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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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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삶 내내 경계인이었습니다. 조직 외부와 내부의 경계, 꿈과 현실의 경계 그리고 성장과 안정의 경계 위에 있었습니다. 가끔은 외롭기도 하지만 저는 제 삶의 균형이 좋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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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27T05:0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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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데미안&amp;gt;_헤르만 헤세 - 누구나 겪게 되는 혼돈의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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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1:52:20Z</updated>
    <published>2024-04-20T07: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amp;nbsp;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amp;nbsp;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모두가 &amp;lt;데미안&amp;gt;을 읽을 필요는 없지만, 누구나 그 시기를 겪는다.' 팟캐스트 &amp;lt;이동진의 빨간 책방&amp;gt;에서 김중혁 소설가가 이 책을 두고 한 말이다. 나는 어쩌면 이 말이 핵심을 찌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ifmeJ4S2R3lEXRYrLnOd_Agsc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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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어나더 라운드&amp;gt; 리뷰 -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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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07:51:39Z</updated>
    <published>2024-02-03T06: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 불안의 개념을 물으셨죠?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실패'라는 관념에 대한 인간의 대응이라고 했어요.B: 그보다 더 중요한 건?A: 과거의 실패요. 타인과 삶을 사랑하려면 자신의 실패 가능성을 받아들여야 해요.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영화다. 영화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등장인물들이 술을 마시며 광란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수미상관을 이룬다.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lKV-7b2BfUlqa__SpgrdgC7LJ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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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괴물&amp;gt;_고레에다 히로카즈 - 괴물은 누구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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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3T11:59:43Z</updated>
    <published>2023-12-22T15: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amp;lt;괴물&amp;gt;을 보았다. 감독님 작품으로는 &amp;lt;어느 가족&amp;gt; 이후로 두 번째 영화다. 두 작품만 보고&amp;nbsp;감독의 작품 경향성을 논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인상 깊은 지점이 꽤 있었다. 가령 사람들의 시선이 잘 닿지 않는 곳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나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는 점 같은 것들이다. 더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c99pcEwvvGfBKA-SwqnoffUW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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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_룰루 밀러 - 당신은 물고기가 존재한다고 믿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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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1:10:12Z</updated>
    <published>2023-12-10T13: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베스트셀러였던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를 올해 연말이 되어서야 모두 읽었다. 좋아하는 유튜버 김겨울 님이나 이동진 기자님이 추천하신 만큼 꼭 읽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많이 미뤄졌다. 그렇지만 읽으면서 지금 이 시점에 읽어 다행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최근 삶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차였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욱 와닿은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BpSFrxVkLBSEyrTDh4amIT5SG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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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드라마 &amp;lt;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amp;gt; - 우리는 모두 경계에 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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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2:23:50Z</updated>
    <published>2023-12-03T13: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람 잘못 봤나? 보면 항문외과 환자랑 정신과 환자들의 공통점이 꼭 있어. 왜 병을 그렇게 부끄러워하고 숨기고 피하려고만 해요? 병은 그냥 병일 뿐이잖아.  원래 아침이 오기 전에는 새벽이 제일 어두운 법이잖아요. 그렇지만 이건 분명해요. 처음부터 환자인 사람은 없고 마지막까지 환자인 사람도 없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amp;lt;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amp;gt;는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vppCCvzlwtANGDqzaRWqwlV0X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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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퇴사의 방아쇠를 당겼다. - 퇴사록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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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4:51:44Z</updated>
    <published>2023-11-27T14: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기로 했다.  사실은 퇴사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한 건 올 2월부터다. 다닌 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본능적으로 이 회사가 나와 맞지 않는다는 걸 느꼈던 거 같다. 하지만 입사 3개월 만에 바로 퇴사를 결정할 수는 없었다. 사회적 시선에서 본다면 충분히 좋은 회사고 나 또한 이곳에 취업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기에&amp;nbsp;조금 더 버텨보기로 했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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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t;멜로가 체질&amp;gt; - 그래도 멜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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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1:48:41Z</updated>
    <published>2023-11-26T10: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 수다의 질을 높이겠다고 멍청한 짓 만들어 하지 말고, 똑똑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어리다고 진짜 어린 줄 알지 말고 무엇보다 내가 느낀 바 현재 주어진 위기에 온전히 집중하는 게 위기를 키우지 않는 유일한 방법 같아'    사랑은 어떻게 해야 완전해질까? 드라마에서는 흔히 연애나 결혼의 형태로 그 답을 내린다. 하지만 우린 그것이 끝이 아님을 한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UsOw7sl-j0QZ-vQZo-TRsRkC_K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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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amp;gt;_한기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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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3:29:51Z</updated>
    <published>2023-11-26T10: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통에 대해 말하는 것은 고통이 무엇인지와 그 의미 자체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당한 사람이 그 고통과 거기서 비롯된 외로움에 의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고통에 어떻게 맞서며 넘어가려고 했는지, 그 고군분투에 대한 이야기다. 자기의 겪음에 대한 기록이며 겪고 있는 자기에 대한 고백인 것이다. 이것이 통하게 된다.&amp;lt;고통을 나눌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JmbuQ1VkDtnURqh4w4GJbyqXuT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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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방인&amp;gt;_알베르 카뮈 - 누군가는 행복한 시시포스를 그려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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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1:41:59Z</updated>
    <published>2023-11-21T14:2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야 되니까요. 다들 딸린 식구 주렁주렁 많고 책임져야 할 게 많으니까. 좀 쑤시고 지루하고 하기 싫어도 좋은 척 상냥한 척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하는 거예요. 먹고사는 문제가 장난 같아 보여요?&amp;nbsp;그래서 주무관님이 섞이지 못하는 거예요. 다들 치열한 실전인데 주무관님만 널널한 연습인 느낌이라. 내 딸도, 내 딸도 그래. 인생에 연습이 없는데 자꾸만 한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QfFUbk44lvBuPWxzpijWm1eJW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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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딱 1인분만 할게요&amp;gt;_이서기 - 우리 어렵지만 어른이 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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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1:46Z</updated>
    <published>2023-11-12T11: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주성  &amp;quot;주무관님한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삶이 너무 무료한 직장인 이야긴데, 주인공이 뭐라고 말하냐면 &amp;ldquo;나는 그동안 내 마음의 근처를 맴돌면서 살았다. 이젠 내 마음의 중심으로 들어가기로 했다.&amp;rdquo;&amp;quot;중심.나는 내 중심을 항상 동경했지만 팀장님의 말처럼 그 주변만 뱅뱅 맴돌았다. 공무원 조직에서도 주변인이었고 작가의 세계에서도 주변인이었다.  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3kh1Ev9WBXPY6w5vgeWavCv0I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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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amp;lt;오티스의 비밀상담소&amp;gt; 리뷰 - 네 이야기는 네가 써 내려가야 해. 다른 사람들이 빼앗아가게 두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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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2:06Z</updated>
    <published>2023-11-11T08: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오티스의 비밀상담소&amp;gt; 시즌 4까지의 대장정을 드디어 마무리했다. 2020년쯤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으니 함께한 지도 어느새 4년이다. 그새 나도 많이 변했고 드라마 속 인물들에게서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정말 다행인 것은 드라마가 끝까지 매력을 잃지 않고 준수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숱한 시즌제 드라마들을 보며 재미와 에너지를 처음부터 끝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djcR-tZjAlK4gwIa5NvrECSs2Vo.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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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비커밍&amp;gt;, 미셸 오바마 - 삶, 나를 찾아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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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2:21Z</updated>
    <published>2023-11-08T14: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조로운 날에는 스스로가 대견했다. 내 삶은 멀리서, 그리고 실눈을 뜨고 볼 때만 균형 잡힌 듯했지만, 그래도 대충 균형 같은 게 존재하는 것만 해도 어딘가 싶었다.미셸 오바마_&amp;lt;비커밍&amp;gt;_p279   어린 시절, 우리 부모님은 이혼하셨다. 그때 내가 가장 먼저 들은 말은 남들의 시선이 있으니 행실을 똑바로 해야 한다고 말이었다. 내가 정체성이란 것을 처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9GqGHvivvxoyP6INEmSXHtYpH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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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amp;gt;_김원영 - 누구에게도 다른 사람을 실격시킬 권리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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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2:32Z</updated>
    <published>2023-11-07T12: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엄의 순환은 그렇게 시작되고, 그 순환 속에서 존엄은 더 구체화되고, 더 강해지고, 더 중요한 가치가 된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길을 보고 그를 더 사랑하게 되듯이, 우리는 나를 존중하는 법률을 보고 그러한 법의 지배를 기꺼이 감내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나를 더 깊이 사랑하고 관용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존엄하고, 아름다우며, 사랑하고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RS4DUvnXpK5y4s-f0yPCVHOkHK0.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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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떤 양형 이유&amp;gt;_박주영 - 정의로움은 지나치면 잔인함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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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2:47Z</updated>
    <published>2023-11-06T14: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베르 카뮈는 &amp;lt;이방인&amp;gt;에서 &amp;quot;생의 저녁에 이르면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받을 것이다&amp;quot;라고 했지만, 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든 사랑받고 사랑한 기억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또 있을까?&amp;lt;어떤 양형 이유&amp;gt;_박주영, p173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amp;lt;굿플레이스&amp;gt;는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 삶이 끝나고 천국과 지옥 중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Tpmiz8ltWi3XKtQ6GR-QVyCI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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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amp;gt;_마이클 슈어 - 선한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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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6:07:36Z</updated>
    <published>2023-11-05T13: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라는 사람을 움직이는 동력 중 하나다. 언제부터였는지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했던 말과 행동을 반추하고 더 좋은 방향을 고민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써왔다. 그 마음이 당위인지 욕망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것이 내가 좋은 사람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히려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0fZ1MMAdzW-XzDAvvwOF30SQV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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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내 일로 건너가는 법&amp;gt;, 김민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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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3:15Z</updated>
    <published>2023-11-01T12: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라밸'이란 단어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 중 하나였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이 단어는 개인의 사생활이 직장과 업무로부터 얼마나 지켜지는지를 말한다. 이 단어가 널리 사용된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우리 사회에서 그 균형이 지켜지기 않아왔음을 의미한다. 연간 노동시간이 OECD 상위권에 있다는 뉴스가 익숙한 이 나라에서 워라밸은 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d2SXhnkvXoV1TMG1CCQUp4q6tk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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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픔이 길이 되려면&amp;gt;_김승섭 - 쏟아지는 비를 멈추게 할 수 없을 때는 함께 비를 맞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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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3:56Z</updated>
    <published>2023-11-01T12: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이태원 참사 1주기다. 1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변한 것은 없다. 진상은 전혀 규명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 국가도 책임자들도 나몰라라다. 사법적으로도 이태원 참사를 &amp;quot;하나의 현상&amp;quot;이라 표현했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보석으로 풀려났고,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에서 전원 기각이란 결정을 선고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Zr7YnERSXKYJAySySMj0ErUFS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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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99%를 위한 경제학&amp;gt;_김재수 - 어떻게든 기회비용을 찾아내려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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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4:39Z</updated>
    <published>2023-10-30T14: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팔이 경제학자를 데려와라' 미국 전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이 남긴 말이다. 경제정책을 제안하는 경제학자들이 항상 'on the other hand'를 덧붙인 탓이었다. 경제학은 이렇게 균형을 이야기하는 학문이다. 공짜 점심이 없다는 말을 붙이고 살듯,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따른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들은 아무리 당연한 것일지라도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_1V-yXXjCMDpO3VN9i_nArEug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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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머니볼&amp;gt; (스포주의)  - 당신이 야구에 빠진 순간은 언제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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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4:51:02Z</updated>
    <published>2023-10-29T14: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즐겨 듣는 팟캐스트 &amp;lt;정희진의 공부&amp;gt;에서 인생을 감당한다는 것을 주제로 영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야구 영화인 &amp;lt;머니볼&amp;gt;의 한 장면이 거론됐다. 바로 한 야구선수가 공이 자신에게로 오는 것이 가장 두렵다 고백하는 장면이다. 이는 그의 포지션이 1루임을 감안한다면 더욱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야구에서 가장 빈번하게 벌어지는 아웃 방식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iCTS8Wl9XAF_5x3OqYz4TEyRT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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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호 간 신뢰로 작동하는 도서관, 의정부미술도서관 - 기획가의 시선에서 설계한 도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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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2:55:42Z</updated>
    <published>2023-10-29T13: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amp;lt;뉴욕 라이브러리에서&amp;gt;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이 가지는 의미를 고민한 적이 있었다. 그 영화를 보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리처드 도킨스가 강연을 한다거나 시민들이 직업교육, 오케스트라 공연을 경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꽤나 인상 깊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 예술 활동, 휴식이 이루어지는 지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nB%2Fimage%2FdwSdIFf5BY8SYM1ZopV5j4C9d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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