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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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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은 아름답지 못해도 유쾌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 역시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prodigy.oon@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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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0T08:49: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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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네상스에서 한 걸음 더, 뉴트로 - 기사로 나가지 못한 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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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8:21:00Z</updated>
    <published>2019-11-07T13: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드스쿨이란 장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타투는 올드 스쿨이 가장 멋있고, 헤어스타일도 바버샵에서 클래식 포마드를 고수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타일도 50-60년대 미국의 워크웨어를 지향한다. 앞서 다른 글들에서 몇 차례 이야기했지만, 나는 지금 개인사정으로 미국에 와있다. 아, 미국에 와있는다는 게 자랑은 아니고, 50년대 미국을 겪으신 교수님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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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복의 현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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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2T14:16:53Z</updated>
    <published>2019-09-14T20: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대부분이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나는 꽤나 한복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여기저기서 꽤나 오랬동안 한복에 대해서 떠들어댔었다. 그러다보니 관련된 행사도 곧잘 알아보곤 하는데, 바로 며칠 전이었던 8월 29일에 '2019 한복디자인프로젝트' 시상식이 있었다.&amp;nbsp;나름대로 흥미롭게 봤다. 그리고 늘 그렇듯 또 글을 쓴다.  퓨전이냐 정통이냐. 당최 왜인지는 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OrtV-VR08jXx4qozxWghpFoyr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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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잡지 만드는 법 - 망한 건 나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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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4:23:02Z</updated>
    <published>2019-02-22T21: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독립잡지를 같이 만들던 동지들을 만났다. 사실 '이거 다&amp;nbsp;끝나고나면 다시는 안보리라'고 다짐했던 사람도 몇 년 지나니까 보고싶어지던데, 아끼는 사람들은 어지간하겠나. 아무튼 만나서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잡지 만들던 때 얘기도 나오고, 독립잡지 팀에 들어가기 전 이야기도 나왔다. 생각해보니까 내가 독립잡지 팀에 들어간 것, 꽤나 명백한 이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2R5ua1KORQ-SFLfj7ScPAFY5n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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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는 처음 해봅니다. - 손을 어디에 두라고요? 발보다 뒤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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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3T01:50:15Z</updated>
    <published>2018-11-24T08: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르는 사람에게 마사지해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몸뚱아리  나는 원래 몸이 좀 뻣뻣하고, 근육통도 잦다. '몸이 쑤신다'는 표현을 초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사용하기 시작했고, 태어나서 몸을 앞으로 구부려서 손과 발이 닿아본 적도 한 번도 없는, '내추럴 본 쑤시는 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이 범생이처럼 학창 시절 내내 앉아서 공부만 하고, 군생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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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아, 동묘, 동묘 - 찬 동묘가 - 동묘를 찬양하는 노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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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8T07:01:40Z</updated>
    <published>2018-10-05T19: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삼국지 최애캐는?&amp;quot;  위와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높은 확률로 나오는 건, 주로 관우나 제갈량이다. 아쉽게도 주인공인 유비는 찌질하고, 메인 라이벌인 조조는 음험하며, 메인 조력자인&amp;nbsp;장비는 성급하다. 그럼 관우와 제갈량 중, 삼국지 이상형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사람은 누굴까? 바로 삼국지의 패션 리더, 관우다.  관우는 분명 멋쟁이였음에 분명하다. 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mnDzsMj2h8v2uJh-XtPIGhnuC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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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 여름 : 나의 일본! - 음료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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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6T10:55:43Z</updated>
    <published>2018-09-15T05: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닿고 있는, 나의 일본 여행기다. 사실 지금도 원고 쓰다가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접고 이거 쓰는 거라서, 머리를 전혀 쓰지 않고 쓸 거다. 우후후후후. 간식편도 조회수 잘 나왔던데, 역시 대충 써야 인기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진정한 독자 친화적 콘텐츠는 막 쓴 글이었어. 4년만의 깨달음. 오늘도 독-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5-TxOgob1PzqSzms7OkWNuQc9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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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하나, 외계인 둘 - 나는 서울밖에 살고, 형은 서울 밖에서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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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2T05:49:00Z</updated>
    <published>2018-09-12T01: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의 시간은 24시간 초등학교 때 배운 것들은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나마 기억나는 몇 가지 중 하나가 행성과 시간에 대한 내용이다.&amp;nbsp;행성은 각기 하루가 다르다. 행성이 자전 1번을 하는 걸 우리는 '하루'라고 부르는데, 이 한 바퀴 도는 시간이 다 다른 탓이다. 지구는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24시간이고, 목성은 10시간, 해왕성은 16시간, 수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u1ojmJRNiLoK2kCavbzsy9NEU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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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을 위한 번거로움 - 기네스를 마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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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8T10:46:00Z</updated>
    <published>2018-09-05T02: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다&amp;nbsp;바빠 인터넷에 가끔씩 뜨는 '친구 유형'이라는 거, 한 번쯤 본 적 있지 않나. 뭐, '맨날 늦는 친구', '소개팅해달라고 하는 친구', 이런 식으로. 그걸 나에게 적용한다면, 어쩐지 나는 내 주변인들에게 '항상 바쁜 친구'로 인식되어있는 듯하다. 하긴 근 몇 년간 좀 정신이 없긴 했다. 딱히 뭐, 대단한 일을 한 기억은 없는데, 왜 그리 바빴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AsQgR2X_YYXXbTKE73Va9WxLxd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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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 여름 : 나의 일본! - 간식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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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2:02:29Z</updated>
    <published>2018-08-31T14: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놀랐다. 대체 왜 나는 글을 쓸 때 구성 짜고 고민하고 하는 걸까.... 퇴고할수록 글이 좋아진다던데, 어쩌면 퇴고할수록 글이 구려지는 걸지도. 호호호.  조-크다. 솔직히 일본 여행 다녀온 거 쓰면 조회수 좀 나올 줄 알고 썼다. 그래서 일부러 가격도 적어뒀다. 근데 오늘 먹은 건 가격도 기억도 안 나고, 영수증도 없는 데다가,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yi3-LgZrLq2xQZI7cGKUpNz4k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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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 여름 : 나의 일본! - 식사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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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0T12:11:41Z</updated>
    <published>2018-08-30T08: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휴가로 일본을 다녀왔다. 여름 휴가라고 갔는데, 취재만 해서 문제였지만.... 아무튼 그렇게 취재만 잔뜩하고 와서&amp;nbsp;도쿄에서 본 라이프스타일 산업에 압도되서 완전 무기력에 빠졌었다. 그러다가 기껏 조사해 온거 다 까먹을 까봐 급하게 정리도 하고, 외고도 쓰고, 프로젝트도 하고 하다보니까 어쩐지 일본에 대해서 진지한 이야기만 잔뜩....  하지만 여러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80QHW0fhV7t6hJ1_mLfoSTq59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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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생존 투쟁 - 게임 패드를 쓰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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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30T05:43:28Z</updated>
    <published>2018-08-29T08: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아프다 공부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하다못해 밥을 먹을 때도&amp;nbsp;우리는&amp;nbsp;앉아있다. 지금이라고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은 통계를 들먹여보자면, 한국인은 하루에 3분의 1, 그러니까 대충 8시간을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 글쎄, 내가 자는 시간은 하루에 8시간이 되지 못하니, 자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분명히 더 길다. 그리고 아마도 여러분도 마찬가지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TBXCqykPCYYWDDjBM_6cyEQlAE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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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내 킨들이 고장나면 좋겠어 - 킨들 페이퍼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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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08:53:16Z</updated>
    <published>2018-08-20T05: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시일반 킨들 어떤 선물이 좋은 선물일까? 자고로 최고의 선물은 현찰이라지만,&amp;nbsp;선물로 돈 봉투를 주는 건 아무에게나 할 수 없다. '교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하면서 돈 봉투를 드렸다간 교수님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그러니까, 김영란법 말이다) 위반으로 구속되실거다. 그러니까 선물을 고를 때는 '상대방이 자기돈 주고 사기는 아까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SjJD2_7466aRtQvs45loxvY3YI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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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동창들 -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장애인은 학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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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4T15:15:49Z</updated>
    <published>2018-08-14T15: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학교를 같이 다녔었다. 한반에 한명씩은 꼭 있었고, 개중에는 2명씩 있는 반도 있었으니 10명이 조금 안되는 숫자였던 듯한데, 그중에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다. 수인와 한보(가명 처리)라는 아이들이었는데, 학내에서 가장 극단적인 대조를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두 명 다 외관상으로는 다른 아이들과 크게 다를게 없었지만, 둘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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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 : 일본어를 공부한다 - 인간은 역시 계기가 있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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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14:42:54Z</updated>
    <published>2018-08-12T16: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에 갑자기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주변에서 아무리 일본어를 써대도(할머니, 어머니, 누나가 일본어 능통자다),&amp;nbsp;일본어에 대한 니즈는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사람이었는데.&amp;nbsp;참고로 나는 고등학교 때, 일본어 선생님이 인정한 '열심히 하는데 카타카나를 외우지 못하는 아이'였다. 나이 좀 먹었다고 다를까.&amp;nbsp;공부는 여전히 어렵고, 히라가나와 카타가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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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밤 새는 당신을 위해 -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시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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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0T04:22:56Z</updated>
    <published>2018-08-10T03: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 냄새나 애인을 방에 초대해본적이 있으신가. 1년전이던가, 2년 전이던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애인을 집에 초대했더랬다. 처음으로 내 방을 공개하는 순간이었기에 신경써서 방을 정리했었다. 쓸고 닦고, 책은 책장에 꽂고, 꽂을 수 없는 책들은 다른 곳으로 슬쩍 치워뒀다. 쓰레기통도 비웠고, 심지어는 컴퓨터 전선까지 정리하는 정성을 보였다. 맛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pXTTgBqNcYVPCgnGhetXtiDCT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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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패션위크는 아름답지 않다. - 화려하지만, 아름답지는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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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2T17:33:55Z</updated>
    <published>2017-11-03T03: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참을 고민했다. LEDEBUT에 쓰려다가 말았다. 우리 독자에게 필요한 글이 아닌 것 같았다. 서울패션위크 2018 s/s가 끝나고 한참이 지났다. 어쨌건, 서울디자인재단은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축했고, 내게 &amp;lsquo;시민참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던 행사&amp;rsquo;라고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서울패션위크가 열린 5일간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T6XXftZ2H1a0LDzrsuU_Ljo6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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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화보는 뭘까. - 며칠간 토론 주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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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04:23:58Z</updated>
    <published>2017-10-15T19: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간 김윤우형과 글과 화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짧게 정리하기 위해 쓴다.-#01 아무래도 형이 포토다 보니 &amp;lsquo;좋은 화보는 뭘까&amp;rsquo;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amp;lsquo;좋은 화보&amp;rsquo;라는 논의를 하기 전에 이야기되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amp;lsquo;화보는 뭘까&amp;rsquo;라는 주제다.#02 워낙에 내가 자주 해왔던 이야기라 좀 지겨울 수도 있지만, 화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zkrjhuas5jWCkSSNhfPq2lk2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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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보다 더 이상한 전시 - ALICE 전은&amp;nbsp;앨리스도 어리둥절하게 만들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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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1T07:45:38Z</updated>
    <published>2017-10-09T03: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나라의 앨리스. 두 권의 앨리스는 (엮는 이를 제대로 엿 먹이는) 알 수 없는 명칭과 패러디, 언어유희로 가득하다. 10세의 신동윤은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의 이름을 읽는 데 난항을 겪다가&amp;nbsp;결국, 종이에 등장인물이나, 명칭들을 적어가며 읽기에 이르렀었다. 트위들덤이니 트위들디니 하는 이름들이 내겐 썩 어려웠다. 그래도 한 단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2gf%2Fimage%2FZYK_gKJ5cBV-H-eKBOedjTuID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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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손으로 돌아갈 수 없다. - 텐가 컵 스탠다드를 써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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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09-17T13: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찌질이다. 플레이보이 코리아가 창간호를 냈다.&amp;nbsp;나온다는 사실은 미리 들어 알고 있었고, 당연히 사려고 생각했더랬지만, 아무래도 동네 서점에서 플레이 보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힌 잡지를 사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 미스터 플레이보이 로고가 잡지보단 콘돔 박스에 박혀있는 게 더 자연스러워보이는 우리 세대에겐 더더욱 그렇다. 결국 예정에 없던 음식 잡지를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MBV_VWF2GuC9SQobARrs4LZJ6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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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디터와 포토그래퍼 - 어쩔 수 없는 영혼의 짝꿍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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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9:40:02Z</updated>
    <published>2017-09-02T17: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리 깔아놓고 이야기한다. 기본적으로 에디터는 무능한 존재다. 페이지 자체를 짜는 건 에디터지만, (직접 쓰기도 하지만) 글은 쓴 걸 받아와야하고, 사진은 누가 찍어줘야하며, 디자인도 남이 해줘야 한다. 일을 벌이고, 판을 짜는 사람이지만, 판에서 노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된다. 그렇다고 판에서 노는 사람들이 장기말은 아니다.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NWm_pVSvOKJpxL7nvD6v1OAV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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