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Jannsu</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 />
  <author>
    <name>jannsu</name>
  </author>
  <subtitle>30대 직장인.문어발식으로 일 벌려놓고 끝맺음은 안 하는 게 특징.뭐라도 시작하면 일단 얻는 게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SVR</id>
  <updated>2017-12-31T14:48:42Z</updated>
  <entry>
    <title>쌀쌀한 겨울 냄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10" />
    <id>https://brunch.co.kr/@@4SVR/10</id>
    <updated>2025-10-21T00:28:01Z</updated>
    <published>2025-10-21T00: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난 계절마다 달라지는 냄새로 계절감을 느끼는 편인데 오늘은 확실히 겨울 냄새다.냄새는 나의 기억 저장고다.오늘은 출근하면서 러시아 유학시절에 걸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 강변을 떠올렸다.10년이 넘어도 겨울마다 이 기억이 상기되는 걸 보니 정말 러시아 살이가 강렬했긴 했나보다.지독하게 외로웠기에 나랑 가장 많은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VGMyvBjNoTcDM3QyVA8Iz4gSIM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릴 적 서고에 꽂혀있던 책이 인생 전반을 좌우한다 - 수상할 정도로 러시아 소설이 많았던 우리 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9" />
    <id>https://brunch.co.kr/@@4SVR/9</id>
    <updated>2025-06-06T03:53:02Z</updated>
    <published>2025-06-06T02: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벌이 부모님, 6살까지 형제 없이 홀로 자란 나는 심심할 때마다 엄마가 사다 놓은 책들을 아무 생각 없이 읽었다. 이상하게 우리 집엔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소설이 많았다. 어릴 때 뭘 안다고 &amp;lt;가난한 사람들&amp;gt; &amp;lt;죄와 벌&amp;gt; &amp;lt;톨스토이 우화집&amp;gt; 같은 걸 4-5번씩 읽었다.  근데 어릴 적 나는 그런 책을 읽는 나 자신이 꽤나 마음에 들었나 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iu9wFLwh282abixYTzziXyy9Nk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한다는 건 무엇일까 - 일잘러는 아닌 것 같은 9년 차 직장인의 고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8" />
    <id>https://brunch.co.kr/@@4SVR/8</id>
    <updated>2025-05-23T10:40:16Z</updated>
    <published>2025-05-23T09: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대체 뭘 잘하지?&amp;rdquo;요즘 부쩍 드는 생각이다. 그나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9년 차에 접어든 사회생활이 특히 그렇다.   아동 콘텐츠 제작자로 시작해서 한 번 이직하고, 몇 번 조직개편 거치며 여러 팀을 전전하여 어쩌다 보니 드라마 마케터가 됐다.  드라마마케팅은 작년 8월에 시작했다. 이전에 있던 팀의 상사가 너무 이상해서 도망치듯 사내공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yzaHlGaLQuiygeYALv3_Eibs5L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K이상 안 달려본 나, 무작정 하프 마라톤 참가하다 - 역시 21km는 호락호락하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6" />
    <id>https://brunch.co.kr/@@4SVR/6</id>
    <updated>2025-05-19T00:39:46Z</updated>
    <published>2025-05-18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러닝을 시작했지만 솔직히&amp;nbsp;그렇게 꾸준하게 한 건 아니었다. 그저 뛰고 싶을 때 3km, 5km 많이 뛰면 7km 정도 뛰었다.  1년 동안 10km 마라톤은 3번&amp;nbsp;나갔다. 첫 번째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 뛰어서&amp;nbsp;걷다 뛰다, 또 걷다 뛰다의 반복이었다. 기록은 1시간 20분쯤.  그다음은 1시간 10분,&amp;nbsp;또 그다음은 1시간 6분이었다. 드라마틱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5ko4YAqOSmf0U6IKI-G151qvM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슬픔은 그저 거기에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영화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5" />
    <id>https://brunch.co.kr/@@4SVR/5</id>
    <updated>2025-05-17T13:05:47Z</updated>
    <published>2025-05-15T04: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제 개인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을 옮겨온 글입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7감독: 케네스 로너건배우: 케이시 에플렛, 미셸 윌리엄스, 카일 챈들러 등러닝타임: 137분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는 '리'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어딘지 모르게 만사가 귀찮아 보이고, 무덤덤해 보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EQ3G9WA2XpxcofZS5DgxNZTlJV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시작한 요가 - 하타 요가 앞에선 난 탄성 없는 고목나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4" />
    <id>https://brunch.co.kr/@@4SVR/4</id>
    <updated>2025-05-13T21:16:00Z</updated>
    <published>2025-05-13T14: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쯤, 코로나로 재택근무하면서 몸이 굳는 게 느껴져 동생이랑 집 앞 요가원에 등록했다.근력은 바닥이었지만 유연성은 나쁘지 않아서어찌어찌 시퀀스를 따라갔다. 요가원엔 힐링, 하타, 인요가, 아쉬탕가 등 골라서 수강할 수 있었는데나는 아쉬탕가가 제일 좋았다.동작이 빨리빨리 넘어가고, 적당히 빡세고, 땀나는 게 좋았다.솔직히 그때는 내가 꽤 잘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JlEeizBhKe0MwJDqlkQG4qKLz8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강에 러닝 하러 갔다가 만차 주차장 입구에서 갇히다 - 차로 100m 거리 움직이는데 1시간, 10km 내 발로 뛰는데 1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3" />
    <id>https://brunch.co.kr/@@4SVR/3</id>
    <updated>2025-05-12T08:36:44Z</updated>
    <published>2025-05-11T22: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 오늘은 한강을 뛰고 싶었다. 평소 뛰던 호수공원은 현재 꽃박람회를 하고 있어 러닝 코스를 많이 차단해 놨을 거라 생각하고, 자차를 끌고 망원한강공원으로 갔다.  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으나 문제는 주차장 앞이었다.  공영주차장 일부가 공사 중이었고, 일요일이라 한강을 즐기러 온 시민들의 차가 길게 대기 중이었다.  입구에서 겨우 100m 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FMvT5i8rGgeJCit2vV5DD45r9n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야 시작 중독 인간 - 끝없는 병렬독서, 마지막화만 안 본 드라마, 신청하고 안 들은 강의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4SVR/2" />
    <id>https://brunch.co.kr/@@4SVR/2</id>
    <updated>2025-05-12T00:09:54Z</updated>
    <published>2025-05-10T11: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시험 삼아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다.별 기대도 안 했는데 한 번에 붙었다. 얼떨떨했다. 막상 되니 &amp;quot;대체 무슨 글을 써야 하지?&amp;quot; 감이 안 잡혔다.  결국 가장 만만한 나 자신에 대해 쓰는 걸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무언가를 리뷰하거나 깊은 사유가 필요한 글은 생각만 해도 지친다.(작가 신청할 때는 연재 예정 목차를 거창하게 써놨지만&amp;hellip;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SVR%2Fimage%2F3VV3t5iB45LYZE7hcGQGclMRsp0"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