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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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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챗쏭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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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5T22:1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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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분이 할머니의 사탕 몇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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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01:39:13Z</updated>
    <published>2021-06-26T14: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뉴스에서는 벌써 몇 번이나 &amp;lsquo;역대 최고의 기온&amp;rsquo;이라는 말을 쏟아내고 있었다. 사무실 에어컨은 틀었는지 어쨌는지 느낄 수도 없었고 선풍기는 자리 밑에 하나, 책상 위에 하나 그렇게 2개를 연신 틀어놓고도 &amp;lsquo;덥다, 더워&amp;rsquo; 하는 말을 반복했다. 창 밖에는 &amp;lsquo;엥~ 애~~앵&amp;rsquo; 하는 매미 소리가 찢어질 것처럼 울리는 8월의 한여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BZuAUyFC2w8QbI75jb8zsqzFS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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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 2021년 새해, '취미'로 빛나는 한해 어떠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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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26Z</updated>
    <published>2021-01-03T12: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기록카드 같은 신상을 적어 제출하는 곳에 요즘은 없어진 것이 '취미, 특기'를 적는 칸이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담임선생님께 제출하는 상담카드에 처음 적어낸 나의 취미는 '독서'였다. 그때도 그랬지만, 취미를 물어보면 나는 좀 고민이 됐다. 대답을 하는 일이 어색하기도 했고, 같은 반에서 누구를 좋아하는지 말하는 것처럼 쑥스러웠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jLD4-pdmLbPETrrUYEM2jmhSb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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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다이어리를 '시작하는 마음' - 2021년을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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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52Z</updated>
    <published>2021-01-01T14: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아오고 '시작하는 마음'은 설레게 한다. 새해에 '시작하는 마음'이 어디 하나둘일까마는, 내게는 특별한 '시작하는 마음'이 있다. 생각해보면&amp;nbsp;참 우스운 것이기는 한데, 나는 매년 해마다 그러고 있다. 새 다이어리를 '시작하는 마음'이다.  다이어리 첫 장을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펼친다. 장갑이라도 있다면 끼어야 할 것 같다. 살짝 펼치고는 또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EXFW02urju8GNaQbCqF1HPfa5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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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잘 가, 2020년!, 2020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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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53Z</updated>
    <published>2021-01-01T13: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렇지 않게 루틴을 이어가고 싶었다. 진정한 고수는 마무리를 흐트러버리지 않는 사람이니까.('고수'는 아닙니다만^^)  아침기온이 영하 몇 도라는 기상캐스터의 말을 듣기는 했지만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았다. 그냥 똑같은 하루를 아무렇지 않게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면 한 해를 잘 마무리할까 생각하다가 그저 똑같은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내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6xvRtUIxCp9X-SDBOzz4FCAVQ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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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반복되면 그렇게 말로 남는거야' - 「복자에게」, 김금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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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53Z</updated>
    <published>2020-11-25T08: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라는 섬을 좋아하고, 법원이라는 직장에 다니는 내게, 이 소설은 특별했다. 게다가 김금희의 산문집 '사랑밖의 모든 말들'을 얼마 전 기분 좋게 읽은 터였다. 소설은 제주의 어느 섬 '고고리섬'이 배경이다. 고고리섬? 추자도나 우도처럼 제주의 섬이 또 있었나? 나는 서귀포 앞바다에 떠 있는 범섬이나 형제섬, 한림 앞의 비양도처럼 제주의 또다른 섬이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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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새해계획 세우기' 딱 좋은 달 - 나의 '새해 계획 실천 로드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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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12:42:21Z</updated>
    <published>2020-11-19T12: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스벅 다이어리'가 그렇지 않은데, 몇 년 전 '스벅 다이어리'는 11월 달력부터 있었다. 새해의 달력인데 1월부터 시작하지 않고 11월부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내년을 미리 당겨서 맞이하는 기분이었다. 새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다가 나는 새해에 하고 싶은 일들을 조그맣게 메모했다.(너무 당당하게 써 놓고 시작도 못하면 창피하니까) 임시 계획인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HWHTrhcdruj2Gc6ai73SnCjNV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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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 모드 전환 스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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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7T08:19:45Z</updated>
    <published>2020-10-25T14: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은 어디 갈까?&amp;quot; &amp;quot;마포 프릳츠 커피 갈까? 아니면 서울대입구 고로 커피 갈까?&amp;quot;  요즘의 일요일은 이랬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는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향을 즐기다가, 집에 돌아와서 일요일 낮잠을 자는 것. 코로나로 어디도 가기가 부담스러울 때, 우리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았다. 아내와 나의 입맛에 맞는 카페가 마포의 프릳츠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l8Vt8A1oozba8xatS4voGT8X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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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에 기대 울어 본 적 있는 이에게 - 「아무튼, 술」김혼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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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4T09:26:56Z</updated>
    <published>2020-04-07T14: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쯤, 어느 겨울 사실, 정확하게 어느 때였는지,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하겠다. 다만, 아직 겨울이 다 가지 않은 추운 날이었고 깜깜한 밤이었다. 정신을 잃을 만큼 술에 취한 것은 아니었다. &amp;nbsp;터벅터벅 걷다가는 발이 이처럼 무거운 것이었나를 느끼며 집에 거의 다 왔을 무렵, 나는 고개를 들어 집을 한 번 쳐다봤다. 불은 꺼져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1cKOyYral40tXnXRgZ_qNt3VS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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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날 수 없는 일상 속에서의 여행이란 - 남편 작가, 여행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 아내 사서, 사색하기 좋은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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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4T09:21:14Z</updated>
    <published>2020-03-29T15: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이런 잔인한 이름을 지었을까. 절박한 현실을 말속에 감추어두려고 무척 애쓴 이 말이 점차 입에 익어가고 있는 중이다.  &amp;quot;사회적 거리 두기&amp;quot;  여덟 글자, 세 단어 속에서는 그 무엇도 '떠남'을 막아서지도, '여행의 낭만'을 깨뜨리지도 않지만 지금 우리는 쉽게 떠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일상의 나들이도 눈치 보이고 봄날의 햇살을 쬐는 것도 허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jhmYp1imbmcMnmEZ4-t9UdtR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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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딸, 단둘이 떠난 여행 - [에필로그] 다시 단둘이 떠나기 위한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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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1T11:38:44Z</updated>
    <published>2019-12-01T13: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과 여행을 다녀와서, 아내가 이 질문을 할까 가장 두려웠다.  &amp;ldquo;몇 번 싸웠어?&amp;rdquo;  딸을 잘 데리고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더니, 잘 참지 못하고 아이에게 화를 냈다거나 짜증 냈다거나 또 그래서 아이가 삐지고 눈물 흘리고 그랬다면... 아마도 나는 다시 아내의 허락을 받아 딸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기 어려울 테니까.  아이와&amp;nbsp;여행에서&amp;nbsp;돌아오고는&amp;nbsp;한동안&amp;nbsp;&amp;lsquo;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nIPsDlJjT81mFTuGwLJYj7Fe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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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딸, 단둘이 떠난 여행 - [Episode 4] 마카오에는 카지노만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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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3T09:05:40Z</updated>
    <published>2019-11-24T14: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간으로는 새벽 1시. 마카오는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고 있었다. 왼편으로 내내 까맣게만 보이던 창이 금빛 야경으로 빛났다. 어느 영화였을까. 까마득한 사막을 헤매다가 모래언덕 너머에 믿기지 않는 신기루처럼 화려한 도시가 모습을 드러내는 그런 장면. 딱 그랬다.  마카오는 그렇게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딸아이와 여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baWzhvp_S_XJedrvsqWthnj8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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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딸, 단둘이 떠나는 여행 - [Episode 3] 우리의 여행은 '비행기모드'를 켜 둔 느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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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4T15:40:20Z</updated>
    <published>2019-11-19T22: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에 타면 휴대전화를 끄거나 &amp;lsquo;비행기모드&amp;rsquo;로 바꿔 놓는다. 전자기기가 비행장치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바깥세상과 연결된 네트워크를 닫아 둔다. 한시도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고는 살 수 없듯하다가 비행기에 올라 '비행기모드'로 전환하면 그때부터는 그 안에 있는 것만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준비해 간 책을 읽거나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영화를 보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Zc8OxTc0Zb8asX0AAq6AVQiOM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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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딸, 단둘이 떠나는 여행 - [Episode 2] 세 번의 시도, 두 번의 실패, 그리고 세 번째 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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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3T09:06:07Z</updated>
    <published>2019-11-19T08: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번 여행은 꽤 오래전에 생각한 일이었다.  그러니까 3년 전이었다. 우리 가족은 휴가차 제주여행을 하면서 올레길을 걸었다. 네 식구가 나란히 걷는데도 딸아이와 나는 앞서 나가고 아내와 큰아이는 뒤쳐졌다. 15km쯤 되는 한 코스를 걷는데 가장 힘들어한 것은 아내였고 다음으로는 아들, 그리고 가장 앞서 나간 것은 딸아이였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uW4xCpXR14kd_Jhxlmi2KA9x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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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딸, 단둘이 떠나는 여행 - [Episode 1] 딸과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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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7T16:00:01Z</updated>
    <published>2019-11-17T07: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과 단둘이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내게 똑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amp;ldquo;둘이서만? 딸하고 둘이서만 여행을 간다고? 왜?&amp;quot;  아내와 둘이서 가는 것도 아니고, 큰 아이 아들내미보다도 먼저, 딸아이와 둘이서 여행을 가는 것이 사람들은 이상해 보였나 보다. 물어본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할만한 그런 대답을 해주면 좋겠지만, 내게 &amp;lsquo;딱 이거야&amp;rsquo; 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oKztczO8su5bpdUGmRKi6jPK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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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를 달리기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법 - '함께 달리는 가족'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미션, 아내를 달리게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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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4T04:50:19Z</updated>
    <published>2019-11-10T13: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것은 함께 해야 한다. 낯 간지러운 자기 자랑이지만, 나는 좋은 것을 대할 때면 늘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혼자서 좋은 곳을 갔을 때도, 어디선가 가족과 함께하지 않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그렇다. 아내와 함께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왔더라면 하는 생각을 곧 잘한다. 운동도 예외는 아니어서 좋아하는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eyJ1AAfx6dnR2ftzhmCjKm1Fb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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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달리고 있지 않으세요? - 초보러너가 소개하는 달리기의 매력에 빠져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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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7T23:16:50Z</updated>
    <published>2019-11-03T12:3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시작할까 말까 망설이는 주변 분들에게 &amp;lsquo;달리기는 이래서 좋습니다.&amp;rsquo; 하는 얘기와 함께 달리기의 매력을 설명하고 싶었다. 누구나 달리고 싶을 만큼 혹한 달리기의 매력 말이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하면 달리기가 뭐가 좋은지, 어떤 즐거움 때문에 그렇게 달리는지 묻기도 한다. 누군가는 무릎이 아프지 않느냐, 힘든데 그것을 왜 하느냐, 혹은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R7wy4OMFx53p--04QAw7g3h7c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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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낭만적인 달리기 - 나는 여행을 떠날 때 '러닝화와 운동복'을 챙겨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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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0:47:20Z</updated>
    <published>2019-10-27T14: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하겠다 마음먹었을 때, 생각했던 &amp;lsquo;러너&amp;rsquo;로서의 나의 모습은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모습이 아니었다.&amp;nbsp;여행을 가서 여행지의 도심을 달리고 리조트 주변을 달리는 모습, 호텔 헬스클럽의 러닝머신을 뛰는 모습, 일종의 허세였지만 그렇게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멋진 곳을 배경으로 달리는 러너의 모습은 그 자체가 화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4sj%2Fimage%2FkUDmMuItR8lh-b9bmvqaYEt79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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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롯'의 세계사, '줄거리' 세계사 - [서평]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사, 신상목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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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5T13:44:31Z</updated>
    <published>2019-10-21T14: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롯과 줄거리의 차이 주말 한가한 시간에 일부러 찾아본 것은 아니었지만, 얻어걸린 '방구석1열'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빠져들었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반전 스토리에 대한 김탁환, 윤태호, 정서경 작가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그중 &amp;quot;플롯과 줄거리&amp;quot;의 차이를 묻고 답하는 부분이 있었다.  김탁환 작가가 말하기를, 줄거리가 사건을 시간 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eOYENWrhTwyj6xsp2baRcwhg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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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하프마라톤을 뛰었습니다. - 2019. 서울달리기대회 하프마라톤 참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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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5T13:36:46Z</updated>
    <published>2019-10-20T13: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16km를 달렸다는 알람이 손목에 찬 시계를 통해 진동으로 전달되고 있었다. 남은 거리는 5km.   이제껏 달려온 다리와 몸이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싶은 두려움이 몰려왔다. 현기증인 것 같았다. 이 상황을 버텨 낼 뭔가 마음을 새롭게 할 다짐 같은 것이 떠올라야 했다. 마음을 다잡는 것에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온 마음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0IIIiztWHWzhAW4czisSxpWM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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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김훈&amp;rsquo;이라는 사람의 글 - [서평 혹은 감상문] '연필로 쓰기', 김훈,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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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7T15:12:15Z</updated>
    <published>2019-08-25T13: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연필&amp;rdquo;에 대한 나의 기억은 이렇다.  내가 연필을 쓰기 시작할 무렵, 할아버지는 새마을칼이라고 불렸던 검정 면도칼로 정성스레 연필을 깎아 주셨다. 왼손으로 연필을 쥐고 면도칼등을 오른손 엄지로 천천히 밀어 돌리면서 깎으셨다. 한 자루 한 자루 어찌나 정성스러운지 연필 밥이 수북이 쌓일 동안 나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 경건한 작업을 지켜봤다. 지금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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