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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그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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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keares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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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를 보고 글을 씁니다. 아기를 키우는 전에 없던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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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7T10:1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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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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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3T22:17:19Z</updated>
    <published>2021-09-03T08: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이젠 앨범 주문할까?&amp;quot;       남편이 여러 차례 말했을 것이다. 들을 때마다 &amp;quot;응 그래.&amp;quot; 대답했지만 급한 일이 아니니 미루고 있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벌써 두 계절이 지나갔다. 이러다가 애써 고른 사진이 바래겠다 싶었다.       돈이 아깝다는 핑계로 성장 앨범은 계약하지 않았다.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촬영도 감염병이 돌며 취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k_KO6R6gnHDujJkd9_B2gezaQ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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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것은 헌 것이 되어 - 영화 &amp;lt;우리도 사랑일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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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23:34:35Z</updated>
    <published>2020-09-25T11: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는 한 유부녀의 외도 스토리입니다. 그러나 외도의 주인공 마고는 치정극에나 나올법한 표독스럽거나 경망한 여자가 절대 아닙니다. 그녀는 오히려 낙엽이 구르기만 해도 웃어댄다는 사춘기 소녀 같은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움은 풍부한 감수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녀는 외부의 자극을 남들보다 훨씬 더 예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BsvEYf4IUCnv8WhKk6v0o5IgMCk.jpg" width="41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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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요가 전해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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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8:31Z</updated>
    <published>2020-09-18T11: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워만 있는 2개월 아기와 딱히 놀아줄 방법은 없고,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까 하여 동요를 들려주기로 했다. 유튜브에는 좋은 동요 모음이 많았다. 그중에서 재생 시간이 두 시간이 넘어 멈춤 없이 오래 틀어둘 수 있는 것을 골랐다.      듣다 보니 제법 아는 노래가 많았다. '열 꼬마 인디언', '꼬부랑 할머니' 등 누구나 알 법한 노래가 들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vfQnuKw4yd6CsXytNQlZyhcAl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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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를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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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6:59Z</updated>
    <published>2020-09-11T11: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눈 쌓인 밤 산중 오두막처럼 세상의 빛도 소리도 미약한 적막에 있던 날. 깊은 적막 속 찬란한 무엇을 발견하고는 황홀에 넋을 잃고 마음이 울렁이던 날. 눈 떠보면 어느덧 시간은 멀리 흘러가 있고, 가슴속 충만함이 향기처럼 가득 남던 날. 꿈길을 걷던 것일까, 환상 속에 있던 것일까.     너를 처음 만날 때가 그러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gr9XeDmJpphliX-dRQdnp_ijc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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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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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27Z</updated>
    <published>2020-09-05T11: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녘, 일출과 함께 세상이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는 시간. 그러나 세상은 아직 검푸른 베일에 싸인 듯 어스름이 짙게 깔려있다. 사람이 거의 없는 길가는 작은 기척마저 또렷이 들릴 만큼 고요하다. 나는 이 적막에 파문을 일으키며 요란스레 집을 나선다. 급히 차려 입어 어딘지 단정치 못한 옷매무새를 있는 대로 다듬고, 채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을 날리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eBflHaTtnDV3aUG3Mzx-wlKL0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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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목소녀 - '어떻게 질 것인가'에 대한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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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8:08Z</updated>
    <published>2020-08-22T05: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를 일컬어 &amp;lsquo;경쟁사회&amp;rsquo;라고 하죠. 돈이 많든 없든, 좋은 직장이든 아니든, 각자의 리그에서 경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내몰리고, 내 능력치가 탄로 나진 않을까 전전긍긍하곤 합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amp;lsquo;힐링(healing)&amp;rsquo;을 얘기하는 책과 TV 프로그램들이 많은 인기를 얻습니다. 귀촌, 무욕의 삶 등등 현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yA2Jfz7rhIOQhQ6FFAJmSk0kPMU.jpg" width="2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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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를 귀히 여기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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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7:56Z</updated>
    <published>2020-08-19T12: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후조리를 해주러 오신 엄마는 간식으로 단호박죽을 종종 해주셨다. 단호박 두 통이 배달 오면 몇 시간 뒤 맛있는 죽이 용기에 알맞게 소분되어 있었다. 늦은 오후 허기질 때 덜어 먹곤 했는데, 수유하느라 돌아서면 배가 고프던 때라 단호박 두 통으로 만든 죽은 일주일이 채 안 돼 동이 났다.      그렇게 두 번을 순환하고 세 번째 단호박죽을 만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fCjjW-1j-rrI1qlBnc8b20hK2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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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여기 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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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20Z</updated>
    <published>2020-08-15T13: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력이 좋아져서인지 아기가 밤에 잘 잠들지 않는다. 젖만 물리면 자버려 고민하던 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수유한 뒤로 한 시간, 두 시간 놀다 잘 때가 종종 있다. 혼자 있으라고 두고 나온 적도 있지만 하도 우는 통에 그냥 아기 침대 가장자리에 납작 누워 아기가 자기까지 기다려 주기로 했다.       재우기 위해 소등한 방 안에서 아기는 불빛들과 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04bDheAqipoPns_RwhqTJAFQM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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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어 러브(fair love) - 평범하지 않은 듯 평범한 연애 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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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6:01Z</updated>
    <published>2020-08-08T08: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50줄이 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형만. 그는 친구 기혁에게 사기를 당해 모은 돈도 다 날리고, 집도 차도 없이 카메라 작업실 하나를 운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카메라 수리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며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그에게 예기치 못한 로맨스가 찾아옵니다.     간암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기혁의 소식을 듣게 된 형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1rmF39uNL6WOaScLXVWoyFTnjyc.jpg" width="41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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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슬-끝나지 않는 세월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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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8:02Z</updated>
    <published>2019-03-31T02: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 발포사건에서부터 한라산 중산간 금족(禁足) 지역이 전면 개방된 1954년 9월 2일까지 벌어졌던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일련의 무력 충돌 사건입니다. 좀 더 정치사적 측면에서 바라보면 광복 이후 첨예한 이념 대립이 극단으로 치달아 양 진영 간 죽고 죽임이 반복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양민들이 희생된 사건이라 하겠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ckrjbBcUvUAM1M3YQMRsD3Kd4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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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을린 사랑(Incend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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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7:47Z</updated>
    <published>2019-02-17T07: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상 가장 뜨거운 지역 중동, 그 서쪽 끝 작은 국가 레바논. 40여 년 전 이곳에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하는 평화의 시대가 깨지고 살상이 난무하는 시간이 도래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근 15년간 지속되며 사람들을 죽음과 공포로 내몰았습니다. 영화 &amp;lsquo;그을린 사랑&amp;rsquo;은 이 참혹한 전쟁을 살아낸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머니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XS4Nvt_ZdShoctfdqyHinLPGm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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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베라는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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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22:27:17Z</updated>
    <published>2017-09-02T09: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오베&amp;rsquo;는 불평불만&amp;nbsp;가득한&amp;nbsp;고집불통, 꼰대,&amp;nbsp;원칙주의자입니다. &amp;lsquo;두 다발 70크로나&amp;rsquo;라고 적힌 쿠폰을 내밀고는 한 다발은 35크로나보다 왜 비싸게 받느냐며 따집니다. 이웃집 여자에게 그 집 개가 아무 데나 오줌을 싸지른다고 욕을 퍼붓기도 하고, 마을로 들어선 차를 맨 몸으로 막아서고는 차량 진입 금지 표지가 안 보이냐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 걸핏하면 짜증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3Q%2Fimage%2FxWpBegxDJBc1xLQR_5uPBwbBS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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