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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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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수리 5등급이 어쩌다보니 회계사무소 직원이 되고, 홧김에 제주로 독립해 3년살이를 하고, 지금은 브런치에 기고하는 작가로서 삶을 겸영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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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27T01:04: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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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모품비 - 미니멀리즘을 동경하는 아직은 맥시멀리즘인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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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22:00:29Z</updated>
    <published>2025-10-19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트럭 단위로 싣고 다니는 아버지와 그에 못지 않은 취미와 살림용품을 보유한 어머니 밑에서, 경제학적으로 비합리적인 삶을 살면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골고루 잘 돌려쓰던 나는 미니멀리즘과는 영 반대되는 삶을 살아왔다.      품목은 생애주기별로 달라졌다. 미취학 아동 시절에는 동화책과 전집이 많았고, 10대 시절에는 내가 사랑했던 모 아이돌 오빠의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QWX7CRdMJks1u-B9AaUuU1Os7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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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훈련비 02 - 다 울었니? 성인이 되어도 할 건 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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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22:00: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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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딱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직업이 분명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몸 담고있는 세무회계분야는 직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변하는 법과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놓치기가 쉽고, 예전 지식을 적용하다가 잘못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허다하다.     결국 일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하기에 대표님과 직장 동료분들은 계속 공부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_LnxZQlkrY-B8pSOi-HG0K5yq-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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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훈련비 01 - 모르는 건 수능때는 괜찮았어도, 직장에서는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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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22:00:26Z</updated>
    <published>2025-10-14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갓생을 살게 되었다. 평일 저녁에 세무회계 직무관련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 게으른 직장인이 모처럼 힘을 내 보았다.     다니게 된 이유는 업무적으로 느끼는 자괴감때문이었다. 사수가 있기도 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기도 했지만, 결국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는건 나의 몫이었고 인생은 실전이라고, 휘뚜루마뚜루 세무 사이클을 몇 번 돌리다보니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53DKvrij1jziodV5-3hU4-7mj7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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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량유지비 - 나의 작고 소중한 경차주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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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2:00: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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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주변에 비해서 비교적 늦게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수도권에 사니깐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운전할 일이 있을까? 했는데, 지방으로 취업하면서 매일 걸어서 왕복 40-50분은 걸리는 거리로 출퇴근했다. 길이 안전하고 깨끗한 길만 있는게 아니었고, 중간에 굴다리도 나오고 음침한 곳도 지나야해서 조금이라도 늦게 끝나면 무서워서 덜덜 떨며 퇴근해야 할 때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00b6ifnuK81c83ANvrllK7RTMi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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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인쇄비 - 책에 깔려 죽어도 내게는 호상이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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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22:00:24Z</updated>
    <published>2025-10-09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때, 공부는 손에 안 잡히고 딱히 다른 일탈을 행할 용기는 안 날때는, 매번 교내 도서관을 오갔다.    그곳에서 조금이라도 눈길이 가면 닥치는대로 책을 대여했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유일한 고등학교때 수상기록은 다독상이었다.     당시 담임은 반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가야 성과금이 나오는건지, 유독 명문대 진학에 목숨을 걸었었고, 그런 이상적인 경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N7QU38l2NwgEXjuRRt6vzX02VM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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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급임차료 - 기숙사부터 사택까지, 타인과 어울려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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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3:17:58Z</updated>
    <published>2025-10-08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때에는 인테리어 책들을 많이 사 모았다. 사촌언니는 인테리어는 트렌드가 자꾸 바뀌는 분야인데 이 분야의 책을 굳이 왜 사냐고 의아해했지만 나는 유독 나만의 공간, 방 꾸미기에 관심이 많았다. 부모님 집에서 리모델링을 할 때에도, 남동생은 휘뚜루마뚜루 넘어갔지만 난 내 선택을 반영하곤 했다. 천장과 벽지, 포인트벽지, 장판도 스스로 다 선택했고(결국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ZoTaK-vcnXAVhPsuJA9BiE1YaM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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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금과공과 - 왜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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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0:00:25Z</updated>
    <published>2025-10-06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세금업무를 담당한 것은 지금의 세무대리인이 아닌, 인사총무팀에서 재직할 때였고, 입사 한달만에 연말정산이란 원천세 파트에서는 가장 큰 이벤트를 맞이하게 되었다. 숫자와 관련된 업무는 죽어도 안 할거라고 부모님께 호언장담하며, 작가가 되겠다며 말로만 염불을 외우며 대학생 시절을 보냈는데 결국 급여담당자가 되다니&amp;hellip;.구업인가 싶어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MZcBUzgviNt57GEBjwNWW0iWwT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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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대비 - 공과 사 사이, 관계에서의 가장 이질적인 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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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5:40:57Z</updated>
    <published>2025-10-03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바뀌며 코가 근질근질하는 빈도가 늘어나며, 으레 이런 걱정이 든다. &amp;lsquo;아&amp;hellip;환절기에는 경조사가 많은 편인데, 부디 적당히 소식이 들려오기를&amp;lsquo;    내 바램과는 무색하게 이미 나는 며칠 전 친척 어르신의 장례를 마쳤다. 외할머니의 동생이 먼저 가셨고, 영정 앞에서 낯선 울림으로 꺽꺽 대며 &amp;ldquo;네가 먼저 가면 어떡해, 이놈아&amp;rdquo;라고 하는 걸 보니, 내 가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ojpPSfvJvorOB9hHDCyApV-W3o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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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비교통비 - 경기도민의 지옥같은 서울 출퇴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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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22:00:21Z</updated>
    <published>2025-09-30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 반-아침 6시반, 이 사이가 내가 서울에 근무지가 정해지면 일어나야하는 기상시간이었다.     벌써 10여년전 일이지만 내게도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는 시절이 있었다. 가야하는 곳들은 광화문역, 안국역, 공덕역, 양재역, 때로는 삼성역과 구파발역도 있었다.   어떤 일은 새벽 6시부터 시작이어서 새벽 3시반부터 준비해서 내가 깨어있는건가 인식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ZvVx2xI3bdcYzM5FjhtJ2TIZXP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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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리후생비 - 눕고자 하는 욕망과 싸워야 하는 재택근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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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2:00:28Z</updated>
    <published>2025-09-28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한도전 키즈로서 나는 여태껏 본 무한도전에서의 최고 명언 중 하나는 300회-쉼표 특집에서 대나무숲 폭로전(?)을 하는데 출연진들의 스탭 중 한 분이 &amp;ldquo;준하 오빠는 자잘한 장점이 많은데, 그것을 뒤덮는 커-다란 단점이 있어요&amp;rdquo;라고 말한 것이다. 그것을 들은 정준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거의 숨넘어갈듯 웃고 있었고, 당사자는 어쩔 줄 몰라한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6%2Fimage%2FibEAccil8jwErtpi-NrANxQowQ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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