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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pr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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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rkjinye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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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알바들, 세 번의 인턴, 보좌관, 기자를 거쳐 결국 9급 공무원이 된 현대노비입니다. 이 시대 청년으로서, 슬픔을 간직한 사람으로서 생각하는 것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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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18T01:56: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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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을 때까지 함께 하자더니 산 채로 떠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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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6:04:47Z</updated>
    <published>2025-01-29T09: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악질로 남의 귀한 자식 난도질했던 시부모도 못내 사랑했던 그도 모두 모르던 때로 돌아갔다  파혼 이야기로 위로와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그게 사실 그날로 끝난 일이 아니었다. 설날에 본가에 가서 이야기를 해보겠다던 그는 사과를 받아 오거나, 의절하겠다고 자기만 믿으라고 날 붙들어 매더니 결국 명절을 쇠고 가라는 아버지 말에 응답해 그집에서, 나를 저주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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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이 길도 없이 달려올지라도 그 또한 삶이라서 - 지나간다는 것은 서운함보다 안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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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3:10:12Z</updated>
    <published>2025-01-25T11: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 대 중반에 할 말인지 싶지만, 살다 보니 별일을 다 겪는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 아빠가 돌아가시기도 하고 이직, 퇴사를 반복하며 가장 잘 맞는 옷을 찾으려다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리기도 하고 이보다 더한, 맨정신엔 감당 못할 일들마저도 결국 다 지나가고 무뎌진다  지나간다는 것은 이제 내게 서운함보다 안도다 만개하고 지고 슬펐다가 잊고 끝났다가 시작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sG%2Fimage%2FCHUvKn8fxrcFFPIeDkLZ3mmS6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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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파혼(feat. 돈봉투 대신 막말 먹고 떨어진) - 어디 내놔도 아까워서 결혼 안 해도 된다던 아빠가 보면 속상할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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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5:19:03Z</updated>
    <published>2025-01-22T03: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겹게 싸워도 못내 사랑했던 사람과 결코 빠르지 않고 너무 늦지도 않은 나이에 갑작스럽지만, 서로는 꼭 운명인 것처럼 결혼할 뻔했다  결혼 날짜를 일주일 당기자고 한 게 화근이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친척들과 교류가 적어져 결혼 소식을 어떻게, 누구까지 전해야 하나 고민하다 축의금 데스크도 부탁할 겸 사촌 오빠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는데, 같은 날 내 육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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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 2022.12.19. 04:08 우리의 곁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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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13:53:37Z</updated>
    <published>2022-12-23T10: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나보다 더 소중하고 더 걱정했던 우리 아빠 하늘나라 평안한 곳, ktx 안 타도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내 곁 어딘가에 잘 있지?  앞으로 이 세상에서 눈으로 보지 못하고 손으로 만지고 팔짱을 꽉 끼고 함께 걷지는 못하겠지만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언제 어디에서라도 지켜보고 함께해줄 거라고 생각해  세상에서 가장 애틋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sG%2Fimage%2F2aW0Xl-gCPrF0Ny0_USJH7ML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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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아프다 - 철부지 외동딸이 원치 않게 철학자가 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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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4:54:22Z</updated>
    <published>2022-11-30T13: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다 퇴사하고 자취방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21년 7월, 늘 &amp;lsquo;밥 먹었냐, 청소는 하고 사냐&amp;rsquo; 끌끌대며 잔소리만 하던 아빠가 의아한 말투로 &amp;ldquo;혈뇨를 본다&amp;rdquo;고 했다.  가슴이 쿵 내려앉은 나는 상처가 아물고 있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별 거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amp;ldquo;왜? 언제부터? 통증이 있지는 않지?&amp;rdquo;라고 물음을 쏟아냈고, 아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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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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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5:26:42Z</updated>
    <published>2022-11-17T08: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한 순간이 &amp;lsquo;작가소개&amp;rsquo; 란에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하루 절반 이상 근로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게 없는 나를 나는 &amp;lsquo;현대노비&amp;rsquo; 라고 칭하고 꽤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브런치에 첫 글을 올리고 소중한 첫 댓글이 달렸는데, 대문에 올린 &amp;lsquo;노비&amp;rsquo; 라는 문구를 안타까워해주신 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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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살아보려고 공무원 시험봤는데 월급 170 - 지금 2022년 맞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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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12:21:27Z</updated>
    <published>2022-10-24T11: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0년 전 수습기자 시절 받았던 월급 180만원 당시도 월 200만원을 못 받는다며 툴툴댔는데, 2022년 30대 초반 독신 청년으로 살아가는 이 시점에 실수령액 170이 말인가 막걸리인가 똥인가 방귀인가  선배 공직자들은 5년만 지나면 살만해 질 거라고 말하지만 200 언저리, 경력 20여년을 자랑하는 계장까지 묵묵히 일만 해도 월급이 이것 저것 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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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베짱이의 내공은 궁핍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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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3:36:29Z</updated>
    <published>2022-10-20T12: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없는 게 메리트  누워서 볼 영화 찾느라 손가락 까딱거리는 게 기쁨이자 즐거움이요, 침대 밖 세상은 그저 두려운 겁 많고 게으른 베짱이가 그나마 세상에 발대고 기어갈 수 있는 건 내 경우 궁핍함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용감하고 열심이었던 시기는 대학생 때인데, 20대 땐 돌도 씹어먹는다더니 당시엔 코웃음 쳤던 말이 30대가 되니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sG%2Fimage%2FN_-zlwz-ba0SWZebCJygot1xL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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