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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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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rksuphi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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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직장인 박수필의 회사생활 엣세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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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30T09:36: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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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 것 같다, 으로 보인다 - 그렇다고 책임지긴 싫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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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13:51:15Z</updated>
    <published>2022-07-23T12: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생활에서 단정적인 표현을 하려고 노력한다.&amp;nbsp;말을 하고 글을 쓰다 보면 ~인 것 같다. ~으로 보인다. 는 표현을 종종 한다. 추측성, 혹은 내가 틀릴 수도 있는 가능성에서 단정적이지 않은 표현을 쓴다. 최근의 말하기와 글쓰기에서는 이런 표현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amp;quot;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거지,&amp;nbsp;보이는 건 뭐며&amp;quot; &amp;quot;~인 것 같다&amp;quot;는 사실상 &amp;quot;~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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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지키기 - 불휘기픈남간 바라메 아니묄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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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6T21:04:09Z</updated>
    <published>2022-07-16T12: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만난 후배의 사연에서 용비어천가 생각이 났다. 했던 멘트는 다음과 같은데, 낮간지럽긴 하다. &amp;quot;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니 꽃 좋고 열매 많으니.&amp;nbsp;산에 있는 나무는 기후의 영향을 받죠, 그런데 산은 영향을 안 받아요. 산이 되십시요.&amp;quot;  조직문화는 기후와도 같다. Atmosphere, Climate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쓰지는 않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8%2Fimage%2Fjw-5vTvkdg0oQSo7_cUknOSg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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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빈곤 - 자기 돈 아니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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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3:54:33Z</updated>
    <published>2022-07-10T13: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수필은 귀찮음이 강해 일정을 잘 세우지는 않지만, 한번 세웠다 하면 군더더기 없이 일정이 떨어지는 것을 선호한다. 시간은 소중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액티비티를 하면 된다는 생각에서다. 자연스럽게 생긴 여유보다는 계획된 여유가 익숙하다.  그런데 유독 회사에는 쓸데없는 일이 자꾸 생긴다. 그래서 일 할 시간과 실제로 무엇을 하지는 않더라도 &amp;quot;사유할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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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럭저럭 괜찮은 여러 선택과 확실한 한가지 선택 - 그리고 그 결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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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3:25:57Z</updated>
    <published>2022-07-03T13: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사숙고형 사람들은 대체로 선택할 때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한다. 그리고 최적의 방법을 찾아서 그대로 해 나간다. 따라서 이들의 선택은 정보수집의 과정을 필요로 하며, 대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유부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람들은 회사 생활에서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한 능력치를 기르는 과정도 사고의 과정과 비슷하다. 즉, 일등 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8%2Fimage%2FjuphyajQVZFyDMSDcS6gExQKv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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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경하기로 했다 - 고스톱 쳐서 자리를 얻은 사람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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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3:25:58Z</updated>
    <published>2022-06-26T13: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면1. 이번주에는 회사의 꽤 높은 어르신과 저녁자리가 있었다. 근사한 식당에서 비싼 저녁과 좋은 술을 사 주셨는데, 보통은 회식자리에서 능숙하게 사각지대를 찾는 편이지만 이번엔 도망갈 곳조차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직격으로 독대를 하였는데, 이 어르신에게 배울 것은 분명했다. 알다시피, 회사생활을 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회사 일이 주제가 되면 굉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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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비어있는 것도 기획이다 - 비어있어야 들어갈 자리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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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3:26:00Z</updated>
    <published>2022-06-19T04: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하는 행사가 하나 있다. 지방선거 이후부터 준비하기 시작했고 다음주 론칭을 앞두고 있으니 3주만에 완성해야 하는 프로젝트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을 해야 해서, 빽빽하게 콘텐츠를 채우고 어떻게 흘러가야할지를 계획하느라 머리가 복잡했다.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으니, 그저 시간에 쫒겼다. 지금도 그렇다. 초조하지만, 주말은 최대한 나의 것으로 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8%2Fimage%2FjWKanSBbOE_bDfFRB6R5IhiGK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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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버린 팀 개념 - 함께있지만 외로운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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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11:22:05Z</updated>
    <published>2022-06-11T02: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의 프로젝트는 전형적으로 &amp;quot;일이 사람을 따라 온 케이스&amp;quot;다. 오프라인으로 사람을 불러서 무언가를 하는 일인데,&amp;nbsp;이전에 몸담던 조직의 일과 아주 유사하다. 박수필의&amp;nbsp;이전 조직 경력이 꽤 되는 만큼 그 일을 할 수 있는데, 새 조직에서 그 일을 할 만한 사람은 마땅하지 않다. 그럼에도&amp;nbsp;누군간 해야 한다.  박수필이 담당자로 낙점됐다. 마침 박수필의 일 S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8%2Fimage%2FEjj8yhRPds9diJjHCkoI0CSGh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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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은 대기업형 서비스는 어떻게 망하는가 -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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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01:01:45Z</updated>
    <published>2022-06-04T11: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보유한 자산을 어떻게 다르게 쓸 거니?&amp;rdquo; 라는 질문에서 대기업형 서비스가 시작한다면, 제품 중심형(스타트업 중심으로 대변되는) 서비스는 &amp;ldquo;제품을 잘 만들어야지&amp;rdquo; 로 시작한다.  티맵이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시도가 내가 아는 것만 10년이 되어간다. 2014년, 플래닛에는 지도사업부가 있었다. 여러 번 이합집산을 거듭하다가 이제는 티모빌리티로 (우티) 이동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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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브리드, 양수겸장 - 결국 둘 다 안됩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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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7T16:05:26Z</updated>
    <published>2022-05-27T07:4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하이브리드란 뭡니까? 혼종 아니겠습니까? 혼종이라는 것은 보통 장점을 취해서 두가지를 한가지 묶을 때 사용하지요. 그런데 우리네 세상에서 하이브리드가 각광받은 것 본 적 있습니까? 기실 둘 다 하기 어려운 것을 하나로 합쳐놨을 때 하이브리드라고 부르는데, A와 B를 모두 취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라는 물건은 비싼 대안이 됩니다. 우리는 아반떼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8%2Fimage%2Fz-qGeOZCTGyMHkeYUUGEVOt55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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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님 그 면담이라는 건 말이지요 - 제가 배운 것과는 좀 다르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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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22:19:12Z</updated>
    <published>2022-05-22T13: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가면담은 없지만, 어디서 좋은 문물을 접하여 왔기에 박수필 조직은 임원과 일대일 면담을 주기적으로 한다. 올해는 이동 첫 해여서 애로사항이 많은데, 들어가기 전에 나름의 작전계획을 세웠다. 배경에는, 일대 일 면담을 진행한다고 하여도 바뀔 일은 없다는 굳은 신뢰가 있다. (혹은 트랙 레코드가 증명한다). 이런 유형의 형식적 면담이라면 집중을 끌 만한 여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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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원이 되지 않아도 되기'를 선택하는 삶 - 시켜주지도 않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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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5T13:23:35Z</updated>
    <published>2022-05-14T12: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통을 걸으면서 생각했다. 임원이 되면 큰 부를 얻을 수 있겠지만, 회사에서의 나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Maximum Effort)&amp;nbsp;해야겠지? 나는 그게 과연 좋은가?  박수필 선생은 일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다.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은 무엇이든 결과로 이어졌고, 성과가 좋던 나쁘던 간에 박 선생과 함께 일했던 동료가 비판적으로 반응하지도 않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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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씨이동기 (하편) - 스토브리그 이동기 하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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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3T23:33:22Z</updated>
    <published>2022-05-03T12: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박씨이동기 상편에서 이어진다. 박씨는 이동을 결정했고, 그렇게 되었다. 이 글은 2021년 겨울에 이동을 확정짓고 쓴 글이다. 겨울을 뜨겁고 혼란스럽게 달군 스토브리그가 마무리 되었다. 내년에는 새로운 조직으로 이동해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다. 쉽지 않은 일이었고, 자주 겪지 못할 일이기에 기록의 가치가 있다. 올해의 이동에 대하여 의미부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8%2Fimage%2FYs4RbZRwuogiXDXqS5U1iN0oZ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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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씨이동기 (상편) - 이동은 3박자와 천운이 따라주어야 한댔다. 나의 이동도 그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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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04:30:45Z</updated>
    <published>2022-05-01T03:5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한참 지난일이 되었지만, 2021년의 말엽에 있었던 사건을 두 편으로 구성한다. 상편은&amp;nbsp;이동을 결정하기로 했던 조건과 생각을 담는다. 하편은 이동을 한 뒤에 얻었던 교훈을 종합한다.  일 같이 한번 안 할라요? 11월 어느 날이다. 부스터샷을 맞는 김에 백신휴가도 썼고, 들으면 괜찮을 교육이 있어서 고고하게 교육을 듣다가 아웃룩을 열어보겠단 괘씸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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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쏟아내는 하루 - 몇일, 몇개월 간 축적된 정보가 하루에 쏟아지는 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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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7:52:52Z</updated>
    <published>2022-04-25T14: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천 이십이년 사월 이십오일, 오늘 박수필 선생은 또다른 위업을 성취하였다. 근무일&amp;nbsp;이틀만에, 작성해야 하는 자료를, 마감 시간을 남기고 해 낸 것이다.  정황은 다음과 같다.  목요일 오전 급하게 자료를 작성해야 한다는 당위를 전달 받았다.&amp;nbsp;금요일은 휴가였다. 박수필 선생은 화요일에 그 자료를 유통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가 있었다. 고로, 망할 줄 알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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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우리가 애플은 아니어서요.. - 애플 퀄리티가 가끔 일을 막는 사건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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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8:11:17Z</updated>
    <published>2022-04-23T03:4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플 퀄리티란 내가 정한 퀄리티의 기준이다. 만족스럽고 헤어나올 수 없는, 팬이 되는 퀄리티. 억지로 까 봐도 결국은 아이폰을 쓰게 된다던지, 벗어날 이유를 못 찾는다던지 하는 퀄리티를 말한다.  일할때도 애플 퀄리티로 하면 훌륭한 일이다. 내가 만드는 물건을 가장 좋은 장인정신이 깃든 물건으로 만들면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만족감이 있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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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필의 엣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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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4:31:59Z</updated>
    <published>2022-04-17T11: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수필(??~??)선생은 작성일 기준 회사생활을 만 6년 한 회사원이 되었다. 글밥을 먹고 사는 일을 한다만, 글이 하도 흩뿌려져 있던 차에 작심하고 글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박수필의 엣세이는 때로는 회사생활에 과몰입하였을 것이며, 때로는 한량하기 그지 없을 것이다. 주로&amp;nbsp;회사생활의 애환, 밥벌이를 어떤 자세로 할 것인지를 다루어 본다. 주 1회 이상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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