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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곽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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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흐르는 시간 속, 제가 걸어온 과거의 길 위에서 조용히 에세이를 씁니다. 묵혀둔 기억들을 오늘의 시선으로 살며시 음미합니다. 마음에 잔잔한 여운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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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2T13:40: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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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나를 아는 것을 넘어, 내가 원하는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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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3-13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한 다짐보다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가 사람을 더 움직입니다. 로크와 레이섬이라는 두 학자는 아주 단순하지만 강력한 사실을 목표 설정이론으로 설명합니다. 이론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달성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다'라는 것보다 '하루에 한 번, 내 감정을 문장으로 쓴다'가 훨씬 행동을 이끄는데 유리합니다. 적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UmUSCUiwYaxk_NfzDMlVHDLyt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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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눈에 펼쳐보는 내 인생, '자기 역사 연표' 작성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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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3-11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어느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있다고 노년 심리학자 로버트 버틀러는 말했습니다. 이것을 삶 회고라고 부릅니다. 삶 회고는 단순히 과거의 추억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서 중요했던 사건들을 떠올리고 그때의 감정과 생각을 함께 복원하고 지금의 나와 연결되는 의미를 다시 부여하는 과정입니다.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v_WgklilmKcWdbl-RhjwvdmOd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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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인가? 삶의 기록이 주는 서사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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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3-09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댄 맥애덤스는 우리가 단순히 기억의 묶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존재라고 설명합니다. 이걸 내러티브 정체성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사건을 겪어도 '난 늘 실패하는 사람이라니까'라고 기억하는 사람과 '그때 크게 넘어졌지만, 그 일 덕분에 삶의 교훈을 얻었다'라고 기억하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실제로 일어난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hsYt8ZK_u05Op3o2JjsUXObSV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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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설계도 '자기 스키마' 탐색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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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3-06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해즐 마커스는 우리가 자신을 볼 때 마음속에 몇 가지 '자기 스키마'라는 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나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나는 늘 한 발 뒤에 서 있는 사람이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다'  이런 식의 믿음들이 바로 자기 스키마입니다. 이 스키마는 과거의 반복된 경험과 감정, 그리고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wz4JAN8KkRugrJh4rI8yN7tFF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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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살, 책장에서 발견한 여러 삶의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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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3-04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마커스와 누리어스는 우리가 마음속에 여러 버전의 '미래의 나'를 품고 살아간다고 설명합니다. 인생이 제법 괜찮게 흘러가는 바람직한 모습이 있습니다. 누구나 존중받는 전문가, 마음이 단단한 어른, 균현 잡힌 부모와 같이 이상적인 '나'의 이미지를 그려봅니다.  반대로 절대로 되고 싶지 않은 두려운 나도 존재합니다. 무기력한 나, 관계를 다 잃어버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i7JeS0sCbKVnJxZYakXueudou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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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권의 책으로도 마음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 독서로 찾은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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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3-02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에서 말하는 독서치료는 말 그대로 책을 매개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입니다. 심리상담에서 실제로 책이나 시, 소설 같은 텍스트를 활용해서 우울, 불안, 자존감 저하, 상실감 등을 겪는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다시 삶을 정리해 가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핵심은 감정적 공명과, 감정의 안정화입니다. 감정적 공명은 책 속 문장, 인물,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SxEFEJSA9rvmI462EiOJq5hwE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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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서사에서 찾아낸 내 삶의 '잃어버린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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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2-27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댄 맥애덤스는 우리가 '나는 누구인가'를 이해할 때 머릿속에서 자기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고 설명합니다. 이것을 서사 정체성 이론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단순히 '나 이런 사람입니다'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나는 이런 일을 겪었고, 이렇게 느꼈고, 그래서 이렇게 살아가기로 결심했다'처럼 이야기 형태로 자신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Ew27e8Y9WQoUgP962jt1R7-1s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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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것을 넘어 나를 기록하는 독서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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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2-25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에서는 오래전부터 '독서치료'라는 개념을 사용해 왔습니다. 말 그대로 책을 통한 치유입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타인의 이야기를 따라가지만, 사실은 그 이야기 위에 나의 감정, 나의 경험을 투사합니다. 그래서 어떤 문장을 읽을 때 이유 없이 가슴이 철렁 내려앉거나 평소에는 지나치던 표현에 유독 마음이 끌릴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책은 나를 비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zU0JzZESswOIeZNYmA4fu7_Yk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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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다르다고 적은 아닙니다. 관계의 이분법 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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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23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는 소속감에서 얻는 결속의 의미를 자신과 타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하는 행위라고 정의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진실은 무조건 옳다는 잘못된 생각을 품고 있죠. 이러한 생각은 일종의 나르시시즘으로 소통과 해결을 방해하며,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미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솔직하게 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u6h9DFKmXD-48c8llGg2uGIqn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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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진 마음을 복구하는 기술, 회복탄력성 4단계 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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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20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틴 셀리그먼으로 대표되는 긍정심리학에서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음 근력 중 하나로 회복탄력성을 강조합니다. 정의는 매우 단순합니다.  &amp;quot;스트레스, 실패, 상실, 좌절을 겪은 뒤에도 다시 균형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amp;quot;  긍정심리학에서 말하는 회복탄력서은 보통 자기 조절력, 관계 능력, 긍정성의 세 가지 축으로 설명합니다. 자기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w2WR-pGPgC_-5QJOej1HMQ2ue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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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폭발 3초 전, 나를 구출하는 확실한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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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2-18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이자 언론인인 다니엘 골먼은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을 '편도체 하이재킹'이라고 표현합니다. 뇌 안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편도체는 위협, 공포, 분노 같은 감정을 재빨리 감지하는 경보 장치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와 반대로 전두엽(이마 앞 쪽 뇌)은 상황을 판단하고, 장기적인 결과를 계산하고 행동을 조절하는 컨트롤 센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CTj7MuzSKz9zQplUuowEoHS22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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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나를 괴롭히는 소음이 아닌 '다정한 알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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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16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제임스 그로스는 우리가 감정을 대하는 방식을 정서 조절이라는 틀에서 설명합니다. 핵심은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욕구와 가치가 반응했다는 신호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그로스는 특히 두 가지 방식을 많이 비교합니다. 첫 번째는 억압입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LSdIiOxV2hwFUMkcwRkeOYHGT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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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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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13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클로드 스틸의 자기 확언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나는 의미 있고 괜찮은 존재'라는 자기 통합감을 지키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타인으로부터 비난, 비교 상황이 발생하면 위기의식을 느끼고 방어적으로 굴거나, 스스로를 심하게 깎아내리기 쉽습니다.  이때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나 강점, 괜찮았던 순간을 의도적으로 떠올리고, 문장으로 확인해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Sz9M_kWECnmL2aCPOvzPuhIos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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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실패했다'와 '나는 실패자다'의 차이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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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1:07:27Z</updated>
    <published>2026-02-11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캐럴 드웩은 &amp;lt;마인드셋&amp;gt;에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두 가지로 나눠서 설명합니다.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입니다. 고정 마인드셋은 능력이 정해져 있고, 실패는 무능함의 증거라고 느끼는 사고방식입니다. 반대로 성장 마인드셋은 능력은 노력과 경험에 따라 자랄 수 있고, 실패는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래서 실패해도 다음 도전의 자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WXIDS_uM9bkihCiWdQjRKuSVN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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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 자체보다 무서운 건 내가 만든 '생각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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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09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지행동치료에서는 우리가 힘들어지는 이유를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바라보는 해석 때문에 우리의 감정과 행동이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발표 중에 말을 더듬었다'라는 사건을 겪어도, '역시 난 안돼. 나는 항상 망쳐'라고 해석하면 수치심과 우울감이 온몸을 뒤덮지만, 어떤 날은 '아. 오늘은 긴장했구나. 다음에는 이 부분만 잘 준비해 보자'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jvaMFWrPrKpxxchKne9cwLz4y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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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전되기 전 나를 지키는 '의식적인 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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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06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우리는 흔히 '기분 좋아지면 운동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나도 좀 챙기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울감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깊은 우울감에 빠져들기 전에 먼저 '의식적인 충전'이 필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의 '행동 활성화' 이론에서 활성화는 '기분이 좋아져야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z_i41d_Xb73gi8gQUbLbxDnJk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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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은 결과가 아닌 삶을 움직이는 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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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04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본주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건강한 자존감의 핵심을 '무조건적 존중'에서 찾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amp;quot;너는 있는 그대로 소중하다&amp;quot;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받으면서 성장한 사람은 조건 없는 자기 수용을 배웁니다.  반대로 &amp;quot;성적이 반에서 1등은 돼야 장난감 사줄 거야&amp;quot;, &amp;quot;아빠가 하는 말 잘 들어서 정말 착해&amp;quot;, &amp;quot;이번에 수학, 영어 시험에서 100점 받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nyDW_pZBEJcMelmuB2xk88UPi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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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수의 인맥보다 1명의 안식처가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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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2-02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에이미 에드먼슨의 팀 연구에서 자주 다룬 개념인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핵심은 아주 간단합니다. 관계 안에서 내가 실수하더라도, 바보처럼 보이더라도, 솔직한 마음을 말하더라도 창피를 당하거나 공격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바로 이론의 핵심입니다.  이런 관계에서 사람은 아이디어도 더 내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며 무엇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jPxwrQg3K4kq9romUr2tNFp2-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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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다정한 말이 나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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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0:00:00Z</updated>
    <published>2026-01-30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 도서를 읽다 보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정확히 이름(라벨링) 붙이는 것만으로도 뇌에서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문장을 발견합니다. 감정을 이름 없이 막연한 덩어리로 느낄 때는 편도체가 강하게 반응하지만, '아. 지금 불안하구나.', '난 지금 서운하구나'처럼 감정에 언어를 붙여주는 순간 편도체의 반응이 줄어들고, 이마 쪽의 사고, 조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dSo7GtFY_hMuLtBhGh3iD2Kd1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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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평화롭게 대화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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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0:00:01Z</updated>
    <published>2026-01-28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는 갈등 상황에서도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사실, 감정, 욕구, 요청의 순서로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대화 방식입니다. I-Message (나 전달법)이라고 합니다.  로젠버그는 우리가 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이유를 &amp;quot;넌 왜 맨날 그래?&amp;quot;, &amp;quot;다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amp;quot;라는 &amp;nbsp;대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런 말은 상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uG%2Fimage%2FSV6lqmT9EToBCyZpcIPhKCfRx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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