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Dad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 />
  <author>
    <name>cactus2299</name>
  </author>
  <subtitle>영양학을 전공하고 요가강사를 꿈꿨으나 요가는 취미로 즐기기로 결정한 10년차 직장인. 요가와 책을 좋아하고 주말에는 요리를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MGY</id>
  <updated>2017-12-13T04:06:17Z</updated>
  <entry>
    <title>앞으로 쏟아지는 골반과 뒤로 꺾이는 허리 - 골반의 불균형을 알아차리는 요가 수련에 대한 다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9" />
    <id>https://brunch.co.kr/@@4MGY/49</id>
    <updated>2026-03-26T12:08:34Z</updated>
    <published>2026-03-25T13: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처음 요가원을 등록하고 참석한 수업에서, 내 몸은 앞으로 잘 숙여졌고, 상체를 뒤로 젖히는 후굴 자세들도 그럭저럭 흉내가 내졌다. 게다가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몸과 마음 구석구석 피로가 씻겨나가 개운함에 시야도 맑게 느껴졌다. 나는 그렇게 요가에 빠져들게 됐다.   하지만 근육 없이 말랑말랑한 몸으로 요가를 하며 몸이 숙여지는 대로 숙이고, 뒤로 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v8d3dXaAWSZI3xY8wRXzpJFZ8fc"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뜻하지 않은 김치볶음밥 대결 - 김치볶음밥만으로 풍성했던 주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6" />
    <id>https://brunch.co.kr/@@4MGY/46</id>
    <updated>2026-02-07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2-07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밥을 해 먹다 보면 가장 자주 하는 고민은 &amp;lsquo;냉장고에 이미 있는 식재료로 어떻게 끼니를 해결할 것인가?&amp;rsquo;다. 그날도 최대한 장을 보지 않고 토요일 저녁밥을 해결할 작정으로 고민 중이었다. 얼마 전 엄마에게 얻어온 신선한 김장 김치가 떠올라 김치볶음밥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무작정 김치를 꺼내 썰고 볶기 시작했다. 집에 있던 양파와 대파를 썰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JL7fLYrq8eenjPGlNtfBXP3F6f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통증은 내 몸이 보내는 SOS신호 - 몸을 지키는 요가 수련에 대한 고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4" />
    <id>https://brunch.co.kr/@@4MGY/44</id>
    <updated>2026-02-01T06:00:04Z</updated>
    <published>2026-02-01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하다 보면 통증을 만나게 된다. 요가 자세를 하면서 느껴지는 건강한 자극,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며 수련한 뒤에 오는 근육통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수련한 뒤에도 며칠 동안 남아있는 관절이 쑤시는 감각이다. 이런 쑤시는 통증은 허리와 손목, 무릎 등에 생긴다. 그리고 이 통증은 우리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amp;lsquo;SOS 신호&amp;rsquo;이기도 하다. 특정 관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FAPRsaVOLcdTYoVHl-w-6CdszE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일상의 호흡 - 특별한 식당에 가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1" />
    <id>https://brunch.co.kr/@@4MGY/41</id>
    <updated>2026-01-03T12:17:19Z</updated>
    <published>2026-01-03T12: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은 매일의 호흡이다. 숨 쉬듯이 집 안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숨 쉬듯이 남편과 잡다한 수다를 떨며 낄낄대고, 숨 쉬듯이 살림살이를 관리한다. 가끔씩 평상시에 쉬던 숨과 다른 숨을 쉬게 될 때가 있다. 2025년 나에게 종종 있던 비일상의 호흡은 유명 셰프들의 식당을 방문하는 일이었다.    매트 위에서 서서히 호흡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요가를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qXy4rECNio1qan8Es14A1niTG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험실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 &amp;quot;랩 걸&amp;quot;  - 호프 자런, 랩걸 - 독서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3" />
    <id>https://brunch.co.kr/@@4MGY/43</id>
    <updated>2025-12-22T09:00:17Z</updated>
    <published>2025-12-22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랩 걸&amp;quot;이라는 제목은 &amp;lsquo;랩순이&amp;rsquo;로 읽는다면 한국의 대학원생들에게도 친숙하게 와 닿을 것 같다. &amp;lsquo;랩순이&amp;rsquo;는 랩(실험실)에 붙잡혀 있는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스스로를 부를 때 종종 쓰는 말이다. 랩순이라는 단어 속에는 &amp;lsquo;개인 생활이 없이 랩에 갇혀서 실험만 하며 연구에 종속된 삶을 산다&amp;rsquo;는 의미가 담겨있다. 물론 그 생활을 즐기는 대학원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AhxIY9-52YMbDEWiopT3ONdoNks.jpeg" width="347"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양이가 놀러 오는 정원 - 회사 정원의 고양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2" />
    <id>https://brunch.co.kr/@@4MGY/42</id>
    <updated>2025-12-18T09:51:25Z</updated>
    <published>2025-12-18T09: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건물에 작은 정원이 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봄에는 철쭉이 피고, 여름에는 초록색 그늘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든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날에는 점심시간에 눈사람을 만들 수도 있다. 건물 속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중에 나름대로 사계절을 알아차릴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봄부터 웬 길고양이 한 마리가 담을 넘어와 회사 정원에 기웃거리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qTOR0QeZ6TpQaAgENiOpeEA8po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녁에 요가를 하는 무탈한 하루 - 세상에 휘둘린 뒤, 매트 위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40" />
    <id>https://brunch.co.kr/@@4MGY/40</id>
    <updated>2026-03-25T23:16:57Z</updated>
    <published>2025-12-05T0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경우, 요가원에 출석했다는 것은 그날 하루가 무탈했다는 거다. 일단 적절한 시간에 퇴근하고 요가 수업에 제시간에 도착했으니 말이다. 그렇게 저녁의 요가 수업에는 대체로 하루가 평범했던 사람들이 모인다. 고요한 조명과 은근하게 풍기는 인센스 향, 산스크리트어로 된 음악으로 가득 찬 요가 스튜디오에서 각자의 매트 위에 앉아 수업을 기다린다. 뒷자리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sARZMEiEJ96w0jYRNgwK7w32h7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슈톨렌을 의도한 어떤 것 - 연말을 맞이하며 집에서 만들어보는 슈톨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9" />
    <id>https://brunch.co.kr/@@4MGY/39</id>
    <updated>2025-11-24T12:40:07Z</updated>
    <published>2025-11-24T12: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니 빵집마다 슈톨렌 예약을 받는다. 슈톨렌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빵인데, 건과일을 럼에 절여두었다가 반죽에 섞어 굽는다. 마지막에 버터와 슈가파우더를 듬뿍 입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 덩어리씩 썰어먹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진다고 한다. 겉은 단단한 듯하지만 씹으면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고, 럼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견과류가 고소하게 씹히는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6yOBuZS76dAkd-3h2IW6ty4tjR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흰 죽에서 나는 사랑의 맛 - 아픈 날 경험하는 따뜻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8" />
    <id>https://brunch.co.kr/@@4MGY/38</id>
    <updated>2025-11-17T04:21:07Z</updated>
    <published>2025-11-15T0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amp;lsquo;흰 쌀죽&amp;rsquo;을 먹게 되는 때가 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 통증이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다. 평소에는 온갖 맛있는 음식을 찾으며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amp;lsquo;흰 쌀죽&amp;rsquo;이지만, 흰 쌀죽이 아닌 음식은 모두 목구멍에 고통을 주기만 하는 때가 있다.    흰 쌀죽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쌀을 불리고, 냄비에 물을 적당량 넣고 끓이고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a4_mudcVA31iXnQDc3lXIVlhCK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엉성하고 맛있는 김밥 - 김밥과 결혼 생활, 둘 다 연습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7" />
    <id>https://brunch.co.kr/@@4MGY/37</id>
    <updated>2025-11-01T13:51:04Z</updated>
    <published>2025-11-0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밥 만드는 건 어렵다. 당근과 계란, 햄 등 각종 속재료를 하나씩 손질하고 볶아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말기 시작하는 김밥은 왜 이렇게들 터지는 것인지.       어린 시절 엄마가 싸준 김밥을 들고 소풍을 갈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뚝딱 완성되어 있는 도시락에 김밥은 그렇게 뚝딱 만들어지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김밥을 직접 만들려고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iLjH23c3fXyZGJVbEMdAR1Of3O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각자의 삶을 살며 지속되는 인연들 - 영원이라 믿은 그 시절의 우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6" />
    <id>https://brunch.co.kr/@@4MGY/36</id>
    <updated>2025-10-23T12:05:48Z</updated>
    <published>2025-10-23T12: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 시절, 우정이 영원하리라고 믿었다. 나의 그녀는 예쁘고 그림을 잘 그렸다. 무엇보다 그녀의 생각을 듣는 것이 좋았다. 학교에서 일상을 함께 보내고, 주말에는 집 근처에서 산책을 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선생님들, 유명한 작가들, 화가들, 우리의 가정사, 진로 같은 것들에 대해서 우리의 생각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fJEHweDni71UwYNyfFTvMgK0Sy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매트를 펴기까지 3시간, 매트 위에서는 30분 - 마음먹는 것이 어려운 셀프 수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5" />
    <id>https://brunch.co.kr/@@4MGY/35</id>
    <updated>2025-10-19T09:00:14Z</updated>
    <published>2025-10-19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스스로 하는 요가 수련을 &amp;lsquo;셀프 수련&amp;rsquo;이라고 한다. 셀프 수련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매트를 펴고 매트 위로 올라가는 일이다. 남편이 꿈나라를 헤매며 늦잠을 자는 주말 아침, 나는 먼저 잠이 깨서 거실에 나온다. 머릿속으로는 전날 밤부터 &amp;lsquo;아침에 요가를 해야지&amp;rsquo;,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잠이 덜 깬 상태로 거실에 나오면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커피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8v5GPZ1CAfMCbvK0R9cFVklYIv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의 청바지 사랑 - 네가 행복해하면 내 마음은 약해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4" />
    <id>https://brunch.co.kr/@@4MGY/34</id>
    <updated>2025-10-14T04:14:45Z</updated>
    <published>2025-10-13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옷을 다양하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 객관적인 시선을 고려할 때 그가 옷발을 잘 받는 근사한 체격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내 시선에서는 옷을 좋아하고 아끼는 남편의 모습이 귀엽고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가끔 그의 옷에 대한 소비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최근에는 일본 데님 브랜드의 청바지를 한 벌 샀다. 몇 달 전부터 일본의 데님 브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16SrUPxgeQhv9RgWtzdBoG3jOk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정함의 근육 - 소중한 사람들에게 불쑥 나가는 화에 대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3" />
    <id>https://brunch.co.kr/@@4MGY/33</id>
    <updated>2025-10-10T09:00:15Z</updated>
    <published>2025-10-10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를 내고 난 뒤에 기분이 상쾌할 수는 없다. 반드시 마음 한 구석에 찝찝함이 남는다. 그리고 화를 냈던 상황에 대해서 하루 종일 곱씹어본다.   왜 화가 났었지? 꼭 화를 냈어야 했나? 유쾌하게 넘어갈 수는 없었을까? 왜 그 때 침착하게 한 번 더 생각하지 않았을까?   대부분 굳이 화를 내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화를 냈었다. 아끼는 옷을 아빠가 건조기에</summary>
  </entry>
  <entry>
    <title>나바사나 지옥 - 끝나지 않는 나바사나와의 전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2" />
    <id>https://brunch.co.kr/@@4MGY/32</id>
    <updated>2025-10-01T13:47:03Z</updated>
    <published>2025-10-01T11: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유난히 잘 되지 않는 자세들이 있다. 나에게는 &amp;lsquo;나바사나&amp;rsquo;다. 나바사나는 엉덩이만 바닥에 대고 발 끝을 머리 높이로 뻗는 자세인데, &amp;lsquo;보트 자세&amp;rsquo;라고도 한다. 나바사나를 가볍게 하는 사람들은 초보자들도 곧잘 한다. 요가를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나는 지금도 나바사나가 정말 어렵다.  며칠 전 요가 수업이 마침 나바사나 시리즈였다. 각종 나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FdqCer5eLx_I3CVb99XyzCoB8CU.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시 멀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요가 - 요가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 세 가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1" />
    <id>https://brunch.co.kr/@@4MGY/31</id>
    <updated>2025-09-29T07:00:29Z</updated>
    <published>2025-09-28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들에게 번아웃 시기가 오듯이, 요가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번아웃이 온다. 직업 요가인이 아니라 요가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말이다. 보통 &amp;lsquo;요가 권태기&amp;rsquo;라고 부른다. 에너지 넘치게 일을 하다가 지쳐 영혼 없이 몸만 겨우 회사에 끌고 가는 시기가 있는 것처럼,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이 허리를 더 비틀어내고 머리서기를 더 오래 버텨내는 것인 마냥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qlz45DFJoD6MDVlzuBXWIHHei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녁은 간단하게 먹을게 - 남편이 찾는 간단하지 않은 간단한 저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30" />
    <id>https://brunch.co.kr/@@4MGY/30</id>
    <updated>2026-04-02T00:19:35Z</updated>
    <published>2025-09-26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퇴근할 즈음에 자주 하는 말이 있다.  &amp;ldquo;저녁은 간단하게 빵 같은 거 먹을 게, 신경 쓰지 마~&amp;rdquo; 그때부터 내 머리는 더 바쁘게 돌아간다. &amp;lsquo;어떻게 간단하게 주지?&amp;rsquo;   결혼할 때는 남편이 저녁을 거의 먹지 않는 나의 식습관에 맞춰서 본인도 저녁을 먹지 않을 테니 본인의 저녁밥을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퇴근하고 내가 먼저 집에 도착해 있으니 아무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OPvrDfCy0_GL730ZBFm47HOLLis.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리는 노동일까 치유일까 - 음식을 주고받는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26" />
    <id>https://brunch.co.kr/@@4MGY/26</id>
    <updated>2025-09-24T09:17:20Z</updated>
    <published>2025-09-24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를 하는 것은 노동이지만 치유받는 일이기도 하다. 요리는 언제나 &amp;lsquo;누군가&amp;rsquo;를 위해서 하는 노동이다. 가족을 위해서든, 친구를 위해서든, 나 자신을 위해서든. 이 음식을 먹을 &amp;lsquo;누군가&amp;rsquo;를 떠올리며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좋아하지 않는지, 그 사람에게 해 주고 싶은 건 뭔지 계속 생각해야 하는데, 그 과정 모두가 사랑의 행위이며 곧 치유받는 과정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mQ8eWdSb9C8I8Z7zJtkjlg1SorU.png" width="466"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벗어나기 어려운 마음, &amp;quot;비교&amp;quot; - 요가를 하며 겪는 '비교의 마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29" />
    <id>https://brunch.co.kr/@@4MGY/29</id>
    <updated>2025-09-22T09:00:13Z</updated>
    <published>2025-09-22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할 때는 매번 &amp;lsquo;비교&amp;rsquo;에 직면한다. 요가에서의 비교는 크게 두 가지가 될 것 같다. 첫째는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이고, 둘째는 나와 나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다. 요가를 하며 겪는 '비교의 마음'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amp;quot;그 마음은 당연하다.&amp;quot;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은 몸을 비교하는 것도 있고 아사나를 비교하는 것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4kAHlwQjLPgUw_GTBcRfpCOwlLY.pn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와인으로 만드는 보라색 수육 - 남은 와인 소진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MGY/28" />
    <id>https://brunch.co.kr/@@4MGY/28</id>
    <updated>2025-09-20T00:00:19Z</updated>
    <published>2025-09-20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 초에 레드 와인으로 수육을 만든 적이 있는데, 남편은 지금도 가끔 그 &amp;lsquo;와인 수육&amp;rsquo;을 언급한다. 좋은 평가는 아니다.     &amp;ldquo;야, 그때 그 와인으로 끓인 수육이 나는 지옥에서 꺼낸 줄 알았어. 진짜 입 맛 떨어지는 색깔이었다고. 근데 의외로 썰고 나니까 안에는 하얗더라고? 그리고 먹으니까 뭐, 아는 맛이고 맛있고 해서 그냥 먹었지.&amp;rdquo;   내가 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Y%2Fimage%2FbDTR4nQ9yF_U70-z7fWvmMH4Huk.png" width="466"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