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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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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담소에 앉아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상담 전문가는 이곳에서 자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지금은 아이를 키워가며 얻게되는 많은 깨달음을 경험과 이론을 통해 발행 중이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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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1T12:33: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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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 엄마가 된 후 &amp;quot;내 삶&amp;quot;을 잃었다고 생각하시나요 - 내가 원하는 삶만이 &amp;quot;내 삶&amp;quot;이라고 말하는 세상의 목소리에 속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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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3:20:45Z</updated>
    <published>2025-09-10T03: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엄마들과의 대화 가운데, 아이를 낳고 &amp;quot;내 삶&amp;quot;을 잃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마 여기서의 &amp;quot;내 삶&amp;quot;이란, &amp;quot;나 답다고 생각하는 삶&amp;quot;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이 주는 특정한 거짓말에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중 커다란 개념으로 &amp;quot;삶&amp;quot;이란 주제가 있는데, 마치 삶을 내가 원하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un2R2_B1cbqaeybie8wDLSayhB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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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의 식사 시간, 전쟁이 아닌 접촉이 되어야 한다  - 게슈탈트 이론과 함께 보는 밥태기 극복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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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06:00:28Z</updated>
    <published>2025-04-21T12: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기는 원래 밥을 잘 먹는 아기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amp;nbsp;밥을 뱉고, 던지고, 장난만 치기 시작했다.&amp;nbsp;배고프다고 소리를 지르다가도, 막상 밥을 차려주면 한 입 먹고 뱉고, 숟가락을 휙 던지고는 소리를 지르는 등&amp;hellip; 이상 현상(?)이 반복되기 시작했다.  그렇다. 우리 슈퍼베이비에게도 밥태기라는 것이 온 것이다.  이 현상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04sLDEWwYZAAZfuMPZ0TJ6cRT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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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감정이 양육의 주인노릇 하지 않도록 - 투사적동일시의 덫을 경계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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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21:27:48Z</updated>
    <published>2025-04-20T14: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아기를 키우면서, '아이고 힘들어서 기절하겠네' 싶었을 때, '나는 진짜 기절한 적이 있었던가?'를 떠올리니 어느 날의 일이 떠올랐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수업 중 화장실이 급해서 갔다가 5~6학년 즈음 되는 덩치 큰 특수반 언니를 만났고 그 언니는 나를 벽으로 밀어붙이더니 이마를 세게 때렸다. 당시 코피가 잘나던 나는 바로&amp;nbsp;코피를 후드득 쏟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q4eQNkdFQabdLakbl2ktujgXD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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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를 하며 &amp;ldquo;안 돼&amp;rdquo;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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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1:27:01Z</updated>
    <published>2025-04-19T1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5개월, 키와 몸무게 상위 3프로의 슈퍼베이비 우리 아기는 걷기 시작한 13개월 째부터 어디로든 몸을 던지듯 튀어간다.  아이는 어딜 가던 &amp;quot;소화기&amp;quot;와 &amp;quot;전선&amp;quot;을 귀신같이 찾아내고, 종이는 보이는 대로 입에 넣고 박박 찢어 먹으려 한다(염소를 키우는 건지).  나는 육아를 하며 크게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하며 키우는 주의이다.  분리 수면이냐 함께 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F_NPMXQUXe7614XCo7dDhkyeF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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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그 비효율적인 행위에 대하여 - 상실 그 이후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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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34Z</updated>
    <published>2023-01-02T12: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엔 마른 휴지처럼 날아다니다가도 아침이 되면 물에 적신 듯 무거워지는 몸을 일으켜 세운다. 침대가 욕조도 아닌데, 나는 왜 아침마다 이렇게 몸이 천 근 만 근 인 걸까. 좀 더 무겁게 느껴지는 날에는 갑상선이 다시 날 치고 올라오는 건 아닌가... 의심을 해보기도 한다.  오늘은 병원을 순회해야 하는 날. 하필 이사를 와버려서 다니던 병원과 차로 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pLr_1rJy9hH_fEzVOxdd2f4Md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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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더 이상 차오를 곳 없을 때 - 상실 그 이후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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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6:01:55Z</updated>
    <published>2022-12-05T02: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교회 부부모임에서 받은 어떤 질문에 나는 &amp;quot;저는 요즘 모든 것이 멈춰 있는 것만 같아요&amp;quot;라고 하며 대뜸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사 후 분명 몸은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 삶에 대한 모든 열정과 기쁨은 그 어딘가에 두고 온 듯했다. 주변은 요란하고 분주한데, 내 마음은 어딘가에 멈춰있는 듯 적막했다.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면서 분명 내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TQm5hXNQnw8kDZTdbzfPR9YU6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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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어져도 괜찮다. -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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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03:20:41Z</updated>
    <published>2022-03-05T15: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의 선명한 기억 중 하나는 토요일마다 엄마 아빠와 청소년 문화회관에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간 것이었다. 토요일마다 그곳은 차도를 막고 청소년들이 롤러스케이트, 브레이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손을 내밀어 스케이트를 타고, 나 역시도 그랬다. 언니는 혼자서 씽씽 잘 타는 것 같은데 나는 유독 잘 못 탔던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hXeGYugwIk1Uch9jwGCu2l5gA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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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러구트의 세계에선 누가 부자인가? - &amp;quot;달러구트 꿈 백화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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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13:44:40Z</updated>
    <published>2021-02-22T02: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마음 뭉클해지는, 따뜻한 책을 읽게 됐다. 수면 장애를 앓고 있는 나의 내담자가 어느 날 읽고 와서 내게 알려준 책. &amp;lt;달러구트 꿈 백화점&amp;gt;  상담사임에도 지극히 이성적인 사고로 객관적인 분석을 하는 나의 구미를 당기는 제목은 아니었다. 제목부터 몽글몽글한 기운에, 따뜻한 감성 한 바가지가 책에서 넘쳐흐를 것만 같았다. 사이코패스와 살인이 난무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8cQpDyrwIuY578tfSwabgqedY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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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동네 사루비아 - 그 많던 사루비아(salvia)는 누가 다 먹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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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07:47:10Z</updated>
    <published>2021-02-18T14: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 내가 살던 빨간 빌라 뒤편 동네에는 철마다 꽃들이 만개했다. 공식 명칭은 아니었으나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 모두 그 동네 이름을 꽃동네라 일컬을 정도로 꽃이 만발하던 작은 시골 동네였다. 교회 언니로부터 꽃들은 꿀을 품고 있고, 당장에 따먹으면 달콤한 꿀즙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던 어느 예닐곱 살 즈음, 나는 이 말을 확인해보기 위해 꽃동네로 향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DEsH_j6LL_xaQGN-UnwN2xHI9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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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기된 모든 것들에 따뜻한 시선이 머물기를 - 치유 모먼트 : 치유적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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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13:43:24Z</updated>
    <published>2021-01-27T10: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친한 동생 J가 사진 한 장을 보내주며 안락사를 앞둔 버려진 개를 임시 보호하겠다고 했다. 그 강아지의 사진을 보니&amp;nbsp;덥수룩한 털에 덮인 채, 잘 보이지도 않는, 겁에 잔뜩 질린 듯한 눈빛이 안쓰러웠다. 나이도 가늠할 수 없었고 꽤나 먹은 듯 해, 입양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역시나 그렇기 때문에 임시보호처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안락사를 할 수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Ne%2Fimage%2FUtnEWoxmWVUZimWNSN7wrjm6P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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