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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우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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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gobook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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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학 공부한 동네 책방 이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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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30T05:30: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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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래희망은 책방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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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3:35:29Z</updated>
    <published>2025-10-27T03: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책방을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게 있다.  &amp;quot;딱&amp;nbsp;10년만 해보자.&amp;quot;  제길. 10년이 지나버렸다. 그렇게 다짐하던 시절에는 10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거니와 그쯤하면 책방으로 성공했거나 아니면 내가 성장해서, 즉 환골탈태하여 미련없이 이 일을 접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작은 책방은 여전히 작고, 나도 여전히 작다. 책방에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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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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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6:30:39Z</updated>
    <published>2025-10-26T06: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37세, 동네 한 귀퉁이에서 작은 책방을 시작했다. 큰아이 7살, 작은아이 3살이었다. 아이들 키우는 것만으로도 버겁던 시기였을텐데 그렇게 무리수를 둬야 직성이 풀렸다. 난 이제 40대 중반이 되었고 큰아이는 고등학생, 작은 아이는 중학생이 되었고 그 때 둔 무리수를 여전히 감당하고 있다.  책방을 하며 보람 있는 날들도 있지만 때론 이렇게 늙어가는 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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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싼 월세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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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0-26T03: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가을, 대구 남구 앞산카페거리라고 불리는 곳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5만원, 10평 짜리 공간을 임대했다. 2차선 도로변에 있었고 기존에 카페로 쓰던 곳이어서 인테리어는 크게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일단은 작은 북카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들을 소개하는 그림책카페를 하면 되겠다는 아주 1차원적인 생각으로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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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를 찍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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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0-26T03: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은 가까이 있을 때는 이해하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보일듯 말듯 거리가 멀어졌을 때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어릴 적부터 대학졸업할 때까지 교회에 다녔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많은 것들을 그 땐 모르다가 교회를 떠나고 한참이 지나서야 문득 '아하'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이 있었다.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이 그랬다. 교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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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을 넘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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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0-26T03:4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에서 다양한 업종의 가게 사장님들이 매장에서 만나는 진상 손님에 대해 하소연하는 글을 자주 본다. 책방이라는 공간 역시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되지만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과 제공하는 서비스 자체가 단순하기에 다른 자영업자들이 겪는 것처럼 인류애를 상실하게 만드는 그런 손님은 잘 없다. 대부분 내성적이거나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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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격의 책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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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00:06Z</updated>
    <published>2025-10-10T07: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불도저를 탄 소녀&amp;gt; 라는 영화에 인상적인 대사가 있었다. 주인공 혜영은 여고생이지만 팔에 용 문신이 가득하고 툭 하면 폭력에 휘말리는 문제아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버지가 있지만&amp;nbsp;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혜영은 초등학생인 동생에게만은 든든하고 어른스런&amp;nbsp;누나이다. 어느 날 공부안하고 셰프가 될거라는 동생에게 혜영이 이렇게 말한다. &amp;quot;공부 안 하면 셰프가 아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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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하는 축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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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00:06Z</updated>
    <published>2025-10-10T07: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이 많이 없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옷이 있이면 며칠동안 계속 한 옷만 입는 편이다. 그래서인가 3년 전에 TOP10 에서 사서 주구장창 즐겨입던 청바지가 해져 구멍이 났다. 일부러 청바지에 구멍을 내고 찢기도 하니 찢어진 청바지인 샘 치고 입기엔 위치가 엉덩이라 팬티가 보인다. 그냥 버릴까하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착용감의 청바지여서 버릴 수가 없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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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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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4:15:20Z</updated>
    <published>2025-09-22T10: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GROW UP.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걸까. 나이가 많아 경험치만 늘어나면 저절로 어른이 될까.  어릴적  grow up은 양육자와 타인들의 도움으로 했다면,두번째 삶, 진정한 grow up은 스스로의 힘이 필요하다. 이젠 내가 나를 키워야한다.  게으른 자신과의 싸움을 피하지 않을 때 성장이 시작된다. 익숙한 자신의 묵은 껍질을 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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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 아니면 저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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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7:20:46Z</updated>
    <published>2025-09-17T07: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분법적 사고는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서 이것 아니면 저것, 흑백논리로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학에서 건강하지 못한, 비합리적 사고방식의 예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바로 이분법적 사고인데 대부분 나는 여기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은 그럴지라도 나는 스스로 유연한 사고를 한다고 착각하거나, 이분법적 사고를 하더라도 아주 '가끔', '일부분' 그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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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영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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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3:38:27Z</updated>
    <published>2025-09-10T07: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고민하는 많은 문제,  답이 보이지 않는 한숨만 나오는 일들은 양립하지 않는 것(모순)들을 가지고 둘다 갖겠다고 할때 생긴다.   공부하기는 싫고 공부는 잘하고 싶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살은 빼고싶다. 힘든 거는 싫고 돈은 많이 벌고 싶다. 아이가 자유로웠으면 좋겠고 엘리트를 원한다. 고통은 피하고 성장은 하고싶다. 왼쪽길 끝에 보물이 있고 오른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5%2Fimage%2F84W8ZAWyN4-iak5rWdClvIcMA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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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로잡힘 - 사유에서 자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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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0:53:44Z</updated>
    <published>2025-07-02T12: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가?  몸이 아플 때 무슨 병인지 알아야 치료를 하고, 공부를 할 때도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하듯이 내가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어떤 생각들을 가두어 형체를 부여했는지,  어떤 생각들이 날아가지 못하고 고체화되었는지,  어떤 생각들이 연합해서 덩치를 키웠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작업은 약간의 훈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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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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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2:38:55Z</updated>
    <published>2025-06-25T16: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 공부모임을 하다보면 여러 바탕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공부에 대한 갈급함이 있어서 온 사람도 있고, 교양을 쌓을 목적으로 온 사람도 있고,  재미삼아 호기심에 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변화가 빠른 사람도 있고 느린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조건이 다르고 속도도 다 다릅니다.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누구나 다 성장하고 싶어 합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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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에 사로잡히다 - 사유에서 자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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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4:26:45Z</updated>
    <published>2025-06-25T14: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논어&amp;gt;에 과유불급(過猶不及), 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저도 밖에 나가면 '그놈 참 똑똑하다'는 소리 좀 들었지만 집에 오면 엄마는 저를 '헛똑똑이'라고 불렀습니다. 칼도 잘 쓰면 도구, 잘 못쓰면 흉기이듯이, 생각 역시 잘 쓰면 '똑똑이', 잘 못쓰면 '헛똑똑이'가 됩니다. 앞 장에서도 언급했듯이 생각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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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생각은 도구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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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21:41:44Z</updated>
    <published>2025-06-23T07: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기도 하고 지구 상에 사는 생명체들 중에 지능이 가장 높다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현생 인류를 호모 사피엔스, 즉 슬기로운 사람이라고 하지만 개그 프로에서 나오는 유행어 &amp;quot;그건 니 생각이고~&amp;quot;처럼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 기준에서 그런 것뿐이지만요. 인간의 지각 범위를 벗어난 존재들 중에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진 생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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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모임의 화학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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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5:00:04Z</updated>
    <published>2025-06-23T03: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독서에 열심인 사람들이 함께 모이면 거기서 공동체가 생겨난다. 이는 단지 취미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세계가 넓어지고 깊어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단체다.&amp;rdquo;  - C.S.루이스의 《책읽는 삶》  독서모임에 대해서 장황하게 글을 쓰던 와중에 C.S 루이스의 글을 보고 머쓱해졌다. 이렇게 단 두 문장으로 독서모임의 매력을 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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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OO이다 - 사유에서 자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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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1:21:59Z</updated>
    <published>2025-06-18T08:4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표준국어대사전] 에 나오는 '생각'의 뜻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4.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음. 또는 그런 마음.5.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상상해 봄. 또는 그런 상상.6. 어떤 일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을 가짐. 또는 그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5%2Fimage%2FHZJh1DoO314NQvtcpYY09uRJF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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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각을 생각해본다 - 사유에서 자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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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2:27:27Z</updated>
    <published>2025-06-18T08: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습니다. 일에 대한 생각, 아이들 키우는 것에 대한 생각.. 그리고 요즘은 글쓰기와 심리학 공부모임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명확하고 재미있게 내가 공부한 것들을 전달할 수&amp;nbsp;있을까 하고요. 그 생각을 따라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모두는 이런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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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모임의 기쁨과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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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5:00:04Z</updated>
    <published>2025-06-16T05: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촌해서 산 속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선배가 있다. 숙소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장관이고 직접 지은 건물도 감각적이고 주인장 역시 스타일리쉬해서 영업이 잘 되었다. 금새 슈퍼호스트가 되었고 성수기에는 예약도 꽉 차고 매출도 좋았다. 그렇게 몇년이 지난 어느 날 오랜만에 통화해보니 숙소를 매물로 내놓았다고 했다. 번아웃이 온 것 같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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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듣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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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5:00:04Z</updated>
    <published>2025-06-09T03: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꾸준히 읽고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습관이 잡히지 않은 분들을 만나면 일단 독서모임에 참여해 보시라고 권한다. 일명 독서모임 전도사. 물론 권한다고 다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10명에게 추천하면 진짜 오는 분은 두세 명 정도이고 서너 명은 시간과 여건이 맞지 않아 못 오고, 나머지는 참여를 주저하며 꺼린다. 그런 분들의 마음에는 어떤 두려움이 자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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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가는 모임에는 리더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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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6-02T04: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에 참여는 하고 싶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혹은 한 번 가봤는데 그저 사교 모임인 것 같아서 나가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다. 내가 들어갈 알맞은 모임을 찾지 못했다면 그런 분들께 이렇게 말한다. &amp;ldquo;그럼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요?&amp;rdquo;라고. 모임 멤버들이 이미 구성되어 있는 특정한 곳을 꼭 찾아가지 않아도 내 상황에 맞게 만들어 갈 수 있다. 물론 알맞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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