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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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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sta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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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씁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고 편파적이고 제멋대로 해석한 영화제작 과정입니다. 혹시나 저를 아신다면 (제발) 모른척 해주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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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5T21:38: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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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중간한 실패&amp;gt;&amp;nbsp; - 오늘날의 애매한 한국 영화, 왜 타락하지도 저항하지도 못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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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00:18Z</updated>
    <published>2025-12-25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한국영화는 망했다  &amp;ldquo;한국영화는 망했다&amp;quot;는 말은 오늘날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뿐 아니라 영화를 만드는 영화인 들 사이에서도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현재의 한국영화는 대체로 &amp;ldquo;재미있는 오락 영화&amp;rdquo; 혹은 &amp;ldquo;영화제에서 인정받는 의미있고 메세지가 강한 예술 영화&amp;rdquo;라는 큰 두 축으로 받아들여진다. 관객들은 영화가 다행히 재미있었으면 만족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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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 -지젝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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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5:19:47Z</updated>
    <published>2025-12-24T05: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글의 목표  &amp;lt;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amp;gt;이라는 제목을 처음 읽었을 때 이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사리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글은 텅 빈 머리로 살아왔던 3개월 전의 본인에게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최대한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설명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mp;ldquo;지젝에 대한 최고의 입문서&amp;rdquo;라는 표지의 홍보 문장에 낚여 책을 집었는데 이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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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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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0:44:15Z</updated>
    <published>2025-11-29T00: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amp;lt;안부귀영화&amp;gt;시리즈를 끝내고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브런치를 좀 더 개인적인 블로그처럼 써보려고 생각했는데 왜인지 이곳에는 조금 더 공적인 글들을 써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쉽사리 글을 업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이래놓고 &amp;lt;안부귀영화&amp;gt;는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됐지만&amp;hellip;) 그러나 이번 글만큼은 이곳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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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짝사랑이 끝나고 남은 것 - (안부귀영화2)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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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5:09:51Z</updated>
    <published>2025-11-05T05: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지 없이 한 주 늦게 올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영화를 사랑했다.  13살부터 시작된 첫사랑은 내가 고지식했던 탓인지 서른여섯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짝사랑만 했던 13년, 그리고 실제로 영화를 만들고 영화 일을 해 봤던 10년. 장장 23년간의 사랑이었다. 아래는 2018년, 아카데미 수업 중 정성일 선생님의 마지막 과제('나에게 영화란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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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개봉 후 악평에 대처하는 법 - (안부귀영화)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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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4:22:33Z</updated>
    <published>2025-10-23T14: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행인지 다행인지, 네이버 영화 정보나 왓챠피디아 같은 검색 사이트에 내 영화에 대한 정보는 동기들 영화에 비하면 제일 늦게야(거의 개봉 직전에야) 올라왔다. 보통은 영화가 영화제에 초청되면 개봉을 안 했어도 정보가 바로 올라오기에 그런 슬픈(?) 이유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왜냐면 동기들 영화에 쓰여진 평들을 읽으면, 내 영화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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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영화제가 불러주지 않는 영화 - 안부귀영화- 혼자만 뚜들겨 맞는 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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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1:12:17Z</updated>
    <published>2025-10-16T11: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반 마무리를 다 하고, 완성본까지 뽑아내자 2023년이 끝났다. 영화가 완성 됐다는 말은 무엇인가. 이제 이 상품이 온갖 세계+국내 영화제를 돌아야 한다는 뜻이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 출품해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면 초청이 되고, 그러면 숙박, 심지어 비행기표까지(영화제마다 다르긴 하지만) 지원받아가며 세계 여행을 하고, 그러면서 국내 영화제에도 초대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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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 추석입니다 - 띠룩띠룩 한가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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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6:55:35Z</updated>
    <published>2025-10-09T06: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흐흐흐 오늘은 한가위 인사 글로 왔습니다.  이번 연휴가 몇 년 전부터 우리 대한민국의 일개미들이 고대하고 고대하던 길고 긴 추석 연휴였지 않습니까? 저 역시 신나게 놀고 맛있는 거 먹으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모님이 산티아고 길을 걸으며 도전을 하고 계신 관계로  저는 소중한 사람들+세젤귀 콩이와 강원도 여행을 가서 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o%2Fimage%2FcNt4KejtfCm4fzgpZCWEHmYX4LM.pn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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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사기꾼의 황금 똥 - (안부귀영화) 구리 똥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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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3:31:21Z</updated>
    <published>2025-10-02T03: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수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황금 사과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황금 사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돈과 노동력이 필요했다. 열심히 은행을 설득해 투자금을 받아냈다. 또 열심히 노동자들을 설득해 함께 일 할 사람들이 생겼다. 은행에서는 황금 사과가 앞으로 큰돈을 벌어올 것을 기다리며 흐뭇했다. 노동자들 역시 자신이 하는 일이 황금 사과 같은 멋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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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프로이길 원하는 아마추어 - (안부귀영화)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후반작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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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2:13:47Z</updated>
    <published>2025-09-25T12: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중순, 영화 촬영이 끝났다. 조금 쉬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빨리 편집해야 하는데&amp;hellip; 하면서 드디어(?) 코로나에도 처음으로 걸렸다. 원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몸이 알아서 병을 미뤄준다더니 진짜 그랬나 보다. 촬영 끝날 때까지는 절대 아파선 안돼! 하면서 잔뜩 긴장한 채 살았더니 감기 한 번을 안 걸렸었는데, 코로나도 거의 다 지나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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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영화촬영이라는 전쟁 - (안부귀영화2) 프로덕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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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5:21:47Z</updated>
    <published>2025-09-17T11: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촬영 일주일 전부터 매일 아침, 숙소 주변 숲길을 걸으면서 기도를 했다. 성당도 안 나가는 불신한 신자였는데, 역시 인간은 사악하다. 기도는 매번 똑같았다. &amp;quot;제발 사람 하나 안 다치고, 큰 일 없이 무사히 끝나게 해 주세요.&amp;quot; 지금 생각해 보니 기도가 너무 착했나 싶다. &amp;quot;무사히 같은 거 관심 없고 무조건 재미있는 영화를 찍을 수 있게 해 주세요&amp;quot;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o%2Fimage%2FZKBOdReafvmS9s4T0pljnrTKu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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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연기를 잘 한다는 것 - (안부귀영화2) 프리프로덕션-캐스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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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2:33:46Z</updated>
    <published>2025-09-14T02: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시나리오는 촬영 직전까지도, 심지어 촬영하는 그 순간에도 수정되고 고쳐질 수 있다. 그러니 끝까지, 악착같이 시나리오를 붙잡아야 한다&amp;rdquo; 너무나 많이 들은 이야기다. 그래서 나도 계속 시나리오를 붙잡고 있었다. 그러자 시나리오가, 너덜너덜해졌다.  된장이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정말 순수한 이야기였다(슬프다. 과거형이라니). 여러 버전에 그것들이 뒤섞여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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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촬영 준비-스태핑과 캐스팅 - (안부귀영화) 타협과 관철의 줄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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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3:23:44Z</updated>
    <published>2025-09-10T07: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의 휑한 사무실에 앉았다. 사무실이 있다니. 우리 팀이 사용할 방이 있다니. 단편을 찍을 때 사무실이 절실하게 필요했으나 예산 문제로 결국 포기했는데, 감개가 무량했다. 그러나 감개무량에 빠져 있을 수없다. 불안하니 계속 시나리오를 물고 뜯고 너덜너덜하게 만들 고민을 해야 했다. 시나리오 고민을 하는 동안 하나 둘 스태프들이 출근을 시작했다. 피디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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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막) 시나리오 수정과 알콜중독의 상관관계 - 자아분열의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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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6:50:41Z</updated>
    <published>2025-09-07T06: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시나리오란 무엇일까?   시나리오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초고, 수정고(수정12345등등고), 슈팅고, 최종고, (심지어) 출판고도 있다. 지금까지 여러 단계의 시나리오들을 읽어봤다. 유명 시나리오의 출판고는 출판이 된 것이기 때문에 구해 읽기가 쉽고 초고, 수정고는 구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열심히 발품 팔고 운이 따라주고 (내가 착하게 살아왔거나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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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좋은 스승이란? - (안부귀영화2) 모든 것은 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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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5:57:54Z</updated>
    <published>2025-09-03T05: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전제작 프로그램은 6월쯤 시작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시나리오를 개발해서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나처럼 이미 초고를 가지고 있지만 좀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템에 대한 러프한 시놉, 트릿은 있지만 시나리오는 없는 사람도 있고 각자마다 상황이 다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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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탈락 또 탈락, 그럼에도 써야만 한다 - (안부귀영화) 매번 돌진하라 마치 성공할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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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1:00:15Z</updated>
    <published>2025-08-31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후반 작업을 하면서 사무실에 출퇴근을 하던 때, 갑자기 J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amp;ldquo;초별아. 나는 다음 주부터 시나리오를 쓸 거야&amp;rdquo; &amp;ldquo;오 그래요? 쓸 시간이 있으세요? &amp;ldquo; &amp;ldquo;시나리오는 시간이 있어서 쓰는 게 아니야. 시간을 만들어 쓰는 거지. &amp;ldquo; &amp;ldquo;아~ 그렇구나(영혼 없음)&amp;rdquo; &amp;ldquo;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너도 쓰라고 그러는 거야.&amp;rdquo; &amp;ldquo;네 저 안 그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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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후반작업의 매력 - (안부귀영화2) CG와 외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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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0:22:20Z</updated>
    <published>2025-08-27T00: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 같은 촬영이 끝난 후, 다시 사무실 출근을 했다. 한바탕의 태풍이 휘몰아치고 드디어 일단락은 됐으니 내가 감독이라면 한달 까지는 아니라도 최소 이주일쯤은 절대 촬영 소스는 쳐다보지도 않고 모든 것들을 다 잊고 쉬고 싶을 것 같은데, 독한 J 감독님은 바로 혼자 편집을 시작하셨다(이정도의 집착이 있어야 상업영화 감독을 하는 것일까).  나는 조감독님2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o%2Fimage%2FWzTnNZF9b5OE8q8rLQLYLjopg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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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영화 촬영, 그 전쟁의 시작(2) - (안부귀영화2) 물고 뜯는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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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1:00:13Z</updated>
    <published>2025-08-24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고: 이 글은 (특히나)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도박판, 공사판, 영화판. 영화판이 왜 &amp;lsquo;판&amp;rsquo;이라고 불리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척 해 본) 결과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온갖 미친 일들이 벌어지는 자리니까!  한 회차(하루 촬영 분량을 1회차라고 한다) 촬영이 끝나기 위해선&amp;nbsp;그 회차에 찍어야 할 분량(컷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o%2Fimage%2FrzOo8O8PKhLSGFlkpygck5Sx_t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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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영화 촬영, 그 전쟁의 시작(1) - (안부귀영화2) 스크립터가 하는 일_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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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0:30:42Z</updated>
    <published>2025-08-20T00: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촬영 직전 중요한 스크립터의 할 일 중 하나가 장비 반출하는 날 렌탈 업체에 가는 것이다. 촬영팀이 촬영 장비를 업체로부터 빼내는 날이 있는데 그때 감독님이 볼 모니터(인치, 몇 대가 필요한지), 픽스(스크립터의 기록용 장비), 테라덱(와이어리스를 위한 장비) 등등 무엇을 빼내야 하는지 묻는다. 그러면 필요한 것들을 요청했다가, 촬영 장비 빼는 날 장비 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o%2Fimage%2Fkqr1j--sDpJL7MR5PKgIztR4k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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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200억 대작에 똥줄 타는 초보 스크립터 - (안부귀영화2) 스크립터가 하는 일_프리 프로덕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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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7:31:56Z</updated>
    <published>2025-08-17T11: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카데미 졸업을 아직 하지 않았던 2019년 2월, J 감독님이 대작을 들어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력서와 함께 스크립터 지원 이메일을 보냈다. 면접을 보러 갔는데 사무실은 상당히 휑한 공간이었다(알고 보니 초기라서 그랬고, 나중에 스태프들이 하나 둘 출근을 하며 점점 사무실처럼 바뀌었다). 한쪽 구석에 책상이 하나 놓여있었는데 거기에 J 감독님이 계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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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막) 가난한 예술가도 휴식이 필요하다 - (안부귀영화) 잘 놀기 위한 돈벌이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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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23:53:51Z</updated>
    <published>2025-08-13T08: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은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엄청난 자유와 권리, 행복을 이미 가진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 사람은 징징대면 안 될 것 같다. 힘들다고 징징댔다가는 &amp;ldquo;누칼협? 그럼 그만둬!&amp;rdquo; 하는 말을 듣기 때문이다(누칼협: 누가 칼 들고 협박하냐?)   그러다 보니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amp;ldquo;나도 놀고 싶다&amp;rdquo; 라든가 &amp;ldquo;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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