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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관아빠 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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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ya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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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는 소방서로 출근합니다' 의 저자, 대한민국의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고 집에선 세 딸아이의 아빠로서, 유치원 교사인 아내의 남편으로, 연로한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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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9T21:57: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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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도 화재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8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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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8:47:51Z</updated>
    <published>2026-04-13T08: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전라남도 완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 지난 몇달간 어머니의 병환으로 간병하느라 글을 쓰지 못하고 있던 나는 그 뉴스를 보고 다시 글을 써야 하겠다고 느꼈다.  '전라남도 완도라... 거기다 달랑 한동뿐인 수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는데 두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  누가 봐도 안타까운 소방관의 순직이었다. 더구나 그 두명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kUE-oO7yPwwEqLtHyY3C4FzEj_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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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재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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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40:02Z</updated>
    <published>2026-01-07T23: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브런치에 일주일에 한편씩 글을 써왔는데  2026년부터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못지키게 되었네요. 독자님들과 함께 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계십시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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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옛날이여!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8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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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3:41:43Z</updated>
    <published>2025-12-24T03: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는 소방서에서 '직장훈련'이란 걸 했다. 원래 '직장훈련'이라 함은 소방서 전체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소방서 대강당에 모여서 -내근직원과 119 안전센터 직원들까지 모두 다- 서장님의 훈시 말씀을 듣고, 도상훈련 -관내 어떤 대형건물에 불이 나면 어떻게 끌 것인가를 파워포인트를 띄워놓고 건물의 배치도 및 출동로를 확인하면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AydcS0qMglvumIDANAQMd-V9AL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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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둥이, 태권도장에 가다. -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7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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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2:25:20Z</updated>
    <published>2025-12-18T07: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 평거동 동아대체육관 블로그 펌)  올해 유치원을 옮기고부터 슬슬 막둥이의 입에서 '태권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었다. 집사람이 올해 막둥이의 유치원을 교육 내용이 좋다는 '더~ 단설 유치원'으로 옮기고부터였다. 그 유치원은 우리 집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내가 하원 시간에 한 20분 정도 차를 몰고 가야 했지만 교육 내용이 좋다니 별달리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VK8J0YNbjCFswTuemSB85bxad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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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와 손녀 사이 -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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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4:23:16Z</updated>
    <published>2025-12-09T14: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 출처 - 헤이 순 블로그)  지난 토요일에는 할머니와 손녀 사이에 묘한 긴장(?) 관계가 생기는 일이 발생했다. 원래 토요일에는 막둥이를 차에 태우고 엄니가 투석하시는 병원에 가서 엄니를 본가까지 모시고 와서 거기서 다 같이 점심을 먹는다. 그러고 나서 보통 막둥이와 나는 키즈카페에 가서 놀다가 오후 5시쯤에 집으로 오는 것이 국룰이었다. 그랬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qME8r32MFmBqCWrDxLXSi1opKf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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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소방관의 슬픔(5)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8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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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52:43Z</updated>
    <published>2025-12-03T03: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불이 나서 거기에 화재를 진압하러 들어갔던 한 소방관이 불을 끄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이었다.  https://youtu.be/-awSF-8mdT0  불은 한 시간쯤 지나서 꺼졌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0대인 이 소방관은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ASAUyjeZ_UgdQAwJrBvXXBshU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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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관의 딜레마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8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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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0:24:05Z</updated>
    <published>2025-11-18T10: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amp;nbsp;네이버블로그Miky 의 '이거어때')  지난 주에는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의 사망자들이 모두 수습됐다. 지난 6일에 붕괴사고가 났으니까 약 8일만이다.  https://youtu.be/qOGjLmtUaKI?si=B74ZyDixz-V4FR9q  그동안 구조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인터뷰에서 소방관이 얘기한 대로 구조물이 폭삭 주저앉으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9W_U3pal-WiU4u7NDB6vbVcS75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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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즈카페에서 생긴 일 -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6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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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3:32:55Z</updated>
    <published>2025-11-11T10: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티스토리 '블루스카이 다이어리' 펌)  지난 토요일에는 막둥이를 데리고 여러 곳을 갔었다. 엄니 병원에 갔다가 엄니를 모시고 오면서 점심을 먹은 후에, 마트에 들러 엄니 생필품(?)을 좀 사고 본가에 가서 tv를 좀 보다가 막둥이가 좋아하는 키즈카페에 가서 놀다가 다시 우리 동네 도서관에 들른 후, 거기서 막둥이 책을 반납하고 또 빌린 후, 거기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4Xbv_LN0k_WIOUAHLgpBIUsOE2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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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몸 어르신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7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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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4:40:44Z</updated>
    <published>2025-11-03T01: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네이버 블로그 'achive' 펌)  지난주 수요일엔 홀몸 어르신 관련 출동이 두건이나 있었다. 한 건은 낮에, 그리고 다른 한 건은 밤에 있었다. 낮에 있었던 한 건은 문개방 구조 출동이었다. 이층에 사시는 노인분이 안에 있는 것 같은데 문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나지 않는다는 아래층 사람의 신고였다.  항상 그렇듯이 이렇게 되면 여러 가능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Wkau9fkvWY9upxERnGO9hKcl27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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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니의 만원 -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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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53:18Z</updated>
    <published>2025-10-25T14: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일 없으면 토요일에는 막둥이를 데리고 엄니 병원에 간다. 내가 근무일이 아닐 때, 비가 오거나, 엄니나 막둥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면 그렇게 한다. 토요일은 내가 엄니를 모시러 병원에 가는 날이고 그렇게 되면 아빠가 없어서 막둥이는 집에서 심심해하기 때문이다. 엄니와 막둥이가 모두 만족하기 위해선 그 두 여자를 만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tCsMzOBQiVcxehzKNgJAT9GxO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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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둥이 운동회 가던 날 -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6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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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09:45Z</updated>
    <published>2025-10-24T03: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는 막둥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운동회가 있었다. 그 전날이 내 근무날이었는데 막둥이는 내가 늦게 올까 봐 신신당부를 했다.  &amp;quot;아빠, 그날 육아시간 쓰고 일찍 와!, 9시까지 &amp;nbsp;**초등학교 강당으로 와야 돼~&amp;quot;  이 녀석, 육아시간이란 단어를 어떻게 알았는지 육아시간 쓰고 일찍 오란다. 참 엄마 아빠 대화할 때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이렇게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N2bMO-m1QKh5H8I3R-bh_lCb7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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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으로 살아간다는 것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7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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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46:05Z</updated>
    <published>2025-10-13T03: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9월 26일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 자원관리원'이라는 곳에서 불이 났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정보가 대부분 모여 있는 곳인데 이곳에 있는 데이터 센터에 불이 남으로서 중요한 국가 정보가 훼손되고 온라인으로 처리하던 국가 업무들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되었다.  https://youtu.be/w_HPHzXKyl4?si=qJIHmExXWmBNBK7h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9-A8ndYmFRAD1vHVLw_-I2fYhb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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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D와 안마의자 - 아들로 살아간다는 것(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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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4:53:18Z</updated>
    <published>2025-09-29T14: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안마의자 설치 전문 네이버 블로그 펌)  며칠 전에 엄니 집에 갔을 때였다. 아파트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갔는데 불이 꺼져 있어서 난 엄니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TV는 혼자 켜져서 떠들고 있었다.  &amp;quot;엄니 뭐 하세요?&amp;quot;  어둠이 눈에 익자 소파에는 엄니가 앉아있었다. 어둑한 방 안에서 혼자 TV를 보고 계셨던 것이다. 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Pvlv0UuvIiT9YSrMdpVcmVSVB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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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생일 -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6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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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09:44Z</updated>
    <published>2025-09-22T07: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내 생일이었다. 막둥이는 며칠 전부터 내 생일에는 쿠*쿠*에 갈 거라고 들떠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초코 분수에 마시멜로를 찍어 먹어보고(그게 초코 퐁듀?) 싶어서였다.  &amp;quot;막둥아, 아빠 생일엔 아빠가 먹고 싶은 걸 먹어야지, 왜 네가 먹고 싶을 걸 먹어?&amp;quot;  언니들이 그런 막둥이를 보고 이렇게 견제구(?)를 던졌지만 막둥이는 미동도 없었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F_k_mw5XPRllEL42fN2HRnjAm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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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여행(4) -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간다는 것(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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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3:52:36Z</updated>
    <published>2025-09-15T03: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날 아침에 일어난 우리는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있는 '비자림'에 들렀다가 그 근처에 있는 만장굴에 가 보기로 했다. 그리고 공항으로 가면 시간이 딱 맞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용눈이 오름'이라는 지명이 보였다.  '그래, 제주에 왔으면 오름에 한번 올라봐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0NwVxn3nwF4qqtq2oqhHUkt7O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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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많던 신입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7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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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46:05Z</updated>
    <published>2025-09-05T23: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ebs '사선에서' 캡처)  열악했던 소방관들의 처우가 개선된 것은 2001년 홍제동 사건 이후이다. 그리고 소방관들의 장비나 복지가 눈에 띄게 강화된 것은 &amp;nbsp;박근혜 정부에서 시행한 '소방안전교부세' 덕분이었다. 그리고 소방관들의 인원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었다. 그 시절에는 한해 소방관의 정원이 약 3700명에서 4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L-PDpONBZUV-xoCauHVlDWTBj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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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여행(3) -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간다는 것(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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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3:52:36Z</updated>
    <published>2025-08-30T12: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성산일출봉)  지난여름(아직 다 지나진 않았지만~) 제주를 다녀온 경험을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이란 소제목으로 연이어 쓰고 있다. 이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모두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자신의 욕심을 줄이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요즘 계속되고 있는 소방관의 자살을 보면 소방관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gua81MUs5dZOW-iVPPqhpGL_w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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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방관의 자살(2) -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7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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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46:05Z</updated>
    <published>2025-08-22T06: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jtbc)  며칠 전 실종됐던 한 젊은 소방관이 주검으로 돌아왔다. 다리 교각 아래서 발견된 그는 약 10일 동안 실종상태였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지인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긴 그는 왜 혼자서 거기서 그렇게 극단적 선택을 해야 했을까?  그리고 약 한 달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한 40대 소방관이 자택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XbeSyo2GBMFCWPlw2liuoPUUPr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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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하고 나하고 -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6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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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09:44Z</updated>
    <published>2025-08-17T15: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둥이가 6살이 되면서 나하고 노는(?) 일이 많아졌다. 와이프는 6시 직장에서 퇴근이고 집에 오면 6시 반쯤 된다. 그리고 첫째와 둘째는 학원이고 스카 다니느라 방학 동안에도 바빴다. 비번날 내가 집에 있으면 막둥이를 5시쯤에 유치원에서 데려와야 하고 그러다 보면 와이프와 언니들이 와서 함께 밥을 먹을 시간까지 나와 놀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8E7hLxFgjBrcVly3NWq4ird_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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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여행(2) -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간다는 것(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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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3:52:36Z</updated>
    <published>2025-08-09T14: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가 우도에 가까워오니 보였다. 그 에메랄드빛 바다, 한국에서 이런 바다를 어디 가야 만날 수 있으랴, 거기다 그 위에 펼쳐진 초록의 땅 위를 노니는 한 마리 말, 너무 평화롭고 환상적인 광경이었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가슴으로 마시며 나는 연신 사진기 앱의 셔터를 눌러댔다.   배가 선착장에 닿자 우리는 본격적으로 우도를 돌아보기로 했다. 버스 정류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G2%2Fimage%2Ftu28AaY1IlRXo0HPvbv9x23ri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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