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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탁의 세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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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원탁에서 글을 씁니다. 서울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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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2T01:29: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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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말 인간 - 괄호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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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1:23:26Z</updated>
    <published>2024-05-26T19: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견례를 마치고 종일 속이 시끄럽다.  최근 내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려는 목표가 '보통의 사람처럼 행복해지기'나 다름 없다는 걸 느끼고 그럼 나는 얼마나 보통에 못 미치게 살아온 건가, 보통이란 기준 자체가 이 세상에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따위를 했는데 그 기준이 뭔지 마침내 깨달은 기분이다.  평범한 사람은 괄호가 필요 없는 삶을 산다. 아주 어릴적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E%2Fimage%2FDvyYPLWlWW0P2LU3cloXb6Ggk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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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평짜리 자취방에서의 첫날밤 - 누우면 정수리 위로 신발장이 느껴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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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20:12:15Z</updated>
    <published>2020-02-13T16: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있거라. 나의 고향. 나는 생을 낚으러 너를 떠난다.- 신경숙, 외딴방  내가 신림동으로 이사를 하던 날, 아빠는 짐을 가득 실은 스타렉스 차량을 몰았다. 그게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서울에 갔던 날이다. 아빠는 성년이 되자마자 운전대를 잡았고, 내가 꼬물거리던 시절부터 지금 까지 나를 태운 채로 자잘한 사고 한 번 내본 적 없었다.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E%2Fimage%2Fx4tnd6L3DJQ8nrjsXKqn0gGcS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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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도시 백수, 서울 취준생이 되기로 결정하다. - 인터넷만 믿고 혼자 서울로 향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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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03:29:35Z</updated>
    <published>2020-02-11T16: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잘하는 게 뭘까?' '정말 하고 싶은 게 뭘까?' '아 이건 정말 돈 많이 준다고 해도 못하겠다.'  취업할 분야를 정하기 위해 세운 기준은 이 세 가지였다. 추상적인 질문임에도 거르고 거르다 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그중 최종적으로 선발된 일은 오래된 취미이면서, 전공과도 긴밀했으나 '이 정도 능력만 가지고 직업으로 삼아도 되나?'라는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pjDmgaQA0oHRl8Wc1O0HK6h3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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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하면 저절로 취업될 줄 알았다. - 다급한 마음에 잡은 지푸라기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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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0T12:27:04Z</updated>
    <published>2020-01-23T09: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얘들아.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명동에서 캐롤 들어야지. 새해에 서울에서 따-악 제야의 종소리 듣고 응?&amp;quot;   그러려면 졸업해서 서울에 취업해야지.   대학교 4학년 졸업전시회를 코 앞에 둔 시점이었다. 일상에 지쳐서 가라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교수님이 부드럽게 타일렀다. 기계처럼 마우스를 클릭하던 내게 유독 그 말이 꽂혔다. 졸업전시회를 하느라 너저분한 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E%2Fimage%2FJeiZBh2l5ZMQS7bw1YS9sbgwOp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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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탁의 세희 - 토치로 생일 초에 불을 붙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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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6T12:53:00Z</updated>
    <published>2020-01-22T07: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이사를 마쳤다. 바리바리 싸들고 온 짐에 터져나갈것 같은 새집을 닦고 구석구석을 씻어내느라 허리가 나갈 지경이었다. 몸도 힘들지만 마음 한 켠을 지그시 누르는 불편한 무게가 나를 조금 더 힘겹게 했다. 이름 조차 낯선 자치구에서 또 다시 삶의 터전을 꾸려 나가야한다는 사실에 홀로 떨어진 이방인 처럼 외로웠다.   나는 애석하게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gE%2Fimage%2FvXaypw01fYUj1EgthjwT-aM31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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