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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y K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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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매를 강남에서 키우는 엄마. 특유의 유머감각을 가진 고기능자폐스펙트럼 제제, 영유졸업, 초1 개구쟁이 아티스트 수수. 좋은 아빠 바쁜 남편. 좌충우돌 사건사고가 많은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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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0T01:2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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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시 40분이나 7시 10분은 어떠세요? - ADHD와 함께 다시 쓰는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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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23:28:45Z</updated>
    <published>2026-04-01T07: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지난 12월, 제제를 돌봐주던 시터 선생님과 작별했다. 수수가 선생님과의 시간을 힘들어한 게 큰 이유였다.  나는 수수가 불편감을 드러내는 방식을 예의바르게 바꾸려 애썼지만, 수수는 완강했다.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인간으로,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수수는 그게 힘들었다. 즉, 언니가 선생님과 하교 후에도 의미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TfphEYddFU5W1MJx8t9AmgI_S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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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꼭 매끈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 하와이가 어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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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2:31:57Z</updated>
    <published>2025-12-12T04: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하와이였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달리면서 쓴 책의 전면에, 하와이가 나왔던 게 화근이었다. 자폐증 아들을 키웠던 古이민아 목사님의 간증이 내 마음 한켠에서, &amp;lsquo;하와이&amp;rsquo;라는 단어에 오랜시간 모닥불처럼 지펴지고 있었으며.         이민아 목사님(이어령 전 장관님의 딸)은 미국에서 국제 변호사로 성공가도를 달려왔다고 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PXNw5BU9h8fjZdK5ahoZZAeYp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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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제 엄마 말고, '나'로 살기로 했다! - 다른 무엇이 되고 싶은, 제제엄마의 처절한 자아 찾기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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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2:18:59Z</updated>
    <published>2025-11-07T13: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제는 요즘 주3회 영어학원을 간다. 학교에서 1시 20분에 하교해, 집에 와서, 입에 간식 하나를 물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양치까지 하고 집을 나선다. 집을 나서는 시간이 1시 43분 이전이어야, 1시 48분 버스를 충분히 탈 수 있다. 그런데, 제제는 요즘, 자꾸만 집에 늦게 나타난다. 하교길에 고양이들을 만나고 오기 때문이다. 제제는 배가 고프면 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C7FI4Uhrl-F27GoT1GlWBOlWC3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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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텔레파시의 사람들 - 좋은관계로 지내던 이들과 우연한 연결이 인생에 새 공간을 열어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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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2:38:24Z</updated>
    <published>2025-08-21T01: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텔레파시의 사람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bJuuGYgslCnmCJls1xlSwbTTO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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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의 세계 - 죽은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입체적 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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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9:30:19Z</updated>
    <published>2025-07-26T08: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요즘 내가 하는 일이 있다. 집에 있는 물건들에게 생명력을 더해주는 일이다. 이름하여 &amp;lsquo;재의미화&amp;rsquo; 작업. 세상에 물건이 생겼다는 것은, 애초에 어떤 인간의 필요에 의한 창조물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물건을 구매할 당시의 본래 가치에 맞게 사용빈도를 높이거나, 이제 나에게 의미가 없어진 물건이라면, 지금 당장 그 물건에 대한 갈급함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xtZGgqq3JXsV5ziuLxGw8uhGV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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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마음 - 떠나지 않아도, 소원하지 않아도 될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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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5:16:39Z</updated>
    <published>2025-07-07T04: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일상이 단순한 편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이 시절의 면면을 누리기에, 시간이 모자란 것 같다. 영어 단어에 &amp;lsquo;monotonous&amp;rsquo;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우리말로, &amp;lsquo;단조로운&amp;rsquo;이라고 외웠지만, 그 단어를 영어로 발음할 때, 악센트 안에 있는 리듬감이 맘에 든다. 단순하지만, 그 안에 음표가 통통 살아 연주하는 것 같은 그런 활기참이 숨은 것 같은 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dKx-Bno1Rfg93faA6d_jhIo95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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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패션 해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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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6:13:59Z</updated>
    <published>2025-06-19T03: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태어나서 열 한 살 무렵까지 시골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미혼인 이모들, 외삼촌과 외갓집 근방에서 살아온 나는 대가족의 온기를 그대로 받으며 자랐다. 아침이면, 출근하기 전에 잠시라도 조카가 보고 싶어, 덜 마른 머리가 꽁꽁 얼 것 같은 한겨울에도, 나를 등에 업고, 외갓집에 데려다 놓고 즐거워하던 셋째 이모. 세상의 온갖 말들을 가르치며, 배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WTY86gBhJclbQN6BQQ8vh-9rr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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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 엄마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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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4:04:43Z</updated>
    <published>2025-05-20T12: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도 나는 제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한다. 꼭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다. 우리가 누군가와 가까워질 때,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상대에게 메뉴얼을 다 건네지는 않는데, 나는 왜  제제에 대해서는 유독 그랬을까, 최근에 그것에 대해 크게 돌아보게 된 사건이 있었다.   3학년이 되면서, 제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2주에 한 권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기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TB3OiIbHbFXVv51hcvZnAYKmD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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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하루가 완벽해야한다는 나의 통제욕을 돌아보며 - 그럼에도 감사하는 육아로 돌아서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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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8:34:28Z</updated>
    <published>2025-05-14T07: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제가 2학년때 까지는 말그대로 저학년이다보니, 담임선생님께서 쉬는 시간에도 제제 곁을 지켜주시고, 반 아이들의 융화에 도움을 많이 주셨다. 하지만, 3학년은 보다 공부하는 학년, 중학년으로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다. 학년이 올라가, 또래 친구들과의 대화가 정교해질수록, 제제는 외로운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그러니, 어떤 언어치료보다, 대화해야할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EBV_TSMdWMrMB6LNJn9ef01tY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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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의 몸으로 점차 나아가는 제제를 바라보며, - 엄마 역시 초경 무렵 느꼈던, 불편감과 다시 만나, 화해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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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7:08:25Z</updated>
    <published>2025-04-02T06: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제는 지난주 성장 클리닉에서 뼈 사진을 엑스레이로 찍었다. 현재, 만 8세 4개월인 제제는 만 11세의 뼈 나이로 성장해 있었다. (제제가 무서워해서) 피검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전문의의 예상으로는 대략 앞으로 1년 후에는 반드시 초경을 시작할 것이라 했다. 더 늦기 전에, 피검사를 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성장 지연 주사를 맞을 것을 추천받았다. 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QFbiBUB7ezoTQzB79d1lZ0uNb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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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3월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 안정의 4월이 곧 올테니, 잠잠히 기다려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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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8:03:17Z</updated>
    <published>2025-03-21T06: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제와 벌써 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3월을 맞이했습니다. 괜찮을 거라고 자신했고, 괜찮을 거라고, 제제와 같은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3월은 힘든 시간이라는 것또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어어! 하다보니, 어느덧 3월의 중반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개별화 회의(특수교육 행정 업무 담당 교사, 교감 선생님, 담임 교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ln1SGUpVMbRwMhvPtv4AbrwE-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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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폐스펙트럼? 그 말이 내 아이에게 왔던 날 - 나의 이생의 모든 자랑들과 작별하는 것만 같았던 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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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5:46:54Z</updated>
    <published>2025-03-20T07: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억한다. 하교 후, 학교 앞 공원에 울려퍼지는 가위바위보 소리를. 우리 제제가 그 틈에 서서 팔을 흔들며 &amp;ldquo;이겼다!&amp;rdquo; 하며 눈이 없어지게 웃던 그 시간을, 어찌 잊을까. 엄마, 아빠, 동생과 수 백 수 천 번 연습했던 그 &amp;lsquo;눈물의 가위바위보&amp;rsquo;를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라니! 바위가 가위를 이김을 이해하고, 가위를 내고 싶을 때, (보자기가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76czxAf2dCX_Yc4bmBmx37eUf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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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같이 무덤덤해지면 어떨가 싶은, - 아이 학원의 daily  report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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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2:27:04Z</updated>
    <published>2025-03-11T12: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학원 단체톡방에 불이 났다. daily report라고 해서, 아이가 학원에 출석해서, 적절히 참여했는 지, 숙제는 어느 정도 기준에 맡게 수행한 것인 지를 A,B 등으로 평가하는 것인데, 매일같이 엄마들이 이 평가에 대해 쑥덕쑥덕 말들을 쏟아내는 것이 어딘가 불편하다.   7세 고시를 어렵게 통과해서 들어간 학원이고, 그러니 한 두 해 다닐 학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HeF4Ij1drBjfg14NErzkhwp5L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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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사진 찍는 거 어떠세요? - 아무날도 아니었지만, 특별한 어떤 날이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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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1:55:42Z</updated>
    <published>2025-03-06T07: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마지막날 저는 남편에게, 가족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남편은 왜 느닷없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느냐고 물었습니다. 남편의 말처럼 기념할 만한 아무날이 아니긴 했습니다. 꽃샘 추위에 온몸이 으슬으슬 아프기도 했습니다. 말을 꺼내긴 했지만, 남편의 말에 그만 머쓱해져서, 그럼 다음 기회에 찍자 하며 마음을 접었습니다. 잊은 줄 알았는데, 남편은 사진을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KpM27H7k6x-qcKmsz5qr0eHtk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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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학 전 아이의 진단 소식, 괜찮아요! -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정점의 일이 이미 일어났으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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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6:32:51Z</updated>
    <published>2025-02-24T06: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입학을 앞두고, 아무도 모르게 심장이 쿵쾅거리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은 어머님들,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제제의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저도 그랬으니까요. 무언가 크고, 내가 감당하기 힘든 규모의 일이 나의 어깨를 잡고 확 밀쳐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에 안절부절 못했던 시간을 저도 기억합니다. 아이 역시도, 학교라는 사회에 새롭게 던져진다는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SX4DjeB_pshTahRxtTcdsE2ZOrw"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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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명인간처럼 지냈지만, 울며 마감해 봅니다. - 종업식날, 작은 거인들을 만나, 문닫힌 마음이 삐그덕 열리고 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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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6:02:45Z</updated>
    <published>2025-02-16T15: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찮아질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제제 인사를 무시하고 가는 친구는 여전히 좀 미운 마음이 듭니다. 속상한 마음에 참지 못하고 궁시렁 댑니다. &amp;quot;옆에 서있는 저 아빠는 애한테 인사를 가르쳐야지, 친구가 인사를 하는데, 같이 서서 무시하네. 그 아빠의 그 아들이야.&amp;quot; 괜히 저도 약이 오릅니다. &amp;quot;쟤는 외동이야 엄마. 냉면 좋아한대.&amp;quot; 제제는 같은반 친구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YnmnEvO9__-n-q45vxbHFW2cG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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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제와 두 번째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또 여행길에 오르고 싶어진 제제와 엄마와 수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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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8T07:15:29Z</updated>
    <published>2025-02-06T07: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고르기가 필요했다. 고독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더 혼자가 되고 싶었는 지도 모르겠다. 고생한 나에게 어깨를 두드려주며, 누군가 멋진 종무식이라도 열어주면 좋겠지만, 까다로운 나는, 스스로 하는 편이 나을 것이었다. 쓰지 못하고 쌓여있는 마일리지로 제제, 수수 그리고 나, 세 여자의 왕복 항공권을 확보했다.  안 그래도 육아가 힘든데, 3인분의 짐을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tSKejGUpkGVgtEYw7MLFF-GK9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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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쉼에, 엄마는 안녕했나요? - 긴 연휴와 겨울 방학의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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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0:36:02Z</updated>
    <published>2025-02-04T07: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제의 긴 겨울방학이 끝났다. 대부분의 영어유치원들이 그렇듯, 수수는 크리스마스 즈음 이미 일주일의 방학이 끝났지만, 언니와 함께 방학을 보내게 하기 위해, 2주 동안 유치원을 쉬게 해주었다. 2주 동안 둘의 진정한 방학이 시작 되었다. 둘은 아침일찍 일어나 연년생 자매답게 가열차게 싸웠고, 아침 점심을 두 끼 해먹이고 나면, 엄마인 나는 이미 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rD%2Fimage%2FHieT2oiFStzbxDrFP4WrVkofT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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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유치원의 첫 관문,  강남의 7세 고시를 돌아보며 - 육아 난이도가 높은 둘 아이 엄마의 단기간 합격선을 살폿 넘어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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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2:18:55Z</updated>
    <published>2025-01-14T08: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가정이나, 자녀교육은 딜레마다. 나 역시 정보와 교육 서비스가 넘쳐나는&amp;nbsp;강남 한복판에서, 첫째 제제를 공부로 달릴 수 없다는 사실이 속아픈 일이었을까. 그래서 제제 대신 둘째 수수에게로 공부 달릴&amp;nbsp;몫이 가게 되어 수수는 얼마간 무거웠을까. 어쩌면 두 아이 이상을 기르는 가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평범한 고민일 것이다. 형아보다 동생을&amp;nbsp;더 공부 시킬 것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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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진정 살고 싶은 곳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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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0:34:41Z</updated>
    <published>2025-01-11T16: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9. 그전에는 고급 겨울 점퍼의 대명사인 &amp;lsquo;몽클레르&amp;rsquo;를 주로 검정색만 보았다면, 강남권으로 오니, 색색별로, 다양한 두께와 기장별로 입고있는 사람들을 일상에서 본다. 여름날 초등학교 하교시간에는 어김없이 헬렌카민스키 창모자, 에르메스 슬리퍼 뿐만 아니라, 신상 여름 백들을 구경할 수 있다. 고야드 미니앙주를 들고있는 엄마들을 3초마다 볼 수 있고, 영어유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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