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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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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ms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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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야기를 쓰고 영화를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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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4T13:19: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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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는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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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23:18:32Z</updated>
    <published>2024-02-09T17: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여섯이 되는 설날이 되어서야 알게된 사실. 나라는 생명체의 천성이, 생김이 내스스로 온전히 나를 사랑하기 어렵다는 것. 그렇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그렇다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꾸준히 나는 나를 사랑하기 위한 공부를 할 것이다.  돌이켜보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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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팔자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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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3:49:46Z</updated>
    <published>2023-06-26T23: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명리학 공부에 진심인 것을 안 선배님이 명리학의 대가 강헌 선생님과 만남을 주선해주었다. 유튜브로만 팬심을 가지고 그의 영상을 여럿 봐왔는데 만남 전에 뭐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싶어 &amp;lt;명리&amp;gt;라는 강헌 선생님의 책을 서점에 가서 구매했다.  선생님은 학자답게 그 어떤 느낌에 의존하기보단 이성과 합리적인 사유를 통해 사주를 풀어내신다는 느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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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은 벌이 간다고 원망하지 않는다.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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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10:19:36Z</updated>
    <published>2023-06-18T02: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일간 제주가 고향인 배우 선배님과 함께 제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 대한민국연극제가 제주에서 개최되었고 거기에 참석하는 선배님의 일정에 나는 따라간 여행이었다. 나와 두바퀴 돈 띠동갑, 24살 많으신 선배님의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또 그녀의 고향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모든 것이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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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과 극은 통한다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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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2:11:14Z</updated>
    <published>2023-06-15T01: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세계의 언어와 사회적으로 학습, 훈련된 정보와 상대에 대해 느끼는 동물적인 감각을 섞어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겠지. '그와의 대화에서 미스커뮤니케이션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을까?'를 생각해보던 중에 내가 감정적으로 위축되어 있을 시, 똑같은 나임에도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내 세계의 언어와 사고방식에 많이 치우쳐버렸음을 깨닫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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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 스릴러, 깨달음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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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3:27:04Z</updated>
    <published>2023-06-13T20: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사건과 영감이 넘친다. 오전에 업무와 관련된 몇몇 일정들을 마치고 1시에 헬스장에 갔다. 내 PT선생님은 백육십이 채 안 되는 나와 비슷한 작은 키와 체구를 가진, 희고 당찬 여선생님이다. 언제나 그녀와의 시간을 유쾌하고 보람차다. ENTJ인 그녀는 INFP인 내게 항상 시원시원한 감정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 덕분에^^ 격정적인 감정의 파도를 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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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무게와 책임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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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10:27:18Z</updated>
    <published>2023-06-12T21: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부엌에 놓아둔 감자가 보였다. '저거 저렇게 두면 금새 싹이날텐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제 보령 농협에서 가져온 야들야들한 부추가 눈에 들어왔다. 이어서 어제 갑작스럽게 잡힌 목요일 이후 제주 스케줄이 생각이 나며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들의 생사에 대해 걱정한다. 후루룹짭짭 느타리버섯과 당근을 썰어 넣고 소금 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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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은 사랑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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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43Z</updated>
    <published>2023-06-12T02: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보령에 다녀왔다. 보령은 나의 명리학 선생님이 계신 곳이다. 환갑이 넘으신 선생님을 만나고 올 때면 매번 지혜를 얻어온다. 어제는 함께 간 지인 사주를 풀이 해주시는 과정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amp;quot;지금 좋은 운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호사다마好事多魔. 여기서 호사,&amp;nbsp;좋은일 이전에 신(세상은) 다마, 나쁜 일을&amp;nbsp;먼저 준다. 우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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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성의 충돌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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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03:46:45Z</updated>
    <published>2023-06-10T23: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리 함께 행복한 시간을 잠시나마 꿈꿨고,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에 답답하고, 이해가 안된 적도 있어. 하지만 그건 네 마음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너의 마음을 돌려낼 방법을 찾지 못하는 내 역량에 대한 비난일 거야. 너의 태도 변화에 지레 겁을 먹어버린 내게 화가 난 것이겠지. 여전히 난 널 좋아하고 지지하고 있는데 못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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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꼬여있는 남성관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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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23:48:00Z</updated>
    <published>2023-06-09T02: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세상 남자 중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한다. 어릴적 사업을 하던 아빠는 바빠서 내가 잘 때 들어올 때가 많았고 또 모쪼록 일이 없는 쉬는 날에는 쇼파 위에 시체처럼 누워있기 바빴지만 엄마가 딱히 그런 아빠를 한심해하거나 질책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나도 그 모습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항상 우릴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아빠라고 생각했다. 다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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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밍한 맛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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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3:44:39Z</updated>
    <published>2023-06-08T07: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글을 좀 쓰다가 뒷산에 다녀오고 저녁에는 영화 시사회에 갔다가 술을 마셨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쓴 어제의 애도일기 덕분일까? 그걸 쓰면서 내가 왜 그를 좋아했는지가 명료하게 개념화해서 Get 하고나니&amp;nbsp;하루종일 마음이 평안했다.  내가 감정에 지배당하고 있을 때, 그 소용돌이 안에 있을 때는 어찌 그 감정을 떼어낼 방법을 자꾸 궁리할수록 달리 방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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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이론 - 시(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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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03:35:34Z</updated>
    <published>2023-06-07T05: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어나 만나는 모든 대상이 나의 거울.  배우자가 생긴다는 건 뭘까? 내가 가장 자주 마주할 나의 거울이 생기는 거구나!  스무살 이전에는 엄마가 내&amp;nbsp;거울이 아니었을까? 나는 그 거울을 아끼고 사랑했다.  그녀라는 거울을 따라하고 그녀라는 거울이 바라봐주는 시선에 따라 나는 춤을 춘다.  스무살 이후 혼란은 내가 제일 아끼던 거울과 멀어졌기 때문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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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한 그의 모습 - 관계의&amp;nbsp;죽음, 그 애도일기 02 (feat. 카를 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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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32Z</updated>
    <published>2023-06-07T00:0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남자의 어떤 면이 내 마음에 들었다면,&amp;nbsp;그건 진짜 그가 가진 모습이라기보다는&amp;nbsp;내가 투사해서 보고싶었던 내 안의 남성성이 아닐까?&amp;quot;  아침에 일어났을 때 스친 한 문장이다.  어제부터 진 시노다 볼린의 &amp;lt;우리 속에 있는 남신들&amp;gt;이라는 책을 읽고있다. '내가 좋아했던 그는 어떤 유형의 남자일까' 궁금했다. '무엇이 날 그렇게 강렬하게 갈망하게 만든 것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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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과 이별의 과정 - 관계의 죽음, 그 애도일기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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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10:51:21Z</updated>
    <published>2023-06-05T23: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은 직장동료로 만나 3개월 정도 같이 일했고, 2년에 한번 정도 만나 서로의 생사를 확인하는 사이. 멀찍한 거리에서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동료 사이였다. 실제로 자주보지는 않지만, 정서적 친밀감이 있었다. 이성적 호감을 나누기 전까지 그는 내게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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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다섯의 열병 - 관계의&amp;nbsp;죽음, 그 애도일기00 - 늦은(?) 연애(?)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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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14:05:10Z</updated>
    <published>2023-06-05T06: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3월에 멋진 썸을 탔다. 올 4월에 고백을 했고 올 5월은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6월에서야 관계를 정리했다.  그 후, 현재 사춘기스러운 감정의 요동을 겪고있지만... 그렇다고... 친구, 아는 사람, 같은 직군의 팔로워도 많은 인스타그램에 자칫 내 이야기를 하고 후회할짓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브런치를 켰다. 내 직업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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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걱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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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8:10:39Z</updated>
    <published>2023-05-28T02: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엄마에게 돈을 빌렸다. 끝까지 미루고 하기싫었던 일이지만 꼭 필요했기에 그렇게 했다. 전과 달라진 점은 그 말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나는 무거워지지 않았다. &amp;quot;안그래도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돈을 좀 보낼까 생각하고 있었어. 보내줄게.&amp;quot; 기꺼이 빌려준다는 엄마에게 나는&amp;nbsp;말했다.&amp;nbsp;&amp;quot;엄마, 나는 엄마한테 지금 돈 빌리는 게 부끄럽지 않아. 왜냐면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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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순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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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02:33:41Z</updated>
    <published>2023-05-28T01: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최대한 단순하게 만드는 데 포커스를 맞추기로했다. 현재 쓰고 있는 2개의 이야기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매일매일 찾아오는 일들을 2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할지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구체적인 행동강령이다. 이것은 유연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중심을 내 나름대로 정해본 것이다. 정해진 것이 있을 때, 인간은 더 창의적이기에.  예를들어 누군가 어느날 갑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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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모든 게 내 탓은 아니었네 -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작가의 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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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7T03:47:41Z</updated>
    <published>2019-11-27T00: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요가를 하고 회사로 걸어가는 길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게. 모든 게 내 탓은 아니었네. '89년생 자본주의 키드인 나는 자라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성공할 수 있다, 뭐든 이룰 수 있다', '근면, 성실'을 세뇌받은 거의 끝물의 세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연이어 들었다. 그 때문일까?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으면 얼른 반성을 해서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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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 - 중얼중얼 혼잣말 / 04월02일 (04월06일 한단락 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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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0T23:53:08Z</updated>
    <published>2019-11-20T18: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업실을 마련했다. 월세 30만원. 글쓰기를 위해 하루에 만원씩 지불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써보겠다 다짐했다. 부동산 계약한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옥탑이고 오랫동안 비어있던 공간이라 이것저것 보수하느라 시간을 보냈다. 작업실이 어느정도 정돈이 된 건 2주가량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같은 페이지를 무의미하게 반복적으로 읽고있고 고쳐쓰기로 마음먹은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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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근담이 내 안에 - [생각정리] 4월14일 소나기가 오는 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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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9T06:32:02Z</updated>
    <published>2019-11-18T21: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을 만나면 푸념을 늘어놓기 일수였다. 나쁜 에너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것 같아 그만해야지 생각했다. 며칠 전 채널을 돌리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왔을 때 강연 녹화방송을 보게되었다. 사는 게 무엇인지, 잘 죽는 것 어떤 건지와 같은 철학적인 질문으로 진행되는 강연이었다. 내 관심사이기도 했기에 유심히 봤다.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잘 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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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살 늦깍이 신입사원의 '오늘을 사는 얘기' - 영화감독 준비하다가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작가의 근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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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9T01:02:48Z</updated>
    <published>2019-11-18T21: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빠른 세상 변화에 대한 겁. 이것이 올해 자주 느낀 감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에스토니아로 열흘 가까운 시간을 출장 다녀왔어요. 제가 쓴 글로 찍는 광고 촬영에 따라갔다왔어요. 영화 연출부는 많이 해봤지만 광고현장은 첨이고 외국 출장도 첨이고... 인스타그램도 끄적끄적 해보다가 떠오르는 상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7C%2Fimage%2FK4yoHB6ZylTmR7bA6nwpkM0tjAY.gif"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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