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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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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무회계사무원. 장녀. 동갑내기 남편과 초등학생 남매키우는 워킹맘. 일상을 숙제처럼 살아가는 사람. 40대에 들어서며 비로소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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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5T15:5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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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은 원래 힘든 거다 -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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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6:51:41Z</updated>
    <published>2025-09-19T06: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바쁜 신고가 끝나고 한숨을 돌리고 나니 못할 것 같았던 일을 끝낸 나 자신이 엄청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 뿌듯했다. 그리고 성장한 것 같다. 만약에 그때 나는 못하겠다며 도저히 자신 없다며 그만둬버렸으면 얼마나 자신감도 떨어지고 두고두고 후회했을까?  힘들게 버틴 만큼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올라갔다. 그리고 처음 입사해서 쭈구리 같은 모습은 점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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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하니까 되네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부딪혀보기로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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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6T05: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만 다 끝내면 무조건 퇴사해야겠어라는 다짐을 수없이 하면서 나는 그래도 끝내는 것에 몰두했다. 몰아치는 일을 쳐내야만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 잡혔다. 포기란 없다. 모든 일이 비슷하겠지만 이건 도저히 기한 내에 못 끝낼 것 같아서 막막하기만 해도 기한이 다가오면 어떻게든 끝은 난다. 처음에는 끝이 있는 이 일이 좋았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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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이 넘어도 울면서 일하네 - 성장통과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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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35:33Z</updated>
    <published>2025-08-25T04: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년을 일했던 사무실에서 나는 항상 무언가 계속 억울했다. 나만 일이 많았고 권한은 없지만 책임만 있는 내 자리가 너무 억울해서 속앓이를 꽤 했다. 그리고 이곳에 와서 나는 깨달았다. 그때의 나는 월급루팡이었다는 걸....   이직 후 연봉은 비슷했지만 이곳에는 신고 수당이 있어서 전에 다니던 곳보다 연봉으로 치면 일 년에 500만 원 정도 더 받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XPmVm4X6mOloCkTh5PaUD82XJ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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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여기가 두 번째예요.. - 첫 출근하고 추노 했던 과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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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34:56Z</updated>
    <published>2025-08-24T06: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무실에 오기 전 실은 다른 곳에 먼저 취업을 했었다. 쉴 만큼 쉬기도 했고 다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매일 취업사이트를 확인했는데 마침 집 앞에 사무실에서 구인공고가 올라왔다. 근무시간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또..?) 였기에 너무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면접 제의가 와서 면접을 봤는데 이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o1nal6wVPbMqlNbI2gyfwIQfc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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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에 잠식되다 -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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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34:09Z</updated>
    <published>2025-08-12T09: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그만둘 것인가 말 것인가 혼돈 그 자체였던 나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고통 속에서 빨리 결단을 내야만 했다. 어차피 그만둘 거라면 시간을 끌수록 민폐가 되고 서로가 힘들어지기에 얼른 결단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잠도 못 자고 하루 종일 안절부절못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직종 특성상 세금 신고기간이 되면 퇴사도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_dH0LnuNJOqvaGGjmm-iLxgwr9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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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적응할 수 있을까? - 징징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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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33:34Z</updated>
    <published>2025-08-05T14: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업무폰이 울린다. 이건 또 뭐지? 낯선 업무가 주어진다. 아니... 예전에 다 해본 건데 여기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고 모든 게 낯설기만 하다. 나름대로 10년이나 묵은 경력직인데 옆 자리 같은 직급인 동료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가 괜히 부끄럽다.  과거의 내가 틈틈이 정리해 둔 업무지식파일(이게 날 살렸다..)을 정독하고 네이버 검색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nyVTvQ79pP8WH6T1b-j0hGRbv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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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의 고통 - 낯선 곳에서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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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33:05Z</updated>
    <published>2025-08-02T05: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이 끝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하여 이직한 사무실은 그전에 다녔던 사무실보다 일이 한 3배쯤은 많았다. 그리고 매우 체계적이라서 결재 맡을 게 많아 잡일도 많았다. 다른 동료들처럼 칼퇴근을 하기 위해서 나는 하루 종일 일만 했다. 경력직으로 들어왔으니 인수인계는 하루면 끝났고 바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실전에 투입이 되었으나 일 년을 쉬다 온 탓에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oSlbW_b8PPRt5r_shPV5W7Ey-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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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잘 살아내기 - 나는 내가 지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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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31:01Z</updated>
    <published>2024-12-20T23: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엄마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글로 써내면서 그 시절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떠올라서 힘들기도 했지만 엄마에 대한 막연한 알 수 없는 감정이 많이 정리되었다. 아주 예전부터 속에서 곪아오기만 했던 상처를 애써 외면하고 회피하기만 했는데 표현하기 시작하니 더는 막연하게 아프지만은 않다. 그리고 인정해 버렸다.   엄마는 변할 리가 없다. 하지만 그런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IqYl-9m_hNAVDv0lmQ1oWPBDc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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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안함의 유통기한 - 아마도 마지막 연재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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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4:29:41Z</updated>
    <published>2024-12-05T11: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연락처를 n번째 차단하고 꽤 오랜 시간 풀지 않았다. 이번에는 정말 진절머리가 나서 내게 누구든지 엄마 전화를 풀어놓으라고 강요나 부탁을 한다면 그 사람까지 차단해 버릴 거야!!!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고작 한 두 달 정도지만 엄마의 연락처를 차단하고 그렇게 엄마를 한동안 보지 않았다. 물론 그녀의 단짝인 아빠까지 보지 않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bXTZRvABasXfjuSLLEnsPFmPl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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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가 왜 그토록 힘이 들까. - 닮아버린 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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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7:31:48Z</updated>
    <published>2024-10-19T09: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나의 마음에 분노가 일렁였다. 엄마의 불행함이 나를 얼마나 괴롭게 만들었는지 다시 상기시키고 어린 시절까지 돌이켜보면서 글을 쓰다 보니 그 이면의 모습도 함께 불쑥 떠오른다. 그리고 새로운 질문이 생겨났다.   나는 엄마가 왜 그토록 힘이 들까........?   엄마는 나쁜 심성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opTtTrDE3UmNtMtiE2rx5-h1g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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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을 쓰는 이유 - 엄마를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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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9:34:40Z</updated>
    <published>2024-09-26T23: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 최대의 콤플렉스인 평생 남들이 몰랐으면 좋겠고 숨기고만 싶었던 나의 불행한 엄마를 글로 쓴 건 엄마의 전화를 n번째 차단하고 난 직후이다. 그날도 어떠한 이유로 가슴에 불이 붙어 엄마 연락처를 차단해 버리고 이번에야말로 평생 이 차단을 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가슴속 열불을 끄기 위해 엄마의 이야기를 글로 써버렸다. 들키고 싶지 않은 나의 엄마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GwqhshbDUv6LdTUD0PWy3Yx7n_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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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바라는 엄마 -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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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0:13:38Z</updated>
    <published>2024-09-17T23: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상담을 받을 때에 상담사분이 질문지를 숙제로 내어주신 적이 있다. 그 질문지에 있던 질문 중에 한 질문이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이었다.&amp;nbsp;그 질문을 받고 내가 쓴 답은 자녀들이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엄마였다. 상담사는 그 답을 보고는 내가 바라고 갖고 싶었던 엄마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4a83trNbVWdPZYthBm2c7rxqkr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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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차단하겠습니다. - 엄마의 연락처를 차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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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22:47:42Z</updated>
    <published>2024-09-12T03:2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엄마와 거리를 두면서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amp;nbsp;않았다. 내가 엄마를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엄마는 다른 방법으로 나에게 다가오려고 애썼다. 어김없이 목요일이나 금요일이 오면 이번 주말은 만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내가 거절해도 별 방법으로 우리 집에 주말 중 한 번은 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같았다. 애들 옷을 샀다면서 옷을 주러 와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1L6qq8IB5RoONTTnEa7oBqB33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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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 엄마.. 나 이제 나부터 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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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7:31:59Z</updated>
    <published>2024-09-05T10: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때때로 쉽게 지치고 마음이 힘들어서 그때마다 어떤 상담 프로그램이 있으면 종종 받고는 했다. 그중에 한번 기억에 남는 심리검사 결과가 있었는데 나는 쉽게 우울함에 빠지지만 그 우울함을 이기려고 노력하는 지수가 타인보다 많이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나는 언제나 우울증과 가까웠다. 어릴 적부터 불안한 엄마를 보며 그런 환경에 놓여있던 탓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as5ZAOK__e-oNvmz6ktXyarlO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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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아이 콤플렉스 -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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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2:06:32Z</updated>
    <published>2024-08-21T23: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 살을 코 앞에 두고 나는 제2의 사춘기가 온 것처럼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완벽할 수 없었던 워킹맘으로 살면서 어찌나 챙겨야 하는 날들이 많은지 내게는 모든 날들이 숙제처럼 느껴졌다.  나는 엄마, 아내, 딸, 며느리, 회사에서는 김대리로 살면서 그 역할로써 존재했다. 역할에 충실할수록 어느 순간 '나'라는 존재를 잃어버린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AKLGgmswOfmBp0FQTdVXao5LY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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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왜 외할머니를 싫어하냐고 묻는 딸에게 - 왜냐고 묻는다면 답을 찾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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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8:54:45Z</updated>
    <published>2024-08-15T01: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부터인가 나의 아이들이 어느덧 커서 내가 나의 엄마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친할머니 전화는 &amp;quot;네~ 어머니~^^*.&amp;quot; 라며 친절하게 받고 외할머니 전화는 &amp;quot;아 또 왜 전화했어???!!!! 전화 좀 그만해!!&amp;quot;라고 짜증을 낸다며 나를 흉내 냈다.  흠칫 놀라긴 했지만 사실이었고 달리 뭐 반박할 말도 없었다. 아이들이 다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MZ2Jhs6vhkOPGvhPT3b_YaUl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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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엄마를 사랑한 죄 - 책임감인가 사랑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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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6:19:35Z</updated>
    <published>2024-08-08T07: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빠는 하루 종일 일을 하며 돈을 꼬박꼬박 벌었지만 우리 집은 늘 마이너스에 빚을 지고 살았다. 경제관념이 없는 엄마는 돈을 모아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 같았다. 모아놓은 돈이 없으니 엄마나 할머니가 한번 입원할 적마다 몇백만 원씩 나오는 병원비는 고스란히 빚이 되었다. 빚이 있어도 씀씀이가 좋은 부모님 덕분에 엄청 부족하게 크지는 않았다.  아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VGaLWvnf1UG9wZ__IM140TheZ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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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이 위험해  - 또 엄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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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8:52:07Z</updated>
    <published>2024-08-06T05: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한다. 내가 회사에 있던 무엇을 하던 그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본인이 무슨 할 말이 있는데 그걸 지금 바로 말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전화를 안 받으면 전전긍긍한다. 막상 받아보면 중요한 말이 아니고 별 사소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다.   어쩌다 안 받으면 부재중이 한통 두통 세 통 네 통.. 쌓여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SO9UjeY7w3FQzoiq94HhAb4fi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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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언제 어른이 될까 - 언제나 아이 같은 나의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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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7:32:11Z</updated>
    <published>2024-08-05T15:2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빠는 딸 셋을 키웠다. 나와 내 동생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바로 나의 엄마이다. 엄마는 아빠보다 많이 어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환자였기에 항상 본인의  남편에게 의지를 했다. 동등한 부부 사이가 아니라 마치 부모와 자식처럼... 아빠는 엄마를 보살펴야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의 아빠는 책임감으로 무장한 사람이었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엄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9ISEOLgfqUBbEgXZhiS59Wn6Gq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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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니 더 이해할 수 없는 나의 엄마 - 나도 나의 엄마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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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16:55:41Z</updated>
    <published>2024-07-31T12: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린 시절은 엄마와의 정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다행히 엄마의 빈자리를 친할머니와 고모 그리고 든든한 아빠가 채워주었다.  나와 동생의 끼니는 함께 살던 할머니가 주로 챙겨주셨다. 그러다가 며칠씩은 고모네 집에 가서 먹고 자고 했는데 그 생활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했다. 나는 고모가 엄마보다 더 좋았다. 할머니는 나와 동생에게 늘 입버릇처럼 하시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ch%2Fimage%2FEesAEd_CPI1C_Tp7wH0jUYIAo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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