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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엔에프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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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담사로 사람의 마음을 듣고, 마음을 쓰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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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30T23:5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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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러운(ENVIOUS) - 남의 좋은 일을 보고 나도 이루고 싶은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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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1:07:51Z</updated>
    <published>2026-04-18T01: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와 나를 비교하여 부러워한 경험이 있나요? 부러움은 생각보다 조용하게 온다. 문을 두드리지도 않고 예고도 없이 마음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는다. 누군가의 소식을 듣는 순간 아무렇지 않게 넘길 줄 알았던 장면에서 혹은 스크롤을 내리던 손끝에서 문득 멈춰 서게 만드는 감정. 그것이 부러움이다.  나는 한동안 그 감정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부러워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cXg4DHFLIE-IZFCaQ7WWXJ-Icr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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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한(SORRY) - 남에게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부끄러운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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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2T06: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미안했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그날은 몰랐던 것들이,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서야 또렷해진다. 그때 내가 왜 그 말을 했는지, 왜 그 표정을 지었는지, 왜 조금만 더 천천히 생각하지 못했는지. 이미 지나간 장면 위에 마음이 되돌아가 앉는다.  미안함은 그래서 늘 뒤늦다. 이미 끝난 대화, 이미 돌아선 뒷모습, 이미 닫힌 문 앞에서야 비로소 말을 찾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BCEQsSXcxJ2y6uGAUlXwnjI8V0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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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울한(MISUNDERSTOOD) - 아무 잘못 없이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거나 하여 분하고 답답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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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6:42:53Z</updated>
    <published>2026-03-22T06: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억울했던 경험이 있나요? 나는 왜 혼자만 억울한 기분이 들까. 나는 가끔 이해가 되지 않는 감정 하나에 붙잡힌다. 분명 큰 일도 아니었고 누군가 나를 심하게 상처 준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이 오래 남는다.  억울하다.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괜찮은 척, 이해하는 척, 넘겨버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집에 돌아오고 나서부터 시작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9u5ereFVD7uPw3eq8CFGskQgii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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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HATEFUL) - 모습이나 행동이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 않은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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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23:53:49Z</updated>
    <published>2026-03-13T23: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운 사람을 떠올려보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은 이유 없이 생기기도 한다. 분명한 사건 하나로 시작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물다. 대부분은 작은 순간들이 쌓이면서 생긴다. 말투 하나, 눈빛 하나, 혹은 기대했던 반응이 돌아오지 않았던 어떤 날. 그 사소한 장면들이 마음 한구석에 조용히 남아 있다가 어느 날 문득 모습을 드러낸다.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vUNUk3cCSUD2ndrBYbX9qXxQj8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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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증 나는(ANNOYED) - 마음에 맞지 않아서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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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7:10:10Z</updated>
    <published>2026-03-07T07: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짜증 나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짜증은 대단한 사건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대개는 아주 사소한 곳에서 시작된다. 신발 끈이 자꾸 풀릴 때, 신호등이 한 번 더 바뀌어야 건널 수 있을 때, 말하려던 문장이 입 안에서 맴돌다 어딘가 어긋났을 때. 그럴 때 마음속 어딘가가 살짝 긁힌다.  나는 그 감정을 오래도록 관찰해 본 적이 있다. 상담실에서, 집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mO5Bn3lfKLj8B6uLIlKM2c7EyO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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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 있는(INTERESTED) -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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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8:12:37Z</updated>
    <published>2026-02-26T08: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무엇인가요? 관심은 대개 큰 소리로 오지 않는다. 문을 두드리지도 않고, 종을 울리지도 않는다. 그저 내 안에서 조금 더 오래 머무는 생각 하나로 시작된다.  퇴근 후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한 날이 있었다. 별것 아닌 기사 하나를 두 번 읽었다. 처음엔 스쳐 지나갔고 두 번째는 멈춰 읽었다. 세 번째는 저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Q4EOWFuvkNKaYfGj01T0esoF4W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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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HAPPY) -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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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2:02:11Z</updated>
    <published>2026-02-17T02: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떨 때 가장 행복한 기분이 드나요? 행복에 대해 생각하면 사람들은 흔히 여행지의 푸른 바다, 통장에 찍힌 큰 숫자, 오랜 꿈의 성취 같은 장면을 떠올린다. 하지만 내 삶에서 행복은 늘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주 작고 너무 사소해서 놓치기 쉬운 순간들에 숨어 있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심하게 아프지 않다는 사실, 따뜻한 물이 잘 나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dVubsqsyKfYP0urAJzY50oyBQM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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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황한(STARTLED) -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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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5:05:42Z</updated>
    <published>2026-02-03T05: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당황하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당황했다는 말을 나는 자주 쓰지 않는다. 그 감정은 말보다 먼저 몸에 와서 설명할 틈도 주지 않고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목이 먼저 굳고 손이 애매한 위치에서 멈춘다. 웃어야 할지 고개를 끄덕여야 할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늦어지는 그 짧은 공백. 당황은 언제나 그 틈에서 시작된다.  나는 준비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0M2O3mPNdjP7HZbXfgP6ZfT_wf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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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쁜(DELIGHTED) - 욕구가 충족되어 마음이 흐뭇하고 흡족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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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2:23:02Z</updated>
    <published>2026-01-26T02: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가장 기뻤던 경험이 있나요? 기쁨은 늘 큰 소리로 오지 않는다. 나는 기쁨이 손뼉 치며 달려오는 감정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 반대라는 걸 알게 됐다. 아주 작게 아주 느리게 내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옆자리에 앉아 있는 감정이라는 걸. 어느 날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직전 누군가 급히 손을 뻗어 탄다. 문이 다시 열리고 우리는 서로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Ohieo_1kiWFIwpFm4l06-7gQDe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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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끝내지 않은 것들 - 그 상태로도 충분하긴 한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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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9:06Z</updated>
    <published>2026-01-14T23: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 완전히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다시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이다. 그것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 조용히 남아 있다.  책상 서랍 맨 아래에는 오래된 노트 한 권이 있다. 표지는 군데군데 닳아 있고 모서리는 둥글게 말려 있다. 몇 장은 채워져 있고 몇 장은 비어 있다. 마지막으로 쓰인 문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HoX50YONbZDun_jADBygxh5cx9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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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운(AFRAID) - 어떤 대상을 무서워하여 마음이 불안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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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2:57:02Z</updated>
    <published>2026-01-03T02: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두렵게 만든 것들은 무엇인가요? 두려움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큰 사건 앞에서만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순간에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직전의 정적처럼 전화벨이 울리기 직전의 숨 멎는 찰나처럼. 나는 두려움을 늘 큰일이 생길 것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돌이켜보면 두려움은 대부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와 있었다.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LLOmYYf4-Pkr3QZmX4BPwc-lyd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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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한(THANKFUL) - 다른 사람이 베푼 도움에 대해서 고맙게 여기는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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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23:53:09Z</updated>
    <published>2025-12-25T23: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떠오르는 가장 고마운 것은 무엇인가요? 감사라는 감정은 그 순간엔 잘 느껴지지 않고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야 조용히 문을 두드린다. 마치 이미 지나가 버린 계절이 갑자기 생각나는 것처럼. 예전엔 감사해야 할 일들을 애써 목록으로 만들었다. 건강해서 감사하고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고. 그렇게 말하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Pk-jIf74ez42gRUBwVrSlZMAb5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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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스러운(PROUD) - 남에게 드러내어 뽐내고 칭찬받을 만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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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4:17:18Z</updated>
    <published>2025-12-21T03: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자랑스러웠던 때는 언제인가요? 자랑스럽다는 감정은 늘 조금 늦게 온다. 그 감정이 내 것이라는 걸 알아차릴 즈음에는 이미 한참을 지나와 버린 뒤다. 나는 무언가를 해냈을 때보다 그 일을 해내기까지의 시간들을 떠올릴 때 비로소 자랑스러워진다.  예전에는 자랑이라는 말이 어색했다. 잘난 척한 거 같았고 괜히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rT1s84T4uB3e19TPeXKRrKt1nq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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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BORED) -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되어 따분하고 싫증이 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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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2:08:26Z</updated>
    <published>2025-12-07T02: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루한 감정이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요? 어떤 날은 감정의 색이 너무 희미해서 마음속 어디에도 제대로 걸리지 않는다. 특별히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말할 만한 사건도 생기지 않는다. 그저 하루가 뭉툭한 연필심처럼 둥글게 굴러갈 뿐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이런 날을 &amp;lsquo;지루한 날&amp;rsquo;이라고 불러왔다. 예전에는 그 말에 불만이 잔뜩 묻어 있었지만, 요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LgyGxnu4J7LqhFhl7qe7ch2dOz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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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적인(PASSIONATE) - 한 가지 일에 정신을 쏟아서 깊게 파고드는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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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4:34:00Z</updated>
    <published>2025-11-30T04: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언젠가부터 &amp;lsquo;열정&amp;rsquo;이라는 단어가 조금 낯설게 느껴졌다. 너무 번쩍거리고 너무 뜨겁고 너무 과장된 이미지 때문이었을까. 사실 열정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걸 나는 요즘에서야 다시 배운다. 내 삶에 스며드는 열정은 불꽃처럼 치솟는 것이 아니라 조용한 장작불처럼 오래 타오르는 쪽에 가깝다. 겉으론 티가 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jHRMSwG4jFbMwipR0AqGW9MyYd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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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스러운(REGRETFUL) - 이전의 잘못을 깨우치고 뉘우치는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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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5:58:30Z</updated>
    <published>2025-11-23T05: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마음속 서랍 가장 깊은 곳에 &amp;lsquo;그때 그 말, 하지 말걸&amp;rsquo;, &amp;lsquo;그 선택, 좀 더 기다릴걸&amp;rsquo; 하는 조각들을 넣어 두고 산다. 후회라는 감정은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끈질기게 우리 곁에 머문다. 지나간 시간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키듯 마음의 가장 약한 부분을 톡 건드린다.  나는 종종 후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4DevslWeNncdzFc3kOV8Tc-BYG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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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듯한(PROUD) - 기쁨이나 감격이 마음에 가득 차서 벅찬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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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2:33:24Z</updated>
    <published>2025-11-15T02: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라던 것을 이루었던 경험이 있나요? 뿌듯함은 대단한 성취보다도 마음 한 귀퉁이에 남는 작은 미소에서 더 자주 태어나는 감정이다. 거창한 상을 받는 순간보다 아무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그 조용한 순간이 오히려 더 오래 남는다. 나는 그 감정을 사적인 기쁨이라고 부르곤 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고 과장되지 않았지만 오래가는 그런 결.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IRHdI6fgkV0Z9KoyRr8_a8nQL7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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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ANXIOUS) -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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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9:01:11Z</updated>
    <published>2025-11-04T09: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한 감정이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요? 어느 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가슴이 조용히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를 듯 말 듯한 순간처럼 공기가 살짝 떨렸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amp;lsquo;아, 또 불안이 왔구나.&amp;rsquo;  불안은 이유 없이 찾아온다. 약속이 취소될까 봐, 누군가 나를 오해할까 봐, 혹은 내가 준비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RoD0lm6pplYRYlPAOJQiHz4GKm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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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장한(TENSE) - 마음을 졸이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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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5:04:55Z</updated>
    <published>2025-10-27T08: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상황은 언제인가요? 긴장은 언제나 불쑥 찾아온다. 예고도 없이 마치 길가의 낯선 그림자가 내 발끝을 스치는 순간처럼. 몸이 먼저 알아차린다. 손끝이 차가워지고 어깨가 살짝 굳는다. &amp;ldquo;괜찮아, 그냥 평소처럼 하면 돼.&amp;rdquo;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그 말은 늘 한 박자 늦게 도착한다.  오늘 아침이 그랬다.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눈을 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E4DzFnLlaqjphg39fQuzf3O7OC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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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스러운(ADORABLE) -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만큼 귀여운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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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2:06:26Z</updated>
    <published>2025-10-18T02: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받는다는 감정이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요? 사랑스러운 감정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누군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나 거창한 헌신보다 아주 작은 순간에 스며드는 따뜻함에 더 가깝다. 마치 새벽 공기 속에서 커피 냄새가 은근히 퍼져오는 것처럼, 아무 말 없이 곁에 있는 누군가의 손등을 바라보다 문득 미소가 번지는 그런 감정 말이다. 사랑스러움은 대체로 조용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2k%2Fimage%2FQn_VVn-a6-5aZGyeOZ-mGr2SBw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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