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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루루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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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나간 삶을 되돌아보며 글을 씁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여주는 여러 컨텐츠 리뷰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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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6T05:52: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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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도 나이를 먹는 거 같아요. - 시작이 어려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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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22:36:44Z</updated>
    <published>2021-12-20T13: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말엔 눈이 내렸다.  폭설 주의보라며 떠들어 대던 재난 문자 덕분에 올 해 첫 눈(?)은 기다림 속에 맞이했다.  새하얀 눈을 보니 어느새 겨울이 왔다는 것이 실감 났다. 무엇보다 한해가 거의 끝나간다는 생각이&amp;nbsp;찬 바람과 함께 와닿았다.  언제나 그러했듯 연례행사처럼&amp;nbsp;한 해를 되돌아보는데 참 아쉬운 마음이 든다.  2021년은 내게 '시작'의 해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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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없고 그냥 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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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09Z</updated>
    <published>2020-12-18T10: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리언 반스는 삼년에 걸친 사전 편집일이 너무나 지겨워서 데뷔작 메트로랜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2011년&amp;nbsp;&amp;nbsp;『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he&amp;nbsp;Sense&amp;nbsp;of&amp;nbsp;an&amp;nbsp;Ending)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보아는 사촌 오빠 오디션을 따라가는김에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빠는 떨어지고&amp;nbsp;보아가&amp;nbsp;합격해서 가수 생활을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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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소서 쓰기가 어려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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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3:00:23Z</updated>
    <published>2020-08-24T08: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지원 동기' 앞에서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한숨만 내리 쉬는 일상이 이어졌다.&amp;nbsp;깜빡이는 커서 앞에서 하루 종일 앉아 있었다. 커서가 신경 쓰여 깜빡이는 리듬에 맞춰 눈을 떴다 감았다 하기도 했다. 몇 번을 반복하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마음먹었다. 네이버 어학사전에 들어갔다. 동기라는 단어를 검색했다.&amp;nbsp;사전에는&amp;nbsp;'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qnk9NI3lVe_cg8gEZhj2KDjsL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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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탄 지우개 - 어린 시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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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3:00:32Z</updated>
    <published>2020-08-22T08: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입구, 파란 옷을 입은 아저씨들이 짐을 옮긴다. 하늘을 보니 &amp;lt;공간 아파트&amp;gt; 라는 이름이 써있었다. 트럭에 짐을 싣고 도착한 곳은 지붕이 많은 곳이었다. 파란색 지붕, 격자무늬 쇠문, 집은 다닥 붙어있었고, 벽지엔 낙서가 가득했다. 처음 이 집에 들어오고 좁은 바닥에 다 같이 누웠다. 공간이 부족했다. 그제야 이사한 실감이 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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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하면 좋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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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20Z</updated>
    <published>2020-08-15T04: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를 시작하고 좋은 점은 더 이상 인연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모르는 사람의 연락처를 받고 언제 연락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어색한 자기소개를 주고받을 필요도 없다. 상대방의 집과 내 집에서멀지 않은 장소를 찾기 위해 네이버 지도를 볼 필요도 없고, 만날 장소로 카페가 좋을지 음식점이 좋을지 그곳이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하기 적당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lL0rANLlj4Gqbi3lV9ODuxCN9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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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하는 구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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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0T01:31:40Z</updated>
    <published>2020-08-11T15: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일을 마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서울대 입구역에 내렸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도보에 엎드려있는 누군가가 순간 눈에 띄었다. 형광색 운동화를 신고, 등산복을 입은 그 사람은 손바닥은 위로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마흔 정도로 보였다. 옷차림은 엎드려 있는 모습과 대비되게 깔끔했다.&amp;nbsp;그 즉시 일어나면 그냥 횡단보도를 같이 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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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일기는 치워버리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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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7Z</updated>
    <published>2020-07-27T06: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학교에 다녔을 무렵, 선생님들은 종종 일기 숙제를 내주셨다. 학년마다, 담임 선생님마다 내주는 빈도는 달랐지만 최소 1주일에 3번은 썼던 걸로 기억한다. 일기장을 아침에 제출하면, 종례 할 때쯤 일기장을 받을 수 있었다. 일기장에는 도장이 찍혀있을 때도 있었고 선생님의 코멘트가 적혀있을 때도 있었다. 참 잘했어요 도장을 못 받으면 집에 못 가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GviFVvEgos9xRrmhMBUy9a0Io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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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에는 내 공간이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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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5Z</updated>
    <published>2020-07-26T14: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천동 중부 시장, 걸어서 5분이면 끝까지 갈 수 있는 아주 작은 시장이다. 이 조그만 시장은 빈 공간 하나 없이 가판대로 가득 차 있다. 시장 입구 횡단보도 앞에는 구두 수선 부스가 있다. 문은 반쯤 열려 있고 창문에는 노란색 스티커가 잔뜩 붙여져 있다. 부스 옆에는 파라솔이 펴져 있다. 그 아래로 상추, 고추, 부추, 마늘, 깻잎 등이 소쿠리 위에 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oEiRK5e5O_u4yhz36tStTZsUq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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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빚으로 지은 집&amp;gt;을 읽고  - 가계 부채는 왜 위험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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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5T02:50:14Z</updated>
    <published>2020-07-24T06: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저자 '아티프 미안', '아미르 수피' 두 사람은 이 책에서 가계 부채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지속적으로 위험에 빠뜨리는지 분석하며 금융 시스템 혁신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amp;nbsp;저자의 주장을&amp;nbsp;알아보기 쉽게 요약했다.   가계 부채가 위험한 이유는 채무계약이 위험을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공평하게 나누지 않기 때문이다. 위험분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ab8VrXbrA1gxzsAs38DZCXfyGhk.png" width="3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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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코지만 괜찮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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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3:01:27Z</updated>
    <published>2020-07-21T05: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건복지부에서 5년 주기로 [정신질환 실태조사]를 한다. 가장 최근에 했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평생 유병율은 25.4%이다.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동안 한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을 생각해보자. 당신이 오늘 만난 사람이 3명이면, 본인 포함 4명 중 한 명은 정신이 아팠거나, 아프다는 것이다. 정신질환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9NrRG1pBqHc-uCtqPpkv967r7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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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기쁨과 슬픔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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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09Z</updated>
    <published>2020-07-20T15: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면서 기뻤던 적이 있는가? 슬펐던 적이 있는가? 그 경계의 감정을 느껴본 적은 있는가? 슬픈 건지 기쁜 건지 모르겠는 그 감정   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은 그 경계에 주목한다 수록된 8개의 단편은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중요한 건 그 사건이 주인공에게 슬픈 일이기도 하고, 기쁜 일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감정의&amp;nbsp;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tMjQNbipSQSKQRpaEDp5lXwf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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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레베이터 닫힘 버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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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2T04:36:03Z</updated>
    <published>2020-07-20T04: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한창이던 5월, 우리 집 빌라 엘레베이터 버튼에 항균 필름이 붙었다. 밀폐된 공간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내심 걱정했는데 안심이 됐다  그리고 어언 3개월이 지났다. 어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층수를 누르고 닫힘 버튼을 누르려는데. 항균 필름이 너덜너덜 헤져있었다. 잠깐 멈칫하다가 눌렀다. &amp;nbsp;나 덕분에 조금 더 헤졌을 것이다. 옆을 둘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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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갑포차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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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5T02:06:48Z</updated>
    <published>2020-07-14T12: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 희한한 꿈을 꾼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타나셔서 숫자를 알려준다던지, 돼지 떼가 길을 막고 비켜주지 않고 우글댄다던가, 용이 나타나 나를 태우고 날아가는 꿈 등. 꿈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보통 이런 꿈을 꾸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또를 살 것이다. 비과학적인 미신은 믿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일지라도 꿈이 신통방통할수록 과학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OY_p1kzZjNDKEilGkAKgKf43N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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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실패, 나의 두려움 &amp;lt;나도 작가다 공모전&amp;gt; - 도박사의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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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14Z</updated>
    <published>2020-07-12T12: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내가 즐겨 하던 모바일 게임 &amp;lsquo;삼국지 조조전&amp;rsquo; 에는 아이템 강화라는 시스템이 있었다.  쉽게 말하면 게임 내 재화를 들여 아이템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다. 이 강화는 30%의 확률로 성공하는데 확률이 간사해서 연속해서 10번을 시도해도 실패할 때가 있었다. 10번 연속 실패할 확률은 계산해보면 대략 2프로 정도인데 그 확률이 꽤 빈번했다. 더 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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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법을 보는 법&amp;gt; 리뷰 - 법을 기록해둔 문서가 사라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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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2T02:40:22Z</updated>
    <published>2020-07-10T08: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질없는 가정 하나 해보자  * 어느 날 갑자기 법을 기록해둔 문서가 사라진다면?  한 도둑이 법이 너무나 싫어 어느 날 문서보관서에 몰래 들어가 우리나라 모든 '법'의 원본 문서를 훔쳐 불태워버렸다. 과연 이 도둑이 훔쳐 태워버린 것이 '법'이었을까? 법을 잘 지킨다는 것은 곧 문서보관소의 법문서를 잘 지킨다는 말인가?  정부는 도둑이 없애버린 그 '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XtG_gL2n9bqUrz83fUbRDKScYGQ.png" width="31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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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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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08Z</updated>
    <published>2020-07-07T06: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 때 이사를 갔다. 이사 간 집 바로 오른쪽에는 &amp;lsquo;여명 교회&amp;rsquo;가 있었다. 저녁때쯤 되면 교회의 간판에는 불빛이 들어왔는데 배터리가 나갔는지 &amp;lsquo;명&amp;rsquo; 자에는 불빛이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그 당시 한문 공부에 열중이었는데 &amp;lsquo;밝을 명&amp;rsquo; 자가 불빛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웃기고 신기했다. 간판뿐만 아니라 교회는 겉으로 봤을 때 낡아 보였다. 입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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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빅파파&amp;gt; 리뷰 - 불평등한 세상을 향해 휘두르는 한 방의 써커 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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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2:18:54Z</updated>
    <published>2020-07-07T02: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곱 살 무렵이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다던 홍길동의 비극을 안 후에야, 보통 사람들은 아버지라는 존재를 정말이지 낯간지럽게 '아버지' 혹은 '아빠'라고 부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이 소설의 주인공 고치원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다. 홍길동전처럼 서자였거나 아니면 다른 막장 드라마처럼 출생의 비밀 때문이 아니다. 단지 아버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4IIgt6oX2-GKQDrV_NAsiZARpB0.png" width="3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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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안느껴져요. - 소설 &amp;lt;아몬드&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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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0T23:06:25Z</updated>
    <published>2020-07-02T10: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렉시티미아  감정 표현 불능증, 1970년대에 처음 보고된 정서적 장애. 아동기에 정서 발달 단계를 잘 거치지 못하거나 트라우마를 겪은 경우, 혹은 선천적으로 편도체의 크기가 작은 경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누구나 머릿속에 아몬드를 두 개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귀 뒤쪽에서 머리로 올라가는 깊숙한 어디께, 단단하게 박혀 있다. 크기도, 생긴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jJ%2Fimage%2FCX9uOOyZPsWrXtQ4oBPpo_jqTL0.png" width="3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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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사람이 130만 유투버라고?? - 타게팅된 매체 편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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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7T23:14:24Z</updated>
    <published>2020-07-02T02: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130만 유투버가 배달원이 치킨과 피자를 조금씩 먹고 배달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매장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자극적인 연출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조작이었다. 코로나 시기로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에서 이 같은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명백한 잘못이다. 이 유투버는 본인의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이 소식을 인터넷 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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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고 보지 않을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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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2T11:56:15Z</updated>
    <published>2020-06-29T22: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호역 7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광고판 여러 개가 있다.  얼마 전 가봤을 때 그 광고판이 비어있었다. 코로나로 광고계도 위기인가 보다. 비어있는 광고판을 보니 개인적으로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  광고 보는 걸 싫어해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하고 네이버 tv는 15초 광고 때문에 보지도 않는 나였다. 심지어 영화관에서 보는 광고가 싫어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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