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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고치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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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망고치킨의 사적인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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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9T09:0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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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리셰가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요? - 드라마 사내맞선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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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08:53:30Z</updated>
    <published>2022-03-23T13: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리셰 맛집. 요즘 내가 빠진 이 드라마를 두고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아는 맛이 무섭다.  그동안 있어 보이게 멋져 보이는 영상을 소비하느라 너무 피곤했나 보다.   복선이 여기저기 숨어있고 주인공의 서사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보고 난 이후에도 해석을 찾아봐야 하는 세상 남녀는 왜 이렇게 감정이 복잡하고 베베꼬였는지 그 감정에 몰입하고 이해하려고 애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c9%2Fimage%2F72pXJsQfruppY8NOJ4McGhpFT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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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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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15:09:57Z</updated>
    <published>2022-03-23T12: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썹 옆에 점이 하나 있었다. 꽤 눈에 띄는 점이었는데  지금은 빼서 없는 점이 하나 있었다.  고등학교 때 점의 위치에 따른 관상 글을 종종 찾아서 읽었다. 나는 왜 매력점이 아닌 눈 옆에 이런 점이 있을까 하고  근데 한 글에서 내 점의 위치가 딱 평생에 운명의 남자 1명을 아주 잘 만날 거라는 관상이라고 했다.  친구에게 말하니 그 남자 이미 지나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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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일상적인 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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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00:17:18Z</updated>
    <published>2022-01-17T13: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 전부터 밝혔다.  내년 4월쯤에 결혼한다고. 거의 결혼 이야기가 나온 초반에 얘기했으니까. 생각해보면 어찌 될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 그냥 밝혀 버린 거다.   그러면서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웃으면서 덧붙였다. `만약에 그때까지 안 헤어지면 결혼식에 꼭 와주세요` 대부분 웃으며 무슨 소리냐며 그랬다.   어쩌면 결혼 사실을 눈치 보지 않으면서 밝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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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투는 다정하게 행동은 냉정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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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23:03:28Z</updated>
    <published>2022-01-11T13: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준비는 잘 돼가?`  어색한 침묵이 흐를 때, 으레 주변 사람들은 묻는다.  가장 큰 이벤트이자 부담 없이 묻기 좋은 주제겠지.   나도 그러면 감당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대답한다.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지 않더라고요. 다이어트만 하면 돼요. 근데 그게 제일 큰 난제예요`  그럼 대부분 웃는다.  무난하게 대답하면서 넘어갈 수 있다.   안부를 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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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사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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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13:56:26Z</updated>
    <published>2021-06-07T13: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하다.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상견례를 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그의 가족을 만나러 가는 첫자리였다.  어색하고 낯선 자리. 어느 누구 하나 익숙한 사람이 없는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이 될 자리였다.  딸 가진 부모의 마음과  아들 가진 부모의 마음에 차이일까.  아니면 경상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색의 차이일까.  이도 아니면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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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듯한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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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13:57:53Z</updated>
    <published>2021-06-02T13: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신혼여행 어디로 가고 싶니?&amp;quot;  나에게 크게 관심 없던 친구가 거의 유일하게 내 눈을 바라보며 했던 질문이었다. 자기는 남들이 꿈꾸는 신혼여행 이야기를 듣는 게 재밌다고 했다. 온갖 로망과 이상과 상상이 합쳐진 그 사람이 갖고 싶은 이상을 누리고 싶은 휴식을 알 수 있어서랬다.  거의 매주 웨딩홀 투어를 다니면서 마음에 들었던 세 곳에 예약을 걸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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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살 준비를 시작하면서 느끼는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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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14:22:15Z</updated>
    <published>2021-06-01T07: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만화를 보며 매일 꿈꿨다. 내게 올 남자 주인공을. 공부와 시험으로 팍팍하고 재미없던 학창 시절에도 유일하게 나를 설레게 했던 건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주인공 같은 삶이었다.  어릴 때는 그게 마법소녀였고, 크고 나서는 어떤 재벌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고, 때로는 좋아하는 연예인의 숨겨진 연인이었다. 그것이 평범한 내 삶의 유희이자 희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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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의 성공에 빗댄 미국식 히어로물 - 퀸스 갬빗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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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7:53:05Z</updated>
    <published>2020-12-02T14: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한국 TOP 10에 계속 떠 있어서, 가까운 지인이 추천해줘서, 그리고 콘텐츠 트렌드였는지 간간히 추천 글도 보여서 보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빠져 긴 드라마를 보는 일은 몇 개월 간 없었는데 최근에 어쩌다 보니 스타트업과 인간 수업, 이 퀸즈 갬빗을 몰아보게 되었다. 사실 체스라는 소재가 그다지 흥미롭진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c9%2Fimage%2FL0bizmiZnIcZAwVxsB9mxl7D0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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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렌디한 소재가 뻔한 캐릭터에 묻히는 법 - 드라마 스타트업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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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7:51:58Z</updated>
    <published>2020-11-30T13: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재. 초반 서사. 괜찮았다.  사실 굉장한 편견 쟁이에, 유명한 작감보다도 배우의 연기가 기대되지 않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내가 오로지 소재에 이끌려서 보게 되었다. 실제로 과장되고 오버스러운 면이 있지만 각 화에 스타트업의 요소를 잘 풀어내었고, 적절히 드라마적 요소로 활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뿐. 드라마는 로맨스 위주로 흘러가면서 기획의도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c9%2Fimage%2FdO7bCgKsoaR9h3H0TtWR2NUak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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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일기 #2. 그들을 위한 추모 - 인공지능 활용법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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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9T13:05:20Z</updated>
    <published>2019-10-19T10: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후..&amp;rdquo;  선호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장례식장 옆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건조한 공기가 그녀의 주변을 감쌌다. 보통 드라마에서 보던 죽음과 망자에 대한 미련은 느끼기 어려운 곳이었다. 이미 슬픔을 털어버리고 난 뒤라서 그런 걸까. 아니면 앞선 슬픔이 이미 몸 속 수분을 모두 빼 내가서 일까. 이곳엔 울음보다는 건조한 공기만 남아있었다.  &amp;ldquo;아이스 아메리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c9%2Fimage%2FGtWFbNjUiX3wfE2FtEbbDztly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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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일기 #4. 존재의 이유_2 - 인공지능 활용법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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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0T03:20:56Z</updated>
    <published>2019-10-10T00: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하음..&amp;rdquo;  김씨는 오늘도 파란색 네모난 부스 앞에 앉아 하품을 재꼈다. 평일 오후는 언제나 이렇게 한량이었다. 그는 무릎만한 낚시 의자를 부스 앞에 펴놓고 가을바람을 느꼈다. 그러곤 자신의 구역을 둘러보았다. 2차선 길 양쪽으로 그어진 하얀색 칸 안에는 듬성듬성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건너편은 그래도 빽빽했지만 한 블록 차이로 자신이 있는 이곳은 한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c9%2Fimage%2FQAJ97B2ns4yRAj3eiimHY3Nva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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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일기 #1. 빅브라더스 - 인공지능 활용법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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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7T06:33:43Z</updated>
    <published>2019-10-09T02: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5일 11 p.m.]  삼거리 맞은편, 오피스텔로 보이는 15층 건물 앞 1차선에서 교통통제가 일어났다. 사실 늦은 밤이라 차가 많이 다니진 않지만 현장 보존을 위해 쳐놓은 바리게이트였다. 한 시간 전쯤 도착한 AI수사대는 이미 조사를 마치고 자리를 뜬 후였다.  누가 봐도 사고사. 형사는 바리게이트 앞 전봇대 밑에서 짐짓 심각한 듯 미간을 만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Ac9%2Fimage%2FxpEPgObtwJBuBhpFDxKXBQn1n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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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손녀에게 - 2018.08.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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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0T01:31:21Z</updated>
    <published>2018-08-20T01: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처음부터 엄마가 꿈은 아니었어 엄마는 언젠가 될 거라고 생각은 했지 언제 어떻게 되고 싶다 꿈꾸진 않았거든   네 엄마도 그저 꿈 많던 철부지였단다 TV 속에 배우가 나오면 쪼르르 달려와 배우가 꿈이라고 했다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선생님이 생기면 같은 선생님이 되는 꿈을 꾸는 그런 평범한 아이   그 꿈 많던 아이가 어느새 커서 직장을 다니고 얼마 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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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께 위로받은 삶 - 2018.08.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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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6T12:42:49Z</updated>
    <published>2018-08-16T12: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강물로 떨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당신은 제게 말했죠 당신께도 꿈이 있었노라고        방황하던 20대의 꿈을 돈 때문에 버린 채  후닥닥 도망쳐 나왔단 얘길 하던  당신의 귓가는 지는 노을 때문인지  빨갛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현재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지막 20대의 나는 당신을 보며  어릴 땐 몰랐던 또 하나의 삶을 배웁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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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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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6T01:52:40Z</updated>
    <published>2018-08-15T10: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남자답지 않으면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예쁘지 않은 내 모습이 부끄러웠고 스스로 예쁘다고 되뇌며 자존감을 채워야 했고 너도 예쁘다며 위로를 해줘야 했다  남자다워야 했기에 힘든 모습을 티 내지 않아야 했고 스스로 울음을 꾹 참으며 남자다움을 견뎌내야 했고 남자답기 위해 취향을 비난하고 포기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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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痕迹 - 2018.08.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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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5T04:23:38Z</updated>
    <published>2018-08-15T01: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여길 좋아했던 이유는 매일 저녁을 기다리며 당신과 보냈던 그 시간 때문이 아니라 이 곳에서 파는 커피가 맛있어서였고   제가 여길 자주 왔던 이유는 매일 밤 걸으며 당신과 나눴던 그 얘기 때문이 아니라 여기서만 볼 수 있었던 풍경이 그리워서였습니다   제가 이 된장찌개를 좋아했던 이유는 매일 아침 정성스레 끓이던 당신의 뒷모습 때문이 아니라 제가 원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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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정 戀情 - 2018.08.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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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3T02:19:34Z</updated>
    <published>2018-08-13T02: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그대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했소 -사실은 버리지 못하였소   내 그대에 대한 서운함을 갖기 않기로 했지 -아직도 이만큼 서운하오   내 다시는 그대를 돌아보지 않기로 결심했소 -지금도 난 그댈 향해 뒤돌아 서 있소   내 그대의 연락도 소식도 다 닫고자 했지만 -여전히 난 이곳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소   내 다시는 그대를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으나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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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人慾</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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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3T05:05:23Z</updated>
    <published>2018-07-23T05: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 대한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생각하면서도 사람에 대해 집착을 가지면 안 된다 싶으면서도  계속 미련을 갖고 섭섭해하는 걸 보면 아직도 나는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주는 것보다 주는 만큼 기대하는 게 미련인 줄 알면서도  복잡한 마음 비우질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나는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오늘도 대야 하나 갖다 놓고 마음의 우물을 퍼내는 걸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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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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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0T07:24:32Z</updated>
    <published>2018-07-20T07: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아이가 길을 잃었다 그 아이를 따라 울었다 다른 한 아이도 길을 잃었다 그 아이를 따라서 또 울었다  한 아이가 길을 잃었고 다른 아이는 집을 잃었다 한 명일 때는 따라 울었는데 혼자가 아니니 무서웠다  길을 잃은 아이들이 울었다 우는 아이들에게 손가락질을 했다 집을 잃은 아이들이 울었다 우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혼자 였을 땐 따라 울어주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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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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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9T09:52:37Z</updated>
    <published>2018-07-19T09: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섭섭함 한 동 서운함 한 동 질투심 한 동 그렇게 붓다 보니 따뜻했던 불길이 사그라든 잔열  외로움 한 동 미움 한 동 포기 한 동 그렇게 붓고 보니 마음에만 남은 뭉근한 잔열에  너와의 추억 한 동 널 향한&amp;nbsp;미련 한 동 그렇게만 남아있다  만나면 괴롭고 만난 후에도 괴로운 지금  뭉근한 잔열이 사그라들 때까지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게 붓고 있다  서운함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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