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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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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phies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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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제는 뾰족하개 잘 해내고 싶은 30대 후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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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21T12:4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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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업신고 - 드디어 지나간 한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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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2:43:28Z</updated>
    <published>2026-01-24T02: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겪어본 것 중에 가장 크고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았다. 개업신고는 21년 3월이지만 준비는 20년 겨울부터 진행했었다.  만으로 5년. 거의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는 정도의 시간이다.  잘 모른다는 용감함으로 뛰어들었다. 많이 넘어지고, 일어나고, 사람을 잃고, 얻었다.  내가 좋고 가치 있다고 믿는 것과 실제 세상이 얼마나 다른지 체감한 5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ZpRTZSCOrak767cC5mboR0H8w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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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서울 30대 2인 가구 - 생활상을 남겨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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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0:54:13Z</updated>
    <published>2025-12-15T11: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이 지났다. 2018년 9월 지어진 경기도의 아파트를 떠나 서울로 왔다. 두 차례 더 이사를 했다. 살고 있는 2020년 4월 지어진 26평 아파트. 방이 세 개, 화장실 두 개, 거실과 주방이 있다.  코로나가 지났고, 사람의 손을 타는 기계가 줄었다. 다시 쓰는 집안일 기록.  &amp;lt;2025년 30대 2인 가구의 집안일&amp;gt; - 재택근무 : 각자 책상과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o7dqbnaqIaJ0kb_Vam_Xz3BLp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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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00 그리고 4일 뒤 - 100명의 사람, 100가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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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8:11:14Z</updated>
    <published>2025-12-13T02: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가 가시지 않았던 9월, 선선했던 가을을 지나 겨울이다.  오늘은 대설주의보. 오프라인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첫날이다. 아쉽게도 못 오는 분들도 계시지만 꽤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 둘 곳 없던 시기에 의미 있는 작업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내 인생이 대단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인류애가 샘솟지도 부족했던 점이 확 성장하지도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Z4fn65PPUW1ptqXVY4XJWX8ek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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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95 드러나는 민낯 - 설마 모를 줄 아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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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4:48:56Z</updated>
    <published>2025-12-04T14: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분 간 한 사람의 라이브 녹화본을 보다 보면 초면이지만 말투와 행동, 어휘와 비언어적 표현으로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게 되는 것 같다.  수면 위의 백조처럼 우아한 겉모습으로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는 페이스드로잉서울. 사실 내부에서는 조금 더 날 것의 거친 진실을 마주하기도 한다.  오늘은 정직하지 못한 한 사람의 민낯을 봤다.  속이신 걸 안다고 말씀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OEYm4ZMuyXwqTpIX8heE2H6IG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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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81 모든 시작에는 끝이 - 잠시 잊고 있지만 사실 다 지나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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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23:39:15Z</updated>
    <published>2025-11-20T10: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76번째 영상의 자막 작업. 주말에 일정이 많은 나와 주중에 바쁘신 클로이. 호흡이 다르지만 슬슬 끝자락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시작은 설레었고 중간은 버거웠고 마지막은 시원섭섭하다.  본업 때문에 시간을 쓰는 비중은 줄었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이렇게 끈덕지게 듣는다는 게 일종의 인격수양처럼 느껴졌다.  해본 적은 없지만 108배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_7DAr9uZ9Q3IaUFG8AIqCCbo1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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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5 맞잡은 백지장 - 셈법이 바뀌어야 하는 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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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2:23:14Z</updated>
    <published>2025-11-14T11: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D+70&amp;nbsp;성과를 중간점검했다. 인터뷰가 진도가 잘 나가고 있었고, 영상편집도 평소와 비슷한 페이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헤아리는 방법을 바꾸니 생각보다 남은 시간이 빡빡했다. 30일 동안 43편의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까지. D-30!이라고 뒤집어서 보는 순간 마음이 급해졌다.  좋은 팀과 호흡을 맞추면 함께 일할 때 와 정말 ㅇㅇㅇ가 없었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KC3fdmrPhDym6KueEw1C7VaAF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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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4 캘린더의 주인 - 몰입의 즐거움과 일상의 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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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22:21:48Z</updated>
    <published>2025-11-03T12: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게나마 기록하고 싶은 것이 많은 오늘.  1. 라준현박사님 오랜 시간 알고 지냈지만 사실 제대로 이야기 나눌 기회가 별로 없던 박사님을 만났다. 본인의 전문분야를 일상에 가까운 언어로 풀어서 가급적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마음이 감사했다. 한정된 시간에 아주 작은 삶의 단편을 공유하는 시간. 하나의 차원에서 쪼개 들어가서 연속성을 가진 대상의 변화를 파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8zSDwl-4NP1pMUvFtkNZ2zzIZ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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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해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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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7:03:35Z</updated>
    <published>2025-11-01T03: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부모님의 품을 떠나 기숙사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기말고사를 마치면 삼삼오오 모여서 택시를 타고 부산역으로, 김해공항으로 떠났다. 다들 기숙사에서 짐을 챙기는 어수선한 귀가일. 나는 조용히 선배들의 자습실을 돌았다.  늦은 오후. 빈 자습실은 고요했다. 쓰레기통 옆에 버려지는 책들이 쌓여있었다. 전공과목을 원서로 공부하는 학교. 벽돌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O5WjmP1CVmC4vp7f7fjL1jA2T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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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0 진실의 순간 - 자신에게, 카메라너머 누군가에게 얼마나 솔직해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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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5:15:29Z</updated>
    <published>2025-10-30T12: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프로젝트는 정신없이 돌아간다. 나는 오전에 빠르게 작업을 쳐내고 오후에는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했다. 잠시 숨을 고른다. 문득 생각해 보니 새삼 사치스러운 기분이 든다. 그러고 보면 한동안 먹고사는 문제에서 벗어나질 못 했지. 다른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그 얼굴에 담긴 삶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한 여유가 있을까. 요즘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0G9sscG5Bt3jjOQNUXZrhA-5d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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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9 사실은 예고편 -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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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6:03:19Z</updated>
    <published>2025-10-29T06: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10월의 끝자락. 저만치 앞서가던 날짜를, 인터뷰 숫자가 부지런히 따라잡았다.  어제는 58번째, 오늘은 59번째 주인공을 만나고 있는 릭. 내일 60일째에 61번째 주인공! 참가자분들이 만족하셔서 추천을 해주신 덕에 섭외는 아주 순조롭게 거의 마무리 중이다.  - 현장을 가보면 사실 30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이야기와 사유가 가득하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5JPNd92ANSkUQrhl2qzoLpFrc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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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렬을 위한 초대장 - 담고 싶은 친구, 의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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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5:04:21Z</updated>
    <published>2025-10-28T05: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25년 가을. 경희.  서울이라는 도시의 오늘을 기록하는 작업에 내가 담고 싶은 멋을 가진 벗이 하나 있지.  너의 멋짐을 설명하려니 10만 프랑짜리 멋진 집을 설명하던 어린 왕자가 된 기분이야.  내가 아는 너를 말로 풀어 보자.  그는 따뜻한 사람이에요. 자기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눠요. 그는 깊은 눈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FfiKv6ehXEN7X7DDYyyi0wvmE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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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7 속상해! - 여유가 없어지니 감정에도 타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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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3:30:28Z</updated>
    <published>2025-10-27T13: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써 편집과 자막까지 다 작업한 영상이 있는데 비공개로 처리되었다.  다행히 그림은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 아까는 정신이 없어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문득 다시 생각해 보니 섭섭하다. 헛수고를 한 것 같아서, 비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낭비한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든다.  지난 3일 동안 오래간만에 서울을 벗어나서 가을날을 즐기며 신선한 공기를 가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AtHumSri6fY3bcXen9b3JTjKS6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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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3 지쳤나요 - 네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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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9:21:00Z</updated>
    <published>2025-10-23T09: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부터 3일 간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자리를 비운다(!) 회사도 아닌데 휴가를 내는 기분이다. 내가 하는 일의 앞 뒤 인수인계를 나름대로 해놓았다. 주말에 올라갈 영상이 길었다. 하나는 3시간, 또 다른 하나는 70분이 걸렸다.  지금까지 39개의 영상 자막을 편집했다. 내가 구멍을 낸 자리는 유기적으로 잘 메워주시겠지. 진짜 팀이다. 빠르게 끝내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yJgjYTx4SIwEc0_RvNkj0qJsM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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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2 이번주가 고비야 - 지나고 나면 금세 추억이 될 지금, 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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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22:13:03Z</updated>
    <published>2025-10-22T14: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빡빡한 이번주 일정. 릭이 체력적,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고 계신다.  금요일이 되면 54일 차. 54번째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 계산으로는 60일 차부터는 앞지르기 시작.  이제 남은 자리도 많지 않아서 더 신중하게 채우고 있다. 프로젝트의 끝, 정량적 성공이 가시권에 들어온다.  001 꿈꾸던 몽상가(dreamer)는 101 꿈을 실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Da0w8cCkd4k1TN_SHGmGnsDYh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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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1 걷고 또 걷기 - 이런저런 핑계 대지 말고, 그냥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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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4:43:56Z</updated>
    <published>2025-10-21T12: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시절 우연히 만나 뵙고 인연을 이어온 故장병우 사장님은 나만의 키다리 아저씨이자 인생의 멘토였다. 나의 청춘에 조금이라도 낭만이 있었다면 그분이 문학을 읽으라고, 시를 써보라고 해주신 덕일 것이다. 갑자기 돌아가신 사장님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  선생은 평생의 좌우명 두 가지를 말씀해 주셨다. 선내보. 善內寶. 선함 속에 보물이 있다. 우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stnEN9oiPY3zMRcDNmpQFmT_q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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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0 절반을 돌아보며 - 나아온 시간과 나아갈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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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4:06:02Z</updated>
    <published>2025-10-20T15: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것 같은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면 마음속으로 사진을 한 장 찍는다. 유체이탈을 한 것처럼 주변을 찬찬히 느끼며 찰칵, 지금. 하고 마음에 담는다.  요즘 그런 순간들이 종종 있다. 퍽 잘 살고 있다.  사실 외로웠나 보다. 생각해 보니 꽤 오랫동안 내 편이라고 믿는 사람들과 일해왔다. 심리적 안정감, 정서적 지지, 상호 신뢰. 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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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0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 - 계속하다 보면 생길 줄 알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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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1:50:19Z</updated>
    <published>2025-10-19T22: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이 다양성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를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다른 사람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 인류애 같은 것들이 자라나길 바란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영 발전이 없다.  와, 하고 감탄이 나올 만큼 멋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7명은 기록의 현장에 함께하고, 38명의 자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oJ4Jrjgu3SRaEd_G0W6U6-jt0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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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9 자유의 두 가지 얼굴 -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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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5:51:36Z</updated>
    <published>2025-10-19T04: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일을 진취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안정적으로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보다는 프리랜서, 사업가, 예술가 분들이 많다.  가장 자유로워 보였던 사람을 떠올리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만큼이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  예를 들면 요리, 빨래, 청소.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j3AFb0BoyLpv96VklTp190f2g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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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7 감동 - 손인숙선생님 작품을 만나고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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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1:16:27Z</updated>
    <published>2025-10-17T11: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노트를 하나 남겼는데 여운이 가시기 전에 남겨놓는 흔적.  '실그림'을 작품을 하시는 손인숙선생님의 보물창고에 다녀왔다. 동서양, 시간과 역사 15년의 세월을 견뎌서 비로소 옻칠된 나무들과 섬세하게 담긴 의미들 손으로 만든 흔적들  70대 중반인 지금도 하루에 적어도 6시간, 보통 13시간은 작업을 하시는 선생님.  그동안의 숱한 날들이 세세한 노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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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7 시대의 모습 - 서로 다른 얼굴과 목소리가 같읕 이야기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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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2:16:09Z</updated>
    <published>2025-10-17T00: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가치를 지킨다는 게&amp;quot; - 036   &amp;quot;우리가 우리 서로에게 전달할 건 위로와 응원밖에 없어요. 다들 엄청나게 버티고 있거든요.&amp;quot; -031   +) 오늘의 뿌듯한 일 허윤정교수님 영문이름이 SNS에 없어서 논문에서 찾아서 넣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MZ%2Fimage%2F4QkxtwjcnTTMSAjq4cnnd_sHI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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