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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희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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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그리고,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어서 조금씩 다 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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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6T04:02: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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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깰 시간 - 2018. 11. 8. 열여덟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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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1:27:47Z</updated>
    <published>2021-10-24T08: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딸과 함께한 뉴욕 여행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 밝았다. 아침에 눈을 뜨니 우리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듯 날씨도 맑게 개어 있었다. 일찍부터 서둘러서 짐을 싼 후 잠자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희재가 한 가지 제안을 해왔다.  &amp;ldquo;아빠, 모든 물건을 우리가 처음 왔을 때 그대로 정리해 놓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amp;rdquo; &amp;quot;이 정도면 됐지. 굳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Z7-nrHR0swAEg4S0lPhnKmEGk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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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끝나지 않는 마지막 밤 - 2018. 11. 7. 열일곱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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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2:25:11Z</updated>
    <published>2021-10-22T17: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어두운 방 안에서 더듬거리다가 실수로 핸드폰을 침대 밑으로 떨어뜨렸다. 느지막이 겨우 잠이 든 희재가 시끄럽다고 중얼거리다가 다시 조용해졌고, 화장실에 다녀온 나도 곧 다시 잠이 들었다. 오래 잤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눈을 뜬 시간은 새벽 5시였다. 또 자려 노력했으나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서, 산책하러 나가기로 마음먹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tlJU2BPdGxDTbbbZgZ1VZaGbm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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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는 역시고 뉴욕은 뉴욕이다 - 2018. 11. 6. 열여섯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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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22:32:59Z</updated>
    <published>2021-10-22T04: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9시가 한참 지나고 나서야 희재는 겨우 잠에서 깼다. 여행이 끝나가는 이 시점까지도 일정을 계속 손보느라 잠자리에 늦게 들어서인지, 갈수록 기상 시간이 늦어진다. 발걸음이 닿는 대로 적당히 돌아다녀도 정말 괜찮은데, 덤벙거리던 내 딸이 언제부터 이렇게 준비성이 철저해졌을까?  가을비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구겐하임 미술관에 가기로 했다. 지하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mEWcS52LVkMXgIpWTF0A368bl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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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무리할 필요 없다니까 - 2018. 11. 5. 열다섯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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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07:31:47Z</updated>
    <published>2021-10-20T18: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늘부터는 시내 중심에서 약간 외곽에 떨어져 있는 민박집으로 이동하여 출국하는 날까지 계속 머물며 여행을 이어나갈 것이다. 미스테리한 Avalon 호텔에서 떠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짐을 챙겼다.   우버 택시를 타고 새 숙소로 가는 동안, 희재는 어렸을 때 엄마에게 들었던 말 중 아쉬웠던 점을 몇 가지 토로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Cy58OKAThlv3RR0ov3TgPBFhD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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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경험들 - 2018. 11. 4. 열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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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3:36:03Z</updated>
    <published>2021-10-20T13:3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을 맞이해서 할렘에 있는 교회에 가기로 하고, 아침 9시쯤 숙소를 나섰다. 내 기억 속 할렘은 갱단끼리 총을 쏴대는 곳이라 무섭다고 하니, 희재가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면서 날 안심시켰다. 게다가&amp;nbsp;우리가 가는 곳은 가스펠로 유명한 곳이라&amp;nbsp;관광객도 많고&amp;nbsp;안전하다고 한다.  지하철을 타고 116번가에서 내려 교회로 가는 도중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서 있는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cu94lhcy5e6adPF65-bxVNtaC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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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친구들이 보고 싶다 - 2018. 11. 3. 열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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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3:29:02Z</updated>
    <published>2021-10-19T13: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로 홀로서기를 하는 날이다. 희재가 뉴욕에 거주하는 옛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길도 몇 번 잃어 봤고, 혼자 밥도 여러 번 먹어 봐서 맨해튼 시내를 혼자 돌아다니는 것이 그리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딸은 자꾸 나를 혼자 두는 것이 미안했는지 자리를 비우는 시간에 맞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미리 예매했다. &amp;lsquo;라이언킹&amp;rsquo;, &amp;lsquo;얼음 공주&amp;rsquo;에 이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kj7cyd23n11TpkJ4HrKRI8qZR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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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소환 코스 - 2018. 11. 2. 열두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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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03:56:09Z</updated>
    <published>2021-10-19T13: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해튼 중심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뉴욕 최대의 공원, 센트럴 파크와 차이나타운이 오늘의 목적지다. 다른 날보다 비교적 일정이 여유 있어서, 딸이 만들어준 베이글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천천히 하고 오전 11시경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날씨도 쾌청하고, 센트럴 파크를 걸어서 한 바퀴 돌려면 2시간 이상 걸리므로, 빠르고 상쾌하게 공원을 돌아보기 위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0sYXv_mp_81qTv8QT82KYLncB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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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 미아가 될 뻔 했다 - 2018. 11. 1. 열한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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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3:15:48Z</updated>
    <published>2021-10-18T14: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희재는 뉴욕 아웃렛 매장에 쇼핑을 하러 가고, 나는 혼자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에 다시 가 보기로 했다. 지난번에 갔을 때,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희재는 내 체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amp;nbsp;초콜릿, 과자 등의 간식을 챙겨주었다.  아침 9시 30분쯤에 희재가 우버 택시를 불러주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iXiXC018OTjEnDUcAS_JbqfdU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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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순의 저승사자  - 2018. 10. 31. 열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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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4:26:07Z</updated>
    <published>2021-10-18T09: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에는 얼음공주(Frozen)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때는 뉴욕의 유명한 축제인 핼러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이 오늘의 계획이었다.    얼음공주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 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다. 희재의 조언대로 한국에서 미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더니 공연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VTxE0BhVtBdCiuO29J3Vw7EzF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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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미안하다 - 2018. 10. 30. 아홉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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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23:05:36Z</updated>
    <published>2021-10-17T07: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일인지 평소와 달리 새벽 2시경에 눈이 번쩍 떠졌다. 다시 잠을 청했으나 쉽게 잠이 오질 않아 여행 일지를 끄적이며 뒤척이다가 날을 새 버렸다.   낮에는 첼시 마을에 갔다가 저녁때는 록펠러 센터의 관망대에, 밤에는 재즈바에 갈 예정이었다. 여유 있게 아침을 먹고 10시 반쯤 숙소를 나섰는데 오늘따라 너무 일찍 깨서 그런지 몸이 상당히 무거웠다. 희재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gfL-RXKP9aKwYq78tV7ImBnuV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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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얄밉긴 해도 과연 내 딸이 효녀로구나 - 2018. 10. 29. 여덟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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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22:52:56Z</updated>
    <published>2021-10-13T14: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아가라 폭포를 본격적으로 유람하는 날이다. 폭포를 관람하는 방법은 총 세 가지이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폭포 전면에서 그 웅장한 외관을 감상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유람선을 타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 바로 앞까지 깊숙이 들어가 체험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뒤로 돌아가서 폭포와 연결되는 동굴을 통과한 후에 폭포의 뒤쪽을 감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제 폭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cR3whqayzqNVhTE2Zx9CzDKTm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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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맹활약이 없었더라면 - 2018. 10. 28. 일곱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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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22:45:00Z</updated>
    <published>2021-10-11T12: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아가라 폭포로 출발하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렀다. 우리는 호텔에 짐을 맡겨 두고 캐나다로 가서 1박 2일간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광한 후,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서 짐을 찾아 다른 동네로&amp;nbsp;이동할 계획이다.  희재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뉴욕에 오기 전에&amp;nbsp;호텔로 이메일을 보내서 가방을 맡아 달라는 이야기를 해 두었고, 어제저녁에 안내 데스크에 내려가서 재차 확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1s_xbd60Nfmk9_mEhupF51K_3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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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트로폴리탄 뮤지엄 - 2018. 10. 27. 여섯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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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22:37:54Z</updated>
    <published>2021-10-07T08: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가기로 한 날이다.  희재는 다른 볼일이 있었기 때문에 나 혼자 다녀와야 했다. 전날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든 탓인지, 오전 내내 쉬었음에도 몸 상태가 영 개운치 않았다.  다소 늦은 점심을 먹고, 그러고서도 한두 시간 이상을 더 쉬었다가 세수만 대충 하고 숙소에서 나와 택시를 이용해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고대에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G1WnLpAFs2Yli-0VQFMoAiQuQ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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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흔한 살의 Sleep no more - 2018. 10. 26. 다섯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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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22:32:14Z</updated>
    <published>2021-09-13T11: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일정은 크게 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뉴욕 여행객들이 한데 모여 그랜드 센트럴 역을 중심으로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행사에 참여한다. 두 번째는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맥베스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다. 요즘이 핼러윈 축제 기간이라 연극이 끝난 직후 공연장에서 이어지는 핼러윈 파티에도 참석 예정이라 했다.  아침에 평소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iAviyf_y89SWFsavaMHMNcxeO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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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MA와 현대미술, 그리고 스테이크 - 2018. 10. 25. 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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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03:55:09Z</updated>
    <published>2021-09-08T14: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MoMA(The Museum of Modern Art)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지만, 내 눈으로 직접 그곳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내 평생에 뉴욕 땅을 밟을 일이 없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 늘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의 돌발 상황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이다.   맨해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EDu3Hx2CUHBEBkE9fx4Wj108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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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딸이 예쁘긴 하지 - 2018. 10. 24. 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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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07:33:08Z</updated>
    <published>2021-09-01T22: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UN 견학 일정이 있어서 9시 30분쯤 호텔을 나섰다. 더 일찍 나왔어야 했지만, 늦잠을 자서 너무 늦게 출발해 버렸다. 목적지를 향해 둘 다 열심히 뛰는데 희재가 계속 나보다 앞서 나갔다.  &amp;quot;이상하다. 난 남자인데 내가 너보다 못 뛰네.&amp;quot;   희재는 이해가 안 되는 듯한 얼굴로 나를 빤히 쳐다봤다.  &amp;quot;내가 예전에 훈련받을 때는 100리를 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CVuoXaLragIlcippITUoLLveS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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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고픈 하루 - 2018. 10. 23. 둘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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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03:32:59Z</updated>
    <published>2021-08-23T18: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곤했던 탓인지, 아침 10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첫 관광지가 궁금했는데 핸드폰 수리점부터 가야 한단다. 희재 핸드폰에 문제가 있어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인터넷 설치를 위해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수리점으로 갔다. 수리점은 허름한 슬래브 건물 3층인 데다가 간판도 없어서 초행자는 찾기 어려울 것 같았다. 가게 주인은 50대쯤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eCVyy0Gs0Ec6UxblyUGNIAcYY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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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깰 시간 - 2018. 11. 8. 열여덟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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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23:29:59Z</updated>
    <published>2021-08-17T16:4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휴, 피곤해!&amp;quot;   귓가에서 계속 울리는 알람 소리를 애써 외면하다가, 이러다 영영 못 일어나지 싶어 짧은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면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반사적으로 창밖을 내다보니, 찬란한 햇살이 방안으로 켜켜이 쏟아져 들어왔다. 롱 아일랜드 시티에 도착한 이래로 해를 구경한 적이 없었는데, 왜 하필 오늘은 날씨가 좋고 난리야. 오늘, 한국 가는 날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mRd7kBitrXy-EGqVUg2_F5ISQ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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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일상처럼, 일상은 여행처럼 - 2018. 11. 7. 열일곱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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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0:07:36Z</updated>
    <published>2021-07-02T15: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돼! 영원히 올 것 같지 않던 마지막 날 아침이 끝내 밝고야 말았다.&amp;nbsp;엄밀히 말하자면 끝에서 두 번째 날이지만, 내일은 눈뜨자마자 공항으로 가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한다. 그러니 뉴욕의 공기를 아침부터 밤까지 실컷 들이마실 수 있는 날은 오늘로써 끝인 셈이다.  다행히도 오랜만에 해가 나서 부시윅에 그래피티를 보러 가기로 했다. 부시윅이라니. 부시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oBcxJJDv59HZJeAxZCtyvrDlp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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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x and the city에는 없던 것 - 2018. 11. 6. 열여섯째 날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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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13:16:16Z</updated>
    <published>2020-07-13T22:2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초반에 영어 공부를 핑계로 미드 좀 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amp;lt;Sex and the city&amp;gt;다. 뉴욕에 사는 커리어우먼 4명의 일상을 다룬 드라마로,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성생활을 즐기는 언니들의 솔직한 매력이 두드러진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거대 콘텐츠 기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Vc%2Fimage%2FknbPuIbyexVcdsyeT-OLdFsP0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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