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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난 숟가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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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 먹으면 몰라도, 이왕이면 제대로 먹어보자 생각하는 음식섭취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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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28T11:3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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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수의 기적 - 하나를 나누면 둘이 되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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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8Z</updated>
    <published>2025-11-11T02: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먹을 때 개수 세는 분 있으신지. 나는 센다. 남보다 더 차지하려는 건 아니다. 식탐 많은 자매들 사이에서 자라서인지 한 사람당 몇 개가 배정돼야 정당한지 가늠해볼 뿐이다. 아, 먹을 것에 이름표를 붙여 냉장고에 넣어놨던 어린 시절 수많은 나날들. 이젠 먹을 걸 두고 경쟁할 필요도, 뺏어먹을 사람도 없건만 여전히 나는 먹을 게 앞에 있으면 몇 개인지 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JFHt7kCgiJfef63h3tk9cQS9H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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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파가 뭐길래 - 그럼 생양파도 먹어야겠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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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06T00: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중국집에 가면 양파를 달라고 한다. 기본 상차림에 양파가 있는 집이면 모르겠다. 양파가 없는 집에 가도 꼭 그런다. 동네에 맛있는 중국집이 생겨서 엄마 아빠랑 식사를 했던 어느 날이었다. 그 집의 기본 찬은 단무지, 자차이, 볶은 땅콩. 종업원이 기본 세팅을 마치자마자 아빠가 정중하게 말했다.    &amp;ldquo;양파 조금 주시겠습니까?&amp;rdquo;    &amp;ldquo;저희집에선 양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spsQAm7wcUUjianEzgeIrmbev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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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어버린 라면은 슬프다 - 라면의 생명은 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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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9Z</updated>
    <published>2025-04-28T01: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면의 생명은 뭐다? 간이 적절하게 밴 국물? 꼬들꼬들한 면발? 콕 집어 말하긴 어렵다. 국물의 간이 맞아야 면에도 간이 배니 국물 맛, 중요하다. 그러나 쫄깃하게 씹히는 면발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렇다. 둘 중 어느 것도 양보할 수 없다!  그리하여 라면을 끓일 때면 신경을 좀 (많이) 쓰는 편이다. 남편과 나는 둘이서 라면 세 개를 먹는다. 면 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EyK443-bhTW97LEsFsbncGlTC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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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시아 양꼬치 - 다른 고기로도 충분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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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2-02T05: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때 괴팍하기로 유명한 선배가 있었다. 10학번은 위였고, 술자리에서 때때로 과격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었다. 예를 들면 재떨이 집어 던지기. (이것도 술집에서 흡연이 허용되던 시절의 일이니까... 꽤 오래 전이다.) 어쩌다 한 자리에 앉게 됐다면 모를까, 일부러 만날 일이 있을까 싶던 선배에게 일 때문에 내가 먼저 연락을 하게 됐다.  약속 장소는 선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QMOtahULyUVGuMRVtUktGzla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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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리는 차슈덮밥 - 소개팅 메뉴를 고르는 어려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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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8Z</updated>
    <published>2018-01-14T14: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팅 메뉴를 고르는 고충을 나는 이해할 것 같다.  몇 년 전, 친구가 제일 아끼는 소꿉친구라면서 소개팅을 해준 적이 있다. 안정적인 직장에, 훈훈한 외모에,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건실한 청년이라고 했다. 만나보니 실로 그러하였다.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반듯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그는 첫 만남에서부터 나를 시험에 빠뜨렸다. 소개팅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xjKxQDMyt4jrDVhLgU0r2aohU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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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맛본 냉동피자 - 지금까지 맛본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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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8Z</updated>
    <published>2018-01-04T22:4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피자라고 대답하겠다. 정확히는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엄마 친구 집에서 먹었던 냉동피자! 그 냉동피자는 꼭 왕조현처럼 내게 왔다. 천녀유혼 속 귀신이었던 왕조현이 공중을 휘 날아다니는 바로 그 장면처럼, 피자는 노란불빛이 가득한 전자레인지 속에서 돌고, 돌고, 돌다가 &amp;ldquo;땡&amp;rdquo; 하는 소리와 함께 휘 날아서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kPoBJSpHLHxbihEh8h1Voz8I4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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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뷔페는 대게 - 뷔페에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대게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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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9Z</updated>
    <published>2017-12-28T13: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뷔페를 선호하지 않는다. 음식은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많이 먹어야 한다는 의욕이 솟아오르는 것도 사양하고 싶다. (그러나 내 의지와 상관없이 뷔페에 가면 여지없이 과식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게다가 뷔페란 꽤 가격이 나가서, (소위) 뽕을 뽑겠다고 단단히 결심을 해도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2oXwh-aNzuG0HKPzkXB65qRdw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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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새우튀김이여! - 메뉴 선택 시 남모를 고민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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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9Z</updated>
    <published>2017-12-22T06: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뉴 선택을 해야 할 때, 남모를 고민 한 가지를 더 하게 된다. 혹시라도 사람들이 내 맘에 안 드는 메뉴를 골랐을 때, 어떻게 표정 관리를 해야 할 것인가! (느낌표를 꽝하고 찍어버린 건, 그만큼 표정관리가 어렵다는 얘기다!) 나도 모르게 흔들리는 동공을 어떻게 붙잡을 것인지, 뿌루퉁해지는 입술을 어떻게 침착하게 유지할지 고뇌에 빠지는 것이다. (나도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iy5pCp8xsOLQ5JtnMMk8492wY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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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울의 아시나요 - 한겨울을 베어먹는 맛이 이다지도 달콤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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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8Z</updated>
    <published>2017-12-15T04: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식탐에 대한 글을 쓰게 된 건, 예전에 쓰던 노트북에서 발견한 일기 때문이었다. 정확히는 2013년 겨울에 쓴 일기였다.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조금은 설레며 파일을 열었는데, 일기 속에 나는 밤늦게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에 한 가지 중대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햄릿의 고뇌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그 고민은&amp;hellip;&amp;hellip;바로 이것이었다!! &amp;ldquo;빵또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AZCL0IgrdG1ZJB0-H5q4iB1U6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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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유식빵과 딸기잼 - 나의 식탐 바로미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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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8Z</updated>
    <published>2017-12-08T05: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회동은 일산 모 오징어불고기 집에서 있었다. 제부의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멤버는 동생 부부와 나. 오징어불고기 3인분에 우동사리 추가, 거기에 오징어 튀김 한 접시를 곁들였다. 축하자리니만큼 술도 빼놓을 수 없었다. 처음처럼 한 병, 카스 한 병.(아쉽게도 클라우드가 없었다.) 오징어 불고기는 적당히 매콤했고, 불 조절을 잘해서 야들야들했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x7NTVQhaohGHzD12Hn3aLChfU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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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조각의 케이크 - 먹기는 먹되 쓰러뜨리지는 말아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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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12-01T00: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럿이 케이크를 먹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여러분도 있으시지요?) 케이크는 언제 먹어도 좋지만 특히 나른한 오후에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케이크를 먹는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몇 조각의 케이크를 몇 명이서 먹느냐. 그리고 그 몇 명은 나와 어느 정도의 친분을 갖고 있느냐. 친한 사이라면 별로 거칠 것이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nDkQ0CQtIX2Ieip-oUgfMKWGC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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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자에 대한 예의 - 눅지마, 포카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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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11-24T04: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때의 일이다. 친구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내 옆에 한 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이제 막 뜯은 과자 한 봉지를 먹고 있었다. 나는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손바닥을 펼쳐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amp;ldquo;하나만&amp;rdquo;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싶지만, 그렇다. 나는 종종 먹는 것 앞에서 이성을 잃고 만다) 그리고 그 순진무구한 꼬마는 정말로 과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xQvn6zMWiVemi8VQxX256YncN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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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밀크치즈팩토리 쿠키 - 정말이지 대견하기 그지 없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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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11-16T15: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이 친구에게 과자를 받았다며 나에게도 몇 개 주었다. 정확히는 두 개. 내 몫은 한 개였고, 나머진 엄마를 주라고 했다. 처음 보는 과자였다. 내 손바닥 반 정도 되는 크기였는데, 은박포장지에 싸여 있었다. 포장지 앞에는 파란색 소가 제법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과자를 한입 맛 본 나 역시 그 소 같은 미소를 짓게 되었다!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k7p3WEm_OzD31SV8Zope0QDin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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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텔라와 버터 토스트 - 지우려,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내 머릿 속의 누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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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11-10T07: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아침처럼 일어나자마자 밀크티를 끓이려고 전기포트에 물을 올렸다. 안구건조증 때문에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는데 아빠가 부엌으로 걸어오며 말했다. &amp;ldquo;빵 먹을래?&amp;rdquo; 그때 만해도 무심히 &amp;ldquo;아니&amp;rdquo; 라고 말했다. 그런데 아빠가 어디선가 누텔라를 꺼내는 것이었다!  누텔라. 오랫동안, 난 그걸 먹어보고 싶었다.  영화 &amp;lt;리틀 포레스트&amp;gt;를 보면서였다. 에피소드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z7wmepuZs2gh4TQeMhIwH5NFU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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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 삼국지 - 과연 양념이냐, 후라이드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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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5:58Z</updated>
    <published>2017-11-05T13: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배가 고파야 먹는 사람. 때가 되면 먹는 사람. 나는 후자 쪽이다. 내 몸의 컨디션과는 상관없이, 내 유전자가 늘 이렇게 외치기 때문이다. &amp;ldquo;오늘이 다 지나가기 전에 끼니를 챙겨야 한다!&amp;rdquo;  그날도 배가 고프지는 않았다. 동생 역시 점심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무교동 낙지볶음과 일민미술관 카페에서 와플을 먹어서 배가 부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9rF%2Fimage%2FUrYxgfRLaagH3IsxD7oiEhmP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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