz_m7cQuIZ1c09-YI37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내 뉴스레터로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이유 -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87" />
    <id>https://brunch.co.kr/@@420m/87</id>
    <updated>2024-04-30T23:57:39Z</updated>
    <published>2022-10-17T00: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팀원들에게 팅커벨을 소개하기 위해 써 본 짧은 편지글을 수정 없이 그대로 게재합니다. 이 편지만큼 팅커벨의 시작점과 1년 넘게 만들어 온 마음을 섬세하게 설명한 콘텐츠는 없을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지금만큼은 밀당 팀원이 되었다는 마음으로, 밀당 피플팀의 Employee Experience Editor들이 팅커벨에 진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qsJKtFJc5lOCK2GTG_Wyx13Sm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가 느려지지 않았으면 - 엄마와 걸을 때면 드는 생각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86" />
    <id>https://brunch.co.kr/@@420m/86</id>
    <updated>2023-11-29T15:58:39Z</updated>
    <published>2022-09-12T13: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를 맞아 집에 갈 때면 엄마 상태 걱정이 가장 앞선다. 고약하게도 치매라는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엔 호전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번엔 도어록 비밀번호를 곧잘 누르던 엄마가 이번엔 버벅거린다든가,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집 문을 열려한다든가, 곧잘 하던 옛날 얘기마저 하지 않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면 이제는 익숙하다 싶다가도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4foYz_vcsco1iNzAin9GW7m82c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직문화 담당자가 위로받는 순간 - 무용한 시도는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85" />
    <id>https://brunch.co.kr/@@420m/85</id>
    <updated>2023-01-12T01:25:16Z</updated>
    <published>2022-08-30T14: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회사에는 생일과 입사 N주년을 축하해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라는 것을 꼭 일러두면서 말하자면 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매일의 작은 기념 행사(?)입니다. 매일 아침 350명의 명단을 훑으며 오늘은 누구의 생일인지, 또 누구의 입사 N주년인지 먼저 체크해야 하는 제 업무 중 하나이기도 하죠.  공교롭게도 오늘은 제&amp;nbsp;1주년. &amp;ldquo;오늘은 제 입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h_S-gzO4QnoQs_NoDh9-W6fr5N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직문화는 OOO이 아니다 - 나는 모른다는 것밖에 알지 못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20m/84" />
    <id>https://brunch.co.kr/@@420m/84</id>
    <updated>2023-02-08T06:40:30Z</updated>
    <published>2022-07-25T14: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희 회사 분위기 좋아 보이더라!&amp;quot; 밀당의 사내 뉴스레터인 팅커벨을 받아보는 분들(외부에서도 구독할 수 있습니다)이 종종 하는 말입니다. 뉴스레터에 비치는 팀원들 모습이나 이야기가 따뜻하고 훈훈해 보였다는 게 골자인데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조직문화 콘텐츠 제작자인 저는 괜히 우쭐해지곤 합니다. '우리 회사 조직문화, 꽤 괜찮은가?' 하면서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0m%2Fimage%2FA3L5h7fqUi4aKnZai4CXMxvKB0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