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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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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잡다한 느낀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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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9T02:15: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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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규교사 지방에서 살아남기 #5 - 퇴근을 해도 할 게 없는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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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2:56:46Z</updated>
    <published>2023-05-15T09: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도 고등학교는 보통 오후 4시 50분이 퇴근 시간이다.  99%의 선생님들이 이 근처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사시고 평일에만 관사에 있으시기 때문에 금요일 퇴근 시간 즈음은 모두가 카운트 다운을 하는 시기이다.  4시 50분이 되기 십 분 전부터 짐을 싸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부랴부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초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으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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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규교사 지방에서 살아남기 #4 - 경치 좋은 시골에서 수업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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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2:55:48Z</updated>
    <published>2023-05-14T10: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쿵- 쿵- 쿵-  분명 아이들이 헷갈려하는 분사구문에 대한 수업 중이었다. 시골학교의 아이들은 대부분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고 올라오는 몇년지기 친구들 사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 사이에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의 차이는 현저했다. 특히 수학과 영어가 그랬다.  분명 중학교에서 배우고 올라와야 했던 분사구문을 이해하지 못해 다시 복습 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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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규교사 지방에서 살아남기 #3 - 아이돌이 된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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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4T21:48:12Z</updated>
    <published>2023-05-11T01: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발령받은 고등학교는 작은 학교였다. 한 학년에 16명씩, 두 반이 개설되어 전교에 여섯 개 반만 있었다. 나는 고등학교 1학년 영어 전담을 맡았다.  처음에는 낯설었다. 아이들도 나를 경계하는 듯 했다. 좋은 어른으로서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할 터였다. 그러나 나는 담임 교사를 맡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교과 수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HE%2Fimage%2FvHgOdnrlCsZFseMSfrwfC0nfQ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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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규교사 지방에서 살아남기 #2 - 어디서 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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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8:34:23Z</updated>
    <published>2023-05-08T12: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령지를 받은 신규 선생님들, 특히 지방으로 발령받으신 분들께서는 '여기에 원룸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휩싸일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학교 주소를 검색할 것이다. 물론 학교 주위에 원룸이 있는 학교는 축복받은  학교에 당첨된 것이다. 내가 처음 발령받은 곳은 근처에 원룸 하나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관사에 들어갔다.  관사에 살면 좋은 점은 매달 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HE%2Fimage%2FzcggFZ14I0_6ifu79uUl5YjOcX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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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규교사 지방에서 살아남기 #1 - 지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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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8:35:04Z</updated>
    <published>2023-05-06T08: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럴 거면 서울로 시험을 칠 걸 그랬나.  친구들을 보러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하고, 또다시 집에 갈 때, 그렇게 길에서 왕복 네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 때, 그리운 가족들은 자주 볼 수 없고 본다고 하더라도 이미 대중교통에서 기운이 쪽 빠져버릴 때, 새벽이면 생각나는 나의 이십 대 초반, 즐거운 대학 시절이 나를 덮쳐올 때,  그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HE%2Fimage%2Fmq-nVKRxdoF0VL4Bp--y0KlR3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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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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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7T07:23:22Z</updated>
    <published>2022-07-17T02: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우주야. 나야.  버스 기사가 그렇게 되고 싶어 하던 사람은, 사실 네가 처음은 아니야. 그럼에도 너는 특별해. 너처럼 버스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해하고, 지하철 노선도를 외우는 게 즐겁다고 말하며, 버스 기사가 되려면 거스름돈을 줘야 한다고 수학 공부를 하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었거든.  네가 버스 기사가 된다면 나와 같은 승객의 인사도 잘 받아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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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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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05:51:12Z</updated>
    <published>2022-04-16T13: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면 비로소 배경이 눈에 들어오는 때가 있다. 전쟁 때 미군들이 지어 주었다던 낡은 학교, 다 벗겨진 페인트, 시골 학교에서 즐길 취미 하나 없어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꾸었다던 정원, 아침저녁으로 아이들을 나르는 셔틀버스.  처음에는 그 셔터를 누르는 것도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 즈음에야 나는 사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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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적 사계절 - 옛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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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06:16:37Z</updated>
    <published>2022-04-16T12: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피곤하면 눈알이 돌아간다. 면접 준비를 하려고 계속 영상을 찍는데, 자꾸 눈이 피곤한지 흰자가 희번뜩하게 카메라를 위협했다. 그래서 차마 못봐주겠어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삭제했다. 잠시 눈을 식힌 뒤 다시 영상을 찍기 위해 알람을 30분 맞혀두고 침대에 누웠다. 아예 불도 끌까 싶었으나 그려면 못 일어날까봐 불을 켜고 대신 이불을 덮었다. 여기는 호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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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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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07:37:44Z</updated>
    <published>2022-02-23T14: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로 끝나는 드라마는 욕을 먹기 일쑤다. 내게 지난 이별들은 드라마와 같아서, 항상 알고 싶지 않고 두려운 것이었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는 말에 속으로 공감하며 어떡하면 친구들과 이별하지 않을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곤 했다.  나와 아이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로 보기에는 다소 잔잔했다. 하나의 인생극장을 찍는다면, 이 아이들과 찍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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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면 월E처럼 - 영화 '월E'에서 발견한 순수함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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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6T12:53:32Z</updated>
    <published>2022-02-09T15: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보다 감수성 넘치는 로맨티시스트 로봇을 들어봤는가. 폐허가 된 지구, 인간들은 모두 우주로 떠나고 쓰레기로 가득한 지구에서 몇 백 년간 쓰레기를 처리해 온 로봇 월E를 뜻하는 말이다. 그는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낸 로맨스 영화를 반복해서 보고 주인공들이 사랑을 나누며 손을 잡는 장면을 통해 로맨스를 꿈꾼다. 이뿐 아니다. 큐브, 전구, 뽁뽁이 등 흥미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HE%2Fimage%2F5gYG-oCFrwfm4Rcpo97XeOhHN5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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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을 읽고 - 우리가 바깥을 가꾸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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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6T12:56:12Z</updated>
    <published>2022-02-06T08: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에 알 수 없는 더스트가 나타나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죽였다. 사람들은 이를 더스트 폴이라고 불렀다. 몇몇은 거대한 돔 시티를 만들어 그 안에서 살아갔으나 이 돔에 속하지 못한 자들은 쫓겨나 돔 밖에서 더스트 폭풍 때문에, 혹은 내란과 불신 때문에 죽었다. 더스트에 내성을 지닌 사람들도 생겨났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도 비슷했다. 연구소 잡혀가 실험을 당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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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렌디피티 커피의 맛 - 고려대 정문 앞, 사라진 카페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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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5:04:59Z</updated>
    <published>2022-01-30T16: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렌디피티 커피의 맛  ​​​​  정문을 우뚝 서서 지키고 있던, 커다랗지만 조금 낡아 보이는 카페가 있었다. 그곳은 3층 자리 건물이었고 사람들은 짧은 시간의 담소를 위해서는 1층에 머물렀으며, 늦은 시간까지 과제를 끝내야 하는 경우에는 2층으로 올라갔다. 사람들은 스타벅스가 아닌 한 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것이 힘든지 바글바글한 2층과는 달리 3층은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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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 2017년 여름으로 떠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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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03:56:58Z</updated>
    <published>2022-01-30T16: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바닥 만한 크기의 액자 속에 갇힌 인물들이 여자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몇몇은 웃고 있었고 대개는 무표정이었다. 비장함이었으리라. 여자는 간신히 참아온 감정이 올라옴을 느낀다. 눈물을 글썽이며 마침내 그들의 대다수가 교사 혹은 학생이었음을 깨닫는 순간 이를 악물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날씨가 매우 좋았다. 그들도 반복되는 지옥 같은 이곳에도 볕이 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9TgTr-MAfPLYiTv-zpDJ_ddq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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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시티 드림, Hello Future  - Dear Alie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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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03:58:01Z</updated>
    <published>2022-01-30T15: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걱정하지 말라며,  다 잘 될 것이라고 위로하는 외계인들에게    생김새가 여간 인간과는 다른 것이 외계인이 틀림없다. 이들은 인간들이 상상하던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찾아온다. 인간들은 공포에 떨며 이들이 결국 지구를 멸망시키려는구나 싶어 도망치려 하지만, 외계인이 건넨 말은 신선하다.  기다렸어 어서 와어디든 we're coming together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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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 주인공으로 네컷 만화그려주기 - 백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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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17:09:34Z</updated>
    <published>2021-09-22T11: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찬도장 20개를 모으면 만화를 그려주기로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해서 너무 많이 그리게 되었고 2학기부터는 폐지되었다.... 교무실에서 나만 홀로 무인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처럼 그림만 그리고 있는 게 꽤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1. 미래네컷   (이루비는 내 만화작가명이다)  2. 주희네컷   3. 수호네컷   이외에도 그린 건 많지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9R21DGICY-UPWynSrExTHYeU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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