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MIRU</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Hw4" />
  <author>
    <name>semiru</name>
  </author>
  <subtitle>올해 봄, 밀려드는 업무와 회의감에 회사를 뛰쳐나와 버킷리스트였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행복감에 젖어 걸었던 순례길의 순간들을 기록해보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Hw4</id>
  <updated>2017-11-29T08:35:13Z</updated>
  <entry>
    <title>순례길의 시작,&amp;nbsp;생장 피에 드 포르에 도착하다. - 게으른 여행자는 도착까지도 범상치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Hw4/5" />
    <id>https://brunch.co.kr/@@4Hw4/5</id>
    <updated>2023-08-06T02:22:50Z</updated>
    <published>2018-01-28T08: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길을 걷는 순례자들의 목적지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그러나 출발점은 다르다.  순례자들은 유럽의 다양한 순례길 코스를 따라&amp;nbsp;출발하는데&amp;nbsp;&amp;nbsp;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계인 생장 피에 드 포르(Saint-Jean-Pied-de-Port)에 도착하여 &amp;nbsp;본격적인 순례길이 시작된다. 생장 피에 드 포르부터 약 800km,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산티아고 순례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w4%2Fimage%2FImMPYQj2HPHq_AYJdn8Yt748K-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D-1 : 시작이 심상치 않다. - 어느 맹한 여행자가 파리에 도착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Hw4/3" />
    <id>https://brunch.co.kr/@@4Hw4/3</id>
    <updated>2017-12-13T14:13:40Z</updated>
    <published>2017-12-13T08: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시간은 12시간이다.비행기 좌석 위치를 미리 예매할 생각은 당연히 하지 않았다.자리는 창밖을 볼 수 없는 통로 쪽이며 그 와중에 사이에 낀 좌석이다. ※대한항공과 연결편인 에어프랑스 소속 비행기라 미리 좌석을 정할 수 없다고 한다. 막상 잠이 오질 않는다. 기내식을 먹고 잠깐 눈을 붙이면 귀신 같이 간식을 줄 때마다 눈이 떠진다. 맥주도 한 캔씩 꼬박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w4%2Fimage%2FuavOe613YHGQ0jAA7qHxA8SxQN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여행자, 순례길을 떠나다. - 계획 없이 게으르기만 여행자가 순례자의 길을 준비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Hw4/2" />
    <id>https://brunch.co.kr/@@4Hw4/2</id>
    <updated>2017-12-01T02:45:35Z</updated>
    <published>2017-12-01T02: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다. 순례길을 가고 싶을 뿐 해외여행 역시 특별히 생각해본 적 없다.  다만 매년 계획 없이 홀로 제주도에 간다.  여행 방식은 동일하다. 비행기는 편도로 끊는다. 제주도에 가기 3일 전, 임의의 장소를 찍어 첫날 숙소만 예약한다.  제주공항에 내려 제주도 관광지도 하나를 받아 들고 첫날 숙소로 향한다. 그리고 다음날 여행 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w4%2Fimage%2F8A5roqQ77h8Gh0PCJjANjOid9c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권의 책으로 800km가 시작되다. - 산티아고 순례길을 돌아보려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Hw4/1" />
    <id>https://brunch.co.kr/@@4Hw4/1</id>
    <updated>2017-12-01T02:21:52Z</updated>
    <published>2017-12-01T02: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순례길을 돌아보고 싶다.  스물두 번째 생일, 후배는 나에게 책 한 권을 선물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던 어느 여행작가의 이야기였다.  책을 읽은 나는 순례자의 길을 떠올렸다. 800km의 여정, 한 달간 순례자가 되어 걷는 길은 어느새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군대를 가기 전 열흘간 올레길을 걸었다. 전역 후 순례자의 길을 가기 위한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w4%2Fimage%2FgZKli_XlDJfwsjCdhFSWnyHU8e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