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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보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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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학을 오래 사랑하며, 심리학을 서툴게 공부하며, 지금은 교단에 서있는 글쓰는 사람. 우리를 관찰하다 보니, 언뜻 우리를 위한 길이 보여 쓰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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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6T16:39: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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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악역 제가 하고 싶어요 - 그토록 싫어하던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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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49:53Z</updated>
    <published>2026-02-04T05: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슨 역할을 맡으실 건가요?&amp;quot;    오늘 우리가 읽을 희곡은 아리엘 도르프만의 &amp;lt;죽음과 소녀&amp;gt;. 그리고 흰색 칠판에 쓰인 이름은 세 개.    빠올리나, 아내   헤라르도, 남편   로베르또, 의사    우리 집 앞 골목에는 주황색으로 가득 찬 서점이 있다.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에 강제 시착되는 서점. '시행과 착오'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서점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1v%2Fimage%2FarsxpfLQa16iY4rx5nKzIyyL7l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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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항상 나까지 속는 거짓말을 한다 - 가장 확신하는 문장 뒤에는 어린아이인 내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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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9:23:53Z</updated>
    <published>2026-01-29T06: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때 일을 누구보다 잘 기억하고 계시네요?&amp;quot;     상대방은 웃으면서 던진 농담이었다. 하지만 내게는 누구보다 정곡을 찌른 농담이다.   맞다. 괜찮다고 말하지만, 나는 여전히 안 괜찮다.      나는 상대방의 평가나 말에 휘둘리지 않는 편이다. 앞에서 누가 나를 비난해도, 겉으로 평온한 얼굴을 유지하고 웃는다. 속으로는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1v%2Fimage%2FFc5cJzDy-gQfu3YOwOcu6w727b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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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흑백요리사2&amp;gt;:'적'은 누구인가 - 우리는 누구와 경쟁하고 싶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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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9:25:43Z</updated>
    <published>2026-01-16T12:0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흑백요리사2&amp;gt;가 끝났다. 누가 최종에 올라간다, 누가 최종 우승을 한다는 소문이 주변에 얼마나 돌던지.(모르고 싶다고 아닌 척했지만, 사실 관심 많았다.) 항해가 조금 요란스럽기에 끝을 걱정했는데, 걱정은 무슨. 흑백요리사의 마지막 화는 환호와 박수 속에서 무사히 끝났다.  경쟁 프로그램이야 역사가 유구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요리 경연 대회는 기존 프로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1v%2Fimage%2F_ETbW4b8qMI2EWtczvs99RbGhW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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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균실 교실 - 무균실에 서게 된 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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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9:23:44Z</updated>
    <published>2026-01-05T05: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한창이다. 아직 봄 기운이 돌 시기가 아니라, 서늘한 한파의 대기가 교무실 창문에 바짝 눌어붙고 있다. 저 유리창에 당장에라도 손을 대면 손과 유리창이 영영 붙을 것만 같았다.  작년 겨울, 교사가 학생을 해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무리에서 힘이 센 개체들이 힘이 약하고 작은 개체들을 보호하는 것은 무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구성원의 의무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1v%2Fimage%2F9DStcO3UqL8GpmnwmzxjIUrrhB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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