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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디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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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에 일희일비하는 찌질한 낭만주의자. 현재는 홀로 베트남에 거주중. 호치민 생활 1년반 후 하노이!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은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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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30T11:46: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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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와 감동은 어디에서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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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5:58:01Z</updated>
    <published>2026-01-09T15: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어떤 순간이, 어떤 찰나의 해프닝이 연속성을 갖고 우리 삶에 무게를 갖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비자발적인 선택을 조금은 낭만의 고글(goggle)을 쓰고 바라보자고 얘기하고 싶다.   예컨대 나는 소프트 재즈 보컬리스트라 공기반 소리반 노래에 최적합 한데 대학교 중앙 밴드 동아리에서 자유곡으로 1차 합격을 하고, 2차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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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우니까 어쩔 수 없잖아 - [제28편] 조단과 떠나는 하지앙 여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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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5:10:09Z</updated>
    <published>2025-12-23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단과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하지앙행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거장에 갔다.  그곳에서 조단은 베트남어로 능숙하게 미리 전화통화를 주고받은 버스 운전자를 만났고, 그와 트렁크에 오토바이를 넣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도대체 오토바이를 어떻게 트렁크 안에 넣는가 싶었는데 여러 명이 오토바이를 들고 옆으로 눕혀 짐칸 안에 실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UaoZmvQp5a5QHzDjlMBYwP7EK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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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판 영국남자 유튜브 스타를 만나다 - [제27편]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사랑, 조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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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1:00:23Z</updated>
    <published>2025-11-23T0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필자는 이미 베트남에서의 2년 조금 넘은 근무계약을 마치고, 이제는 한국에 들어온지 반년이나 지났다. 돌아온 한국의 일상과는 너무 달랐던 베트남에서의 현란한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쓰는 게 정서적으로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그간 블로그 작성이 뜸했었다. 이제 드디어 베트남 생활에서의 마지막 연인인 조단 이야기를 쓰게 됐다.  감정은 끝없이 유동적인 것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6fYB7-kocFkhDjoh-pEwn6rED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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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언어'가 '함께하는 시간'인 사람 - [제26편] 필릭스와 시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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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7:27:58Z</updated>
    <published>2025-11-09T15: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편: 11월의 어느날 결혼식에서 마주친 프랑스 남자 필릭스, 2주 뒤 그로부터 크리스마스 여행을 같이 가자는 메시지를 받고,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던 필자. 아름다운 달랏여행 후 그와 함께 호치민으로 이동하는데..     슬리핑 버스 플러팅  옛날 옛적 제10화에 '베트남 오토바이 문화가 로맨스에 주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0vLcGtfTZNI-MNcwWZ7uN-Zo0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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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병신들이 피고 지고 - monnani.diary 에세이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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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8:15:43Z</updated>
    <published>2025-08-10T04: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별의별 귀엽고 소중하고 짜증나는 상병신들이 많다. 아마도 나도 그중 하나일 거다. 그래서인가 나는 유독 더 많은 상병신들을 발견하고 만나는 것 같다. 내가 만나온 상병신들을 나는 혐오하기도 하고 애정하기도 한다. 누가 봐도 내 희생이어도 내 온 가슴을 다해 품어주겠다고 자처하기도, 치를 떨며 지긋지긋하다며 차단하기도 한다.  이해는 항상 나의 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znm-c-2_yRRz-KEg9tcZHycMN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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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자는 프랑스 남자 어떤데? - [제25편] 필릭스와 같이 여행을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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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2:00:27Z</updated>
    <published>2025-07-17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로부터 2주 후, 필릭스에게 메시지가 왔다.   혹시 크리스마스 때 계획 있어?나와 친구들 다 같이 달랏에 갈 건데 같이 갈래? :)   회사 점심시간, 홀로 식당에 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었는데 그 메시지가 잠금화면 미리보기에 뜬 것을 보고는 너무 놀라고 기분 좋아서 양손으로 입을 막고 방방 뛰었다. 상상했던 일이 현실이 되다니..!  사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zSS5i_9RmSWuWaXalzLPrNqaA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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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지나간 인연, 강아지, 목표 - 세속사람의 고백 - 일기장에 끄적인 글쪼가리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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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6:58:26Z</updated>
    <published>2025-06-16T01: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15일 새벽 3시. 한국에 들어온 지도 이제 두 달이 됐다.  여행이 주는 기쁨도 고갈되고 오늘은 엄마와의 교토-오사카 4박 5일 자유여행에서 돌아온 날이다. 아, 12시가 지나 새벽에 초를 켜고 (비유적 표현 아니고, 진짜 초임.. 요즘 초에 꽂혀서) 일기를 쓰고 있으니 오늘이 아니라 어제구나 벌써. 힘든 여행이었다. 2주 전에 홀로 부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kTDZqVCISDVYWvNPwVyRfwVIH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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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리부는 아가씨와 사나이가 눈이 맞으면 - [제24편] 필릭스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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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2:10:48Z</updated>
    <published>2025-03-23T10: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쓰기 시작했던 남자를 기억하는가? 네덜란드에서 온 디지털 노마드 트여르크다 - [제3편] 참고.    첫 번째 크리스마스 저녁 - 지난 연인들과의 재회  트여르크에 대해 요약하자면, 2년 전 처음 그를 만났고 2-3개월 후에 낭만적인 관계는 끝이 났지만 그 이후로 쭉 제법 성숙하고 점잖은 친구 관계를 유지했다. 베트남에서 2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pj9bwMbnvi1Qv5MZSRvT2tRCJ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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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강공주 신드롬이었구나 - [제23편] 마르코가 준 상처 후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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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8:56:09Z</updated>
    <published>2025-02-23T07: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의 오토바이 주행 이틀 후, 한국으로 휴가를 갔다.  좋아하는 커플의 결혼식에 갔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자존감 충전  나도 참 문제인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의 가치를 확인시켜주지 않으면 자꾸&amp;nbsp;습관적으로 나의 가치를 의심하게 되는 것 같다. 핑계를 대자면 어려서부터 부모님한테 칭찬을 많이 받지 못했다. 필자는 우등생이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nCM37USgnnUvWVkWQKDGEuYq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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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독점적 비헌신적 관계에 합의하다 - [제22편] 마르코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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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15:23:18Z</updated>
    <published>2025-02-02T16: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늦어졌죠? 기껏 다 작성한 22편 초안이 날라가서 그동안 다시 쓸 마음이 없었어요.. 어렵게 다시 결심해서 이어 씁니다.  지난 편, 마르코와 한 침대에서 팔을 맞닿은 상태로 잠이 들고, 아침이 되어 눈을 뜨는데..   악마와의 계약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위태롭다.  팔을 맞닿아 자던 그가 정말 조금의 여유공간도 없이 주먹 하나면 닿을 거리에 뒤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LWEFflD5R4bRud1VVvh8WsLHT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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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밀하지만 헌신하지 않는 관계에 대하여 - [제21편] 하노이 입성 후, 태풍 속 마르코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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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6:36:17Z</updated>
    <published>2024-11-24T15: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8월,   호치미에서 하노이로 이사온 필자.  다시 새로 시작해야 하는 사회적 관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데이팅 앱을 다시 깐다. 1년 전만해도 데이팅 앱을 깔았을 때 잘못된 것을 한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는데 이제 더는 그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요즘 국내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살면서 잦은 이사, 여행, 출장 등의 해외생활을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HM1PPczWUjkpX8gHze9u7OEcj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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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영화 '해변의 밀프 (MILF)' 감상평 - 프랑스 문화 탐구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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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03:21:42Z</updated>
    <published>2024-11-22T11: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넷플릭스 영화 'MILF' 리뷰 어제 '해변의 밀프 (MILF)'라는 프랑스 넷플릭스 영화를 봤는데 머릿속에 남아 글을 몇 자 적을까 싶다. 참 과감한 제목이다. MILF는 보통 야동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다.  챗지피티의 정의에 의하면  예, 그렇습니다. Friend는 사실 순화해서 한 말이지 본래는 F*** 으로 성행위를 의미한다. 필자는 영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HB50QvJh-6kLfaTRGjqbUtyKI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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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로카드가 정해준 운명 - [제20편] 레오와 호치민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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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7:17:59Z</updated>
    <published>2024-10-07T11: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I really miss you. Can we meet and talk about it again?    발목에 남은 거뭇한 상처를 볼 때마다 가슴이 시큰거렸지만 - 시큰거림에도 총량의 법칙이 있는걸까? 거의 사랑고백과 다를 것 없는 그의 메시지를 보고도 감정이 미동치 않았다. 이제 와서 웬 뒷북인건가 싶었다. 지난 워터밤 페스티벌 사건으로 인해 레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ExvZK_FHIxzapzEA56OotnU6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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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시원이 &amp;quot;그녀에게 잘해줘&amp;quot;라고 말했지 - [제19편] 레오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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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7:00:16Z</updated>
    <published>2024-09-16T04: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눈 후, 천장을 바라본 채 깊은 숨을 들이내쉰 그는 말했다.   나는 사실 요즘 정신상태가 퍽업(f***-up) 됐어&amp;nbsp;(= 엉망진창이 됐어)도파민 중독자인 것 같아.    레오는 이어서 말했다.  &amp;quot;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올해초부터 데이팅 앱을 시작했어. 그때부터 내 정신상태가 조금 꼬이기 시작한 것 같아. 너무 쉽게 많은 사람들을 만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gk9dVB1oOLGFEC2aTnQpjMfnU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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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눈 마주치는 사람한테 먼저 말을 걸어보았어요 - [제18편] 레오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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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4:56:09Z</updated>
    <published>2024-09-09T04: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몬과의 만남에는 오랜 공백이 중간중간에 있어 왔다. 처음에는 그냥 친한 무리의 사람들 중 친구 관계로만 지내 왔고, 이후에도 거리를 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기치 못하게 시몬과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그 여파가 너무 커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마저 들었고, 적어도 당분간은 어떠한 종류의 연애든 중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도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ydZiY636IqOeGWUm7AC1s2_2J8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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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없는 사람도 만날 수 있을까 - [제17편] 시몬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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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5:34Z</updated>
    <published>2024-08-19T15: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약속한 주말이 아니라&amp;nbsp;그 다음날인 월요일 부이비엔의 한 루프탑 바에서 만났다.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하겠다고, 저녁 먹자고 해놓고. 흥. 먼저 연락해서 겨우 만나게 된 것도 자존심 상하는데 하필 또 내가 먼저 도착했네. 자존심 상해 흥. 꿍한채로 Old fashioned 를 먼저 시켜서 마시고 있었다. 십여분 뒤 늦게 온 그는 머리를 털고 능청맞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dhMn0mBhHbLRBrBfWxcbpcyyt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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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메이트를 더 빨리 찾는 방법 - [제16편] 시몬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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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4:56:13Z</updated>
    <published>2024-05-14T10: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시몬과 함께 나눈 3초 미만의 가볍지만 보드랍고 밀도 있는 입맞춤은 내가 그에게 막무가내로 빠져들기에 충분한 키스였다. 그럼에도 그 이후로 거의 반년이 넘어가도록 그와의 관계는 진전되지 못했다.  우선 온라인 대화가 자주 끊겼다. 본인이 먼저 연락해놓고 내가 답하고 나면 갑자기 씹는(?) 일관성 없고 책임감 없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그럼에도 에밀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CsrSOcNqiycDpRE946kdyC4jpT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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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왕자의 영역표시 - [제15편] 시몬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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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5:34Z</updated>
    <published>2024-03-17T11: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의 말: 그동안 연애 공백이 길었다. 이 블로그 시리즈를 쓰게 된 것도 공백기간 동안 그동안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회상하며 써내려 온 것이었는데 이제 드디어 현 상황에 대해서도 쓸 수 있게 됐다.    - 지난 6월쯤 -    여행자의 거리, 부이비엔  호치민에서 가장 유흥의 길거리로 알려진 곳이 바로 &amp;quot;여행자의 거리&amp;quot;라고 불리는 부이비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DHj7u0DSrYArSsyZanJSkUfEa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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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싹트고 쉽게 포기하는 사랑  - [제14편] 포켓몬남은 자작곡을 남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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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5:34Z</updated>
    <published>2024-03-10T18: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안 쓴지 두 달이나 됐더라고요. 주요 이유는 더는 포켓몬남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지 않아서였어요. 글을 쓰게 되는 주원동력이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남아 있는 애정 때문인데 마지막으로 본지 5개월이 지난 포켓몬남을 굳이 회상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렇게 소개 문단이 스포일러가 되어버리네요. 이미 제목에서 예상하셨죠? 그럼 이번 편은 어떻게 포켓몬남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2EocIVLr57Av996KYMJCbCkdm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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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국수에 라임즙 짜주는 남자 어떤데? - [제13편] &amp;quot;하룻밤 하노이의 꿈&amp;quot; 그 이상이 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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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35:33Z</updated>
    <published>2024-01-04T09: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편, 하노이 출장 중 예기치 못하게 베트남 연하 직원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우리는 그의 오토바이를 타고 어둠 속 화로구이 피자집에 도착해 피맥을 즐기며 음악 얘기를 나누었다. 피자집은 고작 1차였다. 우리는 그날 밤을 새며 함께 보내고 심지어 그 다음날 오후 공항 출발 직전까지 같이 있게 된다.   2019년, 추억 속 '따 히엔' 맥주거리  조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Uk%2Fimage%2F8UeV6PDu9bDevuqXbqRLuzt_2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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