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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시 배우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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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1T00:42: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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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가던 난에서 꽃이 폈다. - 봄이 오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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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2:40:17Z</updated>
    <published>2025-07-11T16: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회사를 퇴사하던 날 회사동료들로부터 그동안 고마웠다며  선물 + 꽃이 핀 난초를 선물 받았었다.   이후 꽃잎이 천천히 다 떨어지고 4년이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어찌 된 일인지 난초는 꽃봉오리를 다시 피우지 않았다. 결국 점점 볼품없이 되어가고 잎도 노래지길래 계절이 바뀔 때마다 버려야 하나 하고 고민했지만 아직 몇몇 푸른 잎이 보이는 그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s7rLVDbV24OAzJpkgMCDxGI78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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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과 또 다른 희망사이  - 그렇게 또 기회가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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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0:59:46Z</updated>
    <published>2025-07-05T10: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가올 면접을 위한 여러 가지 연습을 하면서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이 일의 비전과 의미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는 이 일에 진심으로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더 잘 알게 되었지만 이상하리만큼&amp;nbsp;지금껏&amp;nbsp;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대부분 어려운 일이었고 그렇기에 내 인생에 쉬운 일은 애초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UA8dgf5hWEoty78dc5NwPf--e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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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삶을 위한 아이디어 03 - 임상 영양사, Di&amp;auml;tassiste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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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2:35:13Z</updated>
    <published>2025-06-26T15: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엄마는 내가 어려서부터 일하는 여성이었고 요리를 직접 하시기보단 반조리제품들을 자주 해주셨다. 맛있고 간편했기에&amp;nbsp;그 당시 큰 불만은 없었다.  28살에&amp;nbsp;한국을 떠나기&amp;nbsp;전까지의&amp;nbsp;나는&amp;nbsp;그래서 요리할 줄 몰랐다. 어차피 결혼하면 지겨울 정도로 할 수밖에 없다시며 엄마도 나에게 요리 배우기를 강요하시지 않으셨다.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탓인지 맵 짠 달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F-xmlh3t1LphnWl3pvkzcx_RC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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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과 실망사이 - 역시 너무 솔깃하면 &amp;nbsp;내 것이 아닌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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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21:41:23Z</updated>
    <published>2025-06-22T16: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 날짜를 정한 후 이미 Xing이라는 인재포털을 통해 디자인 팀장님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다. 팀장은 브라질 사람으로 스웨덴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인재. 독일 사는 같은&amp;nbsp;외국인&amp;nbsp;입장으로 대화가 통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혹시 하는 생각에 요즘&amp;nbsp;이케아 디자인 방향과 내가 어떻게 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해 둔 상태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4EvOZWjGXQW6Lti-RHvr9mOA3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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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삶을 위한 아이디어 02 - VMD는 어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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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1:58:13Z</updated>
    <published>2025-06-18T10: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해 볼 만한 게 또 없을까 고민하던 중 VMD, 비주얼 머천다이저라는 이름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관련된 직업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2007년 한국의&amp;nbsp;대학을 졸업하던 시점에 꽤나 많은 동기들이 당시에 나름 촉망받던&amp;nbsp;이 직업을&amp;nbsp;시작했었다. 그중 몇몇은 경력을 잘 쌓아서 대기업 입사하는 등의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amp;nbsp;건너 들은 적도&amp;nbsp;있다. 디자인과 마케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XM5l33tjz-WPLdLyKtQZfBeI9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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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과 현실사이 - 사서 고생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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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22:12:25Z</updated>
    <published>2025-06-15T18: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티시에, 드라마&amp;nbsp;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그 단어. 흥미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하기는 했다. 그러나 그동안&amp;nbsp;내가 관심 있어왔던&amp;nbsp;건 사실 어떻게 만드냐 보단 만들어진 그 케이크의 맛과 모양새. 유튜브를 통해 특히&amp;nbsp;ASMR로 빵이나 디저트 만드는 영상을 즐겨보기는 하지만 쉬워 보이지 않으면 절대 시도하지 않는 정도의 나의 실력에 조금 망설여지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O0buD3_CrYWwD484Bhq-Zbq5G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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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삶을 위한 아이디어 01 - 맛있는 케이크를 구워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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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9:10:15Z</updated>
    <published>2025-06-03T19: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자인이라는 단어는 나의 인생을 관통하는 대표 키워드였다. 사실 모든 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각디자인, 산업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제품 디자인... 2D와 3D를 자유롭게 넘나들기까지 한국과 독일에서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결국 내가 바라던 걸 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었다. 그런데 모든 걸 혼자서 다 할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swdgV9rjQsYysgL5vR9TEchqj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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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 고 말씀하신 워런 버핏 할아버지가 여러 가지로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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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21:07:01Z</updated>
    <published>2025-05-25T16: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유튜브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던 워런 버핏 할아버지를 봤다. 민감한 질문에 세상 온화한 미소를 지으시며 두리뭉실 정치적으로 대답하시는 걸 보면서 굉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이 어수선한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은퇴를 하셨다.   할아버지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많은 삶의 지혜와 물질적 풍요 그리고 본인을 지지해 주는 많은 사람들을 얻으셔서 나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vVKM1HeTvnfvy81O3lIEkWzzo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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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갭이어의 시작 - 슬럼프도 같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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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21:53:41Z</updated>
    <published>2025-05-18T16: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Life is a Matter of Direction, Not of Speed- Emanuel Pastreich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근데 내 방향이 무엇인가가 의심스러워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그래..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라고 한다. 특히 나에게는 주기별로&amp;nbsp;일하기 힘든&amp;nbsp;시간이 찾아오곤 했는데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LDwiBvpQYOwbifHIZea9hddYx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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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감에서 빠져나오는 길 - 여전히 쉽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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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10:07:01Z</updated>
    <published>2023-01-18T10: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지난 2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누구에게나 시련이 있고 힘든 시간이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고통에 비하면 내 고통이 아무런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지만 내 안에 박힌 작은 가시로 인해 무척 아팠다.  마음이 우울해서 그리고 절망스러워서 가만히 있는데도 바닥으로 쑥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을 처음 느껴봤다. 지금 내가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yiIknfbK5HY0GOiY05Mg5m2s_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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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론_ 디자인? 그까짓 거  - 그래도 조금 알고 시작하면 좋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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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7:37:28Z</updated>
    <published>2022-02-04T14: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사실 디자인 공부를 시작하시거나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시고자 하신다면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 가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디자인은 하나로만 정의되기 참 어려운 개념이에요.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면서 이런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디자인이라는 용어 자체는 지시하다 &amp;middot; 표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4Sxb7FcmgUBaN78kVHN9J4BXo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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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고용 증명서 &amp;amp; 숨겨진 코드 - Ein Arbeitszeugnis und der 'Geheimco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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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6T04:01:17Z</updated>
    <published>2021-12-25T15: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하기 2주일 전 인사과에서 메일이 왔다. Arbeitszeugnis, 즉 고용 증명서의 초안이 완성되었으니 첨부된 파일을 확인해보라는 것이었다.   독일에서는 이 Arbeitszeugnis가 다음 직장을 구하는 데 있어 정말 큰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의 고용 증명서는 그저 이 사람이 어디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슨 일을 했다는 증명 수단 정도의 단순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T5f4OFWqj6oH63swtWNpOhD8-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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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직하는 자를 대하는 독일의 시각 - 그들은 섭섭해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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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7:04:41Z</updated>
    <published>2021-06-30T15: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Sehr geehrte Damen und Herren, 친애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hiermit k&amp;uuml;ndige ich das mit Ihnen bestehende Arbeitsverh&amp;auml;ltnis ordentlich und fristgerecht zum n&amp;auml;chsm&amp;ouml;glichen Zeitpunkt. Dies ist nach meiner Berechnun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T_hos-kNJ2I-g5mMfyXV6h5Nb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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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또 다른 시작을 위해 - 이 또한 지나가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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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3T01:23:56Z</updated>
    <published>2020-10-21T17: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자면 일 그 자체로는 불만이 없다.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직장동료들은 나의 엉터리 방터리 독일어에 적응해줬고 나 또한 열심히 독일어를 익히며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어느 정도의 합의점을 찾게 된 시점이라 초반에 비해 모든 것들이 수월하다는 점은 아직도 나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이다. 지금 이직을 한다면 또다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거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kJi8UqhUdMb_VV1zhGPXENhVH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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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나를 나답게 해 주는 것, 희망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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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20:43:47Z</updated>
    <published>2020-07-22T13: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럴 능력이 애초에 없다고 단언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은 식물이 시들어도 보이지 않는 법이라 선물 받은 화분도 곧잘 말려 죽이곤 했다. 예전에는 선인장을 제외한 살아있는 화분을 나에게 선물해 본 적이 드물었다. 그런 내게 아침마다 베란다 식물들에게 물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이후 상추 같은 채소도 길러먹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qE9BLyYbZYfo3kgAWLTAHyOXk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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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코로나 블루?  - 소소했던 과거가 그리운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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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9:09:59Z</updated>
    <published>2020-06-30T19: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에 겨우 8시간 일하고 시간이 펑펑 남아도는 요즘, 편하게 지낼 법도 한데 생각과 걱정이 부쩍 많아져서 사실 계속 피곤하다. 직업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황이니 덩달아 불안해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Home Office를 하고 있는 탓에 생활도 불규칙해지고 잠도 깊이 못 들어서 그러지 최근 우울함을 더한 무기력한 기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Gbcr9c7W1c9nc-HPm4FfADOrx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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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디자이너의 인내와 열매 - 인내는 오랫동안 쓰고 열매는 달지만 금방 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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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20:43:47Z</updated>
    <published>2020-06-05T16: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름 처음부터 끝까지 내 아이디어로 된 제품이 출시되었다.  그동안 초차 신인인&amp;nbsp;내가 하는 디자인이란 있던 제품 수정하는 디자인이나 고객님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해주는 디자인들만 거의 도맡아 했었는데 이번 건은 무려 여러 다른 디자인 전문회사들과 경쟁까지 해서 따낸 패키지 디자인이라 나름 뿌듯하다.  얼마나 많은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샘플도 되지 못하고 사라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_WkZAV0aKP6ILaXJcVZKybVUL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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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Monaco 출장 이야기 - 여행인 듯 여행 아닌 여행 같은 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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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20:43:47Z</updated>
    <published>2020-05-29T11: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이너로 입사하고 여러 박람회에 출장을 다녀왔지만 모나코 출장은 단연 여러 의미로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였다. 정직원 확정이 끝난 시점에 팀장은 모나코에서 열리는 Luxe Pack 이야기를 꺼냈다. 모나코에 처음 가는 거긴 했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말미암아 출장을 가면 일 말고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없다는 걸 아는 터라 호텔 예약 티켓이랑 비행기와 박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PfxRiKlky_KD74z2FommRp4O4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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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드디어 올 것이 왔다. - 근로시간 단축제도 Kurzarbe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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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9:19:23Z</updated>
    <published>2020-05-26T12: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싸한 느낌이 들었다. 중국의 춘절을 즈음해서 빠르게 확산된 코로나의 여파로 2월 한 달 가까이 중국 생산 라인이 올스톱이 되었고 매주 오던 샘플이 도착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인데 그래도 설마 하는 희망이 조금 있었다. 그러나 결국 독일도 코로나로 난리가 났다. 3월에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의 감염자 수와 사망자수가 겁날 정도로 가파르게 늘어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_olpUjILS1oxZswSBgQVXF2UY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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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종차별 - 인간의 두려움이 가져오는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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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8T20:43:47Z</updated>
    <published>2020-02-16T21: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우한에서 시작되었다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들었을 때 그게 독일에 있는 나와 크게 상관이 있게 되리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중국에 불쌍한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 것이 안타깝고 중국 사람들과 가끔 비즈니스를 하는 어머니한테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정도였을 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독일에 상륙했다는 소식이 들리던 날, 어쩌면 중국에 관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KX%2Fimage%2FWHYYnmiQcwFNvmIzOBKA4d0ru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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