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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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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많은 INFJ 의 사랑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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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2T03:3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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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영원을 약속하기에 너무 어려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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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16:50:57Z</updated>
    <published>2024-11-25T16: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근하게 피어오른 하얀 벚꽃 잎이 어지러이 떨어진 자리를 지나  따듯한 수증기 같은 공기가 콧 속을 가득히 채울 즈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손에 쥐었다.  더위가 가셔 선선한 바람과 함께 노란빛이 자작자작 깔린 길을 걷다가  콧물이 절로 나올 정도로 시린 날씨가 오고 따듯하고 달달한 붕어빵을 한입 베어 물었다.  그렇게 여덟 개의 계절을 지나왔다.    수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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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좋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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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10:55:02Z</updated>
    <published>2024-11-01T09: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좋은 사람이란&amp;nbsp;어떤 사람일까.&amp;quot; ​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한 허공을 맴도는 질문에 그 때의 내 대답은 이랬지.'    갓 대학생이 된 연애는 참 풋풋했다. 노란빛&amp;nbsp;가로등불이 따스히 비추는 늦은 밤거리. 주름이 채 지지 않은 보송한 손을 맞잡고 걸으며&amp;nbsp;가로세로 놓아진 정갈한 블럭들의 정렬을 보았다.&amp;nbsp;영은 D와 자신이&amp;nbsp;잘 맞춰진 보도블럭 같다는 생각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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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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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7:19:20Z</updated>
    <published>2024-10-26T14: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둘째 주가 지날 즈음. 차가웠던 겨울바람은 피어나는 노란빛 개나리를 보고 물러나 주었고, 따스한 햇살과 더불어 건조하고 선선한 공기가 살랑이고 있었다.   그날 처음 만난 이후, 영과 D는 연락을 시작했다. 설레는 봄 날씨와 함께 간지러움을 탄 걸까. 아니면 신학기 담당 큐피드라도 있는 걸까. D도 영에게 호감이 있는 듯 연락이 잘 되었고, 영은 그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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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첫사랑이었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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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4:04:30Z</updated>
    <published>2024-10-26T02: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은 가장 처음으로 만났던 남자친구를 떠올렸다. 첫 번째 책장의 남자친구는 20살에 만났던 D였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잠깐 만났던 앳된 얼굴들도 잠시 스쳤지만, 어린아이들의 역할 놀이 같아 굳이 떠올리지 않기로 했다.   시간이 오래 지난 지금도 첫 만남 순간을 생생히&amp;nbsp;기억한다.   해가 하루 끄트머리 나지막이 내려앉고 하늘이 다홍색으로 물들어가던 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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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사랑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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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22:02:12Z</updated>
    <published>2024-10-19T21: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 끝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점막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습도와 시리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amp;nbsp;온도의 공기. 딱 좋다.&amp;nbsp;어느새 한증막 같은 더위가 가시고 보송한 니트가 살결에 닿아도 꽤나 기분 좋은 날씨가 찾아왔다.  '이번 여름 꽤 더웠지... 한국에서 계속 사는 게 맞는 걸까?'  한국은 왜 사계절이 있는 걸까? 이대로 지구 온난화가 계속된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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