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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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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gelit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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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안에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 보기 위해 글을 씁니다. 가족과 직장생활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함박눈처럼 소복소복 전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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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6T13:53: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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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삶을 위한 시(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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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12:34:44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마음이 흘러가는 곳이 있다면 멈추게 하지 마세요 마음이 멈추면 잠시 쉬어 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힘들어하면 다른 곳으로 흘러가게 두세요  누군가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하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세요 누군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본다면 당신의 마음을 저울질하지 마세요 마음을 열면 세상이 더 밝게 보이고 자유로워집니다.  온전히 그 사람이 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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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살아가는 것은 기적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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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12:34:48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 그 중에서도 &amp;lsquo;살아 있음&amp;rsquo;과 &amp;lsquo;삶의 기적&amp;rsquo;을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이 나에게 기적이다.  그날은 여느 때처럼 평범한 하루였다. 이제 두 돌이 지난 아들과 아내에게 인사를 하고 집을 나왔다. 부산으로 가는 장거리 출장이었다. 문을 닫으면서 포옹을 해주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평소 감정 표현에 무딘 경상도 남자여서, 생각만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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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어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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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2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저 환한 미소를 짓고 마음의 문만 열면 하나로 합쳐질 수 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생각만 해도 시간과 장소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다.  큰 도시에서 살고 싶은 동경이 커서 일까, 군 제대를 하고 1년 동안 서울에서 공부를 했다. 내가 처음 도착한 곳은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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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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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2T13:28:4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닮고 싶다는 것은 내 안에 그 사람의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나는 부산 기장군 월내 바닷가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에 다녔다. 그 당시 지금처럼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바닷가에서 형들과 불꽃놀이 하는 것을 좋아했다. 밤하늘에 불꽃이 터질 때마다 세상을 환히 비춰주는 모습이 좋았다. 답답했던 마음도 뻥 뚫리는 것 같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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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도 향기가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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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55:08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여정이 공감이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무엇을 하며 놀고 싶을까? 내 마음 속에 놀고 싶어 하는 아이를 흔들어 깨워보자.  나에겐 1년 동안 멈춤의 시간이 있었다. 그 멈춤은 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상을 멈추는 시간이었다. &amp;lsquo;내가 누구인지&amp;rsquo;에 대해 공부를 한 시기였다. 시간은 무색무취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에도 향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퇴근 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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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인생점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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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1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함께 있는 동안이라도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아보자.  어느 날,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amp;ldquo;여보, 큰 애가 서랍 속에 돈을 가져갔는데 거짓말까지 해요. 속상해 죽겠어요. 집에 오면 호되게 야단을 쳐야겠어요.&amp;rdquo;  아내는 화가 나서 목소리가 떨렸지만, 차츰 진정되었다. 말없이 돈을 가져간 것도 문제인데 거짓말까지 해서 나도 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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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에서 죽고 싶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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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 먼저 다가가 마음의 문을 열어보자.&amp;nbsp;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은 내 인생에 값진 보석이었다. 꼬였던 인간관계가 풀리기 시작했고 사막 같은 마음에 오아시스가 생겼다.  나에게 두 아들이 있다. 아이들도 성장통이 있지만, 초보 아빠에게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나와 아이들은 별개의 삶이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이었다. 아이의 삶은 곧</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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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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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타고 갈 때 창문 넘어 바삐 흘러가는 세상을 보기 보다, 잠시 창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바라보며,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고요히 들여다 보자.  멀리 출장을 갈 때면 기차를 주로 이용한다. 기차는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데 편하다. 그날도 고객을 만나기 위해 목포행 KTX 기차를 탔다. 열차에 올라타서 자리에 앉았다. 가방 속에 책을 꺼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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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표현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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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가장 힘든 순간에 내 안의 영적인 힘을 끌어낼 수 있다.  낯선 사람을 만나 어떻게 나를 표현할지 생각이 나지 않을때, 나는 어느 소녀를 떠올린다. 그 아이는 유대인 수용소에서 죽어간 소녀이다. 마지막 죽어가는 순간에 소녀는 손톱으로 나비를 그렸다. 얼마나 손톱이 아팠을까? 얼마나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보고 싶었을까? 소녀는 나비가 되어 푸른 하늘을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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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큰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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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깨달음을 찾으려는 자라면 마치 머리에 불붙은 사람이 연못을 찾는 것과 같은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amp;rdquo; -&amp;nbsp;스리 라마크리슈나 -  처음 아내의 집에 갔을 때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렸던 기억보다 책 장에 있는 수많은 책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떠오른다. 신혼집으로 책을 옮길 때 아내는 대부분의 책을 옮겨 가길 원했다.  &amp;lsquo;집도 작은데, 이렇게 많은 책을 가져가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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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한 만남을 위한 기도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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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50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언제나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한 존재로 여기게 하소서.  잘못된 생각으로 삶의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마치 빛나는 보석을 발견한 것처럼 그를 존귀하게 여겨 진실한 내 마음의 위로와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소서.  행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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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보다 못난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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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49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감싸 안았다. 따뜻한 체온과 두근거리는 심장이 느껴졌다. 조금씩 울음소리가 잦아들자 심장박동도 약해졌다. 이상하게 내가 안아 주었음에도 아이의 품에 내가 안긴 것 같았다. 포옹 속에 &amp;lsquo;아빠, 괜찮아&amp;rsquo;라는 아이의 마음이 느껴졌다.  오후 햇살이 강했다. 어제 만난 화난 고객의 얼굴이 떠올랐다.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며 서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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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내 머리 위에 똥 쌌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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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49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이 필요할 때 어린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다가가자. 낯선 세상을 처음 마주한 어린 아이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부터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자. &amp;ldquo;사랑해, 내 마음아!&amp;rdquo;  낯선 사람의 문 앞에 서 있다. 쉼 호흡을 크게 했다. 핸드폰 창으로 머리와 넥타이를 정리하고 눈을 감았다. &amp;lsquo;문을 열었을 때, 나는 환한 웃음을 짓는다. 낯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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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따뜻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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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2T14:04:49Z</updated>
    <published>2021-10-22T14: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이전에는 나의 길을 걸어왔다면, 결혼 후에는 아내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그저 인연에 감사하고 내가 가진 에너지를 가족과 함께 나누는 것이 슬기로운 삶이다.  아는 지인분이 여자를 소개해 주는 날이었다. 이전에도 몇 번의 만남에서 실패를 해서인지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시골 폐수처리장에서 일하는 사람, 작은 티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옷에서 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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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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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혼자가 아니었다. 힘든 순간에 누군가 나를 일으켜 세워 주었다. 이제는 내가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어야 할 때다. 그리하여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갈 때 발걸음이 정말 가벼워질 것이다.  산길을 달리면서 아침을 맞았다.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해 숙소에서 폐수처리장까지 매일 아침마다 뛰었다. 두 번 숨을 들이쉬고 두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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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어로가 여기 있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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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 가슴 속에 히어로를 깨울 때마다 신들은 미래의 나에게 어떤 인연과 행운을 가져다 줄지 모른다. 비록 아무런 안전이 보장되지 않지만 히어로의 삶은 자신만의 희열을 따르고 모험을 실행하는 것이다.  정화조 차를 타고 먼 곳으로 출장을 다녀올 때였다. 오전에 정화조 차에 똥을 &amp;nbsp;싣고 동료와 함께 돌아오는 길이었다. 저녁 식사 시간을 넘어서인지 배가 고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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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벼락 맞아본 적 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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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무심코 지나치는 사물들이 어쩌면 나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지 모른다. 그것과 공감하고 희열을 느낀다면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보석을 발견할 수 있다.  미생물은 시간이 갈수록 왕성하게 자랐다. 이제는 실제로 폐수를 투입해서 분해해야 했다. 정화조 차에는 똥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었다. 화장지뿐만 아니라 생리용품, 콘돔, 인간과 동물의 몸에서 소화되지 않는 씨앗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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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서 누군가 나를 본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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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비록 내 삶이 우주 공간 속에 한 점, 흐르는 시간 속에 찰나의 순간임에도 &amp;lsquo;살아 있음&amp;rsquo;으로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삶이다.  현장에는 모든 공사가 끝나고 시운전이 시작되었다. 실제 폐수처리장을 가동하기 전에 여러 가지 설비를 시험 운전하는 과정이다. 미생물을 이용한 폐수처리공법이어서 많은 양의 미생물이 필요했다. 다른 폐수처리 현장에서 미생물을 옮겨와서 키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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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쪽으로 가고 싶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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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10-22T14: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의 슬픔을 치유할 수는 없지만, 내 영혼이 기쁘게 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에 온 지 1년이 지나 토목과 기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었다. 새로 부임한 현장 소장에게 적응하느라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갔다. 그 날따라 현장에서 공사감독관과 말다툼을 했고 사무실에서는 새로 온 현장 소장에게 꾸중을 들었다. 아무도 내 편이 없다는 생각과 아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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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만 하는 시대는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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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10-22T14: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 즐겁고 행복하다면 멋진 선택을 한 거야!  현장 생활이 6개월이 지나가고 있을 때였다. 토목공사가 마무리되고, 건물 안에 들어갈 기계와 전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오랜만에 집에 내려왔지만 쉴 틈도 없이 일요일 아침 일찍 현장으로 출발해야 했다. 현장 소장을 태우고 가야 해서 부산 해운대로 향했다. 그가 알려준 집 주소에 도착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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