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오리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 />
  <author>
    <name>piscesdust</name>
  </author>
  <subtitle>수상하리만큼 새를 좋아하는 30대 직장인 여성.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IQ4</id>
  <updated>2017-12-03T07:09:36Z</updated>
  <entry>
    <title>새를 보이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 행복은 여기에 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15" />
    <id>https://brunch.co.kr/@@4IQ4/15</id>
    <updated>2025-10-24T14:55:40Z</updated>
    <published>2025-10-24T14: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를 좋아해 한 달에 한두 번씩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려온다. 균형 있게 책을 읽으려고 해서 두세 권은 소설이나 에세이, 한 권 정도는 철학이나 심리학 서적, 나머지는 비문학 서적을 고르고는 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한 권이 더 추가되었다. 바로 새와 관련된 책이다.  종류도 다양하다. 탐조가 취미인 사람이 쓴 에세이부터 전문가가 쓴 조류 설명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tjaPR6COfaMx8LLsX37G8YnGys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울할 때 나는 새를 본다 - 나는 왜 우울할 때 새를 보러 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14" />
    <id>https://brunch.co.kr/@@4IQ4/14</id>
    <updated>2025-10-24T14:57:44Z</updated>
    <published>2025-10-24T14: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일하다가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다. 구석에 짱박혀서 네이처링에 들어갔다. 네이처링은 자연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 생물을 관찰한 사진을 업로드한다. 당연히 새 사진도 엄청 많다.  사람들이 올린 멋지고 귀여운 새 사진을 실컷 보고 나니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귀여운 사진은 동생한테 카톡으로 보냈다. 동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YjA-suk_dm3TTMKtaW-F_ogw9y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덕후에게 배우는 사랑의 기술 - 탐조인이 되고 나서 깨달은 사랑의 의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13" />
    <id>https://brunch.co.kr/@@4IQ4/13</id>
    <updated>2025-10-24T14:51:56Z</updated>
    <published>2025-10-19T11: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주변에 소위 '덕후'들이 꼭 하나씩은 있었다. 아이돌이든, 영화든, 야구든, 게임이든 뭔가 미쳐서 하는 애들이었다. 친구 한 명은 직장인인데 퇴근하면 매일매일 한화 이글스 야구를 본다. 예외는 없다. 어쩌다 평일 저녁에 만나서 놀면 실시간으로 점수를 확인하고 집 가서는 하이라이트를 본다. 물론 직관도 자주 간다. 혼자서도 간다. '지겹지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_KUnKGPcRZun-Wj6BooYnP1LLz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같은 새여도 다르게 생겼어? - 탐조로 알게 된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11" />
    <id>https://brunch.co.kr/@@4IQ4/11</id>
    <updated>2025-10-24T14:49:43Z</updated>
    <published>2025-10-08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양천으로 탐조를 갔다가 어떤 새를 발견했다. 처음 보는 새였다. 나와 3m 거리가 채 안 되는 곳에 가만히 있길래 실컷 관찰할 수 있었다. 온몸이 갈색빛에, 눈과 부리 근처는 약간 녹색빛을 띠었다. 백로과처럼 큰 것도 아니고, 까치나 비둘기처럼 작은 것도 아니어서 무슨 새일까 궁금했다. 가만히 지켜보길 몇십 분, 결국 자취를 감췄지만 짧은 시간 동안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3GfSGd8vkjsPTBRqfOQsr6-10N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탐조가 취미인 사람 처음 봐요 - 철없는 탐조 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9" />
    <id>https://brunch.co.kr/@@4IQ4/9</id>
    <updated>2025-10-24T14:33:55Z</updated>
    <published>2025-10-05T13: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친한 과장님께 요즘 새를 보러 다닌다고 했다. 쌍안경을 사서 새들이 앉아있거나,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다고 말했다. 과장님은 너무 멋지다고 하더니 &amp;quot;새 보는 게 취미인 사람 처음 봐요.&amp;quot;라고 하셨다. 그러더니 &amp;quot;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amp;quot;를 덧붙이셨다. 아차차, 요즘 들어 탐조가 유행하는 것 같았는데 메이저는 아니군.  탐조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bsfgS148YEE4ncOv8mfkzNA4RR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지 않는 새를 기다리며 - 기다림의 미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8" />
    <id>https://brunch.co.kr/@@4IQ4/8</id>
    <updated>2025-10-19T11:57:16Z</updated>
    <published>2025-10-01T14: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는 짧은 시간을,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소에 서있는 시간을, 놀이동산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서있는 시간을, 스마트폰이라는 즐거움으로 대체하고 어떻게든 '낭비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친다.  현대인들은 이런 삶에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아마존에 따르면, 페이지 로딩시간을 10분의 1초 줄이면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esJr008yzQoc59qT5NZp7YIzvN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탐조는 어떻게 하나요 - 초보 탐조인이 말하는 탐조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7" />
    <id>https://brunch.co.kr/@@4IQ4/7</id>
    <updated>2025-10-06T12:20:59Z</updated>
    <published>2025-09-24T14: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탐조를 나가보자. 우선 선크림을 잘 바르고, 모자를 쓴다.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하기 때문에 모자를 쓰는 게 좋다. 어떤 모자냐고? 처음에는 집에 있던 캡모자를 썼다. 이내 왜 탐조인들이 챙 있는 모자를 쓰는지 알게 되었다. 이렇게 알고 싶지는 않았다.&amp;nbsp;옷은 눈에 띄지 않게 자연에 가까운 색깔이 좋다. 채도가 높고 눈에 띄는 색깔은 지양한다.  뭘 챙겨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ldN6Mgzu3FU_ta3dMyUjDh67su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못 해도 괜찮은 탐조 생활 - 나의 얕은 지식을 들켰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6" />
    <id>https://brunch.co.kr/@@4IQ4/6</id>
    <updated>2025-10-06T12:21:19Z</updated>
    <published>2025-09-17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인생 여행지가 어디세요'라고 물어보면 항상 &amp;quot;몽골이요&amp;quot;라고 말하곤 했다.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친구랑 떠난 몽골 고비사막은 낭만 그 자체였다. 쏟아지는 별 아래 우주의 먼지처럼 느껴지는 나 자신. 광활한 자연 안에서 애쓰지 않아도 그 일부로 받아들여지는 기분. 그때 자연 여행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렇게 친구랑 10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kr5iQz4mYSBUbonTLvN7RPFmU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옆집에는 새들이 산다 - 탐조를 시작하고 나서 바뀐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5" />
    <id>https://brunch.co.kr/@@4IQ4/5</id>
    <updated>2025-10-06T12:21:38Z</updated>
    <published>2025-09-10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탐조를 하기 위해 쌍안경을 구매하고, 혼자 동네 공원에 나가 처음 탐조를 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가까운 공원이라 이곳에 살면서 적어도 스무 번 넘게 간 곳이었다. 새가 그렇게 많이 사는 줄은 처음 알았다. 뭐가 어떤 새인지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새로운 발견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도시인이 아주 쉽게 잊는 사실이 있다. 새는 우리가 가장 쉽게 만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s4G8Ng01z9U-HxodR9RLctDG7s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근에서 탐조용 쌍안경을 샀다 - 취미 부자였던 나의 은밀한 고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2" />
    <id>https://brunch.co.kr/@@4IQ4/2</id>
    <updated>2025-10-24T14:36:38Z</updated>
    <published>2025-09-03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에 관심이 생겨 읽은 책 &amp;lt;동네에서 만난 새&amp;gt;(이치니치 잇슈, 가지)에는 '새 관찰에 재미를 붙이면 쌍안경을 갖고 싶어 진다'라고 적혀있었다. 아무렴 나도 그랬다.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면 새가 푸드덕 날아가버리는 것을 몇 차례 겪고 나니 장비가 갖고 싶어졌다.  삶에서 장비 욕심을 크게 가져본 적이 없던 터라, 중고 제품을 살 요량으로 당근마켓 앱을 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5UhKfhPEY4HLdQ2XfdEOQVCj89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탐조 입문기 - 나도 새를 관찰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IQ4/1" />
    <id>https://brunch.co.kr/@@4IQ4/1</id>
    <updated>2025-10-06T12:22:33Z</updated>
    <published>2025-08-27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새를 좋아한다.  돌이켜보면 정말 어렸을 때부터 새를 좋아했다. 유치원 때는 공원의 새들을 쫓아다니다 혼나기도 했다. 청소년기에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새를 볼 때면 자유로워 보여 동경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언제나 다시 태어나면 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유별나게 좋아한 것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비둘기 떼를 마주칠 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질겁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Q4%2Fimage%2FGg2tPDKUxYDiQyzltP-SutRrYpI.jpg" width="466"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