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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순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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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라디오DJ, 작가 /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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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07T02:51: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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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낭만 / 2022.10.24.월] - 우리, 친구가 되어볼까요? / You've got a frie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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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09:51:53Z</updated>
    <published>2023-01-01T11: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백 년 가까이 살았으면서도 '처음', '첫'이라는 수식어는 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수천 회의 생방송을 했으면서도 언제나 새 프로그램의 첫날은 긴장의 연속이죠.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이날은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낯선 제작진 앞에서 잘할 수 있을까,  그동안 해오던 가요 프로그램도 아니고 클래식도 아니고 팝 프로그램이라니! 게다가 2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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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니까 골린이다 - 어디까지 아파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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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23:42:05Z</updated>
    <published>2021-10-11T16: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이라고는 전혀 관심 없던 내가, 심지어 하루 걸음수 300보도 안 되는 날이 수두룩한 내가, 매일매일 골프연습장을 다닌 지 2개월이 넘어갔을 무렵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한 친구가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는 것이다. 나는 깜짝 놀라 '골프채에 맞았어?'라고 물었지만 돌아온 대답은 숨을 잘못 쉬었다나 뭐라나...... 그게 말이 되나? 외부의 물리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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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서히 미쳐가고 있습니다, 골프 때문에 - 내 눈엔 너만 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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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0:50:41Z</updated>
    <published>2021-08-21T22: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 내가 다니던 단과 학원 앞에는 오락실이 하나 있었다.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그랬듯 오락실은 참새 방앗간 같아서 적어도 오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었다. 처음 한 번은 주위 눈치도 보이고 학원에 땡땡이치는 것도 마음에 걸리지만 이게......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곳이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99BD3_YLT4zffUPJpl05EDyo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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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깝고 좋은데 '안 비싼' 골프장은 없다 - 골프장을 고르는 저마다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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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0:49:29Z</updated>
    <published>2021-08-20T23: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값싸고 품질 좋은 화장지 왔어요!&amp;quot; 어릴 때 동네를 돌던 트럭의 스피커에서 이런 말이 나오면 엄마는 '값싸고 품질 좋은 게 어딨나, 그런 거 있으면 다 샀지.'라고 하셨다. 내가 대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어 밖에서 밥 먹을 일이 많아졌을 때에도 엄마는 '뭐 먹을까 고민스러울 때는 그 음식점에서 적당히 비싼 걸로 먹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가격을 그리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m5l1Wy4Y2BspVo1PY9S68ECm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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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디 맛을 봐야 진정한 골프지! - 아기다리고기다리던라운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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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22:43:02Z</updated>
    <published>2021-08-17T17: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배운 지 얼마만에 첫 라운딩을 나갔을까?  골프의 세계에 발을 딛고 보니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보지 않았던 이야기가 들렸고,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글들이 눈에 들어왔고, 한 번도 고민해보지 않은 상황들을 선택해야 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더니 틀린 말 하나 없었다.  골프를 시작한 지 3개월쯤 지났을까? 때는 6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WTS7TecdEhHs6RaNLD5DvX2a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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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연습하고 함께 즐기는 골프 -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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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0:50:56Z</updated>
    <published>2021-08-12T15: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끼리끼리 모이기 마련이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만나고, 맛집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맛집 투어를 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함께 모여 음악을 듣거나 공연을 보러 다닌다. 나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에 술을 더하고 음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만남을 으뜸으로 친다. 일석삼조라고나 할까. 아니 꼭 그렇게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RL0_u69tcsV58yKSWCq8zdW2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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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 골프 연습장을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로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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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2T00:37:20Z</updated>
    <published>2021-08-11T15: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는 미루지 말자, 일단은 배워보고 판단하자, 도대체 골프가 뭐길래 다들 입을 모아 추천을 하는 것인가? 나는 골프의 세계에 입문하기로 마음을 먹고 3월의 어느 주말 동네 골프연습장 몇 군데를 둘러보았다. 먼저 옛날 옛날 내가 PT를 받았던 나름 그 당시에는 고급스러운 짐이었는데 10년이 지나니 쾌적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오전, 오후 시간대에 따라 두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jDWQh5g47znUnI41NG5E_c4n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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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골프가 뭐길래? - 돌고 돌아 만난 인생 첫 운동, 골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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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0:53:16Z</updated>
    <published>2021-08-10T15: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뜨거운 여름 한낮에 산 정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이 얼마나 상쾌한지 아느냐고, 나는 당연히 알지 못한다. 허벅지가 탈 것 정도로 페달을 밟으며 밤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쾌감을 느껴본 적이 있느냐고, 나는 당연히 알 턱이 없다. (심지어 나는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 고 하기에는 억울하고, 탈 줄은 아는데 우아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IhbJDHvsHt10Tac5aMkk6k5_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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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골프 안 하는데요? - 지금은 합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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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0:52:59Z</updated>
    <published>2021-08-09T22: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면서 심심치 않게 듣는 말이 있었다. &amp;quot;골프 치시죠? 언제 한번 라운딩 잡아요!&amp;quot;  골프를 할 줄 아는지 모르는지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라운딩을 잡자니! 이럴 때 나의 대답은 너무 간단했다. &amp;quot;저...... 골프 안 하는데요?&amp;quot;  아니 사회생활하면서 골프를 안 하면 어떡하냐, 이제껏 뭐하느라 골프도 안 배웠느냐, 골프가 얼마나 재밌는데 지금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jZ%2Fimage%2FUIjFQiuBArcuwBH73nerd2QNY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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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에 첫 오페라/쉼표] - &amp;lt;음악은 일상의 먼지를 영혼으로부터 씻어낸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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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6:05:32Z</updated>
    <published>2021-04-11T02: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 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느 공연장에서 어떤 공연이 있는지, 어떤 팀이 어떤 캐스팅으로 공연을 올리는지, 그러다 관심 가는 공연이 있으면 예매도 하고 그 날짜를 기다립니다. 가끔은 잘 알고 지내는 성악가들이 출연해서 더 반가울 때도 있고요. 그날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있었어.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과 공연장 근처의 맛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WNwyzoHE5UJePPaxcm3I_BTljo.JPG" width="27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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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사랑의 바보] - &amp;lt;사랑의 묘약 / 남 몰래 흘리는 눈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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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03:41:53Z</updated>
    <published>2021-04-07T23: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등의 가수가 출연한 &amp;lsquo;놀러와&amp;rsquo;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어요. 왁자지껄한 대화 가운데 갑자기 통기타 반주에 노래가 흘렀죠. 송창식에서 조영남, 다시 또 송창식...... 한 소절씩 번갈아 부르며 노래는 짧게 끝났지만 스튜디오의 놀란 분위기는 한참 이어졌습니다.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YhI1QDlatjh1MnGR-Wqvqjaw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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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아는 만큼 들린다] - &amp;lt;편지의 이중창 / 피가로의 결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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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21:50:21Z</updated>
    <published>2021-04-07T23: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살아보니 참 맞는 말이더군요. 예를 들어 미술관에서 혼자 한 코스를 돌며 관람하는 데에는 시간이 얼마 안 걸리지만 도슨트의 해설에 따라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을 듣다 보면 한 시간은 금세 지나가잖아요. 그리고는 인생을 살아가다 어느 한순간에 &amp;lsquo;한 번 봤던 작품, 한 번 들었던 설명&amp;rsquo;을 통쾌하게 써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maklRamaiiw43U8wxtWAOxI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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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서곡] - &amp;lt;서곡, overture&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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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1:46:16Z</updated>
    <published>2021-04-07T23: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선택할 때 어떤 점들을 눈여겨보시나요? 주연배우, 장르, 감독 등......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저는 포스터의 디자인이나 예고편을 보고 결정해요. 감독이 누구인지,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 대충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결정 후에 확인하거나 때로는 전혀 궁금해하지도 않은 채 영화관으로 가는 편입니다. 대체적으로는 제가 고른 영화에 만족하는데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CCGoWQbQMjuxX-kCMdou_HD3BY.JPG" width="2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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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내. 돈. 내. 산] - 세빌리아의 이발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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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1:46:24Z</updated>
    <published>2021-03-21T05: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고 시절 저희 담임선생님은 문학을 가르치는, 꽃미남의, 인기 최고의 선생님이셨어요. 그 또래 반 친구들은 악명 높은 선생님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치기도 했는데 우리 반은 마흔아홉 명의 팬클럽이나 다를 바 없었습니다. 선생님한테 예뻐 보이고 싶고 교사 체육대회가 있으면 똘똘 뭉쳐 응원하고 선생님의 주말 당직일에는 자진해서 학교에 나와 자율학습을 하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4-5TZHmkdrqgsiOR_PcEOxEk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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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창문을 열어다오] - &amp;lt;돈조반니 / Deh! Vieni Alla Finestra&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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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1T00:43:19Z</updated>
    <published>2021-03-14T23: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택가에서 자란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릴 때면 학교 가는 길에 보이는 친구의 집 대문마다 멈춰 서서 &amp;lsquo;친구야, 학교 가자!&amp;rsquo;를 외쳤던 장면이 생생해요. 집이 가장 먼 혜정이가 지나는 길에 효영이를 불렀고, 혜정이와 효영이는 나를 불렀고, 나와 혜정이와 효영이는 미진이를 불렀고 나와 혜정이와 효정이와 미진이는 화신이를 불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키득키득 웃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r37fJ7Vd5FldNPY35o19lGv_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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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 &amp;lt;카르멘 / 하바네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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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8:57Z</updated>
    <published>2021-03-14T23: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소리에도 첫인상이 있습니다. 첫 만남에서 느낀 목소리의 첫인상은 꽤 오래가죠. 특히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으로 맺는 인연일수록 신뢰감이 중요한데요. 저음의 목소리로 여유 있게 말을 하고 싶어 하는 여성 리더들이 많습니다. 한때 백지연, 김주하 등 여성 앵커들의 음성 톤을 생각한다면 이들의 목소리가 주는 신뢰감이나 이미지가 그려질 거예요. 저음은 단순히 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ANlI28CdPcKJB9IUbjQHSD1W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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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목소리에도 첫인상이 있어요] - &amp;lt;피가로의 결혼 /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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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8:57Z</updated>
    <published>2021-03-14T23: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르는 상대를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단 3초라고 합니다. 물론 그 첫인상은 맞기도 혹은 전혀 다르기도 하죠. 외적으로 보이는 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목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amp;lsquo;안녕하세요?&amp;rsquo; 이 짧은 한마디로 전해지는 강렬한 첫인상이 분명 존재합니다. 어떤 사람은 중저음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신뢰감을 주고, 어떤 사람은 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9mKqZfzg7XNENIKcG4SIx0uH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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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신사임당과 벨리니] - &amp;lt;노르마 / casta diva&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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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3-14T12: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 중에 가장 반가운 얼굴은 &amp;lsquo;신사임당&amp;rsquo;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인전에 등장하는 많은 역사 속 인물들이 훌륭한 업적을 남겼지만 오늘날 오만 원 권 지폐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신사임당만큼 반가운 얼굴이 또 있을라고요. 우리나라 지폐는 천 원권에 이황, 오천 원권에 이이, 만 원권에 세종대왕 그리고 오만 원권에 신사임당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kGomTbhmNYIe4wj1_h-MmTRc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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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조수미의 아베마리아] - &amp;lt;팔리아치 / vesti la giubba&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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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1:47:44Z</updated>
    <published>2021-03-14T12: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가&amp;nbsp;이&amp;nbsp;훌륭한&amp;nbsp;사람들과&amp;nbsp;동시대를&amp;nbsp;살았다는&amp;nbsp;게&amp;nbsp;너무나도&amp;nbsp;자랑스럽다&amp;rsquo;고&amp;nbsp;느껴질&amp;nbsp;때가&amp;nbsp;있습니다. 최근에는&amp;nbsp;빌보드&amp;nbsp;차트&amp;nbsp;1위를&amp;nbsp;차지한&amp;nbsp;방탄소년단이&amp;nbsp;그랬고, 피겨의&amp;nbsp;여왕&amp;nbsp;김연아가&amp;nbsp;그랬고, 한국이&amp;nbsp;낳은&amp;nbsp;세계적인&amp;nbsp;소프라노&amp;nbsp;조수미&amp;nbsp;씨가&amp;nbsp;그랬어요. 얼마나&amp;nbsp;멋진&amp;nbsp;일인가요? 한국을&amp;nbsp;넘어&amp;nbsp;전&amp;nbsp;세계인들의&amp;nbsp;인정을&amp;nbsp;받는다는&amp;nbsp;사실이.  소프라노&amp;nbsp;조수미&amp;nbsp;씨는&amp;nbsp;프랑스&amp;nbsp;파리에서&amp;nbsp;데뷔&amp;nbsp;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j-NPMXxGveyU2kuPnY_OO9PL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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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애 첫 오페라/결투] - &amp;lt;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인터메조, Intermezzo&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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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1:47:51Z</updated>
    <published>2021-03-10T23: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최장수 드라마는 1980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무려 1,088회 방영된 MBC &amp;lt;전원일기&amp;gt;로 기록되어 있어요. 지금도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수미, 김혜자, 최불암, 김용건, 고두심 씨는 20대, 30대의 나이에 이미 본인의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든 역할을 연기했다죠. 특히 일용엄니였던 김수미 씨는 스물여덟 살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tDQ21321Hb2_I2fGpIZ7EoTB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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