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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코 COC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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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을 진솔하게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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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4T17:3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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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만든 토마토 리소토(리조또) - 새로운 음식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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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8:00:13Z</updated>
    <published>2026-04-16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 메뉴를 짜는 일은 사실상 본가에서 독립하고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했던, 이제는 사실상 일상이 되어버린 일인데 여전히 어렵다. 아무리 SNS에서 친절하게 메뉴 레시피까지 알려주는대도 심지어 레시피 파일까지 다운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이니 참으로 엄청난 미스터리가 아닐 수가 없다.   아무튼 그날도 저녁 메뉴로 골머리를 앓던 날이었다. 레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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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고자 하는 열정 그리고 태도 - 우선 시작하고 그냥 도전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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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8:31:55Z</updated>
    <published>2026-04-09T08: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아이가 유치원 하원 후 가방에서 '부모 교육 신청서'를 내게 주었다. 안전 교육 및 과일청 만들기 활동을 한다는 내용과 함께 참석 여부를 알려달라는 안내장이었다.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부모만 참여하는 형태였다.   할 수 있을 때 하자라는 마음으로 여태 모든 부모 활동에 참여했던 터라 큰 고민 없이 '참석한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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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르는 재미, 즐기는 묘미 - 된장과 고추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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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4-02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부모님 댁에서 시금치를 한가득 가지고 올라오던 날 시금치를 어떻게 조리해서 먹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동안 간장이나 된장을 활용했고 최근 나의 핫 아이템이 되어 준 들깻가루도 넣어 봤지만 뭔가 부족했다. 좀 더 다른 맛의 시금치나물을 먹고 싶었다.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고추장'을 활용하는 꿀팁을 알게 된 나는 고추장을 양념 베이스로 하여 시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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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한 취미생활 - 앱테크를 하다가 잊어버렸던 재능을 다시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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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28:10Z</updated>
    <published>2026-03-26T10: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소한 앱테크 열풍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다양한 앱테크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는 일, 누군가는 시간 낭비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앱이 계속 생겨나고 생활 꿀팁으로 자리 잡은 거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앱테크를 하긴 하는 것 같다.   내가 하는 앱테크는 여러 가지를 거쳐 현재 만보기, 설문 조사 앱만 하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해야 하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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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한 취미생활  - 앱테크를 하다가 잊어버렸던 작은 재능을 다시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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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0:30:42Z</updated>
    <published>2026-03-26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소한 앱테크 열풍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다양한 앱테크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는 일, 누군가는 시간 낭비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앱이 계속 생겨나고 생활 꿀팁으로 자리 잡은 거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앱테크를 하긴 하는 것 같다.   내가 하는 앱테크는 여러 가지를 거쳐 현재 만보기, 설문 조사 앱만 하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해야 하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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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색깔  -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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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3-19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뜬금없이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봄소식을 안고 온 비였지만 그저 내게는 비가 오는 날일 뿐이었다. 우중충한 날씨가 더욱더 내 마음을 스산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집안일을 하려니 목구멍에서 한숨이 푹푹 올라왔다.    새로운 시작의 이미지를 가진 봄이 왔는데 전혀 반갑지 않다. 나는 그저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일들을 하며 똑같은 나날을 보낼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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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어른이란 - 반성문을 쓰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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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3:59:51Z</updated>
    <published>2026-03-12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떼쓰기라기보단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의 울음이었음을 나는 분명 인지하고 있었다. 출근하는 아빠를 안아주지 못하고 인사하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이라는 걸 명확하게 나는 알고 있었다. 바닥에 앉아 울고 있는 아이를 일으켜 내 품에 안기고 등을 토닥이며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말해줬지만 어찌 됐든 결론은 '지금으로서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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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과 목표설정 - 요즘, 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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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3-05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이 시작되었다. 꽃샘추위가 올 것 같지만 봄이 오긴 한 것 같다. 보이지 않았던 꽃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온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 봄이 점점 주변으로 파고들고 있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는 날들이 내 앞에 줄 서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나는 요즘 무기력함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3월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하리라 마음을 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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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산 오류 - 장을 보러 마트에 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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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2-26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길었던 설 연휴에 있었던 일이다. 독감으로부터 겨우 벗어난 나와 연차를 사용한 내 짝꿍은 함께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원래대로라면 집 근처 마트로 장을 보러 갔겠지만 오랜만에 집에서 조금 떨어진(그래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마트로 향했다. 남편이 회사에서 선물 받은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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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해피엔딩은 복수일까, 용서일까? - '더 코워커', 프리다 맥파든(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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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2:07:55Z</updated>
    <published>2026-02-19T12: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다소 주제와 빗나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핑계이지만... 단순 감기라 생각했는데 독감 판정을 받아 꽤 다사다난한 일주일을 보내다 보니 글 다운 글을 쓰지 못해 다른 '주제'로 올려보려 했던 글 하나를 먼저 올려봅니다.                              작년에 만난 반전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작가, 프리다 맥파든의 소설 '하우스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Wa%2Fimage%2FOWlR0nDwoTk_6pfsxOg7jpdg6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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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처음으로 느낀 '든든함' - 아이가 나를 걱정해 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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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8:00:14Z</updated>
    <published>2026-02-12T08: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덕스럽기 그지없는 날씨 속에서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결국 감기는 내게 오고야 말았다. 한 번씩 목이 따끔거릴 때가 있었지만 따스운 물을 연신 마시고 나면 잠잠해졌는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두통까지 몰려오니 아니다 싶어 다음날 병원에 갔다.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고 주사 없이 약 처방만 받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잠도 자며 최대한 쉬어주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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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사서에 지원하다  - 난생처음 도전한 사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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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2:00:26Z</updated>
    <published>2026-02-05T1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로또만 당첨되면 지역 내 가장 큰 서점을 구입해서 문을 다 닫고 하루 종일 나 혼자서 이 책 저 책 읽으며 하루를 보내는 달콤한 상상을 꿈꾸곤 했다.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했지만 그저 생각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았다.  전업주부로 생활한 지 몇 년이 흘렀지만 과거 일과 직장에 대한 미련과 애틋함은 여전히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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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도의 마지노선 - 삶을 좀 더 단순하고 견고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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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8:00:14Z</updated>
    <published>2026-01-29T08: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이 있다. 원하는 행복의 결도 각기 다르다.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행복의 조건들이 있긴 하지만 요즘에는 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다양성은 인정해 주는 분위기다.  나는 이러한 모든 것들을 '태도의 마지노선'이라고 부르고 있다. '기준'이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었지만 뭔가 최후의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지켜내야만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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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속 추억들 - 사진 정리를 하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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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8:00:13Z</updated>
    <published>2026-01-22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네트망 사진 걸이에는 내 짝꿍과 연애하던 시절부터 결혼 후 그리고 아이의 사진이 걸려있다. 신혼집을 꾸밀 때 짝꿍이 사자고 해서 사게 된 건데 사실 나는 왜 이게 굳이 필요하나 싶었다. 결혼 준비로 찍은 사진 액자가 있었고 핸드폰 앨범 사진으로 보면 그만인 것을.   사실 나는 애초부터 사진으로 뭘 남기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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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을 읽는 태도 - 단편 소설과 장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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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8:00:13Z</updated>
    <published>2026-01-15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을 읽었다. 도서관에서 빌릴 책을 고르다가 문득 그의 신작이 있는지 궁금해져 검색해 보니 따끈따끈한 책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기가 많아 이미 여러 명이 예약된 상태라 예약 후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내게로 왔다.    책을 펼쳐 읽어보니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등장인물이 사건을 풀어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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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지 않음을 인정하는 힘 - 받아들이는 태도도 때로는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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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0:33:43Z</updated>
    <published>2026-01-08T14: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살을 더 먹으면서 드는 생각 하나가 있다. '되지 않음을 인정하는 힘도 필요하다'라는 생각. '열심히 하면 된다, 노력하면 된다'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살다 보니 때로는 열심히 해도, 노력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걸 차차 깨닫게 된 것 같다.   되지 않음을 인정하는 힘이 턱없이 부족했을 때, 나는 격렬하게 저항하고 부딧치고 울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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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할 나의 쓰기 도구들 - 새해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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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1-01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처음으로 학교에 간 날,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날, 처음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여 혼자 자취하게 된 날, 처음으로 내가 직접 번 돈으로 무언가를 산 날,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날,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 처음으로 내 안에 생명이 자란 날, 처음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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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 브런치 독서 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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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4:23:30Z</updated>
    <published>2025-12-25T14: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서 알람이 울려 봤더니 '브런치 독서 챌린지'를 한다는 안내 소식을 받았다.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청했고 1만 명 중 한 명이 되었다. 한 달 동안 읽은 책을 기록하는 즐거운 챌린지다.   늘 책을 가까이하며 살아온 북러버이지만 학창 시절을 제외하고는 여러 사람들과 독서 활동을 했던 적은 사실상 없다. 굳이 꼽자면 마음이 맞는 지인과 매달 책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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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렛저널과 마지막 밤을  - 매일의 기록을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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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9:25:12Z</updated>
    <published>2025-12-18T08: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맘 먹고 써 내려간 불렛저널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중간에 멈추거나 빠지는 날들이 많았던 지난날들의 기록들과는 달리 올해 불렛저널은 12개월간의 기록이 모두 남아있다. 비록 한 줄 일기나 매일 감정 표기는 중간에 사라졌지만 변화무쌍한 기록 양식들의 모습들은 불렛저널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니 결함이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되뇌는 중이다).  페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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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인간 - 책을 발견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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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5:13:07Z</updated>
    <published>2025-12-11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SNS에서  '쓰는 인간'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신작인 줄 알았는데 이미 6개월 전에 발간한 책이었다. 이제야 내 눈에 들어오다니. 내년에 발견했으면 통탄할 뻔했다.  '쓰는 인간', 자음 7자와 모음 4자로 이루어진 이 4개의 단어가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작가분들이라면 누구나 마음이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땡땡땡 울릴 것이다. 나를 비롯해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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