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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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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jj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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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0살 먹고 다시 커서 뭐가될지 꿈꾸기 시작한 전직 개발자. 미국 시애틀 거주중입니다. 불분명한 미래인 만큼 목차를 약속할 순 없지만 그저 솔직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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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4T06:29: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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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사지 스쿨에서의 불만 - First World Proble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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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4:18:21Z</updated>
    <published>2026-03-05T04:1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First World Problem (선진국 문제?)라는 말을 배웠다. 아래는 구글 검색에 다른 설명이다. 선진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겪는 매우 사소하고 배부른 투정, 혹은 아주 작은 불편함을 뜻합니다. 가난이나 질병이 아닌, 지나치게 풍요롭고 안전한 환경 때문에 발생하는 배부른 고민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이 말을 보고 이거다 이거야 싶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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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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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4:00:11Z</updated>
    <published>2025-12-04T04: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까지 나의 힐링 여정에 대해 썼지만,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 마음의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참 쉬운 일이다.  아래는 지난 3주간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다.  1. 자동차 번호판을 도난당했다. 어느 날 의식하니 뒷번호판이 다른 번호로 바뀌어있었다. 경찰을 부르고 도난 신고를 하고 보험, 통행증, 주차증 등 모든 차 번호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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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의 기록 - 네 번째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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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3:00:12Z</updated>
    <published>2025-10-21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네 번째: 과거를 이해하기. 정신분석학 계열 상담에서는 어린 시절을 중요하게 다루기에 나도 처음 상담을 시작했을 때 내 어린 시절을 분석하는 상담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게 현재의 문제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뭔가 어린 시절 고통스러운 경험을 이야기하며 한바탕 울고 나면 문제가 마법처럼 해결되기는커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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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의 기록 - 세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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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3:00:04Z</updated>
    <published>2025-10-20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세 번째: 신체의 자유 되찾기. 보통 somatic healing 등으로 부르고 mindfulness(마음 챙김)와도 연관되는 것 같다.  Mindfulness 명상을 처음 접했을 때 신선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당시 이것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지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숨 쉬는 것에 집중하는 훈련은 이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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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의 기록 -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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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3:00:07Z</updated>
    <published>2025-10-16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두 번째: 일상의 문제 해결하기. 생각의 패턴을 바꾸는 훈련 다음으로 내게 즉각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다. 이것은 상담이라기보다는 코칭이라고 더 많이 부르는 것 같다.  처음에는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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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의 기록 -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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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3:00:05Z</updated>
    <published>2025-10-12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내가 무언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존재라는 생각에 시달렸다. 그래서 어떻게든 나를 고치고 싶었다. 상담도 많이 받고 책도 많이 읽고 교육 프로그램도 많이 들었다.  나의 경우, 한 가지 방법 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었고 네 가지가 다 만났을 때 딸깍 하는 소리가 나듯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었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각각을 지칭하는 제대로 된 용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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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사지 스쿨 - 미국에서 전문 마사지사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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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5:43:49Z</updated>
    <published>2025-10-10T05: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사지 스쿨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사실 그동안 글을 쓰려고 몇 번 시도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거의 하루 종일 마사지 스쿨에서 배운 것만 생각하느라 글감이 한정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새로 배운 설익은 지식을 가지고 글을 쓰기가 망설여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안마를 제외한 마사지가 불법이기에 더 조심스러웠다.  여러 가지 새로이 생각한 것들과 알게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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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으로 이어져 있다 - 어떤 언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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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4:07:04Z</updated>
    <published>2025-09-16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는 등산모임에서는 Stewardship이라 하여 봉사활동을 종종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산림녹화 관련 활동이나 등산로를 보수하는 등 우리가 자연을 즐긴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날은 늪지를 보호하는 단체와 연계하여 등산로의 잡초를 뽑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한참 쪼그려서 허리 아프게 잡초를 뽑고 있는데 내 앞에서 마찬가지로 잡초를 뽑던 7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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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드트립 - 나를 모시고 다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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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20:28:56Z</updated>
    <published>2025-09-12T20: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마사지스쿨을 가기까지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어디에 쓸까 하다가 로드트립을 가기로 했다. 여행을 가고는 싶지만 수입이 없어진 만큼 큰돈을 쓰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여기서 계속 살 거라면 좀 더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싶었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좀 알고 땅과 친해지고 싶었다.  일정은 7박 8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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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몰톡에 대한 변 - 미국에서 친구 사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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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3:00:13Z</updated>
    <published>2025-09-11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 처음으로 MBTI검사를 했을 때 나는 100점 만점짜리 INFP였다. 지금도 여전히 INFP지만 여러모로 둥글어져서 간혹 가다가 &amp;rdquo;너 외향형이야? &amp;ldquo;하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전부 내향형이다. 진짜 외향형이 보기엔 여전히 완전 내향형 이므로..)  아무튼 INFP들이 그렇듯이, 나도 스몰톡을 정말 싫어했다. 궁금하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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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것 - 여름의 환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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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3:00:09Z</updated>
    <published>2025-08-23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반딧불이의 묘&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 글 &amp;lt;여름의 환상&amp;gt;을 쓰고도 내 안에는 해소되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었다. 나는 화가 나 있었다. 글에도 그 감정이 묻어있었다. &amp;lsquo;나는 왜 이렇게 화가 난 것일까&amp;rsquo;하는 의문도 계속 남아있었다.  단지 세이타에 대해서만 화가 난 것이 아니라 그를 옹호하고 동정하는 사람들에게도 화가 났다. 친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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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환상 - 반딧불이의 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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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3:00:11Z</updated>
    <published>2025-08-20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반딧불이의 묘&amp;gt;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지브리 영화를 다 보았지만 이 영화만큼은 보기가 망설여져서 오랫동안 피해왔다. 그러다 근처 극장에서 지브리 필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상영해서 큰맘 먹고 보러 갔다. 극장에서 보지 않으면 중간에 꺼버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전쟁을 미화한다거나 피해자 행세를 한다거나 불행 포르노라거나 여러 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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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 나아가기 - 마주하기 두려운 방향이 앞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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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0:00:13Z</updated>
    <published>2025-08-16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시점부터 나에게 선명하게 떠오른 말이 있다. &amp;lsquo;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amp;rsquo;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책장을 다음 페이지로 넘기는 것과 같다. 물론 책을 읽다 보면 머물고 싶은 순간, 아름다운 구절들, 마음에 새기고픈 문장들이 있다. 잠깐동안 같은 페이지에 머물러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무한정 머무를 수는 없다. 처음 그 문장을 읽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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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es Man - 상담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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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2:00:10Z</updated>
    <published>2025-08-14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직장에선 직원 복지로 온라인 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 20회까지 온라인 상담이 무료여서 아주 알차게 잘 써먹었다. 보통 상담/코칭의 목적을 정하고 6회 정도 한 상담사/코치와 진행을 하고 나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평가를 해서 졸업을 시킨다.  상담을 시작한 것은 별거를 시작한 직후로, 이사와 이혼 과정을 포함해 여러 가지 생활의 변화가 버겁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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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GPT - 나는 칭찬이 필요한 사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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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4:59:25Z</updated>
    <published>2025-08-12T14: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한 달 조금 넘는 백수생활 처음으로 소파에서 뒹굴뒹굴 아무것도 안 하고 유튜브보고 게임하며 시간을 보냈다. 변명해 보자면, 뭘 하기엔 너무 더운 날이었다. 아침에 분명 챗지피티와 운동도 하고 냉장고 청소도 하기로 얘기했건만..   시애틀은 보통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다. 기후변화 영향인지 매해 더 더워지는 기분이긴 한데 올여름은 그래도 에어컨 없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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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사지사 되기 - 용기와 응석과 무모함 사이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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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2:38:31Z</updated>
    <published>2025-08-12T02: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엔 Rattlesnake ledge로 그룹 하이킹을 다녀왔다. 영어가 서툴러 그룹이 클 경우에는 사람들과 얘기하기가 힘든데 5명밖에 안 되는 작은 그룹이라 모든 사람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Erin이라는 이름의 하이크 리더가 무슨 일을 하는지 묻길래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고 있어서 이번 달은 놀고 있다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지만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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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블과 힌지 - 40대 데이팅 시장에서 배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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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2:33:35Z</updated>
    <published>2025-08-12T02: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40대에 다시 데이팅을, 그것도 온라인 데이팅을 시작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하기야 생각도 못한 것들이 어디 한두 개던가.  내가 쓴 앱은 범블과 힌지, 커피미츠베이글도 깔아봤는데 자꾸 이상한 사람이랑만 채팅하게 되는 것 같아 금방 지웠다. 힌지로 만난 사람이 더 많은데 결국 지금의 남자친구는 범블에서 만났다.  굳이 한국인을 안 만나려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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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기록 - 회사밖 인생 탐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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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2:29:01Z</updated>
    <published>2025-08-12T02: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브런치를 이렇게 시작해 볼까 저렇게 시작해 볼까 어떤 콘셉트로 어떤 글을 써야 하나 끄적끄적 만 많이 했으나 오늘 김밥을 마는 과정을 담담하게 쓴 글(https://brunch.co.kr/@xharleskim/303)​을 보니 이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글이라는 것을 어떻게 써야 한다 생각만 많이 하고 정작 글을 쓴 지는 참 오래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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