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마마튤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 />
  <author>
    <name>selenekor</name>
  </author>
  <subtitle>삶을 살아가며 떠오르는 생각과 경험하는 것들을 글로 적어내곤 해요. 플라워 라이프타일 샵, 르셀레네도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귀여운 아기의 엄마가 되었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OTZ</id>
  <updated>2017-12-19T05:02:07Z</updated>
  <entry>
    <title>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게 - 다시 돌아오지 않을, 30개월 육아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202" />
    <id>https://brunch.co.kr/@@4OTZ/202</id>
    <updated>2026-04-09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4-09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소꿉놀이를 하던 도중, 빵 모형을 건네며 &amp;quot;이거 먹어봐~&amp;quot;라고 말했다. 평소 같으면 덥석 받는 시늉을 했을 아이가 나를 보며 이렇게 대답한다. &amp;quot;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게, 엄마!&amp;quot;  어머나. 작고 귀여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너무 예뻐서 두 손으로 아이의 볼을 포근히 감싸주었다. &amp;quot;우아 멋지게 거절할 줄 아네? 알겠어. 나중에 먹고 싶으면 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XujURZWLREKBFL7OXCbOMSErhf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구 엄마' 말고, 내 이름으로의 도전 - 30개월 엄마가 6년 만에 다시 무모한 도전을 선택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201" />
    <id>https://brunch.co.kr/@@4OTZ/201</id>
    <updated>2026-04-04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4-04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이름보다 더 자주 불리는 두 번째 이름이 생겼다. 'ㅇㅇ엄마', 혹은 'ㅇㅇ어머니'.  처음에는 정말 낯설었던 그 호칭이, 아기가 30개월이 된 지금은 제법 익숙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때로는 여전히 온전히 내 이름으로 존재하는 순간이 좋기도 한 걸 보면, 나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사는 두 모습의 삶을 모두 좋아하고 있구나 싶다.  그러고 보면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63pCJWvacMnBpJEt4msH8usZZX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식탁 위에 물을 쏟고도 화가 나지 않는 이유 - 29개월, 나의 작은 실수 선생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8" />
    <id>https://brunch.co.kr/@@4OTZ/198</id>
    <updated>2026-03-10T00:00:20Z</updated>
    <published>2026-03-10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탁 위에 물을 가득 엎질렀다.  예전 같았으면 입 밖으로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속으로 '으휴, 그걸 왜 밀어 가지고 쏟았을까'하며 스스로를 탓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내 마음에는 전혀 동요가 일지 않는다. 그저 &amp;lsquo;닦으면 되지&amp;rsquo; 하는 담담한 생각이 몸을 일으켜 휴지를 찾게 할 뿐이다.  음식을 먹다가 부주의로 인해 하얀 옷에 빨간 국물이 팍 튀어도 마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Z9NoNDls2ZpkSH_GTcnxxquc-8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전해서 출강 나가면 다 어른인 줄 알았지 - 어른이 된 줄 알았지만, 아직은 어른이 되어가는 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6" />
    <id>https://brunch.co.kr/@@4OTZ/196</id>
    <updated>2025-12-27T16:38:53Z</updated>
    <published>2025-12-27T16: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을 막 시작했을 무렵, 나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었다.  '꽃으로 나만의 길을 개척해서, 내 차를 직접 운전하며 기업 출강을 다닌다!'  이십 대 중반을 막 넘어선 그 당시에는 1. 내 차를 2. 직접 운전하며 3. 출강을 다닌다 는 세 가지가 모두 그저 선망의 대상이었기에, 이 세 가지를 하나라도 이룰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72GOVNwiF7ek8J_yUrIXu9a0Vq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도 한 번 해 보자 - 아이가 먼저 배운 용기, 어른이 다시 배운 태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5" />
    <id>https://brunch.co.kr/@@4OTZ/195</id>
    <updated>2025-12-23T14:17:37Z</updated>
    <published>2025-12-23T14: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아기와 함께 놀다가 놀라운 말을 들었다고 한다.  &amp;lsquo;그래도 한 번 해볼까?&amp;rsquo;  이제 27개월에 들어선 아기에게서 처음 들어본 말이라 직접 들은 남편도, 전해 들은 나도 잠시 벙쪄서 그 말을 곱씹게 될 만큼 신기했다.  아기상어 노래를 좋아하는 아기가 아빠에게 장난감 피아노로 연주를 해달라고 했는데,  &amp;lsquo;아빠는 잘 모르겠어~&amp;rsquo; 하고 대답하자 곧이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Y7wB79_Kf8CH2XVQD-xaJorsud4.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나간 순간이 가장 붙잡고 싶다 - 흔적으로만 남는 순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4" />
    <id>https://brunch.co.kr/@@4OTZ/194</id>
    <updated>2025-08-27T14:57:32Z</updated>
    <published>2025-08-27T14: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순간은 찰나이다. 그 순간이 짜릿하게 좋건, 지우고 싶을 정도로 힘들든 간에.  붙잡고 싶은 너무도 소중한 순간이 있으면 어떻게든 담아보려 애써보지만 금세 지나간 과거가 된다. 그저 사진이나 글로 기록한 그때의 흔적, 혹은 한참 미화되어 아름답게만 남아버린 기억을 되새기며 슬쩍 미소 짓는 수밖에.  이제 곧 두 돌이 되는 아기와 함께한 지난날들을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kNk9Ov1UazZR5XIpsHLHDC12h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표정의 전원버튼은 OFF - 자유가 이리도 소중한 것이었다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3" />
    <id>https://brunch.co.kr/@@4OTZ/193</id>
    <updated>2025-07-08T09:53:57Z</updated>
    <published>2025-06-12T15: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뒤면 엄마가 된 지 어느덧 21개월 차.  나는 종종 자유를 원한다고 목놓아 외치곤 한다. 전에 봤던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들었던 노래를 이렇게 써먹을 줄이야.  &amp;quot;난 자 유 를~ 원 해~!!!!&amp;quot;  관객은 기껏해야 아기와 남편 정도. 내 짤막한 노래를 듣고 박수 쳐주는 이는 없지만, 그래도 아내의 고된 나날들을 알고 위로해 주고 종종 진짜 자유를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LNt7qpLf-lJ1Zcphf5h0G5raQ4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신기한 것 투성인 너의 하루 - 겨울날의 육아일기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2" />
    <id>https://brunch.co.kr/@@4OTZ/192</id>
    <updated>2025-02-15T11:19:42Z</updated>
    <published>2025-02-11T15: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가을, 100일간의 글쓰기를 끝내고 좀처럼 돌아오지 못했던 브런치. 분명 글쓰기 굳은살이 배겼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나 보다.  새해가 시작되었고 어느덧 2월의 중순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시 노트북을 꺼내 글을 남기고 싶어졌다.  약 사 개월이 흐르는 동안 나는 얼마나 더 성장했을까 얼마나 좋은 모습으로 변화했을까 생각해 보면-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JMUe-UIwTXSzVWvik_iV8hxLGL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0일간 글쓰기, 드디어 해냈다!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10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1" />
    <id>https://brunch.co.kr/@@4OTZ/191</id>
    <updated>2025-01-02T00:16:46Z</updated>
    <published>2024-10-29T14: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죠', '감사한 일이야' 우리 엄마는 감사함을 곧잘 표현하신다.  '고맙네', '너무 행복해' 우리 아빠는 매사에 긍정적이시다.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자' 남편은 말에 강력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들은,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알고 긍정적이며 또 말의 힘을 믿는다. 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하는 시간 동안 나도 곁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WJYZOeBFcsaa5QsTAsBh3ip4Lc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계절 놀이터로 나가자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90" />
    <id>https://brunch.co.kr/@@4OTZ/190</id>
    <updated>2024-10-29T15:08:25Z</updated>
    <published>2024-10-28T14: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초록했던 나뭇잎들이 어느덧 알록달록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 하얀 옷이 입혀지겠지!  작년 이맘때 아기는 신생아였기에 집에만 꼼짝 않고 있었고, 그로부터 일 년이 지난 올 가을은 부단히 산책을 나서고 있다. 혹시 찬바람으로 감기에 걸릴까 싶어, 옷을 두 세 겹 입히고 두꺼운 담요까지 덮어준 채 말이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8RyYVbxCMdds3Co648bcE0h6Q8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수면가루를 뿌렸어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9" />
    <id>https://brunch.co.kr/@@4OTZ/189</id>
    <updated>2024-10-29T05:19:35Z</updated>
    <published>2024-10-27T13: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글에서, 수면이 부족해 오랜만에 아기와 함께 낮잠을 잤다고 쓴 적이 있다.  그리고 며칠 뒤 오늘, 일요일이지만 일정도 없고 남편이 함께 있기에 믿을 구석이 있어서 그랬는지- 나는 오전 1시 이전부터 오후 1시까지 잠을 잤다.  끝없이 밀려드는 피로에 좀처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서, 아침에 아기가 맘마를 달라고 하는 소리에 잠시 잠이 깼다가-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NlDfEPhPi1q1W3crMnFOPiBct7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집에만 오면 바빠지는 엄마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8" />
    <id>https://brunch.co.kr/@@4OTZ/188</id>
    <updated>2024-10-28T08:25:59Z</updated>
    <published>2024-10-26T13: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낳기 전부터, 엄마가 우리 집에 오시면 엉덩이를 붙일 새 없이 늘 바쁘게 움직이곤 하셨다.  할게 뭐가 있다고 자꾸 움직이냐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엄마 눈에는 온 집안이 정리할 것 투성이로 보이는 듯했다. 그렇게 엄마가 있던 자리는 금세 번쩍번쩍 광이 나고 깨끗해지는 마법이 일어났고, 엄마 덕분에 나는 더욱 깨끗해진 집에서 얼마간의 생활을 유지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JVqi8l-oGqaM2z5i6FaibB6hOn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주파수를 맞춰 라디오를 듣고, CD를 재생하는 요즘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7" />
    <id>https://brunch.co.kr/@@4OTZ/187</id>
    <updated>2024-10-28T08:25:42Z</updated>
    <published>2024-10-25T14: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나는 공부를 하다가 혹은 자기 전에 종종 주파수를 맞추고 라디오를 듣곤 했다.  당시 내가 즐겨 듣던 채널은 &amp;lt;별이 빛나는 밤에&amp;gt; 나지막한 DJ의 이야기를, 또 전국에서 보내오는 사연을 듣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한 마을에 사는 이웃 주민 같은 느낌이 들어 방안에 온기가 퍼졌다.  라디오 전파를 타고 전해오는 이야기를 통해 온갖 사람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t31VfkwfFWMcWZY9c8VM9g79bD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기요~ 절 보고 함께 웃어주세요!'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6" />
    <id>https://brunch.co.kr/@@4OTZ/186</id>
    <updated>2024-10-28T08:25:25Z</updated>
    <published>2024-10-24T14: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부터 83일 전,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11번째에 '아기와 함께라면 나는 인사 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거의 세 달이 지난 이 시점에서 보면 아기가 금방 또 많이 자라났음이 체감된다.  당시 아기는 누군가가 쳐다보면 같이 보면서 슬며시 미소 짓는 것 반, 같이 보다가 울음을 터트리는 것 반이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vaWqUWoCVo_P4w4Pj84ktzNzky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겐 보약보다 더 필요한, 꿀같은 낮잠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5" />
    <id>https://brunch.co.kr/@@4OTZ/185</id>
    <updated>2024-10-28T08:25:08Z</updated>
    <published>2024-10-23T14: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통잠을 자기 시작한 지 꽤 됐지만, 그럼에도 나의 피곤은 조금씩 누적되는 중이다. 집안일을 마치고 개인 시간을 가진 뒤 잠에 들면 보통 여서일곱시간은 꼭 자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렇지만 요즘은 아기가 낮잠을 두 번밖에 자질 않기에, 그 낮잠 시간에 나도 함께 잠을 자면 집안이 정리되지 않을뿐더러, 나의 끼니를 때우거나 쉴 틈을 가질 수 없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zgNklBVWbbXRPztpVhr5SyRbRH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맛있는 걸 나눠먹는 것은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4" />
    <id>https://brunch.co.kr/@@4OTZ/184</id>
    <updated>2024-10-28T08:24:51Z</updated>
    <published>2024-10-22T14: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있는 것은 나눠먹으며 서로 돕고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꼭 꼭 약속해!' 아기와 함께 자주 듣는 동요의 한 구절이다.  맛있는 것을 나눠먹는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관심을 보이는 애정 어린 표현이다.  나는 청소년기에 마이쮸와 호올스 같은 주전부리를 가지고 다니며, 친한 친구들에게 혹은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나누어주곤 했다. 맛있는 걸 건네주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W5bZDeB6nj3pZL-kYA14JdbBal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제 곧 분유도 빠빠이할 시간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3" />
    <id>https://brunch.co.kr/@@4OTZ/183</id>
    <updated>2024-10-28T08:24:35Z</updated>
    <published>2024-10-21T13: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낳고 나서 오랜 기간 시도를 해봤지만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우리 아기는 자연스레 분유수유의 길을 따르게 되었다.  그리하여 초기에는 분유를 하루 3시간 간격으로 약 8번 정도 먹었고, 조금씩 성장함에 따라 수유량이 늘면서 자연스레 먹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제 14개월 차가 된 아기는 밤잠을 자기 전, 딱 한 번의 수유만을 하고 있다. 그 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0sBNYyJ_o7804CEeVE321aL7hx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예, 오늘은 자유부부의 날!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2" />
    <id>https://brunch.co.kr/@@4OTZ/182</id>
    <updated>2024-10-28T08:24:20Z</updated>
    <published>2024-10-20T14: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엄마아빠 찬스로 아주 오랜만에 남편과 둘이 데이트를 나섰다.  날씨가 금방 추워졌지만 그럼에도 너무 맑고 청명한 하늘에 기분이 날아갈 듯 행복해졌다.  오늘은 자유부인이 아닌 자유부부!  남편과 함께 멀리 비행기를 타고 떠나버리자고 우스갯소리를 하며 영종도로 향했다. 대학생 시절을 추억하며 그때는 버스를 타고 놀러 왔던 이곳을 이제는 차를 타고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MS3OpR3D52qJU3exjScM8yYCcR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은 네가 태어난 지 꼭 400일이 되는 날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9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1" />
    <id>https://brunch.co.kr/@@4OTZ/181</id>
    <updated>2024-10-28T08:24:04Z</updated>
    <published>2024-10-1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기가 태어난 지 꼬박 400일이 되는 날!  목도 잘 가누지 못하는 아기의 백일을 축하한 게 엊그제 같은데, 그로부터 300일이 지나고 어느새 400일을 맞이했다.  아기가 태어난 뒤 100일 간격으로 사진을 남길 때마다 디데이 달력을 앞에 두고서 찍고 있는데, 300일 때부터 아기가 달력을 좀처럼 가만히 두지 않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IQWZwVpaaKn3iM7PuU57mU9c6O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오직 너만을 위한 헤어아티스트 - 100일간의 육아 감사일기 #8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OTZ/180" />
    <id>https://brunch.co.kr/@@4OTZ/180</id>
    <updated>2024-10-28T08:23:47Z</updated>
    <published>2024-10-18T10: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잠을 자느라 헝클어진 아기의 머리카락을 슥슥 빗어주고 한쪽씩 양갈래로 뿅- 묶어준다.  길고 길었던 여름이 이제 겨우 지나갔지만, 한여름에는 집안이 아무리 시원해도 조금만 활동하면 머리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곤 했기에 머리 묶기는 필수였다.  지금보다 더 아가 시절에는 자라나는 머리가 마치 잔디인형처럼 솟아나서, 대체 어디까지 솟아오르나 궁금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TZ%2Fimage%2FmdTTuIWo5sSEF6QVt2qSUcDJ0Q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