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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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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극히 평범한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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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8T06:03: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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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해방시켜준 그대, 깐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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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6:30:19Z</updated>
    <published>2026-02-18T06: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뜨겁기만 하던 20대에 비하여 30대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외양, 체력, 호기심, 직업, 잔고 등 무수하게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가장 주요한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트라우마로부터의 해방이 아닐까.  아는 이만 알겠지만 트라우마를 품은 일상은 제법 힘겹다. 곧게 뻗은 정도(正道)가 눈 앞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몸과 가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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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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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2:06:58Z</updated>
    <published>2026-02-15T02: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오빠가 좋은데&amp;rdquo;  더 표현해 달라는 서운함인걸 왜 몰랐을까.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다. 알면서도 깊게 생각하려 하지 않았다. 원래 언행으로 보여주려는 사람이기에 시간이 필요 할 뿐, 이미 충분하다 생각했다. 그 충분이 나에게나 충분이지 상대에겐 폭력일 수 있는 이기심이었음을, 그 때는 그걸 몰랐다. 그러고 보면 먼저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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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아, 나는 너를 선의로 대하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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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9:21:15Z</updated>
    <published>2026-02-02T14: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나를 억까 할 때가 있다.  오랜 방황 끝에 겨우 쥐톨만한 경제력을 갖게 되어 비로소 저축이란 걸 해보려니 은행 금리가 바닥을 치고 있는 것. 지푸라기라도 찾다 청년도약 머시기 적금이 눈에 띄었지만 국가가 나서서 너는 청년이 아니라는 것. 투자라도 해볼까 들어간 주식이며 코인이며 어쩜 사기만 하면 죄다 떨어지는 것.  아 이건 그냥 내가 잘못한 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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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을 믿는다는 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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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3:32:58Z</updated>
    <published>2026-02-01T03: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으면 어른일까. 그럼 아직 파릇한 느낌이 남은 20대는 미어른이고, 비로소 꺾인 느낌이 나는 30대는 되야 어른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엔 주변에 30대 이상의 수많은 애어른이 있어 (물론 본인 포함) 쉽사리 수긍 되지 않는 말이다. 눈으로 생생하게 목격되는 사례들이 어딜 가나 깔려있어 &amp;ldquo;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amp;rdquo; 같은 문장이 그리 열렬한 지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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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예찬가(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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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6:48:21Z</updated>
    <published>2026-01-21T11: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놓고 술을 예찬하겠다 선언하면 대중으로부터 예상되는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amp;ldquo;그것도 자랑이다&amp;rdquo;, 다른 하나는 &amp;ldquo;찾았다 내 동반자&amp;rdquo;  여기 기록하는 이 짧은 가락은 주변 곳곳에 꼭꼭 숨어있는, 나와 같은 후자들을 위한 담대한 웅변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후자는 일상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기호로서 술을 선택할 줄 아는, 만용의 기회비용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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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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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9:22:48Z</updated>
    <published>2026-01-18T08:4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이야기 했다. 타인과 관계함은 그 사람이란 이름의 책을 읽는 것과 같다고.   눈 앞에 나타난 새로운 커버의 책을 보면 호기심에 겨워 꼬리가 풍차 돌리기 하던 시절이 있었다. 관계가 일상의 전부이고 나와 함께하는 이들의 행복을 전력으로 바라던, 그렇게 순진무구했던 20대의 한 귀퉁이.  &amp;ldquo;저 사람은 어떤 장르의 어떤 스토리를 가진 사람일까?&amp;rdquo;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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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애하는 모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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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44:21Z</updated>
    <published>2026-01-14T09: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지리 (명사) 사전적 의미 :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굳이 사전적 정의를 꺼내지 않아도 &amp;lsquo;모지리&amp;rsquo; 가 품고 있는 사회적 합의는 분명한 편이다. 바보라고 하기엔 없어 보이고, 멍청이라고 하기엔 또 장난치는 것 같으니, 적당히 둥글둥글한 워딩으로 막 던져도 딱히 튀는 감 없는 그런 무난한 표현감을 가진 비속어. 분명 비속어인데 이게 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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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줍은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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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3:38:20Z</updated>
    <published>2026-01-12T03: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줍게 고백해보자면, 나는 나의 지난 30대가 참 좋다.  나의 지난 시간을 아는 지인들이 들으면 미쳤다 할테지. 하지만 나의 미친 짓은 20대 후반에 이미 저질렀고 30대는 그 여파를 감내해온 시간이니, 그런 나의 30대를 &amp;lsquo;미쳤다&amp;rsquo;로 갈무리함은 옳지 않다 할 수 있겠다.  40대를 앞두고 있는 나는 과연 뜻을 세웠을까. 30대는 이립(而立)이라던데, 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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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신입 외노자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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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51:50Z</updated>
    <published>2025-03-09T13: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 계속)  보통 역할과 직책에는 그에 상식적으로 기대되는 역량과 인품이 있다. 저마다 그리는 디테일 한 모습에 차이는 있겠지만, 이는 주위 &amp;lsquo;카더라&amp;rsquo; 와 여러 매체에서 그려지는 좋은 예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실무에 몸 담아 보면 안다. 그런 이상적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직책을 떠나 모두가 같은 불완전한 인간이고, 각자는 자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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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신입 외노자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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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51:16Z</updated>
    <published>2025-03-09T13: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 - 계속)  실무에 투입되자마자 세가지 트러블에 직면한 나는 나름의 대책을 짜내야 했다.  먼저 현장 베테랑들 앞에 선 신입 담당자 문제. 이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들 앞에서 담당자로서 당당하려면, 하루빨리 일을 배워 최소한의 역량을 길러야 했다. 이를 위해 나는 거의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하루 6~7시간을 현장에 머물며 일이 돌아가는 원리와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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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신입 외노자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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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50:42Z</updated>
    <published>2025-01-26T02: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 계속)  당장 내가 속한 기기설치 팀에만 인도인 둘 필리핀인 둘, 총 4명의 3국 스텝이 있었고, 현장 전체 직원의 약 30~40퍼센트 가량이 글로벌 스텝이었다. 그 중 한 인도인이 나의 사수였다. 그것도 현장 경력만 근 20여년인, 프라이드 충만한 40대 인도 아저씨. 동글동글 건강하게 까무잡잡한 얼굴에 풍성한 까만 곱슬머리, 탐스런 D자 라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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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신입 외노자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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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50:03Z</updated>
    <published>2025-01-26T02: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노자 (명사) : 외국(인) 노동자의 준말, 타국에서 일하는 노동자.  사전적 의미는 잠깐 치워두고, 머릿속에 각자 나름의 외노자의 모습을 그려보자. 저마다 가진 외노자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겠지만, 지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통용되는 체감적 어감은 대략 이렇다.  덥고 습한 기후, 고된 육체 노동, 그리고 타지의 설움과 외로움.  반듯한 정장을 입고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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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건설업 입사와 해외발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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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49:20Z</updated>
    <published>2025-01-21T11: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통지 메일을 확인하던 순간이 여전히 생생하다. 졸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며 정신 없던 2015년 11월 말의 어느 날. 평소와 같은 일과를 끝내고 부쩍 한기를 머금은 공기를 뒤로 한 채 총총 걸음으로 방에 들어왔다. 밖에서 들여온 긴장을 날숨으로 후 뱉어내고 옷가지를 정리하려는 때,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amp;lsquo;최종면접 전형 결과 발표. 메일 확인 바랍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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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Intro. Hello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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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48:11Z</updated>
    <published>2025-01-21T11: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너무 간단했다. 한 손으로 셀 정도의 면담과 열 자리를 조금 못 채운 사인, 그리고 노트북 반납을 위한 본사 방문 한 차례. 역시라 해야 할까, 마무리는 생각보다 더 빠르고 간결했다.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갈등이 무색해질 만큼 간단한 절차에 다소의 허무함도 밀려왔지만, 이로서 끝이라는 후련함이 더 컸다. 시원과 섭섭의 9:1 비율 그런 느낌적인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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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s 심리학 날적이 사이트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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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1:21:49Z</updated>
    <published>2025-01-21T11: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네이버 블로그에 머물러 있는 뉴비로서, 브런치에 보내는 첫 인사말  Hello, Brunch  일단 시작은 블로그 글 링크 끌어오기로 -  블로그글 구글 검색을 위한 사이트맵 생성_PC 블로그글 구글 검색을 위한 사이트맵 생성_모바일 Min's 심리학 날적이_PC Min's 심리학 날적이_모바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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