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에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 />
  <author>
    <name>epidemiologist</name>
  </author>
  <subtitle>엄마. 교수. 사람들(population) 안에서 정신과 신체를 연구하는 연구자. 질병의 치료 이전에 예방을 추구하는 의사.</subtitle>
  <id>https://brunch.co.kr/@@4E9j</id>
  <updated>2017-11-20T02:17:31Z</updated>
  <entry>
    <title>도파민 스파이크와 자아의 비만 - 도파민도 혈당과 같이 관리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33" />
    <id>https://brunch.co.kr/@@4E9j/33</id>
    <updated>2026-04-14T23:08:38Z</updated>
    <published>2026-04-14T23: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squo;도파민이 터진다&amp;rsquo;는 표현이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짧은 영상, 강한 자극, 즉각적인 성과와 인정까지, 우리는 어떤 순간의 짜릿함을 이렇게 부른다. 이와 함께 &amp;lsquo;도파미네이션(dopamination)&amp;rsquo;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끊임없이 자극을 찾고, 더 빠르고 강한 만족을 추구하는 상태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여기서 말하는 &amp;lsquo;도파민이 터진다&amp;rsquo;는 것은 단순한</summary>
  </entry>
  <entry>
    <title>자살의 시간: 균등하지 않은 순간들에 대하여 - 우리가 자살예방에서 물어야 할 것은 &amp;quot;누가&amp;quot;를 넘어서 &amp;quot;언제&amp;quot;라는 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32" />
    <id>https://brunch.co.kr/@@4E9j/32</id>
    <updated>2026-04-10T00:11:47Z</updated>
    <published>2026-04-10T00: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언제 오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시계를 들여다보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또 어떤 시간 속에서 무너지는지를 묻는 질문이다. 특히 자살은 하나의 순간적인 사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특정한 시간의 구조 속에서 형성되고 응축된 결과다. 자살은 &amp;lsquo;언제든&amp;rsquo;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간에 더 잘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을</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사건들은 끝나지 않는다 - 역사적 트라우마와 마음의 역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31" />
    <id>https://brunch.co.kr/@@4E9j/31</id>
    <updated>2026-03-16T02:34:03Z</updated>
    <published>2026-03-16T02: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건들은 개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정서적 지형 속에 오래 남는다. 내가 자란 도시는 매년 5월 18일이 되면 조금 다른 공기를 띠었다. 학교에서는 그 시기에 맞추어 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했고, 우리는 교실에서 영화와 사진을 보며 그 사건을 배웠다. 그것은 나의 직접적인 기억이 아니었지만, 슬픔과 애도, 그리고 어떤 윤리적 긴장 같</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자살 문제에서 계속 인과 담론은 실패하는가 - 정신역학과 예방의학의 관점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30" />
    <id>https://brunch.co.kr/@@4E9j/30</id>
    <updated>2026-02-09T00:35:15Z</updated>
    <published>2026-02-09T00: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살은 오랫동안 공중보건의 핵심 지표이자, 동시에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 결과 변수 중 하나였다. 자살률은 사회적 고통의 총합을 상징하는 숫자로 자주 호출되지만, 그 숫자에 도달하는 인과적 경로를 설명하려는 시도(&amp;ldquo;그래서 자살의 원인은 무엇인지&amp;rdquo;)는 반복해서 실패해 왔다. 자살을 주제로 강의를 마친 뒤 흔히 받는 질문이 있다. &amp;ldquo;역학적으로 자살의 원인을 알면</summary>
  </entry>
  <entry>
    <title>자살 예방과 아동기 역경 - 왜 지금 &amp;lsquo;공중보건&amp;rsquo;과 &amp;lsquo;정신예방&amp;rsquo;의 언어로 다시 봐야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9" />
    <id>https://brunch.co.kr/@@4E9j/29</id>
    <updated>2026-01-27T03:12:40Z</updated>
    <published>2026-01-27T03: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살은 한 사람의 &amp;lsquo;약함&amp;rsquo;이나 한 가지 병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우울증이나 중독 같은 정신질환도 영향을 주지만, 실업과 빈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처럼 삶의 조건이 함께 얽혀 있다. 그래서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하는 공중정신건강 문제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들은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반복해서 보고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암역학에서 정신역학으로 - 질병을 연구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예방도 달라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8" />
    <id>https://brunch.co.kr/@@4E9j/28</id>
    <updated>2026-01-20T09:39:33Z</updated>
    <published>2026-01-20T02: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터는 늘었는데, 예방은 왜 더 어려워졌을까 요즘 정신건강 연구는 &amp;ldquo;데이터 시대&amp;rdquo;를 맞이했다. 건강보험 청구자료, 전자의무기록, 국가 통계, 각종 코호트(장기 추적 연구) 자료가 연결되면서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의 연구가 가능해졌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정신건강 문제를 더 잘 예방하게 되었느냐고 물으면, 선뜻 &amp;ldquo;그렇다</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왜 아직 살아있을까 - &amp;lsquo;자살하지 않는 이유&amp;rsquo;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공중보건과 자살예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7" />
    <id>https://brunch.co.kr/@@4E9j/27</id>
    <updated>2026-01-13T05:20:39Z</updated>
    <published>2026-01-13T02: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살에 관련된 많은 데이터들과 사례들, 그리고 이론들을 접하면서 많이 들었던 질문은 이것이었다. &amp;ldquo;사람들은 왜 죽으려고 할까&amp;rdquo;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우울해서, 아파서, 절망 가운데 있어서, 관계가 무너져서. 이 질문은 너무 익숙하고 실제로 많은 통계와 연구들은 이 질문에 지금까지 성실히 답해왔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추적해 왔다. 누가 더 위험한지, 어</summary>
  </entry>
  <entry>
    <title>생존의 계산으로 본 난민의 정신건강 - 이타심이 아니라 위험관리의 문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6" />
    <id>https://brunch.co.kr/@@4E9j/26</id>
    <updated>2025-10-29T09:41:45Z</updated>
    <published>2025-10-29T09: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아프가니스탄 출신 학생의 박사학위 심사를 맡게 되었다. 그는 지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불안, 우울, PTSD)을 측정하고자 했다. &amp;nbsp;한국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겪는 언어장벽과 차별이 어떻게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 했다. 그의 연구계획을 보면서, 어렴풋이 나는 이 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적당</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앞에서의 자기 고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5" />
    <id>https://brunch.co.kr/@@4E9j/25</id>
    <updated>2025-08-28T04:15:54Z</updated>
    <published>2025-08-28T03: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문은 거창한 계획 속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처음 연구를 접했을 때조차 교수라는 길을 꿈꾸진 않았다. 다만 어느 순간, 사회적 아픔이 나의 시선을 바꾸었다. 세월호 사건이었다. 텔레비전 속 가라앉는 배와 끝내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의 얼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울부짖음은 내 일상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 경험은 단순한 사회적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고</summary>
  </entry>
  <entry>
    <title>인구집단 기여율(PAF): 과학과 정치 사이의 지표 - 과연 PAF의 해석을 어디까지 해야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4" />
    <id>https://brunch.co.kr/@@4E9j/24</id>
    <updated>2025-08-21T07:37:18Z</updated>
    <published>2025-08-21T07: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여러 요인들이 존재한다. 흡연, 과도한 음주, 고혈압, 대기오염, 비만 같은 것들이다. 인구집단 기여율(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 이하 PAF)은 바로 이런 요인들이 질병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다. 쉽게 말해, &amp;ldquo;만약 어떤 위험요인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면 전</summary>
  </entry>
  <entry>
    <title>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로 잠들지 못하는 밤 - 고요히 파도를 바라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3" />
    <id>https://brunch.co.kr/@@4E9j/23</id>
    <updated>2025-08-06T02:20:03Z</updated>
    <published>2025-08-06T00: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들기 전, 문득 떠오르는 과거의 한 장면. 실패했던 순간, 말실수, 누군가의 표정이 떠올라 마음이 불편해진 적이 있는가? 나에게 그런 장면은 매일 밤처럼 찾아왔다. 그날의 어색함, 부끄러움, 후회, 그리고 어린 시절의 기억까지. 그런 생각이 떠오를 때면 거기서 오는 당혹감이나 참지 못할 부끄러움을 배우자나 주변인들에게 계속해서 말함으로써 풀고자 하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답다는 것, 그 멋짐과 찌질함에 대하여 - 오늘도 나답게 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2" />
    <id>https://brunch.co.kr/@@4E9j/22</id>
    <updated>2025-08-05T06:24:53Z</updated>
    <published>2025-08-05T06: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동안 매일매일 하루 한 시간씩 글을 써보는 것을 루틴으로 하고자 하였을 때, 어느 작가의 책에서 &amp;lsquo;프롬프트&amp;rsquo;라는 것을 가지고 연습한다는 글을 읽었다. 막상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를 때 매일매일의 다른 주제를 정해주고 그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을 뜻하는 것 같았다. 나는 챗쥐피티를 열고 한 달 동안 글쓰기 위한 프롬프트를 받았는데, 내가 받은 오늘의 프롬</summary>
  </entry>
  <entry>
    <title>휴가 끝나고 온 첫날 - 그 끝없는 비애를 이기기 위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1" />
    <id>https://brunch.co.kr/@@4E9j/21</id>
    <updated>2025-08-04T04:52:06Z</updated>
    <published>2025-08-04T04: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으로 돌아왔다.  내 머리 위에서 부서지던 여름의 햇살과 바다의 파도소리와 눈앞에 끝없이 펼쳐지던 평원과 나를 감싸던 초록의 향연이 가득했던 여름휴가를 뒤로하고, 나는 다시 4평 남짓인 나의 연구실로 돌아왔다. 지난 4일의 휴가는 나의 몸과 마음을 모두 쉬는 리듬으로 바꾸어두었다. 굳이 눈을 뜨지 않아도 되는 아침, 정다운 가족의 목소리, 토스트 냄새,</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비투스를 뽐내지 않는 아비투스 - 내가 단단하다면,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20" />
    <id>https://brunch.co.kr/@@4E9j/20</id>
    <updated>2025-07-01T02:23:01Z</updated>
    <published>2025-07-01T02: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이 속한 사회적 지위를 은연중에 드러내곤 한다. SNS에 근사한 요리 사진을 올리고,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며, 대화 중에 자연스레 전문 지식이나 예술적 취향을 내비치는 일상적 행위들이 그러하다. 그런데 정작 &amp;lsquo;진짜 품격 있는 사람&amp;rsquo;은 오히려 자기 아비투스를 과시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몸에 밴 습관과</summary>
  </entry>
  <entry>
    <title>자살예방, 정신과의사의 일만은 아니다 - 핀란드 사례로 살펴보는 온 사회가 함께하는 진정한 예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19" />
    <id>https://brunch.co.kr/@@4E9j/19</id>
    <updated>2025-06-30T14:00:53Z</updated>
    <published>2025-06-30T08: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살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흔히 &amp;lsquo;개인의 불행&amp;rsquo;이나 &amp;lsquo;정신과 문제&amp;rsquo;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사람이 삶을 포기하기까지의 여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우울증, 외로움, 실직, 학업 스트레스, 경제적 위기, 가정 불화&amp;hellip; 이 모든 것들이 겹쳐져 어느 순간 한 사람을 극단으로 내모는 경우가 많다.  핀란드는 한때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였</summary>
  </entry>
  <entry>
    <title>자살 예방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다른 이들을 위한 자살예방이 아닌 진정 나를 위한 자살예방을 위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18" />
    <id>https://brunch.co.kr/@@4E9j/18</id>
    <updated>2025-06-29T11:17:23Z</updated>
    <published>2025-06-29T07: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자살 예방은 당연한 선(善)으로 여겨진다. 정부와 사회는 생명을 지키라고 호소하고, 주변 사람들은 &amp;rsquo; 살아 있어야 한다&amp;rsquo;고 간청한다. 그러나 이 절대적인 삶의 명령은 과연 당사자를 위한 것일까, 아니면 사회 전체의 명분이나 통제 장치일 뿐일까. 자살을 시도하는 개인에게 &amp;ldquo;죽지 말라&amp;rdquo;는 요청은 그의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한 결과인지, 아니면 &amp;ldquo;생명은 소</summary>
  </entry>
  <entry>
    <title>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누구에게나 가능한가? - 저탄고지는 사회경제적으로도 힘들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17" />
    <id>https://brunch.co.kr/@@4E9j/17</id>
    <updated>2025-06-29T07:29:33Z</updated>
    <published>2025-06-29T07: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과 체중 관리에 있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널리 알려진 방법 중 하나다.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혈당을 안정시키고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도 입증되어 왔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 방식이 모든 이에게 동등하게 실현 가능한 것일까? 나는 직접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해 보며, 이 방식이 상당한 경제적 비</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받기보다 사랑하는 것이 능력의 지표가 되길 - 20-30대 여성 정신건강과 자살에서 사랑하는 능력의 의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14" />
    <id>https://brunch.co.kr/@@4E9j/14</id>
    <updated>2024-09-14T04:08:40Z</updated>
    <published>2024-09-13T00: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신경정신역학 연구방법론 수업에서, 최근 급증한 20-30대 여성의 자살이 무엇의 문제인지 토론하였다. 잘 알려져 있듯, 젊은 연령의 여성들의 자살률은 최근 몇 년간 급증하였다. 2019년에는 20대 여성의 자살이 전년대비 25.6%가 증가하였고, 2020년에도 16.4% 증가하여 600명 선을 넘었다. 이는 같은 연령대 남성의 증가율(14.5%)을 크</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정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13" />
    <id>https://brunch.co.kr/@@4E9j/13</id>
    <updated>2025-06-29T11:36:54Z</updated>
    <published>2024-07-23T03: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의 정년 글을 올린 것이 2년 전이었는데, 어느새 어머니도 정년을 하시게 되었다. 대학교수였던 엄마의 정년은, 아버지의 정년 때보다도 내게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들게 한다. 엄마는 나와 같은 여성으로서 사회에서 일했고, 논문과 연구로 업적을 평가받았으며, 교수로서 제자들을 가르쳐야 했고, 다양한 학교 행정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했다. 그와 함께 퇴근하면</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의 정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E9j/12" />
    <id>https://brunch.co.kr/@@4E9j/12</id>
    <updated>2025-06-29T11:43:15Z</updated>
    <published>2024-07-23T02: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대학에서 교수로 계시던 아버지께서 정년을 하십니다.  딸로서, 항상 내 가장 깊숙한 곳 자부심의 원천이었고 삶의 푯대가 되신 아버지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새벽에 자다 깨 보면 옆방에서 아버지가 열심히 논문을 읽고 계시거나 타닥타닥 논문을 쓰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옆에서 보여주신 삶 전체를 통해서, 아버지는 항상 [진리]를</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