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누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 />
  <author>
    <name>talk2her</name>
  </author>
  <subtitle>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GA</id>
  <updated>2015-06-30T01:16:02Z</updated>
  <entry>
    <title>밤 산책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36" />
    <id>https://brunch.co.kr/@@4GA/36</id>
    <updated>2024-10-26T04:23:45Z</updated>
    <published>2024-10-26T03: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거처는 오사카다. 한동안의 근황을 짧게 얘기하자면 6년 동안 만난 지금의 파트너와 결혼을 했고&amp;nbsp;그를 따라 이곳 오사카에 왔다. 다행히 결혼을 했다고 해서 내 인생이 크게 바뀌진 않았다. 다만 각자가 혼자 살아온 시간이 긴 사람들이라 같이 산다는 것에 지레 겁을 먹었을 뿐. 가령 감기처럼 잦은 우울이 찾아오는 나로서 그 우울을 견디는 방법으로 고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lG2w38eCEZh7KNg1EuVPDUjjE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후 4시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34" />
    <id>https://brunch.co.kr/@@4GA/34</id>
    <updated>2022-11-28T13:59:32Z</updated>
    <published>2022-11-11T08: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과 어제 나는 궁극의 행복을 경험했다.   어제 함께 살고 있는 사람과 점심을 먹고 오래간만에 낮잠을 잤다. 평소 낮잠과 거리가 먼 나였지만 한동안 타지에 와 여행과 생활 그 중간 어디쯤 살아가고 있는 내게 여유가 필요했다. 한두 시간 잠들었다 느지막이 일어난 나는 지난밤 시작한 &amp;lt;오후의 이자벨&amp;gt;을 마저 읽기 시작했다. 소설 속 주인공은 사랑으로 청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EpyRUpObgA1L2uVljDobPAKgCn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처음 명품백을 샀다 - 언제나 비우고 채우고 싶은 버킷 리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30" />
    <id>https://brunch.co.kr/@@4GA/30</id>
    <updated>2022-12-11T03:40:50Z</updated>
    <published>2020-06-24T16: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처음 명품백을 샀다.   정확히는 엄마의 환갑 생일 선물로 처음 명품백을 결제했다.    서른의 중반, 아무리 빠른 생을 들먹이더라도 나는 빼박 서른의 중반이다. 그런 내게 명품백은 사실 아웃 오브 안중... 이라기엔 정확히 말하자면 관심은 있지만 그래도 이만큼 큰돈을 들여서 살 필요는 없는 존재였다. 그 반증으로 나는 요즘 매일 똑같은 백을 매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vLiI-pbSS3CcztYjmDYzrk4MM2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선 사람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27" />
    <id>https://brunch.co.kr/@@4GA/27</id>
    <updated>2021-05-14T01:04:00Z</updated>
    <published>2018-02-07T07: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피해 집순이 생활을 꽤 오래 한 적 있었다. 모임을 주도하는 성향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많지도, 적지도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왔던 나로서 그 짧지 않은 시간들은 낯설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하던 일이 잘 되지 않았고, 다른 것보다 내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멀어지고 싶었다. 처음엔 핸드폰을 꺼놨고 각종 SNS를 탈퇴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mqC34Au2hkSQj4GGm8TfgP2NCc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피성 독서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24" />
    <id>https://brunch.co.kr/@@4GA/24</id>
    <updated>2023-11-29T07:16:22Z</updated>
    <published>2018-01-07T12: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였을까? 내가 하는 책 읽기가 결국에 '도피'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 말이다. 확실히 나는 도피성의 독서를 하고 있었다.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고 싶지 않은 날이면 어김없이 책을 찾아들었고, 무언가를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무언가를 한 기분'을 얻었으니 말이다. 기억을 거슬러 보자면 우연히 한 티브이 쇼 프로그램에서 독서에 대한 대화를 엿들은 적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YPoiSQakvGblP_ntO4KENvfoTu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순간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16" />
    <id>https://brunch.co.kr/@@4GA/16</id>
    <updated>2022-11-11T14:31:57Z</updated>
    <published>2016-03-05T19: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에 걸쳐 두 번의 수술을 한 적 있었다. 우연한 검진을 통해 발견된 종양을 떼어내는 제법 큰 수술이었는데, 사실 수술을 하기 전까지 그렇다 할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것도 그럴 것이 통증이 없었으며 그 어떤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었다. 덕분에 아무런 겁 없이 들어간 수술실은 9시간이라는 긴 수술이 되었고, 한 달이라는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처음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ngpr8mycC25V_KGzaJPXlRclRb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만의 방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14" />
    <id>https://brunch.co.kr/@@4GA/14</id>
    <updated>2023-12-09T01:19:22Z</updated>
    <published>2016-02-29T17: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 집순이가 되었다. 어느덧 자취 10년 차 프로 집순이. 근처 학교 앞 자취방에서 시작된 내 자취 라이프는 10년이란 시간이 켜켜이 쌓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wmUqhBOrIKyrSl9Ehr5rEnOH1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의 향기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13" />
    <id>https://brunch.co.kr/@@4GA/13</id>
    <updated>2022-02-18T19:50:25Z</updated>
    <published>2016-01-04T05: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냄새에 민감하다는 걸 깨달은 건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여고생이었던 나는 다른 사람에게 굉장히 무심한 사람이었고, 그런 나는 주변 사람에게 관심이라는 이상한 반작용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반 친구였던 A가 그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 어른스러웠던 그 친구는 다른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두터운 신뢰는 얻었는데, 그런 신뢰를 내가 보이지 않음에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P0LJp_JFJoxOLjUL0KHl5a--ij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점에서 너를 기다리는 시간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11" />
    <id>https://brunch.co.kr/@@4GA/11</id>
    <updated>2022-11-04T02:02:17Z</updated>
    <published>2015-12-05T04: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안해, 나 좀 늦을 것 같아' 미안해 죽을 것 같은 남자친구의 표정이 떠올랐다. 이제 막 송파를 출발했다는 남자친구는 우리가 만나기로 한 여의도까지 족히 30분은 더 걸릴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7mpCIKJP35l-LZVctNP1pn7Kqq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Lost in translation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9" />
    <id>https://brunch.co.kr/@@4GA/9</id>
    <updated>2020-12-25T17:23:29Z</updated>
    <published>2015-11-30T06: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말 한 &amp;lt;Lost in translation&amp;gt;을 보고 있어-'    먼 이국땅에 있는 남자친구가 말했다. 아직 어슴푸레한 새벽이었고 눈은 반쯤 감겨있었다. 하지만 네가 그 영화를 보고 있다는 말에 (비록 같은 화면은 아니지만) 그 영화를 함께 보기 위해 억지로 따뜻한 침대를 벗어났다.   '어디쯤 보고 있어?'  '28분 30초?'   남자친구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Uzx6O14WNnHj6TwPRm2kw-wCSE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코인 세탁소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7" />
    <id>https://brunch.co.kr/@@4GA/7</id>
    <updated>2023-01-10T19:40:36Z</updated>
    <published>2015-11-27T23: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코인 세탁소를 갔던 건 4년 전 제주도였다. 9월의 제주도에 미혹된 당시 남자친구와 나는 계획된 3박 4일의 여행 일정을 늘렸다. 상대적으로 시간에 여유로운 일을 하던 두 사람이었기에, 돈만 있다면 여행 일정을 늘리는 건 큰 문제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세탁'이었다. 계획에 없던 일정에 이미 가져온 옷들은 더러워졌고, 특히나 세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rQog36MNmZ5e2BjhWwzzufIsaK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도 -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GA/1" />
    <id>https://brunch.co.kr/@@4GA/1</id>
    <updated>2021-04-12T15:41:01Z</updated>
    <published>2015-07-08T03: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 드나든지 어느덧 5년이 되어간다. 처음 제주도를 갔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많은 육지 사람들이 찾아오진 않았다. 그 5년이란 시간 동안, 힐링과 킨포크가 유행하던 육지에서는 제주도 붐이 일었다. 올레길이 생겼고, 저가항공이 제주도 운항을 시작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좋은 이점들도 생겨났다. 가난한 나로써는 항공값이 말도 안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A%2Fimage%2FAuM8_ntd25YQiPOGT82Ol6SSTp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