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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소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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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ycjenn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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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 북촌, 홍콩, 싱가포르에 관한 책을 냈습니다. 현재 미국에 정착해 유람하듯 살고 있어요. 지금은 소설을 씁니다. 조금은 시니컬한 동양여자의 지구 적응기, 궁금하면 들어오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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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3T06:32: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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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복잡한 평화, 뉴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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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2:31:04Z</updated>
    <published>2025-09-29T02: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는 바쁩니다. 도시 중의 도시, 뉴욕이라면 더욱이요. 하지만 도시는 소음이 짙을수록 외롭습니다. 때로는 고독하기도 하고, 어쩔 땐 고요한 평화마저 느끼게 되죠. 이상하죠, 왜 우리는 이 사람 많고 복잡한 도시에서 되려 외로움이나 고독을 호소할까요? 어쩌면 소음 속에서 되려 적막함을 느끼고, 웅성거림 안에서 오히려 가라앉으며, 사람들 속에서 방음벽을 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HQ9yRZW7bSGOggiYqu7MDYS7R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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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새와 부엉이 - 미국이 부유함을 자랑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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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2:51:48Z</updated>
    <published>2025-06-26T21: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는 노골적으로 &amp;lsquo;돈&amp;rsquo;을 생각하게 된다. 생존과 돈의 긴밀한 연결고리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선비의 나라에서 온, 돈에 대해 꼬집어 이야기하는 걸 &amp;lsquo;낯 뜨거운, 수준 낮은&amp;rsquo; 일이라고 배우며 자란 나 조차도 뉴욕에 살다 보니 점점 자본에 대해 언급하는 일이 많아진다. 아무래도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고물가의 도시, 자본주의의 중심이기 때문이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ZRglorgCmGLxqaTodivGVQCmt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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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의 권리는 다중우주인가, 사회적 실험의 일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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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4:40:13Z</updated>
    <published>2025-06-13T16: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작자의 머리에는 우주가 산다. 남들은 모르는 유일한 우주를 종이 앞에 펼쳐놓는다. 그런데 누군가 그 우주의 한켠을 포크로 슬쩍 떼어먹듯 가져가 자신의 접시 위에 올려놓는다면, 그때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그 조각을 자신의 것으로 둔갑시켜 의미를 부여하고 제목과 가격을 붙여 세상에 내 놓기 시작하는 순간 &amp;lsquo;저작권 침해&amp;rsquo;는 시작된다.  창작물의 권리라는 건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XYnfysQRDRG_Bq0H-Od7E4Olt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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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전체가 캔버스, 모든 색의 뉴욕 - '타임스퀘어'에서 색에 대해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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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2:48:07Z</updated>
    <published>2025-06-12T13: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색&amp;rsquo; 만큼 오해와 찬사를 동시에 받는 말이 또 있을까? 누군가는 분홍색 벚꽃과 첫사랑을 연결시키고, 누군가는 금색으로 빛나는 별빛, 푸른 바다, 초록 산천 같은 걸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색만큼 오해받는 단어도 없다.   우리 할머니가 즐겨보던 막장드라마에 &amp;ldquo;빨간 맨 몸으로 시집보내 미안하다&amp;rdquo;는 대사가 나온 적 있다. 가난한 집이라 시집갈 때 해줄 게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Bj9TYMJgfkDZsyYBEXOtHjHLI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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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간다, 뉴욕에서의 겨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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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20:29:28Z</updated>
    <published>2025-03-04T13: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의 겨울은 길어도 너무 길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쓰고, 출판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생계를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도시생활의 재미와 유익까지 챙겨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겨울이 흘러간다. 뉴요커라면 응당 멋스러운 외투를 입고 맨해튼을 걸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괜한 스테레오 타입에 자신을 묶어두기도 하지만,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떨쳐내지 못하고 결국엔 담요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kw3u4lHzhmlcwNs0Qyw-Rxg80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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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 가을이 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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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4:40:33Z</updated>
    <published>2024-11-10T23: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 최고의 계절은 역시나 가을 아닐까.  갈색 벽돌 사이로 황금빛 낙엽이 웅장하다. 멋스러운 크림색 빌딩이나 중세시대 성 같은 성당 사이로 나뭇잎이 굴러다닌다. 온갖 색채, 그리고 그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며 풍경의 정점을 찍어주는 노란 택시. 극적이다.   리처드 기어가 나온 영화 &amp;lt;뉴욕의 가을&amp;gt;이나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렀던 &amp;lt;Autumn in Newy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V-gwVSnQnMuf226rZwV5EDNmu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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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애 플렉스의 성지에서 길을 잃다 - 여행작가의 뉴욕생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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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3:18:36Z</updated>
    <published>2024-11-06T20: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특정 나라나 인종에 대해 편견을 가지면 안 돼. 깨어진 틈에서도 꽃은 피고, 저마다의 문화와 사정이 있으며, 쓰레기더미 안에서도 고귀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구!&amp;rdquo;   제일 좋아하는 언어나 음식들은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가보고 싶은 곳은 인도 멕시코 러시아,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필리핀 가요, 거주해 보고 싶은 곳은 몽골,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남미와 아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2GXjTyTXlkMH-mJGKuNpfA2gX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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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바이 텍사스, 뉴욕으로 돌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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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8:42:02Z</updated>
    <published>2024-04-01T20: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시대가 시작될 무렵, 나는 뉴욕에서 텍사스로 이주했었다.   쓰러져 죽어도 최소 열흘은 발견되지 않을 법한 텅 빈 대지를 달리고 또 달리는 느낌이었다. 가끔 옆을 돌아보면 공사현장이거나 포크레인이거나 돌밭이었다. 드문드문 등장하는 햄버거집 주유소 마트 소농장, 타운이랍시고 가게 몇 개가 모여있는 곳은 복사하여 붙여넣기 같았다. 디자인이라곤 하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G2h1Un1bbn2SwaqK04V65MuAlz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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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면 안 돼, '훈'은 우는 아이에게 찾아 온대. - 어느 감성과잉 여행작가의 몽골기행 #첫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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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2:53:35Z</updated>
    <published>2023-08-27T23: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에 가면 다들 기골이 장대할 줄 알았다. 내 키는 동양여자 치곤 큰 편이라 늘 &amp;lsquo;몽골의 피가 섞였다&amp;rsquo;는 농담을 하곤 했는데, 막상 몽골에 오니 내가 여자중엔 제일 큰 느낌이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본 몽골인들도, 공항에 도착해서 본 사람들도, 가게의 점원들도 그리 키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amp;lsquo;몸이 다부지다&amp;rsquo;는 느낌은 확실했다. 특히 어깨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We28iWTyC-0wqk02pVp4cRpJM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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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도 없이 몽골로 갔다. - 어느 감성과잉 작가의 몽골기행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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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0:07:36Z</updated>
    <published>2023-08-06T00: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 사람 할 거야?&amp;rdquo; &amp;ldquo;나? 몽골.&amp;rdquo;  역시 나는 대단한 사람이었다. 가보지도 않고 친구하나 없는 나라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한다. 그 이유에 대한 대답도 준비되지 않았지만 일단 아무 말이나 하고 본다. 이게 바로 감정 과잉에 고집 센 영세 작가의 대답이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애인이라고 대답하는 괴상한 패기 같은 거랄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mDcKLyVKZ-HaMJY13RDe64ejeO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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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TV 보며 삽니다 - 초보 이민자에게 진짜 미국을 알려준 TV 프로그램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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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22:36:36Z</updated>
    <published>2022-12-26T14: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지난 3년 간의 불안했던 시국에 내가 본 미국의 절반은 브라운관 너머였을지 모른다. 사실 딱히 판데믹 상황이 오래되거나 외출 통제를 했던 미국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TV를 유독 많이 보며 지낸 초급 이민생활이었다. 우리 동네에는 없는 미국 풍경을, 우리 동네에는 없는 미국 사람을, 우리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미국의 일을 TV로 배웠다. 적게는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X6KdamAbwsWIqOF7jGwqtxZnj-o.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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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사랑스러운 이방인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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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9T14:32:57Z</updated>
    <published>2022-07-12T23: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은 이방인들의 천국이다. 내가 가는 모든 곳에 이방인이 있다. 특히 뉴욕에서는 &amp;lsquo;순수 미국 혈통&amp;rsquo;을 찾는 건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나도 이방인이다. 아직 미국에 대해 &amp;lsquo;내 터전&amp;rsquo;이라고 완벽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필 코로나 사태 때 이민을 와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겪는 이방인이다.   과거의 미국은 &amp;lsquo;드림&amp;rsquo;이 가능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cqx1sUF0rrxnMl6FeBIecws47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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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뒤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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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14:32:08Z</updated>
    <published>2022-01-26T11: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밤이 있었다.  괜찮은 하루를 보냈다고 안위하는데도, 공연히 잠을 설치고 때로 무서움을 느꼈던 밤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도, 혼자라고 느껴졌던 추운 밤이. 그토록 원하던 여행같은 해외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끝 없이 공허했던 밤이. 내가 잘 아는 언어로 된 옛날 노래를 들어야만 안도감을 느꼈던 밤이. 우주 어딘가에 둥 떠있는 듯한 외로움을 느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f7UBS60UsZL8Ij1OBgG18e0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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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드 코로나, 그리고 핑크 아메리카의 귀환 - 누구나 과거를 그리워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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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05:02:59Z</updated>
    <published>2021-09-14T00: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경기가 나빠지면, 미니스커트가 잘 팔린다&amp;rsquo;  여성의 치마 길이와 경제 변동과의 상관관계를 표현한 이 문장은, 거의 속담 급으로 굳혀진 정설이다. 미국은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경제 직격탄은 물론 생활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마스크는 병원에서만 쓰는 줄 알았던 미국인들은 이제 때에 맞게 쓰고 또 벗으면서 &amp;lsquo;With Covid19&amp;rsquo; 시대를 자연스럽게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q0M1Fu9qCaWB92SnI_x6y6v3bJU.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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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축제는 다시 시작됐다. - 마치 코로나를 물리친 영웅처럼 미국이 웃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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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13:22:49Z</updated>
    <published>2021-07-19T22: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제는 다시 시작됐다.  지금 미국은 완전히 코로나 시대 이전으로 돌아간 듯 하다. 비행기엔 자리가 없고, 라스베가스와 플로리다 하와이 마이애미 등지는 여행객들로 넘쳐난다. 축제를 열면 사람들이 모인다. 이제 마스크 쓴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손 소독제는 이제 아무도 사지 않아 한 병에 몇백원도 안한다.  백신 덕분이다. 마치 어느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BFK3NdoKNWDBEcpg41HjvMNIy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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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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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2:21:59Z</updated>
    <published>2021-07-19T04: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램을 탄 다는 것, 홍콩을 맞이한다는 것  트램은 한 번 타보고 나면 버스나 전철보다 결국 또 느리고 느린 트램을 타게 된다. 센트럴이나 완차이, 애드미랄티 등 도로에서 트램을 발견한다면 아무것이나 잡아서 타면 된다.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며 내릴 때에 값을 지불한다. 홍콩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느리며 또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트램. 그 중 대부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pWMagYN7tOIuKDLFSrs6Exuc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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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에서 태양을 보다 - 출간 소식 - 여행으로 만나는 아동 인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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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2:07:56Z</updated>
    <published>2021-07-19T04: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에 사는 소피는 껌을 씹어본 일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지만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이 더불어 살아요. 74%의 중국인, 13%의 말레이인, 9%의 인도인 그리고 4% 정도의 다른 외국인이 다 함께 살아요. 그래서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가 모두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어요. 하지만 싱가포르 국가나 지역 이름은 말레이어로 되어 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Zhz2dQw8VDgI0IwXYXtuYjq1n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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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서 마스크를 외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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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07:54:30Z</updated>
    <published>2021-02-01T19: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스크가 아닌 천으로 입을 가리거나 당당하게 맨입으로 활보하는 사람들 속에서 &amp;lsquo;방독면&amp;rsquo;을 쓰고 길을 나섰다. 누군가는 이상하게 쳐다보고, 누군가는 엄지를 치켜 세운다. &amp;lsquo;별거 아니야&amp;rsquo; &amp;lsquo;바이러스는 거짓말이야&amp;rsquo;라고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나는 무엇인가 말하고 싶었다.      저마다 &amp;lsquo;세상의 종&amp;rsquo;을 울린다면서 뉴스를 전하고, 개인 의견을 배설하고, 정의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Soj_9eB0rT3OTeII5og4w_maKi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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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퀸즈, 이민자들의 맨해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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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8T02:49:44Z</updated>
    <published>2020-09-20T22: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1편에 이어서&amp;gt;   새벽녘의 할랄푸드, 폭주족을 피하는 방법  이 동네에서 폭주족이란, 마치 메인 시티에까지 입성하지는 못하지만 동네에서 나름 알아주는 &amp;lsquo;무서운 형&amp;rsquo;들 같은 존재였다. 마른 체구의 인도인 청년들이 차나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골목을 휘젓고 다녔는데, 도무지 무슨 직업을 가진 건지 또 하루종일 왜 그 별것 아닌 골목을 위윙거리며 다니는 건지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s1fqgxVH28uD4hLpZQie3eyoR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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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퀸즈, 이민자들의 맨해튼 - (1) - 뉴욕에서 인도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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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21:39:13Z</updated>
    <published>2020-09-20T22: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퀸즈 (Queens)는 미국 뉴욕주 뉴욕의 5개 자치구 중 동부에 있는 지역이다. 뉴욕은 맨해튼, 브롱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이튼 아일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퀸즈는 세계에서 민족적으로 가장 나누어진 도시인데, 50% 이상이 외국인이다. 중국, 가나, 인도, 에콰도르,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한국 등지에서 온 이민자들이 퀸즈에 살고있다.  내가 퀸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Pt%2Fimage%2Fyf7mAySs_mq77QMcIksFehtTD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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