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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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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낮에는 영어를 가르치고, 밤에는 문장을 짓습니다. 머무는 시선을 글로 옮깁니다. 조금씩, 나를 짓고 있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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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6T05:12: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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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우정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착각에 대하여 - &amp;quot;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어?&amp;quot; - &amp;nbsp;&amp;quot;아니! 그럴 수 있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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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2:58:59Z</updated>
    <published>2026-04-12T01: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Friendship has its illusions no less than love.&amp;quot; 우정은 사랑 못지않게 많은 환상을 품고 있다.   수업 준비를 하다 이 문장을 마주쳤다. 잠깐 손을 멈추고 다시 읽었다. 틀린 말이 없었다. 아니, 너무 정확해서 오히려 불편했다.  우리는 보통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어 환상을 품는다고 한다. 연인한테 속고, 실망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MpQCUWrC3SE2GUlsq6XXbiJs2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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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의 문장으로 나를 읽다 - 두유에게 배운 생의 문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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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2:22:44Z</updated>
    <published>2026-04-05T12: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지독한 강아지 파였다. 강아지의 그 무조건적인 반가움, 꼬리를 흔들며 달려오는 투명한 솔직함이 좋았다. 고양이는 왠지 차갑고, 도도하며,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처럼 느껴졌다. 굳이 내 삶의 공간을 내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작년 7월, 솜뭉치 같은 아이들이 세상에 나왔다. 7월 12일, 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YL6aFeJbYe2ax26pJHSyvZyC9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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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버텼고, 이제 뛸 수 없다 - 전 직장 동료의 진짜 안부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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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4:27:55Z</updated>
    <published>2026-02-26T14: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멈춰버린 시계, 그리고 들려온 비보  얼마 전, 예전 직장 동료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 내가 퇴사하기 직전 한 달간 함께했던 동료 영어 강사 한 분의 소식이었다. 무단결근 끝에 퇴사 처리되었다던 그는, 알고 보니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라는 가혹한 운명 앞에 서 있었다.  고작 한 달. 여름방학 특강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먹한 첫인사를 나누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ExehwefVIY26ipjicnRe5qozL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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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제 뭐 해 먹고 사니?&amp;quot;라는 부모님의 물음에 대하여 - AI는 어쩌면 오래된 진리를 다시 발견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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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3:27:16Z</updated>
    <published>2026-02-18T11: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는 고속버스 안, 창밖 풍경은 평소와 전혀 다른 질감으로 다가온다. 대부분의 승객이 약속이라도 한 듯 두꺼운 커튼을 치고 잠든 사이, 나는 홀로 깨어 어린아이처럼 이마를 차가운 창에 맞대고 밖을 응시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가로등과 어둠 속에 점처럼 박힌 이름 모를 마을의 불빛들이 마치 잘 짜인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혹은 누군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Pd3z0d0JNyFDebXEQZclcwXom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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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이 깊을수록 빛나는 도시의 역설 - 어둠 속에 가두어둔 자유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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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4:32:47Z</updated>
    <published>2026-02-07T14: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론토에서 10년 넘는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내가 배운 가장 세련된 가치는 '노동하지 않을 권리'였다. 해가 지면 약속이라도 한 듯 상점의 불이 꺼지고, 거리는 일순간 침묵에 잠긴다. 나는 그것이 서양 근대사가 이룩한 위대한 인권의 승리라 믿었다. 저녁 9시만 되면 정막에 휩싸이는 거리를 보며, &amp;quot;인간은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쉬어야 한다&amp;quot;는 당위적 명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8nWqi8VFJ2wWVJT9Dr3WXKtru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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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이퀄라이저 - 더 이퀄라이저 1, 2,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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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3:40:32Z</updated>
    <published>2025-04-20T15: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전화번호를 정리했다.  가족, 내가 가르치는 고등학생들 20여 명과 그들의 어머니들, 두 명의 절친, 그리고 가스 검침 오는 아주머니의 번호만 남기고 모두 지웠다. 대학 시절이나 직장 생활을 하던 때는 동호회와 사람들의 번호를 저장하는 것이 참 즐겁고 보람된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 모든 것이 결국 부질없는 일이었다. 물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g3gx17pgUXBa3pwguZWX4vBrB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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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g일까? Large일까? - 왜 우리는 &amp;lsquo;Big&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Large&amp;rsquo; 사이즈 음료를 주문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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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1:21:05Z</updated>
    <published>2025-03-23T15: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음료를 주문할 때 왜 'Big'이 아니라 항상 'Large' 사이즈를 선택할까요?  사실 Big과 Large는 둘 다 '크다'라는 뜻입니다. 큰 도시는 'a large town', 큰 공장은 'a large factory', 가장 큰 클립 상자는 'the largest box of paper clips'라고 합니다. 하지만 두 단어는 실제로 항상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2H60iWKoGgS4oPW5WWhKKPg5w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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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조용히 나를 세우는 10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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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8:03:55Z</updated>
    <published>2025-03-23T14: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겨울,&amp;nbsp;나는 처음으로 '100일'이라는 단위를 써봤다.&amp;nbsp;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amp;nbsp;그냥 삶에 작은 쉼표가 필요했고, 마음의 리듬을 다시 찾아야 했던 것 같다. 100일 동안, 나는 절제하며 살았다.&amp;nbsp;필요한 최소한만 먹고,&amp;nbsp;필요한 최소한만 소비하고,&amp;nbsp;가능한 한 말도 아끼며 지냈다.&amp;nbsp;아침엔 명상을 했고,&amp;nbsp;저녁엔 책 몇 장을 넘기며 잠들었다. 어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uxAvsX5RxrM--KFWiK8fe-basa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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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령 Colonel은 왜 Kernel로 발음될까? - 단어 Colonel의 문제는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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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1:21:05Z</updated>
    <published>2024-11-30T15: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철자법에서 가장 믿기 힘들 정도로 이상한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colonel이다. 그런데 발음은 &amp;lsquo;kernel&amp;rsquo;. 대체 어디서 난데없이 이 &amp;lsquo;r&amp;rsquo; 소리가 나온 걸까? 그리고 왜 &amp;lsquo;o&amp;rsquo;는 그냥 조용히 사라진 걸까? 이 단어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쩌다 이렇게 대놓고 엉망진창인 모양새가 되었을까?  이 기막힌 혼란의 뿌리를 찾자면 프랑스로 돌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sm2HVBw2owVgE47141tKAOM1R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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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ait! 라고 말하지 맙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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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1:21:05Z</updated>
    <published>2023-01-02T13: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영어를 뭔가 환경 뭔가 문화 속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1차적으로는 문자를 통해서 배우기 때문에 그 글자 속에 나타나 있는 그 숨음 뉘앙스를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직접 어학연수를 가거나 영화나 스크린을 통해서 그 뉘앙스를 이렇게 발췌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 뉘앙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리가 늘 생각하는 게 영어에는 왜 존댓말이 없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sZTzyiOuStuglefgHylj1KsqX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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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만한 사람이 되지 말자 - 직장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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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4:24:37Z</updated>
    <published>2022-11-05T12: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웬만하면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우려고 한다.&amp;nbsp;그런데 주변을 보면 회사에서 착해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을 만만하게 보고, 그 사람에게만 일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상대를 얕잡아 보는 것이다.  직장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 전체가 동물의 정글이라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그냥 조금의 눈치가 있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wZ2WsSNzpHQrY-2nbDvNlEWI6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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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트 1차 성공 - 하루 1일 1식 다이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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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3:44:13Z</updated>
    <published>2022-10-30T04: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 선생님! 살이 왜 이렇게 빠지셨어요?    마스크를 벗고 물을 마시는데 한 선생님이 나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라 하면서 이야기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내 얼굴을 못 보다가 이렇게 살이 빠진 것을 몰랐다고 했다. 이런저런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누고는 다음 수업시간에 맞추어서 각자 교실로 들어갔다.     밤 10시 학원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Y8ozROlBvT1EI4LzGBr1vPpfQ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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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서 선 지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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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8T22:49:15Z</updated>
    <published>2022-10-22T15: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을 모두 마치고 나니 7시 반이 되었다. 학생 숙제를 올리고 있는데 한 선생님이 웬 일로 저녁 먹으러 가자고 했다. 바로 오케이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자주 가는 마라탕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이미 나는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야채와 고기를 주어 담았다.   내신 대비에 학생들 관리에 심신이 지쳐서 계속 서로가 요즘 너무 힘들다는 말을 했다. 친한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9E1GixfamZCas8-hpuTpQEtKp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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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직장인들은 바보가 될까? - 회사가 나를 무능하게 만드려고 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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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3:44:31Z</updated>
    <published>2021-08-04T13: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에 회사를 관두고 두 번의 회사를 거쳐서 이번 8월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다. ​오늘 아버지에게 전화를 드렸다가 혼이 났다. ​ ​&amp;quot;니는 무신 직장을 일 년 사이에 몇 번을 옮기노~ ​좀 진득하게 좀 다녀봐라.&amp;quot; ​ 나에게 회사는 영어학원이다. 올해 들어서 학원을 옮긴 이유도 정말 여러 가지이다. 처음 학원은 원장 선생님의 너무나 확고한 자신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Z_GxPOeDbhSwYbtfdaX8tfuM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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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믿지 마세요 - 사람은 관리하는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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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11:51:08Z</updated>
    <published>2021-07-21T00: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장님 학원 그만두겠습니다.   이번 달 말에 학원을 그만두기로 했다.  중학생들 내신 기간이 끝나고 다시 본 수업이 시작될 무렵 원장이 나에게 따로 불러서 이야기했다. 자신도 젊을 때 중학생들 가르쳐 보았지만, 말도 잘 듣지 않고 다루기 힘들고 &amp;nbsp;A4 같은 부수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이 원장은 이 학원을 오픈하고 처음으로 내신 대비를 겪어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4_A9O7Ni9aW1X6Vo7t3uOqsBY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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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 안심 서비스 - 학원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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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5:57:23Z</updated>
    <published>2021-06-20T05: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토론토에 있을 때였다. 30살이 넘어서 캐나다에 살고 싶어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당시 캐나다는 대학교를 졸업하고&amp;nbsp;Working permit을 가지고 1년간 근무하면 거의 대부분 영주권이 나오던 시기여서 나도 열심히 대학교를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당시 주변에 한국에서 별 준비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DWWXf-jKue1hqxqtbXrCFrDUB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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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정말 살기 좋아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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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3:10:06Z</updated>
    <published>2021-05-30T05: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송도에 학원으로 출근했다. 아침을 안 먹고 나와서 그런지 허기가 져서 수업 중간에 급하게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이 편의점에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있는데 정말 지난 6개월을 봐 왔지만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전화를 하고 있고, 계산할 때도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상대방과 이야기하면서 박 코드를 찍는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이 편의점을 이용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J8XS2adxtCzVxT3MfHUkfrsxl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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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비트코인 해봐? - 시간이 중요해지는 사회를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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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5:57:27Z</updated>
    <published>2021-05-23T14: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끌해서 5억에 산 아파트가 10억 되었어.  내가 바보였다. 친구의 다음 한마디에 내가 바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한민국에서 부의 차이는 월급의 차이가 아니라 아파트를 질렸느냐 안 질렸느냐의 차이로 결정된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은행에 나의 근로소득을 차곡차곡 저축하면 부자들은 그 돈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0CrDaJeVJYimIDQP8qQsaaPd-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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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선물을 왜 할까? - 우리의 평화를 지키는 수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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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5:57:28Z</updated>
    <published>2021-05-22T12: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라는 선물  스승의 날에 받아서 병에 꽂아 두었던 카네이션이 시들어 간다. 이렇게 시들어 가는 꽃처럼 5월도 벌써 하순이다.&amp;nbsp;5월은 가정의 달, 무슨 날 해서 참 선물이 많이 오가는 달인 것 같다. 내 서랍 한편에는&amp;nbsp;스승의 날에 받은 초콜릿&amp;nbsp;선물과 편지들이 있다.&amp;nbsp;지난달에는&amp;nbsp;내 생일이라고 선물을 받았고, 이번 달에 어머니날에 선물이 나가고 다음 달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gfLGyiOPH675RR0F26Q4FsxCFv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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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라는 회사 - 노동복지에는 미니멀리즘이 없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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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0:36:07Z</updated>
    <published>2021-05-19T02: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니멀리스트다. 캐나다에서 유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쪼들리는 생활비에 학비를 벌어야 하는 처지에서 정말 처절한 생존을 위해서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하루에 먹는 음식도 정하고 내가 입는 옷도 몇 벌로 정해 놓고 나의 생활은 내 나름의 계획 속에서 생활했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마찬가지다. 캐나다에 있을 때와 조금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8Fo%2Fimage%2Fbj5Zhz3b9M2wmeh4m_aR6M1vj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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