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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ripos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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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riposalin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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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없는 나비처럼 살다가 큰 역경을 겪었고, 느리지만 단단한 회복 중에 있습니다. 글을 통해 독자님들과 만나며 더 넓은 세상을 훨훨 날아보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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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7T02:39: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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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죽었으면 좋겠다던 남의 편 - 그래서 말이지 난 살아야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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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2:40:16Z</updated>
    <published>2025-11-05T17: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남편의 외도를 알고 상간소를 진행하고 있을 때였다. 집을 나와 친정으로 돌아온 상태였는데 변호사님이 신혼집을 비우는 게 상간소에서 불리할 거라고(결혼생활을 이어갈 의지가 없음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셔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서 하루 이틀을 자고 왔다. 근데 전남편새끼는 뭐가 무서운 건지 그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같은 부대 선배네 집에서 지낸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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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치 미 이프 유 캔(유럽판 로맨스 실화) - 말오줌 맥주는 위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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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4:46:45Z</updated>
    <published>2025-10-13T04: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 아 놀래라. 뭐여?  J : 너 어디로 가? 나 : (친구에게 물으며) 우리 어디로 간다고? 아... J : 어디로 간대? 나 : OO로. 망할&amp;hellip; 넌 어디로 가?  J : 나는 친구들하고 OO로 가. 이렇게 헤어지는 거 아쉽다. 내가 거기로 갈게.  나 : 그래. Catch me if you can.  나는 들숨에 플러팅, 날숨에 플러팅을 할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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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방법 - 맞불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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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3:49:54Z</updated>
    <published>2025-10-08T13: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종차별.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그 더러운 기분이 있다. 눈알에서 느껴지는 조롱과 무시. 그런데 여러분은 이미 내가 어떤 여성인지 안다. 그러나 J는 몰랐다. 로맨스는 와장창 난지 오래고 이제는 멱살을 잡기 직전이다. 니가 시방 동물의 왕 치와와를 건든거시여.   &amp;ldquo;내가 남한에서 왔든, 북한에서 왔든 그게 너한테 하나도 중요하지 않을 거 같은데? 어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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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한이야 북한이야? - 지겨워 죽겠다. 내가 차별에 맞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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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7:57:05Z</updated>
    <published>2025-10-03T07: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바야흐로 스페인의 여름을 만끽하던 20대 시절.  우연히 친해지게 된 한국인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스페인어 공부에 상당히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되게 부지런하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여기저기 뚫고 다녔다. 어느 날 친구가 나에게 언어교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했다.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7F%2Fimage%2FejixHXV0H9yqD3lTIqobGElHKC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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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로 살아남는 법(feat. 외도) - 이렇게 살아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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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4:00:08Z</updated>
    <published>2025-09-01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를 받은 대표원장님은 밝은 목소리로 안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이상했다며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지금 내 상황을 다 설명하기엔 마음속 물풍선이 터져버릴 것만 같아서 거짓말을 했다. 남편 부대에 급한 사정이 생겨 원래 살던 도시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다고. 원장님은 내가 기혼자일 때 만난 관계였으니 남편의 직업 또한 알고 계셨다. 한 음절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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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는 어떻게 살아요? - 이렇게 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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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5:48:42Z</updated>
    <published>2025-08-27T05: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무모한 나비야, 날아라 무한히&amp;gt; 외전 1   친정으로 쫓겨오듯 돌아온 그때의 나는 정말 가진 돈이 없었다. 연재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내 모든 재산이 전세보증금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남편의 직장을 따라서 이사를 한 후, 나는 그나마 일하면서 모아뒀던 돈을 내 사업을 위한 계약금으로도 쓰고 생활비로도 썼다. 전남편은 이사를 간 후, 내가 친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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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 멋지게 돌아오다.  - 꿈은 이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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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3:59:40Z</updated>
    <published>2025-07-31T13: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 혹시 기억하시나요? 제가 사회초년생인 20대 때 친구와 둘이 동남아에 왔다가 고급호텔 라운지에서 와인을 홀짝이는 사람들을 보고 &amp;ldquo;우리 꼭 다시 오자! &amp;ldquo;고 하며 편의점 캔맥주를 홀짝였던 그곳.   제가 이곳에 전남편새끼와 신혼 때 같이 온 적이 있습니다. 제가 결혼을 결심하자마자 남편이 전역을 결심했기에, 그때는 앞으로의 미래가 깜깜한 상황이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7F%2Fimage%2FYlDCWCQTO1_nA4mqJCdMc4qGu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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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에 오는 것들 - 빛이 나는 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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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11-27T05: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어떻게 보일러댁에 아버님 하나 장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이거 모르면 mz).  갑자기 뜬금포로 소식을 알리는 너무나도 저다운 글이네요:)  연재가 이어지는 건 아니고 저의 이혼 소식을 브런치라는 대나무숲에 알리고자 갑자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레츠고  나처럼 예민한 사람들에게 날씨와 계절은 참 많은 행복과 아픈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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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의 인사 - 날아라 무모한 나비야 날아라 무한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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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9-03T04: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은 참 빠르네요.  저는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 때문에 그만뒀던 직장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제 사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말렸습니다. 아직 마음을 더 추슬러야 한다고. 그건 너무 무모하다고.   혹시 &amp;lsquo;무모한 도전&amp;rsquo;이라는 프로그램이 &amp;lsquo;무한도전&amp;rsquo;으로 이름을 바꾼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인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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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생활을 마치며 - 그게 사랑이 아니라면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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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8-30T04: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브런치라는 아주 비밀스럽게 공개된 세계에서 저의 짧고도 강렬한 결혼 생활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다지 유쾌하거나 좋은 소식은 아니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글을 연재하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돌아보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쓰고 나니 진짜 완전히 털어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참 하길 잘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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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한 나의 조국, 불륜공화국 - 상간소송과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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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8-27T04: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간소송은 오래 걸렸다.  그래도 멍청한 상간녀 덕분에 이름, 전화번호와 주소를 쉽게 알아낼 수 있었던 게 다행이었다. 법원에서는 계속해서 조정을 제시했다.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하고 끝내라고 금액까지 정해줬다.  저기요 여러분들, 제가 알아서 할게요.    상간녀 측 변호사는 계속해서 상간녀는 피해자고, 이미 군징계로 직장에서의 명예도 실추되었다며 변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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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징계위원회에서 제일 많이 떠든 민원인 - 장하다 대한의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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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8-23T04: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개를 돌리고 구론산을 이미 한 모금 입에 담았는데 눈이 마주쳤다.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다.  ㄱ..가&amp;hellip;각..각하???? 바로 대통령이다.    나는 정말 진실로 우리나라에도 대통령 사진을 걸어놓는 곳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아&amp;hellip; 국군통수권자 대통령. 왜 이 생각을 하지 못했었을까? 세상 인자한 미소의 대통령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amp;quot;욻&amp;quot; 하고 당황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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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징계위원회에 출석하다 - 잘못을 했으니 벌을 받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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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8-20T04: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코 즐겁지 않은 일. 그러나 내가 꼭 해야만 하는 일.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공개하고 내가 선택했던 남편의 잘못을 낱낱이 밝히는 일. 가야 했지만 가고 싶지 않았고, 안 갈 수도 있었지만 가고 싶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나의 의지를, 그들이 얼마큼 중한 죄를 저질렀는지 사람들이 알고 그 두 인원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게 하려면 나의 자존심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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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 품위유지위반 feat. 불륜 - 자네.. 이제 정신이 좀 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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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8-16T04: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술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내가 쫓아오지 않는 남편으로부터 블랙박스 메모리를 든 탈주를 감행하고 그 후에 서로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으니 아마 3개월도 더 넘은 시점에 갑자기 전화가 온다. 우스웠다. 자기가 불리해지니 미안한 마음이 생겼나? 옛다 거절.    밤이 되자 전화는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카톡도 미친 듯이 왔다. 자기가 너무 미안하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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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간소송과 군징계위원회 - 얘들아, 재밌었니? 이제 괴로울 시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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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1Z</updated>
    <published>2024-08-13T03: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후, 상간녀에게 연락이 왔다. 합의금 500을 주겠단다. 수중에 모아놓은 돈이 그거밖에 없고 부모님이 모르신다고 했다.  &amp;lsquo;어 괜찮아, 그거 너 쓰고 싶은 데에 쓰고 너희 부모님은 곧 알게 되실 거야. 염려 말거라.&amp;rsquo;   상간소송을 하려면 상간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는 기본으로 알아둬야 한다고 했다. 나는 뭐, 손 안 대고 코 푼 격으로 다행히 뻥카가 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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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간녀에게 온 전화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바람도 똑똑해야 피우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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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0Z</updated>
    <published>2024-08-09T04: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봐도 나의 마지막 뻥카에 속아 넘어간 상간녀의 전화였다. 그래도 번호는 자기 번호는 아니겠지? 일단 받자.   나 : 여보세요 상간녀 : 저예요 나 : 넌 줄 알아. 할 말 있으면 해 봐 상간녀 : 일단, 죄송합니다 나 : 뭐가 죄송해? 상간녀 : 결혼을 하셨는데, 제가 만나서 죄송합니다 나 : 네가 누구를 만났는데? 문장에 목적어가 없잖아 상간녀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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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으로부터의 한밤의 탈주 - 체력이 국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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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0Z</updated>
    <published>2024-08-06T04: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도 익숙한 차 한 대가 들어왔다.  나는 몸을 최대한 눕히고 남편이랑 상간녀가 현관으로 들어오길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은 너무 조용하고 풀벌레 우는 소리만 찌르르 찌르르했다.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다. 내 심장 소리가 밖으로 들릴 것처럼.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 아직 주차장에서 올라오지 않고, 남편 차를 뒤쫓았던 언니에게서도 연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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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과 상간녀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 칼을 꼭 쥐고 너희를 기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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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8-02T03: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와 나는 처음엔 같이 기다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 동의 입구 바로 옆에 정자로 이어지는 돌계단이 있었는데, 거기 맨 위로 올라갔다. 우리는 계속 아래위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며 서로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어떤 자세로 앉아 있어야 안 보이는지 확인했다. 어느덧 저녁 6시가 넘었다. 날은 깜깜했고 점점 추워지기 시작했다. 언니는 나에게 우리 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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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륜의 현장 - 세상 어디에도 없을 기가 막힌 불륜막장스릴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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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0Z</updated>
    <published>2024-07-30T05: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 15분경이었다. 근데 집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 잘 들리지가 않았다. 사람 소리는 아니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로봇청소기가 혼자 돌아가고 있는 소리였다. '왜 이 시간에 로봇청소기를 돌리지?'  우리의 신혼가전이었던 로봇청소기는 어플로 실행시킬 수 있었기에 남편이 여기에 있다는 건 확실하지 않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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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거지같은 집으로 - 짐정리&amp;amp;마음정리 그리고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날을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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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15:10Z</updated>
    <published>2024-07-26T07: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남편이 아이를 원해서 원만한 합의를 통해 헤어지기로 했다. 2. 남편이 바람을 폈다.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는 고민했다. 어떤 것이  덜 충격적 일지..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었다. 나는 결국 가족들을 모아놓고 1번을 선택해서 말했다. 모두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떤 소리도 내지 않고 울었다. 그 울음은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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